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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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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디지털 이지오더'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주문, 결제, 배송까지 원스톱…홍보, 마케팅등도 수월 ㈜한진이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지원 플랫폼 앱(App)인 '디지털 이지오더'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고 있다. 21일 한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출시한 디지털 이지오더는 상품 등록부터 주문, 결제, 배송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디지털 앱 플랫폼으로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업무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입비, 주문 수수료, 광고비를 없애 판매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고객관리 외에도 홍보, 마케팅 등 더 수월하게 매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판매자가 단골 고객에게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디지털 명함을 보낼 수 있고 봄철 나물 등 제철 상품 및 신상품이 입고되면 카카오톡, 문자, 앱 알림톡으로 상시 홍보를 할 수도 있다. 또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가게 전용 QR코드를 스캔해 매장과 상품 정보를 확인 후 상품을 구매해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디지털 이지오더는 한진의 택배 서비스 중 하나인 원클릭 택배 서비스와도 자동으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한진은 현재 디지털 이지오더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회원 가입, PG 서비스 신청, QR코드 생성, 배송·환불·상품 관리 등의 기능을 소상공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셀러 교육 영상도 제작했다. 향후 디지털 이지오더에 등록한 셀러를 지역별로 DB화해 전국의 맛집 위치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고객에게 다양한 지역의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디지털 이지오더'가 지역 소상공인분들이 골목상권에서 전국구를 대상으로 활발히 진출 할 수 있도록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동반성장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1 08:38: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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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서울구간 심야공항버스 3월 20일 운행재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서울 출도착 심야공항버스의 운행이 재개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로 인해 운행중단 되었던 서울 심야공항버스가 3월 20일부터 3개 노선(일 12편) 규모로 운행재개되며, 5월부터는 5개 노선(일 26편)으로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공사에서는 인천공항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서울지역 심야공항버스 운행을 재개하고자 버스운송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그 결과 적자가 예상되는 심야공항버스 노선에 대해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심야공항버스 운행을 재개하게 되었다. 이번에 재개 되는 노선은 제1 여객터미널을 운행하는 N6000(강남고속터미널), N6001(서울역) 2개 노선과 제 2터미널을 운행하는 N6002(강남고속터미널, 서울역) 1개 노선을 합한 총 3개 노선으로, 3월 20일 22:40분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출발하는 N6000(제1여객터미널행) 노선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인천공항까지의 소요시간은 기점 출발 후 약 1시간 10분 가량 소요되며, 도중 신용산역, 염창역, 송정역을 경유한다. 서울심야공항버스 탑승은 교통카드나 현금으로만 가능하다. 공사 김경욱 사장은 "코로나 기간중 심야공항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여객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심야버스 운행 재개에 따라 교통수단 선택 폭이 넓어져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라며, "본격적인 여객 회복기를 맞아 공항 운영 정상화에 차질이 없도록 공항 운영 및 서비스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인천공항과 수도권을 오가는 주간시간대 공항버스도 오는 9월까지 현재 912편 수준에서 1,650편 수준으로 대폭 증편되어 인천공항을 오고가는 길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3-03-20 16:50: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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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선박검사'와 '안전운항' 선진화 이룩해 거듭날 것"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위탁집행유형 준정부기관으로 분류 된 곳 중에서 가장 전문적인 집단입니다. 직원들이 최고의 '에이스'들이 모인 곳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은 20일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위치한 KOMSA 서울 출장소에서 한국해양기자협회 초청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선박검사와 선박안전운항에 대해 한단계 높은 시스템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해양사고 예방 및 종합관리를 위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오는 6월까지 실시간 교통량 분석, 여객선 입출항시간 예보 등 7종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OMSA는 올해 상반기 중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인천과 목포에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일종의 선박검사장으로, 지정·예약을 통해 당일 검사종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도 추진된다. 김 이사장은 "매년 국내에서 약 2000척의 어선이 신조되고 있지만 분산된 영세 조선사에서 건조되고 있어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으로 조선사 집적화를 유도하고, 체계적 관리·지원을 통해 조선사 경쟁력 및 어선 안전성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어선건조 지원센터는 전남 고흥에 490억 원의 사업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규모는 부지 약 3만 5700평, 완공예정일은 2027년이다. 공단의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다. 2015년에 비해 현재 공단의 인원과 예산은 2배로 확대됐으며, 김 이사장은 "현재 추진 중인 신규사업으로 향후 5년내 조직이 40% 이상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530명 수준(계약직 제외)인 직원이 5년내 1000명이 넘는 조직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몇 년 사이 조직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공단 내에서도 우여곡절이 있었다. 조직원들 간 의사소통에 문제도 발생했으며, 해양안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이지만 대외적으로 공단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면서 경영평가에서 최하인 'E'를 받은 이력이 있다. 내부에서는 김 이사장이 '구원투수'로 나섰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1일부로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김 이사장은 부산해양수산청장,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해수부내에서도 손꼽히는 엘리트로 알려져 있다. 김 이사장은 "KOMSA가 해양안전을 종합적으로 책임지는 기관이지만 모든 해양안전사고를 직접 컨트롤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라며 "우리 공단에서 핵심적으로 가지고 있는,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관리를 정책 위주로 철저히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제업무, 해양교통시스템업무, 연구 업무에서 가시적 성과 보인다면 경영평가 등급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부임 후 대폭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그는 약 100일이 약간 넘는 기간 동안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5본부를 4본부로 줄이고 부서도 74개에서 55개로 통합하고 인력도 감축했다. 지방조직은 18개 지사, 2개 출장소, 12개 운항관리센터로 개편했다. 서울출장소와 속초출장소는 원래 지사였는데 출장소로 격하시켜 서울 출장소는 인천지사 소속으로, 속초 출장소는 동해지사 소속으로 바꿨다. 김 이사장은 "당장 경영평가가 좋아질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면서도 "대내적으로 조직 내부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소통 경영을 강화해 나가다 보면 저절로 평가는 나아질 것이고, 이는 또 국민들의 해양안전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0 15:43: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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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5주년 맞아 필리핀서 주택 수리 봉사활동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5주년 앞두고 필리핀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필리핀 칼라우안에서 델타항공 직원들과 함께 거주 시설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주택 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 10월 마닐라 케손 지역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집 없는 사람들에게 거주 시설을 제공하는 현지 비영리기관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 필리핀'과 조인트벤처 체결 이후 대한항공과 공동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델타항공이 참여했다. 필리핀 라구나 주의 칼라우안은 2009년 태풍 온도이의 피해를 입어 주거지를 잃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650여 가구의 재정착촌이 있는 곳이다. 아직 110여 가구가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입주를 하지 못한 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직원들은 주택 보수 작업을 진행하는 현장에 직접 참여해 건축 자재 운반, 주택 외벽의 페인트 작업, 목공 작업과 창호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철 대한항공 필리핀 지점장은 "대한항공은 2013년부터 해비타트와 협력해왔고 이번 행사에는 조인트벤처 설립 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델타항공의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요코사와 아키노리 델타항공 동남아 세일즈 담당 매니저는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은 조인트 벤처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 운항이나 편리한 환승 등의 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임직원의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며 "필리핀에서 최초로 양사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2018년 조인트 벤처 협약을 체결한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 중국 쿠부치 및 몽골 바가노르 인근 사막에서 현지 사막화 방지에 앞장서는 나무심기 행사 등 글로벌 항공사의 위상에 걸맞는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3-03-20 14:42: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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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반려견과 함께하면 ‘여행 키트’ 드려요"

아시아나항공이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펫팸족 여행객들을 위해 '오즈 펫 트래블(OZ Pet Travel)'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즈 펫 트래블'은 이달 26일부터 오는 6월 25일(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되는 아시아나항공의 반려견 동반 서비스로, 해당 기간 내 반려견을 동반한 탑승객에게는 ▲사료 ▲간식 ▲장난감 ▲접이식 그릇 등으로 구성된 '반려견 여행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번 '오즈 펫 트래블'을 통해 ▲국내선을 이용하는 반려견 동반 탑승객에게는 '하림펫푸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더리얼'의 고단백 영양 사료와 다양한 간식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해 비행 후 발생할 수 있는 반려견들의 여행 피로 회복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선을 이용하는 탑승객에게는 반려동물 용품 전문 업체 '모드니펫'에서 제작한 동물친화적 디자인의 인형 장난감과 휴대가 용이한 접이식 식기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 장시간 비행으로 심신이 지칠 수 있는 반려견들의 컨디션 유지와 정서 관리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해당 키트는 출발시 아시아나항공 김포공항 국내선 카운터와 인천공항 국제선 카운터에서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반려동물 동반 승객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지난 3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실제로 반려동물 운송 건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만 3천건 운송 대비 2022년에는 2만 5천건 운송으로 약 9% 증가한 수요를 기록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이번 '오즈 펫 트래블'을 비롯해 앞으로도 펫팸족 여행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반려동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2017년 ▲반려동물 운송 허용 기준을 확대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반려동물 지정 좌석 확대 ▲기내용 반려동물 케이지 제작 판매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23-03-20 10:19: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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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취항 14주년 맞이한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국제선 취항 14주년을 맞이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취항 첫해인 2009년 15만명 수송을 시작으로 2012년 119만명을 수송했다. 2009년 3월20일 인천~오사카 노선 주 7회 운항을 시작해 국제선 운항 시대를 연 바 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위기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지난해 4분기 선제적 일본노선 증편으로 수송객 수 1위를 달성하며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607만명을 수송해 최다 기록을 세운 2019년 836만 여명 과 차이를 바짝 좁히며 77% 수준까지 따라잡았다. 올해 제주항공은 동남아 주력 노선인 베트남·필리핀 노선에서도 각각 평균 93%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2월 취항중인 베트남 노선에서 국적사 수송객 63만5000여 명 중 9만8200여 명을 수송했고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점유율 27%를 기록해 국적 LCC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기간 필리핀 노선에서 국적사 수송객 46만2000여 명 중 10만여 명을 수송해 시장점유율 약 21%로 국적사 2위에 올라섰다. 한편 제주항공은 국제선 수요 급반등 분위기 속에 재운항과 노선 증편을 가속화한다. 오는 3월26일부터 일본 소도시인 인천~마쓰야마(주5회), 시즈오카(주3회) 노선을 재운항하고, 인천~옌타이(주6회) 등의 중국 노선을 주5회에서 주16회로 확대한다. 또 4월20일부터 인천~호찌민(주7회), 하노이(주7회) 노선을 재운항해 중단거리 노선 최강자 입지를 굳힌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09년 인천~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현재 37개의 국제선을 운항하며 국적 LCC 중 가장 많은 노선을 운항 중"이라며 "끊임없이 새로운 목적지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항공여행 대중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10:10: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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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16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16년 연속 사회간접자본(SOC) 시설관리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또한 전 산업 분야 내 745개 기업 중 30대 '올스타' 기업을 선정하는 부문에서 전체 13위를 기록하며 14년 연속 공기업 1위를 나타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의 혁신능력, 고객가치 등을 종합 평가하여 산업부문별 1위 기업과 전체 산업 분야의 후보 기업 중 30대 기업을 선정하고 발표하는 인증제도이다. 올해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1만20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공사는 평가항목 중 고객가치 및 이미지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항공수요 회복에 대비해 고객 서비스 분야 재정비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항운영 정상화를 위한 범공항 네트워크 구축 ▲고객여정지도 및 가상 고객 페르소나 등 고객 이해 도구 최초 도입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항 경쟁력을 강화했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전 세계 공항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인증 프로그램 최고 단계인 5단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항공산업 관련 분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금융 지원 사업을 제공하며 민간혁신과 동반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6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국민 여러분께서 혁신적인 가치 창출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9 14:44:0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