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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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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 상주기업과 구직자 잇는 맞춤형 채용 행사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통해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중구청과 공동으로 해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공항 상주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케이에이, ㈜엑스퍼트의 3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지상조업(㈜샤프에비에이션케이) ▲항공사 라운지 미화(케이에이) ▲기내식 세팅(㈜엑스퍼트) 분야에서 약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60세 미만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채용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행사는 공항 내 구인·구직수요 매칭 지원 및 채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2월 시작되어 매월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에는 항공수요 감소로 잠시 중단되었다. 2022년에는 코로나19 방역규제 완화에 맞춰 연 2회 행사로 재개되었으며, 총 9개 상주기업과 구직자 169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74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최근 항공수요 증가세에 따라 항공 일자리 수요가 늘어나고 일부 상주기업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올해부터는 연 2회 진행되던 행사를 분기별로 확대해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공항 내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취업정보 안내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인천공항의 일평균 여객이 코로나19 이전의 65% 수준인 13만 명을 기록하는 등 방역규제 해제로 항공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의 날 행사를 통해 공항 상주기업의 인력 채용난 해소를 지원하는 한편, 공항 시설물 및 서비스 점검 등 공항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여객 분들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4 14:34: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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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김포~제주 초특가 운임 오픈

오는 26일 재운항을 앞둔 이스타항공이 13일 김포~제주 노선의 하계시즌 스케줄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15일에는 특가 운임도 오픈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13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재개한다. 김포~제주 노선의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스케줄을 예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10회 왕복 운항하고 29일부터는 매일 12회 왕복 운항한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재운항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이스타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을 오픈한다. 초특가 운임은 김포~제주 노선의 탑승기준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항공권 대상으로 하며 편도 총액 기준 주중 9900원, 주말 1만99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7일부터 신규 회원에 1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주는 회원가입 이벤트를 13일 종료하고, 14일부터 한달 간 5천 원 운임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2차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특가 운임과 회원가입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재운항으로 김포~제주 노선에 하루 4500석 이상의 추가 좌석이 공급된다"라며, "3월 유류할증료가 편도 1만2100원임에도 9900원부터 특가 운임을 준비한 만큼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 여행객들에게 좋은 선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3-13 17:55: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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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중 노선 '주 5회→16회' 확대 운항

제주항공은 3월26일부터 인천~옌타이 노선의 재운항 및 인천~옌지·웨이하이·하얼빈 노선 증편을 시작하는 등 한~중 노선을 대폭 늘린다. 제주항공은 3월26일부터 ▲인천~옌타이 주 3회(월·목·일) ▲인천~옌지 노선 주 6회(월·수·목·금·토·일) ▲인천~하얼빈 주 3회(수·금·일) 운항하고, 28일부터는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 4회(화·수·금·토)로 증편해 한~중 노선을 총 주 16회 운항한다. 현재 인천~웨이하이 주 2회, 인천~옌지 주 2회, 인천~하얼빈 주 1회로 총 3개노선에 대해 주 5회로 운항했던 제주항공의 한~중 노선은 3월 26일 이후 총 4개 노선, 주 16회로 운항 횟수가 늘어나게 된다. 3월26일부터 재운항하는 제주항공 인천~옌타이 노선의 운항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월·목·일요일 오전 10시40분(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해 오전 11시5분에 옌타이에 도착하고, 옌타이에서는 오후 12시5분에 출발해 오후 2시3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출입국 관련 유의사항과 재운항 및 증편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중국 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인천과 부산, 대구, 무안 등을 기점으로 베이징과 옌지, 하얼빈, 난퉁,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 등 중국 12개 도시 17개 노선을 운항했었다.

2023-03-13 10:46: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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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2016년부터 스포츠 마케팅…4월22일 시작해 8라운드 일정 소화 CJ대한통운이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8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을 이어간다. CJ대한통운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스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 슈퍼레이스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8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사태의 영향으로 무관중 대회가 진행될 때에도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섰다. 2021년에는 모터스포츠의 특성인 빠른 '스피드'를 살려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를 신설하기도 했다. 매 라운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는 이 상은 모터스포츠 스폰서십의 핵심 가치인 '스피드'를 잘 보여준 스포츠 마케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의 지원 속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팬데믹 이전의 열기를 회복했다. 특히 유관중 경기로 재개된 지난해 개막전에는 2만8226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새로운 스포츠 카테고리로 자리를 잡는데 성공한 것이다. 올해 슈퍼레이스는 여세를 몰아 시그니처인 '나이트레이스'를 수도권 경기로 확대하고 람보르기니, 포르쉐와 같은 슈퍼카와 바이크 레이스까지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해 메가스포츠 이벤트로 기획하고 있다. CJ대한통운 허신열 커뮤니케이션담당은 "빠른 스피드와 첨단 기술을 도입해 레이싱 머신의 속도와 정교함을 추구하는 모터스포츠와 기술 혁신과 차별성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선도하는 CJ대한통운의 가치가 부합해 슈퍼레이스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최근 출시한 통합브랜드 '오네'와 슈퍼레이스간 협업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강화 및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다음달 22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첫 시동을 건다. 이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강원도 인제 인제스피디움을 순회하는 총 8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2023-03-12 03:42: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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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마닐라행 항공기서 실탄 2개 발견…"해당 항공기, 확인 후 다시 이륙"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는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실탄이 발견돼 승객 218명이 대피하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의 대한항공 여객기(KE621)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실탄은 해당 항공기에 탑승한 한 승객이 자리에 떨어진 것을 발견했고, 사실을 확인한 해당 항공기 승무장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된 실탄은 9㎜ 권총의 실탄(관통탄) 2발이다. 해당 항공기는 이날 오전 7시 45분 마닐라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이륙 직전 터미널로 되돌아왔으며, 승객 218명과 승무원 12명 등 230명은 비행기에서 내려 대피했다. 실탄 발견 당시 인천공항경찰단 관계자는 "해당 항공편의 탑승했던 승객들은 전원 하차했고, 추가 실탄 발견 가능성이 있어 해당 항공기에 정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경찰 대테러 기동팀과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투입돼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현재까지는 실탄 2개 외에는 별다른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측은 "관계당국에서 조사 중이며 실탄이 어떻게 유입됐는지 국정원, 공항공사, 경찰 측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해당 항공기는 다시 인천에서 마닐라로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2023-03-10 12:22: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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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인천에어포트 어워드 통해 우수 사업자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제7회 인천에어포트 어워드(ICN Awards)'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와 친절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근 항공수요 회복세에 맞춰 공항상주직원들과 인천공항의 재도약 의지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2022년도에 수행한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총 5개 분야에서 우수 사업자 17개社를 선정해 시상했다. 우선 ▲항공사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항공업계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항공기 운항을 지속하며 여객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대한항공 외 6개社가 선정됐으며, ▲상업시설 분야에서는 고객 만족도가 우수한 현대백화점면세점 외 3개 회사가 선정됐다. 또한 ▲지상조업 분야에서는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은 스위스포트코리아 외 1개社 ▲화물항공 분야에서는 인천공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유나이티트파슬서어비스컴패니(UPS) 외 1개社 ▲물류기업 분야에서는 물류 전문성을 인정받은 CJ대한통운(주)외 1개社가 올해의 우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2022년 우수 사업자 시상식에 이어 '인천공항 친절왕'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으며, 인천공항의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며 친절한 서비스로 타인의 귀감이 된 9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9명의 친절왕 중 대한항공 소속 박장명 사원은 지난해 7월 여행객이 인천공항에 버리고 간 여행가방 속 현금(원화 약 730만원 상당)을 쓰레기 하차장까지 직접 찾아가 회수 한 후 공항유실물센터를 통해 해당 여객에게 전달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인천공항의 재도약을 의미하는 'Re ICN, New ICN, One ICN'의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최근 항공수요 회복세에 대응한 철저한 공항운영 준비 및 인천공항 재도약 의지를 공유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최근 일평균 여객이 코로나19 이전의 약 65% 수준인 13만명을 기록하는 등, 8만여 공항상주직원이 합심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를 '인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공항운영의 정상화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여객 분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해 국제공항협의회(ACI)에서 주관하는 고객경험인증제에서 최고등급인 5단계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하였으며, 앞으로 고객경험 관리 체계 고도화 및 서비스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항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3-03-09 18:16:4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