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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어느 공간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공기청정기' 출시

웅진코웨이는 '코웨이 인테리어 공기청정기(AP-1019D)'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공기 오염 상태에 따라 두 달 마다 맞춤 필터로 교체해주는 에어매칭필터를 탑재하고, 고급스러운 리얼 패브릭 커버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어매칭필터는 사용 공간별 상황 및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실내공기질에 맞춰 특화된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매연필터를 두 달마다 선택해 탑재할 수 있어 체계적인 맞춤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어느 공간에 놓아도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코웨이 공기청정기 최초로 전면 커버를 감각적인 패브릭 소재로 디자인했다. 방오 가공 및 발수 코팅으로 생활 오염과 물에 강한 리얼 패브릭 소재로 '샌드 베이지'와 '라이트 웜 그레이' 두 가지 컬러를 갖춘 커버는 집안 인테리어 분위기 및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리얼 패브릭 커버는 추가 구매 가능하며, 탈부착이 쉬워 고객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생활 편의성도 강화했다. 실내 초미세먼지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공기청정기 상단부를 통해 수치로 보여줘 언제나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국제무선충전규격의 고속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무선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폰을 공기청정기 상단의 충전영역에 올려 놓으면 빠르고 간편하게 충전 할 수 있다. 스마트 폰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실리콘 패드도 함께 제공한다. 코웨이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는 렌탈로 이용시 월 렌탈료는 3만3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은 95만원이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12월 한달 동안 렌탈 등록하는 고객은 월 렌탈료는 2만9900원이며, 패브릭 커버인 '샌드 베이지'와 '라이트 웜 그레이' 2종을 제공한다.

2019-12-03 08:57: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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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3일자 한 줄 뉴스

메트로신문 12월 3일자 한 줄 뉴스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정치권은 또다른 국면을 맞았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은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청와대의 '하명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청와대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전 민정비서관실 감찰반원 관련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민정비서관실 업무와 관련된 과도한 오해와 억측이 고인에 대한 심리적 압박으로 이어진 것은 아닌지 깊이 숙고하고 있다"고 애도했다.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전략에 대한 여론의 시선이 싸늘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한국당 해체 촉구'는 나흘만에 5만2000명을 돌파했고,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절대 투표하지 않을 정당' 1순위에 올랐다. ▲자유한국당은 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놓고 공개 토론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다. ▲당·정·청이 화관법, 화평법 대책을 이달 중 내놓는다. ▲대량의 항공 마일리지 소멸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비자를 위한 복합결제안의 추진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미중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글로벌 판매량 하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니지' 형제가 나란히 최고 매출 1·2위 왕좌를 차지하며 게임업계 판을 흔들고 있다. ▲승합차 공유서비스 '타다'의 불법성 여부를 가리는 첫 재판에서 검찰과 타다 측 변호인이 공방을 펼쳤다. 검찰은 "타다는 콜택시 영업에 불과하다"며 불법성을 주장했고, 타다 측은 "기사를 포함한 렌터카 사업은 법적으로 허용된다"고 맞붙었다. ▲서울과학고등학교가 내년 신입생부터 졸업 후 의대에 지원할 경우 그동안 지원한 교육비를 모두 환수하고 교내 대회 수상 실적을 취소하는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둔 상황에서 성적이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두고 민감한 입시 문제에 대한 평가원의 허술한 보안·관리 문제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또 일부 수험생이 비정상적으로 성적표를 사전 유출하고 공유한 만큼 이에 대한 법적 조치 여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내년 서울 고교 3~4곳을 공유캠퍼스로 시범 운영하고 2024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1곳 이상 운영키로 했다.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워 괴롭힌다'는 뜻의 '태움'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 사건 이후 약 1년 만에 서울의료원이 감정노동보호위원회 신설과 간호사 지원전담팀 설치를 골자로 하는 혁신 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대책위원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책임자 처벌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맹탕 대책'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 연말 등 12월 페스티브(festive)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고객 유혹에 나섰다. ▲패션업계에 불어닥친 불매운동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 데상트코리아는 하반기에 계획했던 업무에 급제동이 걸린 상태이며, 유니클로는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소비자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다. ▲동국제약이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과 위탁생산(CDMO) 사업에 진출한다. 이 사업을 회사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지방은행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식재산(IP)담보대출과 동산담보대출을 확대한다. 담보가 없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해 지역경기도 살리고 지역금융도 회복하겠다는 포석이다. ▲증권업계가 퇴직연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쟁에 돌입했다. 운용 수수료를 잇달아 인하하며 고객 유치에 나선 것. 수익률이 마이너스일 경우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는 공격적인 선언까지 나왔다. ▲서울 서남부와 동북부를 관통하는 신안산선과 동북선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수도권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노선의 영향권에 있는 단지들은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인(in) 서울', '더블 역세권', '신축'이란 조건을 모두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2019-12-03 06: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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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CDMO 사업진출.."성장동력 한 축으로 키울 것"

동국제약이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과 위탁생산(CDMO) 사업에 진출한다. 이 사업을 회사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지난 달 29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HD201(제품명 투즈뉴)'의 제조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투즈뉴의 원료를 제조하고, 동국제약은 진천 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투즈뉴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관계사인 싱가포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한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다. 최근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먼디파마와 서유럽 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20년부터 세계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의 오흥주 대표이사는 "자사가 지속적으로 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계약은 CDMO 비즈니스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계약은 임상시료 생산 단계부터 공정 개발 및 대량 생산 체계까지 전 과정을 함께 논의하고 준비하는 등 두 회사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진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약과 프리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제조 위·수탁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현재 다른 바이오 업체들과도 임상 시료를 제조하는 등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품질과 기술력을 강화하여 CDMO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50년 역사를 가진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헬스케어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8년 연결기준 매출 4008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을 달성했으며 2019년에도 성장을 지속하며 지난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공시했다. 또 지난 5월에도, 향후 3년간 약 1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각 사업부문의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19-12-02 17:09: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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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TV 대전' 가속화…결과는 '윈-윈'?

삼성전자와 LG전자간 TV 전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일단은 판매량으로 우위를 차지했지만, LG전자가 얻은 마케팅 효과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프리미엄 TV 시장이 확대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승자라는 해석도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베트남에 이어 미국에서도 삼성전자 QLED TV를 저격하는 광고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올레드의 빛을 봐라-LG 올레드 VS QLED & LCD(See The Light of OLED - LG OLED TVs vs QLED & LCD)'라는 제목이다. LG전자는 영상에 올레드 TV 우수성을 설명하고, QLED TV가 LCD에 불과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자발광 소재를 사용한 올레드 TV와 LCD 패널에 퀀텀닷 소자를 추가한 QLED TV와의 차이를 강조했다. 앞서 LG전자는 국내에서도 비슷한 광고를 송출한 바 있다. 직접 QLED TV를 분해해 올레드 TV와 다른 점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공정위에는 QLED TV를 '허위 및 과장광고'라고 신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소비자 선택은 오히려 QLED TV에 집중됐다. IHS마킷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QLED TV 판매 대수는 전년(52만대)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116만대에 달했다. 올레드TV 판매량은 같은 기간 33만대로 오히려 전년대비 축소됐다. 삼성전자 QLED TV가 판정승을 거둔 셈이다. 올레드 TV가 여전히 가격이 높은데다가, 성능면에서도 장점을 크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 가전 유통 업계 현장 관계자는 "올레드 TV와 QLED TV 기술을 구분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났다"면서도 "올레드 TV가 가격 경쟁력으로는 뒤쳐진다는 점 때문에 오히려 QLED TV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올레드 TV 시장에서도 LG전자 비중은 줄었다. 3분기 올레드 TV 판매량 67만대 중 LG전자 점유율은 48.9%로 처음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소니와 파나소닉 등이 올레드 TV 경쟁을 가속화하면서 뒤처지게 됐다. 그럼에도 LG전자가 패배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올레드 TV 시장 자체는 3분기 67만대 판매량으로 전년보다 소폭 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55인치 제품을 제외하면 아직 올레드 TV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음에도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지켜가고 있다는 얘기다.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 패널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올레드 진영 확대는 의미가 크다. 최근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QD 디스플레이'에 투자를 선언하면서 올레드 수요도 크게 늘었다는 전언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대전'으로 '윈-윈'에 성공했다는 평가도 여기에서 나온다. 삼성전자는 QLED TV의 상품성을, LG전자는 올레드 TV의 기술력을 더 알릴 수 있었고, 기술력 차이도 더 강조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일단 판매량에서는 우위를 가져갔지만, 내년에는 LG 올레드 TV가 가격을 낮추면서 시장 비중을 확대할 수 있다"며 "삼성전자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나서면서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12-02 17:08: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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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가짬뽕, 겨울철 신메뉴 '마라짬뽕' 출시

이비가짬뽕, 겨울철 신메뉴 '마라짬뽕' 출시 짬뽕 전문 프랜차이즈 '이비가짬뽕'이 신메뉴 '마라짬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얼얼한 매운맛으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마라(麻辣)'는 현재 외식 시장뿐 아니라 식품 유통업계에서도 열풍이 불고 있다. 마라는 중국 쓰촨성 지방 요리에 자주 쓰이는 향신료로 먹으면 입이 마비가 될 정도로 맵고 자극적인 맛이 특징이다. 현재 외식 시장에는 '마세권(마라탕 판매점 인근 지역을 역세권에 비유한 말)', '마라위크(마라 요리를 먹는 주간)' 등 마라 관련 유행어가 줄을 이을 만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비가짬뽕은 오랜 연구개발 시간을 들여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고 마라 본연의 얼얼함을 느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자 오랜 연구를 거듭했다. 이비가의 마라짬뽕은 마라향신료의 풍미는 유지하되 육수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조 특허 받은 육수를 베이스로 소비자들의 혀를 얼얼하게 만들 각종 마라 향신료들을 배합해 최상의 맛을 구현해 냈다. 한국식 건강 짬뽕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이비가짬뽕은 지난 2001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140여개의 가맹점이 오픈했으며, 9월부터 배달의 민족을 통해 배달 주문 서비스도 시작한 프랜차이즈 짬뽕 전문점이다. 지난달 28일에는 이비가짬뽕 대치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서울 입성을 완료했고, 2020년 내 서울 매장 3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9-12-02 16:49: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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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겨울 맞이 이벤트 진행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겨울 맞이 이벤트 진행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겨울 시즌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12월 24~25일 선보이는 '로맨틱 크리스마스 패지키'다. 일년에 한번 캠퍼트리 레스토랑 '더 뷰'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가 함께하는 객실 패키지다. '객실 1박 +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 식사권 증정'으로 구성됐다. 연인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연말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투숙객 뿐만 아니라 제주 도민도 이용할 수 있는 '캠퍼트리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 이용객에게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경품 내용도 상상을 초월한다. 캠퍼트리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로 산타할아버지가 깜짝 방문 할 예정이다. '캠퍼트리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는 사전예약으로 하루 120석 한정 해 판매한다. 제주도민은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접 감귤을 딸 수 있는 '제주감귤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최남단 감귤 체험농장에서 농장 모노레일 투어와 동물 친구 먹이주기 체험까지 할 수 있다. '객실 1박 + 조식 제공 + 최남단감귤체험입장권'(2020년 1월 31일까지)으로 구성된다. '더 플래닛 패키지'도 있다. 이 상품은 전시관 '더 플래닛'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객실 1박 + 조식 제공 + 버디프렌즈 동화책 1권 선물 + 더 플래닛 입장권 증정'(12월 31일까지)으로 구성된다. '더 플래닛'은 캠퍼트리 에서 20분 거리의 중문관광단지 내 위치해 제주 자연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콘텐츠가 준비된 전시관이다. 기존의 제주 여행과 차별화 된 문화 감성과 새로운 시각의 제주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캠퍼트리 투숙 고객을 위한 깜짝 이벤트인 '산타할아버지가 찾아왔어요!'도 준비됐다. 직접 구입한 자녀들 선물을 프론트에 맡기고 사전 신청하면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산타할아버지가 방문하는 이벤트다. 세계 와인을 최대 70% 할인하는 '와인마켓'과 12월 31일 노을 맛집인 캠퍼트리 루프탑에서 마지막 해넘이를 보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2019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한달 동안 1999년생(만 20세)에게, 2020년 새해를 맞이해 1월 한달 동안 2000년 생(만20세)에게 레스토랑 이용 시 20%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새해 신정에는 재미로 보는 포춘 쿠키 이벤트가 진행된다.

2019-12-02 16:33: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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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즈' 2관왕 달성

롯데호텔서울,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즈' 2관왕 달성 롯데호텔서울이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롯데호텔서울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19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8년 연속)'과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5년 연속)'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을 거점으로 하는 글로벌 여행 전문 잡지로 현재 세계 약 3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2019 GT 테스티드 어워즈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세계 글로벌 트래블러 구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실시된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에 따라 80여개의 여행 관련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구독자의 55% 이상이 4성 혹은 5성 호텔에서 연평균 약 60일을 숙박하고, 93%가 정기적으로 해외여행을 하는 식견 있는 여행객들로 구성되어 여행업계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롯데호텔서울은 GT 테스티드 어워즈에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부문이 신설된 2012년부터 8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광을 이어왔고, 2015년부터 5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 부문을 함께 수상하며 2개 부문을 석권해왔다. 특히 올해는 5년 연속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퀸트 스테이터스'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에는 롯데호텔서울의 최상급 시설과 시그니처 서비스인 '한국적 호스피탈리티 서비스'가 주효했던 것으로 호텔은 분석하고 있다. 서울의 중심에 자리해 비즈니스 및 럭셔리 트래블러가 방문하기 최적인 롯데호텔서울은 총 1015실 규모의 객실, 최대 1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 크리스탈볼룸을 비롯한 총 14곳의 연회장 등 편안한 여행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1일 리뉴얼 오픈한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40여년 동안 국빈, 델리게이션(대표단) 등 VVIP 고객을 응대한 롯데호텔서울의 서비스 노하우를 집대성해 '퍼스널 체크인' 서비스, 전용 라운지 '르 살롱' 등으로 한국적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종식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은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즈에서 10년 연속으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던 롯데호텔서울이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며 "차별화된 시설과 한국적 서비스로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이라는 세계적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02 16:21: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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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일 '광화문광장 조성원칙과 방향' 주제로 4차 토론회

서울시는 4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광화문광장의 조성원칙과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열린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교통 변화와 연계한 광장의 전면 보행화 방향에는 공감했지만 장기적인 비전 제시와 그에 따른 단계적인 추진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지역주민들은 집회·시위, 대규모 행사로 인한 소음 및 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차 토론회는 1~3차 토론회,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에서 논의됐던 의제와 쟁점을 정리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장 조성원칙과 방향'을 포함해 공간구조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11일 새건축사협의회와 건축 분야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하고 이달 말에는 대한교통학회와 함께 교통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의 토론회 등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종합하고, 수렴된 의견을 기반으로 한 원칙과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광화문광장에 대한 진전된 논의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02 16:17: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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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동반위,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체결

SPC-동반위,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체결 SPC그룹은 2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선순환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과 SPC삼립이 동참했다. 협약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이명구 SPC삼립 대표이사,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SPC그룹의 협력사인 김종훈 트래디인터내셔널 대표와 이중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SPC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3년간 협력사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1747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각종 복리후생비를 제공하고 동반성장 협력대출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경영안전을 위한 금융을 지원한다.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동 기술을 개발하는 등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도 제고할 방침이다. 가맹점에는 인건비를 비롯해 광고비, 판촉·행사비, 교육비 등의 성장 비용도 지원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파트너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2 16:16: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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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관리비 체납가구 조사··· 위기가구 발굴한다

서울시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비를 체납한 가구를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까지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위기가구 파악에 나선다. 위기가구 기준을 기존 단전·단수 가구 등 29종에서 아파트(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가구, 휴폐업 사업자, 세대주 사망 가구 등 32종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시는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3개월 체납자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소액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자와 모텔·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도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위기가구 긴급 지원을 위해 시는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재산 기준을 2억4200만원에서 2억5700만원으로 완화했다. 공적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취약계층(중위소득 100% 이하)은 희망온돌위기긴급기금을 통해 주거비와 의료비 등을 보조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긴급한 위기가구는 '선(先) 지원 후(後) 심사'를 통해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기가구 지원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민간기관이 함께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자치구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를 지급한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다양한 발굴 체계를 가동해 겨울철 위기가구를 집중 지원하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다산콜센터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2019-12-02 16:10:4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