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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2019 총결산 세일 진행

전자랜드, 2019 총결산 세일 진행 전자랜드가 2019년을 마무리하며 12월 한달 간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전자랜드는 '소형가전 균일가전'과 'PB상품 브랜드전'을 운영한다.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소형가전 균일가전'에서는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위니아 공기청정기, 캐리어에어컨 공기청정기, 해피콜 믹서기, LG전자 전기오븐, 쿠쿠전자 밥솥 중 일부 행사 상품을 31만원에 판매한다. 'PB상품 브랜드전'에서는 전자랜드 PB 상품 '아낙'의 안마의자, 가습기, 전기히터, 커피메이커 구매 시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10만원까지 증정한다. 아울러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김치냉장고, 에어컨 중 2개 품목 이상을 구매하면서 합산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까사부가티 핸드믹서기 또는 전기포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혜택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한편 전자랜드는 전시상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오작교' 서비스에 1년 동안 전국 매장에 전시됐던 상당수의 제품들을 등록했다. 고객들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성능에 문제가 없는 다양한 제품들을 집에서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구입 금액에 따라 최소 1만부터 최대 20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전자랜드는 삼성 제휴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만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하고, 롯데제휴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만원을 캐시백으로 증정한다. 신한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20만원 캐시백을, KB국민카드 또는 NH농협카드로 20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최대 40만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전자랜드는 2019년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제품들을 이번 행사모델로 선정했다"라며 "총결산 세일에서 합리적으로 가전제품을 구입할 기회를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12-02 13:20: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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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시코르, 3년새 30개 매장 오픈…K뷰티 랜드마크로 우뚝

신세계 시코르, 3년새 30개 매장 오픈…K뷰티 랜드마크로 우뚝 '한국형 뷰티 편집숍' 시코르가 홍대에 서른 번째 매장 오픈을 알리며 K뷰티 쇼핑 랜드마크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16년 12월 대구점에 처음 문을 연 시코르는 3년동안 전국 주요 지역에 점포를 오픈했으며, 현재 목표 매출 대비 15% 넘는 실적을 기록 중이다. 오는 6일 100평(330.0m2) 규모로 선보이는 시코르 홍대점은 130여개의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입생로랑, 나스, 투페이스드 등 럭셔리 브랜드부터 힌스, 바이네프, 헉슬리 등 인기 K뷰티를 모두 총망라했다. 특히 홍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20대 남성들의 셀프 바를 도입했으며, 테마별로 바뀌는 브랜드 팝업 존도 새롭게 꾸몄다. 시코르 홍대점은 홍대 상권 핵심으로 꼽히는 홍대입구 사거리 대로변 아일렉스 스퀘어 1층에 자리잡는다. 메가박스, 위워크, 삼성전자 디지털플라자 등이 입점한 공간이다. 홍대 지역은 2030 젊은 세대 유동 인구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특징을 보이며 명동 못지 않게 글로벌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시코르는 지난 해 홍대에 테스트 점포를 운영하며 지역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예측했다. 실제로 시코르 AK&홍대 매장은 기존 시코르 매장 중 2030 매출이 가장 높다.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시코르 AK&홍대의 25~34세 매출 비중은 전 연령 대비47.8%로 시코르 매장 중 1위를 기록했다. 40대 매출이 가장 많은 시코르 경기점에 비해 2배가 넘는 숫자다. (2018년 시코르 경기점 25~34세 매출 비중: 20.7%)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시코르 홍대점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공간을 선보인다. 우선 시코르 한복판에 특별한 럭셔리 브랜드 팝업 존을 마련했다. 문을 열자마자 화려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끄는 이 공간은 마치 백화점 1층의 브랜드 팝업 코너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시코르 내 '숍인숍(shop in shop)' 공간으로 홍대점 오픈에 맞춰 글로벌 브랜드 '프레시'가 홀리데이 팝업을 준비했다. 늘어나는 20대 남성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그루밍 존'과 '그루밍 바'도 있다. 자신을 꾸밀 줄 아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기존보다 남성 코너를 20% 확대했으며 오프라인 최초로 남성 전용 화장품인 '더 그루밍'을 선보인다. 랩 시리즈, 비오템 옴므, 헤라 옴므, 블랙몬스터, 그라펜 등 다양한 MD도 돋보인다. 처음으로 헤어, 향수,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 남성용으로만 카테고리를 세분화 한 것도 특징이다. 남성을 위한 컨실러, 파운데이션, 립밤 등 색조 제품도 강화했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높은 것도 고려했다. 올해 10월 시코르 매장 매출을 살펴보면 기존 시코르 AK&홍대 매장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전체의 34.1%를 차지한다. 시코르 신세계 본점 97.9%, 명동점 68.9%, 부산 센텀시티점 56.4%, 가로수길점 43.9%에 이어 탑5에 드는 숫자다. 이에 홍대점에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힌스, 바이네프, 네이밍 등 단독 브랜드를 선보이며 헉슬리, 클레어스 등 시코르가 인큐베이팅 한 인기 K코스메틱도 소개한다. 명동점에서 진행해 외국인 고객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던 마스크 편집 공간도 홍대점에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담당 김은 상무는 "K뷰티를 알리는 한국형 편집숍의 원조 시코르가 오픈 3년 만에 30호점을 열게 된다"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홍대점이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뷰티 쇼핑 랜드마크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2 13:19: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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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고3 정치판 끌어들이는 '만18세 선거법' 반대"

한국교총 "고3 정치판 끌어들이는 '만18세 선거법' 반대" 국회 앞서 기자회견 "18세 선거법 개정 강행 즉각 중단하라" 요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와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 등은 2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고3까지 정치판 끌어들이는 만18세 선거법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법 개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단순히 선거연령만 한 살 낮추는 게 아니라, 만18세 고3에게 선거권을 주고 선거운동과 정치활동까지 허용하는 법안인데도 아무 대책도 없이 졸속 처리한다면 교실 정치장화는 불 보듯 뻔하다"며 "정치적 유불리만 따져 학생들을 오염된 선거판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에 결단코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패스스트랙 법안으로 지정돼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18세 선거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은 △만18세로 선거연령 하향 △만18세로 성인 연령 하향 △만18세 선거운동 허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부칙을 통해 내년 4월 15일 있는 국회의원 선거부터 법을 적용하도록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법 개정안은 단순히 선거연령만 한 살 낮추는 것이 아니라 18세 고3 학생들에게 선거권을 주는 것은 물론 선거 운동과 정당 가입 등 정치활동을 허용하고 있다"며 "국회는 학교와 교실 정치장화에 대한 근절대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선거운동을 주도하거나 참여할 수 있게 되고 찬반 갈등이 교실에서 표출될 수 있다"며 "보수나 진보라는 이념적 대립이 학교를 오염시키고 정치권과 이념세력까지 학교로 들어온다면 그 후폭풍은 감내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따라 만18세가 성인으로 설정되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민법에 근거해 만19세 미만을 청소년으로 규정하고 술과 담배 등 유해약물은 물론 유해업소나 유해매체로부터 보호하는 청소년보호법과도 정면 배치된다"며 "성년 연령 조정에 따른 부작용과 혼란, 법령 정비에 대해 논의하고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교총과 지역 시도교총은 물론 250여개 단체가 연합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이 참여했다.

2019-12-02 12:45: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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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고교 3~4곳, '공유캠퍼스' 시범 운영… "2025년 전면도입 고교학점제 징검다리 만든다"

내년 서울 고교 3~4곳, '공유캠퍼스' 시범 운영… "2025년 전면도입 고교학점제 징검다리 만든다" 서울시교육청 '공유캠퍼스 운영 기본계획' 추진 교육부, 수능 확대 방침과 엇박자 우려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025년 전면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내년 서울 고교 3~4곳을 공유캠퍼스로 시범 운영하고 2024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1곳 이상 운영키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모든 일반고 학생의 실질적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단위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간 연대와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동반 성장으로 학교의 교육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공유캠퍼스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유캠퍼스는 권역 내 이웃 학교를 각기 다른 교과의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운영해, 인근 학교의 학생들이 본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 중 자신이 원하는 과목이 개설된 학교에서 정규교육과정 수업을 수강토록 함으로써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도 단위학교 내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목 희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은 있었으나 편성 및 운영상 단위학교의 인적·물적 한계가 있었다. 또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은 주로 방과후나 주말을 이용해 운영되는 등 전체 일반고에 확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달라 공유캠퍼스는 단위학교별 학생 희망 과목을 모두 개설해야 하는 피로도를 줄이고, 정규수업시간에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유캠퍼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유캠퍼스를 운영하면 기존에 일반학교에 지원되던 일반고 전성시대 운영비와 소인수과목 강사비 외에 교과특성화학교 운영비,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 운영비, 공유캠퍼스 운영비 등을 추가해 학교당 평균 1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전입요청 대상 인원을 추가하거나 교과특성화 관련 전공교사 배치 시 학교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각종 시설 개선 사업에 공유캠퍼스 운영교를 우선 추천하기로 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공유캠퍼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학교가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 강화를 통해 교육과정의 수평적 다양화와 모두를 위한 수월성 교육(Excellence for all)을 보편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웃 학교 간 자율협의체 단위로 공모해 2020년 3~4개 캠퍼스를 시범 운영하고 2024년까지 25개 자치구별 1곳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와 심사를 거쳐 오는 13일까지 운영 권역을 지정할 계획이며, 내년 3월에는 실제 운영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공유캠퍼스 도입은 2025학년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한 것이지만, 최근 교육부의 정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형 확대 방향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교육부는 앞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수능전형 비율을 40% 이상으로 권고하기로 했다. 수시모집 이월인원까지 감안하면 20% 수준으로 떨어졌던 수능전형 비율이 절반 수준으로 확대되 사실상 대입 주요 전형으로 자리잡게 된다. 수능이 대입 주력 전형이 되면, 수능에 특화한 수능 사교육 확대가 예상된다는게 교육계의 일반적인 예상이다. 학교 수업 또한 수능 시험에 유리한 과목으로 재편되고 학생들도 고교학점제에 따라 듣고 싶은 교과목을 수강하기보다는 자신의 수능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교육계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수능 전형이 대세 전형으로 확대될 경우 학생들이 수강을 원하는 과목을 듣기보다 대입을 위해 도움이 되는 과목 수강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고교 교육과 대입의 방향이 서로 엇박자를 낼 가능성이 커 우려된다"고 말했다.

2019-12-02 12:15: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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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초월 채용 트렌드 속에도, 올해 1000대 기업 신입직 합격스펙 오히려 올라

스펙초월 채용 트렌드 속에도, 올해 1000대 기업 신입직 합격스펙 오히려 올라 잡코리아, 올해 1000대 기업 신입사원 1256명 분석 블라인드, AI(인공지능) 채용 등 스펙초월 채용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지만, 올해 기업 신입사원들의 합격스펙은 전년보다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무 경험을 드러낼 수 있는 인턴십 경험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자격증 보유자, 해외체류경험자 증가도 눈에 띈다. 2일 잡코리아가 1000대 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1256명의 합격스펙을 분석한 결과, 졸업학점은 평균 3.7(4.5만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과 같은 수준이다. 하지만 졸업학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취업스펙이 전년보다 소폭 높아졌다. 먼저 신입사원 중 자격증 보유자는 73.7%에 달했다. 10명 중 7명이 직무 자격증이나 컴퓨터활용능력 등의 자격을 보유했다. 자격증 보유자 비율은 지난해(67.1%)에서 6.6%포인트나 증가했다. 토익 점수는 평균 836점으로 전년(평균 702점)보다 크게 높아졌다. 영어 말하기 점수 보유자(61.8%←63.2%)는 소폭 줄었지만, 제2외국어 점수 보유자(16.6%←12.1%)는 소폭 증가했다. 해외체류경험자도 38.6%로 전년(33.2%)보다 5.4%포인트 늘었다. 올해 신입사원 합격스펙 중 특히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경험자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신입사원 중 인턴십 경험자는 42.2%로 5명 중 2명 이상에 달해 지난해(35.1%)에서 7.1% 증가했다. 공모전 수상 경험자도 26.5%로 전년(19.7%)보다 늘었다. 반면 사회봉사 경험자는 43.6%로 작년(45.3%)보다 1.7%포인트 감소했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스펙초월 트렌드의 확산으로 일부 취업준비생들의 취업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스펙을 더 높이려는 경향이 짙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결과적으로 최근 신입직 입사자들의 합격스펙이 3년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19-12-02 11:39: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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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에듀테크센터 입주기업 모집… "유망 스타트업 발굴 육성"

천재교육, 에듀테크센터 입주기업 모집… "유망 스타트업 발굴 육성" 천재교육(회장 최정민)은 오는 20일까지 천재교육의 창업보육센터 '에듀테크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에듀테크센터는 천재교육이 2015년 교육업계 최초로 만든 스타트업 창업보육센터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테크놀로지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을 통한 에듀테크 서비스 발전을 목표로 설립됐다. 입주 대상자는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3년 이내의 AI, AR, VR, 블록체인을 비롯한 IoT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며, 입주기업에게는 사무 공간 무상 지원, 경영 및 마케팅 멘토링, 투자유치 및 사업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천재교육의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공유 받으며, 공동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실제, 입주 스타트업 중 하나인 클래스큐브는 천재교육과 협업해 '문제은행 검색엔진'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수학 플랫폼 '닥터매쓰(Dr.Math)'를 지난 9월 론칭하기도 했다. 입주 신청은 천재교육 에듀테크센터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edtechcenter)에 있는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입주기업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내년 1월 10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에듀테크센터 입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듀테크센터 대표메일(edtech@chunjae.co.kr)로 문의 가능하다. 천재교육 IT본부 이정환 본부장은 "천재교육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사무 공간 및 경영 노하우를 투자유치 지원 등 천재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더욱 높게 날기를 바라며, 나아가 이들과 함께 발전하며 혁신적인 미래 교육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12-02 11:26:5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