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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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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대한항공, 수하물 대란 방지 규정 안내…"반입 제한 물품 미리미리 체크"

최근 해외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수하물 관련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약 3년간 해외여행을 미뤄왔던 여행 수요가 빠르게 급증하면서다. 이에 대한항공이 수화물 대란을 방지할 수 있는 규정을 안내했다. 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수하물은 ▲기내로 가져갈 수 있는 '휴대 수하물'과 ▲화물로 보내야 하는 '위탁 수하물' 두 가지가 있다. 두가지 종류의 수하물에는 가능하면 이름표를 붙이는 것이 좋다. 특히 위탁 수하물의 경우 반드시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영문으로 작성한 이름표를 붙여야 한다. 공항의 수하물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짐이 제 때 도착하지 않거나, 수하물이 서로 바뀌었을 경우 등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또 위탁 수하물을 부치고 나서 받은 수하물 표(배기지 클레임 태그)는 도착지에서 짐을 찾을 때까지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또 수하물에 넣을 수 없는 품목을 확인해야 한다. 문의가 많은 대표적 물품은 라이터와 전자담배, 보조배터리다. 이 세 가지 물품은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없고, 승객이 직접 기내로 가져가야 한다. 다만 라이터는 1인당 1개만 가능하고, 전자담배도 배터리 용량이 100Wh 이하여야 한다. 보조배터리는 배터리 용량이 160Wh 이하여야 하고, 만약 이를 넘을 경우 휴대와 위탁 수하물 모두 안된다. 만약 내가 가져가는 물건이 기내에 반입이 가능한지 여부가 궁금할 경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항공보안365'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휴대 수하물은 일반석 기준으로 승객당 1개를 가져갈 수 있다. 여기에 노트북이나 서류가방, 핸드백 1개를 추가로 휴대할 수 있다. 다만 휴대수하물의 무게는 10kg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휴대 수하물의 규격도 정해져있다. 세 변의 합이 115cm(45인치) 이내 또는 각 변이 각각 20cm, 55cm, 40cm를 넘어서는 안된다. 기내로 가져온 휴대 수하물은 반드시 기내 선반 또는 앞 좌석 밑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기내 선반에 보관할 경우 짐을 겹쳐 쌓으면 안된다. 기내 선반을 여닫을 때 짐이 떨어질 경우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를 기내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꼭 필요하고 알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26 14:31: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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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ESG' 새롭게 정의…환경(Enviroment)·안전(Safety)·목표(Goal)

에어부산이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 결과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격려품을 제공하고 'ESG'의 의미를 자체적으로 해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근로자의 날을 앞둔 지난 25일 국내외 자사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텀블러를 제공했다. 이는 항공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안전 성과를 이어오고 있는 자사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지 표명과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라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에어부산은 안전과 환경을 더욱 확고히 지키기 위해 기존 '환경·사회·지배구조'라는 'E(Enviroment)·S(Social)·G(Governance)' 용어를 자체적으로 '환경·안전·목표'라는 'E(Enviroment)·S(Safety)·G(Goal)'로 새롭게 해석해 전사적 차원의 목표로 설정하고 지속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측은 "에어부산이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에어부산이 평가받는 배경에는 창립 이후부터 안전을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로 두고 제반 역량 강화에 매진해온 전사적 노력이 있었다"며 "분기별 개최하는 '안전협의회'를 통해 안전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 1회 '항공기 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반기별 시행하고 있는 '안전 문화 캠페인'은 직원들이 일상 업무환경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안전의식 수준을 함양하고 안전 문화를 정립해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에어부산은 '2021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안전성' 부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 결과에서도 최상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전 직원에게 제공된 텀블러는 실용성 외에도 친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선택이다. 전사적으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이를 텀블러로 대체하도록 자연스러운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기여한다는 실천적 의미를 담았다. 이 밖에도 에어부산은 지난해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고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시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인 '해피 어스 챌린지'를 실시한 바 있으며, 기내 면세품 구입 시 재사용이 가능한 업사이클 백 제공, 환경정화 봉사활동 '플로깅' 진행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병행하고 있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에어부산이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안전에 있어서는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겠다는 '안전 최우선'의 경영 원칙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철저히 이행한 덕분"이라며, "높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안전 지킴이'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2023-04-26 14:24: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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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4회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진에어가 차별화된 기내서비스 개발을 위해 제4회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26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내 판매 서비스 브랜딩 및 홍보 전략 ▲기내 판매 서비스 아이템 기획 및 판매 전략 ▲사전 주문 기내식 개발 아이디어 및 판매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참가자는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진에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명까지 1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고 지원자는 자유로운 양식으로 기획서를 작성해 오는 5월 21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팀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국내선 및 국제선 왕복 항공권이 제공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지니쿠폰이 증정된다. 또한, 진에어는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발된 참가자에게 향후 진에어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의 발표는 6월 12일에 진행되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들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서비스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항공 마케터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반영해 고객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2020년부터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2023-04-26 14:15: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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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 대한항공·델타와 오키나와발 미주행 환승객 유치 위한 MOU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오후 오키나와 현지에서 대한항공, 델타항공과'인천~오키나와 노선 신규 환승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키나와 거주 미군 등 오키나와 발 미주 및 동남아 행 항공수요를 인천공항 환승으로 공동 유치하는 것으로, 이후 3사는 공동 프로모션, 인천공항 환승투어 등을 활용하여 본격적인 환승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관광지로 사계절 온화한 것으로 유명하며, 연간 1000만 명 규모의 관광객(2018년 기준)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한편 전체 주일 미군기지의 75%가 위치하는 오키나와에는 미군 및 가족 등 관계자 약 10만 명이 거주 중이다. 이들이 미국으로 돌아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항공수요가 지속 발생 중이나 현재는 대다수가 나리타 및 하네다 등 일본 내 공항에서 환승하고 있다. 공사는 이점에 착안, 오키나와발 미주행 수요를 인천 환승으로 유치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네트워크를 전개하고 있는 대한항공 및 델타항공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한항공의 오키나와~인천 노선은 오키나와 출발 11시 45분, 인천 도착이 14시 15분이며, 이후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오후 출발 동남아 및 미주행 노선에 당일 환승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미주가 목적지인 경우 델타항공의 국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지방 소도시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실제로 오키나와에서 미주 시애틀까지 이동하는 경우, 환승 대기를 포함한 총 비행시간은 인천과 도쿄 간에 큰 차이가 없지만, 가격 면에서는 인천이 도쿄 대비 최대 24% 가량 저렴한 것으로 파악되어 향후 본격적인 유치 활동이 이루어질 경우 최대 연간 4만 명 규모의 환승객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다.

2023-04-25 17:19: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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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모바일 상품권 출시 "고객 편의성 증대 기대"

티웨이항공이 모바일 상품권을 통한 고객 편의 증대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권 예매 고객들의 결제 편의 증대와 선물하기를 통한 서비스의 다양화를 위해 '티웨이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티웨이 상품권'은 횟수 제한 없이 현금처럼 사용 가능 한 잔액 관리형 상품권으로 5만원, 10만원, 30만원, 50만원권으로 다양하게 출시됐으며, 구매한 상품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웹·앱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해당 상품권 구입은 G마켓, 카카오선물하기, 11번가 등에서 구입 및 선물하기로 이용 가능하며, 구입 후 상품권의 금액만큼 항공권 예약 시 결제수단 사용과 기내식, 초과 수하물 구매 등 일반 금액권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4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G마켓을 통한 구매만 가능하며, 특히 모바일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G마켓을 통해 상품권 할인구매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대 1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며, 선착순 구매로 인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구매가 유리하다. 이벤트 및 상품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 및 이용 가능하다.

2023-04-25 17:14: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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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협회, 해병대장학재단에 3000만원 전달

한국해운협회와 재단법인 '바다의품'은 4월 25일 화요일 해병대사령부에서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과 환담을 나누고, 다 같은 바다가족이라는 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해병대사령부에서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작년 한 해 근무 중 순직한 해병대 장병들의 유족에게 '바다의품'이 위로금을 전달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을 비롯하여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 팬오션 안중호 사장과 '바다의품' 이동해 이사, 정우영 감사, 황영섭 감사가 참석했다. 이날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해운업계가 우리 해병대를 바다가족으로 같은 품에 안아주어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했다. 해운협회 회장이자 '바다의품' 이사장인 정태순 회장은 "해병대사령부 초청에 감사드리며 각자 맡은 바 임무는 다를지라도 우리는 같은 바다가족으로 서로 돕고 협력해나가야 한다"며 해병의 수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해병대뿐만이 아니라 해군, 해경, 해운, 수산 등 모든 종류의 바다산업 종사자가 다 같은 한 가족이라는 인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바다에 대한 대국민적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해병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해병대 유자녀 등의 학업 정진을 위해 설립된 해병대 덕산장학재단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2023-04-25 17:11: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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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한국서부발전, 감사활동 교류행사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4일 충남 태안군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자체감사기구 간 감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감사활동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와 서부발전이 지난해 10월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각 기관 자체감사기구에서 수행한 주요 감사활동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고유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내부통제체계 구축·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인천공항공사는 ▲피감사부서의 권익보호를 위한 감사권익 보호제도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간편 컨설팅제도 ▲로봇자동화 기술 기반의 스마트 감사기법 등 우수한 감사제도 및 감사기법을 서부발전과 공유했다. 한국서부발전은 ▲감사절차 준수 및 감사인 윤리성 검증을 위한 감사절차 준수인 제도 ▲직무 커버리지 분석을 바탕으로 한 감사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 방안인 감사인 선발 공모제 ▲방만경영 예방을 위한 다빈도 위반행위 예측시스템 등 신규 제도와 시스템을 소개했다. 향후 양 기관은 정기적인 감사활동 교류를 통해 우수한 감사제도를 벤치마킹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윤대기 인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소통과 공감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통찰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가치향상 감사'를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5 17:07: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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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발달장애 예술가와 협업한 상품 출시

아시아나항공이 '디스에이블드(THISABLED)'와 협업한 아트-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디스에이블드(대표 김현일)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사회 ·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기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 이름은 장애를 뜻하는 Disabled의 'D'를 'TH'로 바꿔 '이것은 가능하다(THIS ABLED)'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현재 120여명의 소속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업 상품에는 디스에이블드 소속 권한솔 ·금채민·이다래 작가가 참여했다. 세 작가는 아시아나항공의 취항 도시와 항공기를 보고 떠오른 영감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했다. ▲뉴욕 자유의 여신상 ▲파리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베이징 자금성 등 랜드마크가 예술가의 손을 거쳐 여행용 캐리어, 텀블러, 비치 타올, 세면 파우치 등 8가지 제품에 담겼다. 제품별 100개씩 한정 판매하는 아트-콜라보 상품은 5월 25일(목)까지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마일리지로 구입할 수 있다. 제품별 판매가는 ▲자유의 여신상과 동행하는 기내용 캐리어 1만8600마일 ▲에펠탑을 담은 텀블러 6100마일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비치 타올 4000마일 등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테마로 발달장애 예술가의 영감과 취항지의 감성을 더한 콜라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CGV 영화관, 기프티쇼(위클리 딜즈), 소노호텔앤리조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이마트 등 생활밀착형 제휴사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2023-04-25 08:52: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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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대구~필리핀 세부 노선 재운항

제주항공의 대구~세부 노선은 대구국제공항에서 매일 밤 9시5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45분에 막탄세부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막탄세부국제공항에서는 새벽 1시45분에 출발해 오전 6시40분에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마닐라·세부·클락·보홀, 부산~세부 노선을 운항하며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필리핀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 중 인천~보홀 노선은 제주항공의 단독 노선이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필리핀 노선 평균 탑승률이 9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분기 평균탑승률이 76%였던 것 대비 16%p 증가한 수치이다. 제주항공은 "특히 올해 1분기 필리핀 노선 운항편수는 320여편으로 180여편 이었던 2019년 1분기 운항편수대비 약 1.7배가량 공급석이 증가했음에도 탑승률이 대폭 증가한 것은 이례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4월28일 오후 5시까지 대구~세부 노선 재운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5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최저 11만2200원부터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필리핀은 골프, 다이빙 등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라며 "합리적인 금액으로 1년동안 자유롭게 스포츠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스포츠멤버십과 골프멤버십을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5 08:35: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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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도야마 노선 부정기편 운항

에어부산이 5월 9일부터 부산~일본 도야마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5월 9일부터 19일까지 왕복 4회 운항하며, 운항일자별 출·도착 시간이 상이하다. 5월 9일 기준으로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20분에 출발해 도야마 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하며,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1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 5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되며 195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에어부산의 부산-도야마 노선 부정기편 운항은 코로나 이전에도 전체 탑승률이 90%를 기록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았던 노선이다. 도야마는 일본에서 대자연의 경관과 풍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산지로 알려져 있는 여행지이다. '일본의 북알프스'라고 불리는 해발 3,000미터의 명산 다테야마와 최대 20미터 높이로 뻗은 설벽을 볼 수 있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등은 도야마 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3월 미야자키 부정기편 운항으로 시작해 일본 여행 지속세에 맞춰 일본 노선에 대한 부정기편 및 증편 운항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도야마 부정기편과 같이 계절성 인기 노선에 직항편을 투입해 지역민의 여행 편의를 더욱 확대는 한편 여행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회사 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도야마 부정기편의 예약 및 구매 안내는 여행사 '모두투어'를 통해 가능하다.

2023-04-25 08:32:3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