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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마이탐 프리탐 적립시 2020 플래너 증정

탐앤탐스, 마이탐 프리탐 적립시 2020 플래너 증정 탐앤탐스가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탐'을 통해 '2020 탐앤탐스 플래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탐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탐앤탐스 매장에서 마이탐 앱으로 제조음료 결제 후 음료 수령 시 스티커가 적립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미션 음료 5잔과 일반 음료 5잔 총 10잔의 음료 구매 시 2020 플래너 블랙 세트를 수령할 수 있다. 미션 음료는 20주년 신메뉴 '폴 인 프레즐(미니첼 셰이크, 미니첼 아인슈페너)'와 12월 겨울시즌 신메뉴인 '초코초코 레볼루션'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이탐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국 탐앤탐스 매장에서 마이탐을 통해 제조음료 구매 시 1잔 당 1장의 스티커가 자동 적립된다. 휴게소 매장을 포함한 일부 특수매장은 제외된다. 완성된 프리탐은 증정품 교환 쿠폰으로 발행되며, 증정 기간인 2020년 1월 7일까지 매장 방문 후 증정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매장 별 증정품은 선착순 증정으로 조기 소진 시 대체 증정품으로 제공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에 맞춰 고객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처음으로 플래너 증정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탐앤탐스에서 따뜻한 한해 마무리와 플래너로 특별한 2020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12-02 14:19: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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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앤디 워홀과 협업한 '아트 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 앤디 워홀과 협업한 '아트 케이크'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을 주제로 협업한 '아트 케이크' 6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앤디 워홀은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미술, 영화, 광고, 디자인 등 시각 예술 전반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한 현대미술의 대표 아이콘이다. 크리스마스를 유독 좋아해 케이크, 트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삽화로 남긴 앤디 워홀과 매해 겨울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행복을 전하는 파리바게뜨의 이미지가 어울려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앤디 워홀의 삽화에 등장하는 붉은 하이힐, 고양이 등의 이미지를 고유의 케이크로 구현해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앤디 워홀이 사랑한 크리스마스 하이힐 ▲앤디워홀의 레드하이힐 ▲앤디 워홀과 고양이 샘 치즈케이크 ▲크리스마스를 사랑한 앤디 워홀 등이다. 이외에도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오르골 스탠드'를 적용한 ▲앤디 워홀의 샤이닝트리 ▲앤디 워홀의 메리 크리스마스 등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8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 혜택과 더불어 해피포인트 5%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톡 주문하기 통하면 5000원의 혜택과 카드사 제휴 혜택을 별도로 받을 수 있으며, 13일까지 주문앱 요기요를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하면 20% 혜택에 사후 인서트 쿠폰(2000원)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앤디 워홀 아트 케이크는 창립 33년을 맞은 파리바게뜨 고유의 기술과 거장의 작품이 조화된 제품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2 14:18: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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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12월 성수기 맞아 객실 패키지 선봬

호텔업계, 12월 성수기 맞아 객실 패키지 선봬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 연말 등 12월 페스티브(festive)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고객 유혹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제주는 겨울 시즌을 맞아 따뜻한 겨울 여행의 설렘을 더하는 '설레는 온도' 패키지를 내놓았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연말연시나 크리스마스 시즌 등에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작은 축제를 만들기에 제격이다. 내년 3월 1일까지 투숙이 가능한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가든 룸과 박당 조식 2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겨울의 추위를 녹여줄 '윈터 스페셜 메뉴' 1종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해물짬뽕, 랍스타 떡볶이 등의 다양한 메뉴 중애서 선택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연인과의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 패스티브' 패키지를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고 패스티브' 패키지는 스탠다드 룸 1박, 와인을 포함한 로맨틱 웰컴 셋업, 실내 수영장 및 체육관 시설 무료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본 패키지는 일년에 단 한 번 뿐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아이스링크 2인 입장 및 스케이트 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020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2020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실황 생중계로 진행한다. 국내 최고(最古)의 호텔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국내 호텔에서는 최초로 2014년부터 진행한 이래 7년째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실황 생중계하고 있다. 오후 5시부터 9시 45분까지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티켓은 정찬와 주류 페어링을 포함해 26만원(세금 봉사료 포함)부터 시작한다. 좌석은 5가지 등급(H, N, R, P, S석)으로 나뉘며, 좌석에 따라 최상위 스위트룸에서의 프라이빗 다이닝, 스시조, 나인스 게이트, 홍연 또는 연회장 정찬이 포함된다. 서울신라호텔은 연말 휴가객을 위해 '윈터 원더랜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말 파티장으로 꾸며진 호텔 최고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라이브 공연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패키지 4종을 선보인다. 핀란드어로 '메리 크리스마스'를 의미하는 '휘바 욜루아' 패키지 2종이 대표적이다. '휘바' 패키지는 그랜드 딜럭스 룸1박과 더 뷔페 조식을 제공하며, '욜루아' 패키지에는 클럽 스위트룸 1박과 클럽 라운지 조식 및 해피아워 이용이 포함된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가장 로맨틱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 시즌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에서의 한강과 남산, 화려한 도심 뷰를 감상하며 시몬스 블랙 라벨 매트리스 침대와 릴렉싱 소파에서 여유롭게 휴식도 취할 수 있으며, JW 메리어트 서울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수제 제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화이트 초콜릿 베리 박스'와 프리미엄 와인 1병을 룸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운동을 가볍게 즐기며 추위로 굳어진 몸을 풀 수 있도록 탁 트인 공간감과 최적의 공기질을 자랑하는 '마르퀴스 피트니스 클럽'의 초대형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객실과 함께 캐나다의 진저브레드 하우스 대표 브랜드인 '크리에이트 어 트리트'의 진저브레드 미니 빌리지 쿠키 키트가 포함된 '지어줘 홈즈 패키지'를 선보이고, 안다즈 서울 강남은 산타 빌리지 포토존과 객실 내 키즈 크리스마스 스위트 DIY 세트 등이 포함된 '산타 인 안다즈' 패키지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겨냥했다. 글래드 호텔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정(情)글벨' 패키지와 연말, 연시 파티를 위한 'Hello 2020' 패키지를 2020년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정(情)글벨' 패키지를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한 '산타 인 안다즈' 패키지를 출시한다. 산타 인 안다즈 패키지는 호텔 내에서 연말 자녀가 가장 기다리는 산타와 함께 즐겁고 알찬 가족 호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본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에서의 1박, 조각보에서의 3인 조식 뷔페(성인 2인 및 12세 미만 어린이 1명 포함), 산타 빌리지 포토존, 객실 내 키즈 크리스마스 스위트 DIY 세트, 미니바, 3개의 자쿠지와 사우나를 포함한 실내 수영장, 24시간 체육관, 무료 와이파이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2019-12-02 14:11: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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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래퍼 개코와 협업한 '개포동 쌀국수' 출시

오뚜기, 래퍼 개코와 협업한 '개포동 쌀국수' 출시 오뚜기가 래퍼 '개코'와 협업해 만든 '개포동 쌀국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가 출시한 '개포동 쌀국수'는 '개코의 포(Pho) 동네 한바퀴'의 줄임말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선 공개된 티져 영상으로 쌀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인기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인 '개코'는 평소 바쁜 스케쥴에도 틈틈히 베트남 쌀국수 맛집을 찾아 다니는 쌀국수 마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제품 개발에도 직접 참여했다. '개포동 쌀국수'는 진하게 우려낸 쇠고기 육수 베이스에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줄 매콤함이 잘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기존 베트남 쌀국수와 차별화하기 위해 고수 향이 듬뿍 나는 별첨 소스를 추가, 쌀국수 고수인 '개코'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만들어졌다. 술 먹은 다음 날 속 풀리는 해장이 필요할 때,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필요할 때, 베트남 현지의 쌀국수 맛이 그리울 때 특히 잘 어울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래퍼 '개코'와 협업한 '개포동 쌀국수'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며 "정통 베트남 쌀국수의 진한 맛으로 쌀국수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포동 쌀국수'는 한정판 제품으로, 11번가에서 선 론칭해 판매 중이다.

2019-12-02 14:09: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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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대만 빅히트 '흑당버블아이스바' 업계 단독 출시

GS25, 대만 빅히트 '흑당버블아이스바' 업계 단독 출시 대만 빅히트 상품이 대만 편의점이 아닌 한국 편의점에 먼저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5일 샤오메이흑당버블아이스바(이하 흑당버블아이스바)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흑당버블아이스바는 흑당밀크티를 모티브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대만 로컬 슈퍼마켓인 PX마트가 단독 출시해 3달만에 500만개를 판매한 빅히트 상품이다. 국내 편의점인 GS25가 대만 편의점보다 먼저 흑당버블아이스바를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대만 상품의 직소싱을 확대하고 있는 GS리테일이 대만에 불고 있는 흑당버블아이스바의 인기를 사전에 파악하고 가장 빠르게 물량을 확보한 결과다. 흑당버블아이스바는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에 진한 흑당을 코팅한 상품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흑당밀크티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흑당버블아이스바 안에 가득 차있는 타피오카펄이 백미다. 타피오카펄 식감이 느껴지는 재료가 아닌 진짜 타피오카펄이 사용된 것. 타피오카펄은 냉동 처리 시 딱딱해지는 문제로 아이스크림 재료로 사용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선보일 흑당버블아이스바의 타피오카펄은 특수 냉동 공법으로 처리돼 얼렸음에도 타피오카펄 특유의 쫄깃함이 그대로 살아 있다. 일반적으로 딱딱한 식감의 바류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흑당버블아이스바는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타피오카펄의 쫄깃쫄깃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흑당버블아이스바는 우선 확보된 물량 규모인 1만 박스(24만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GS리테일은 추가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인 GS THE FRESH에도 함께 출시 된다. 박종인 GS리테일 아이스크림 MD는 "해외 유명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려 최선을 다한 결과, 벤앤제리스, 헤일로탑에 이어 흑당버블아이스바까지 GS리테일에서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12-02 14:01: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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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 단골등급제' 도입해 장바구니 물가 낮춘다

홈플러스, '온라인 단골등급제' 도입해 장바구니 물가 낮춘다 홈플러스가 기존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물류센터'와 '쇼룸'으로 활용하는 등 온라인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온라인 고객만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홈플러스는 기존 멤버십 제도와 별도로 온라인 고객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하는 '온라인 단골등급제'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단골등급제'는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횟수나 금액에 따라 할인쿠폰 혜택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단골이 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만든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전월 3회 이상 총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Black+' 등급을 부여해 7만원 이상 구매 시 12%(최대 9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2장을 주고, 전월 2회 이상 총 7만원 이상 구매한 'Red+' 등급 고객에게는 10%(최대 8000원) 할인쿠폰 2장을, 전월 1회 또는 7만원 미만 구매한 'White+' 등급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 2장을 제공한다. 또한 홈플러스는 온라인 단독상품을 구매하거나 상품평 작성,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마일리지'도 준다. 단골 할인쿠폰과 더불어 온라인 마일리지, 기존 홈플러스 포인트는 결제 시 중복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한 장보기가 가능해진다. 홈플러스가 기존 멤버십 제도에 더해 단골등급제까지 도입한 이유는 온라인 고객의 방문 빈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다른 온라인몰과 달리 매일 생활에 밀접한 식료품과 생필품 구매가 많은 마트 온라인몰의 특성상 고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단 의미도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을 론칭, 업계 평균보다 20배 높은 최대 2% 적립률을 제공하며 채 2년도 안돼 약 700만 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단골 혜택까지 더해 충성 고객을 붙잡겠다는 것이다. 홈플러스는 마일리지 제도 론칭을 기념해 15일까지 '2019 BEST AWARDS' 기획전도 연다. 올 한해 고객 반응이 가장 좋았던 혜택, 상품, 이벤트를 모두 모은 연말 결산 고객 사은행사다. 이 기간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는 삼겹살, 호주산 척아이롤, 홈플러스 시그니처 우유 등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인기상품 100종 4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중복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크리스마스 홈파티 음식과 용품을 최대 50% 싸게 판다. 또한 출석 체크만 해도 마일리지를 주는 '출석체크', 최대 1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사다리타기', 온라인몰 구매 후 주문번호를 입력하면 20에서 최대 10만 마일리지를 랜덤으로 제공하는 '행운의 주문번호' 이벤트도 연다. 홈플러스는 이처럼 단골등급제를 통해 실질적인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전국 140개 전 점포를 온라인 물류기지로 활용해 고객 자택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가장 빠르고 신선한 배송을 수행해 온라인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온라인을 자주 찾는 단골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더욱 줄이기 위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고객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즐거운 쇼핑 체험을 더하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2 13:59: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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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앨리스마켓' 운영! 집객 및 매출 활성화 전략

롯데백화점, '앨리스마켓' 운영! 집객 및 매출 활성화 전략 롯데백화점이 주도적으로 트렌디한 행사를 기획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평소 백화점에서 접하지 못 했던 상품과 브랜드 기획을 통해 집객과 매출 활성화를 동시에 잡겠다는 취지이다. 롯데백화점은 영국 동화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이름을 딴 '앨리스(el-LESS) 마켓'을 점포별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앨리스(el-LESS)는 롯데의 'el'과 없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LESS'의 합성어로, 평소 백화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신기한 상품들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앨리스마켓은 평소 보기 어려운 상품과 브랜드, 그리고 셀럽 등의 애장품을 선보이는 '셀러(Seller)마켓'과 당사 바이어들이 준비하는 '바이어(Buyer)마켓'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셀러마켓'은 의류 50%, 잡화 30%, F&B 20% 구성으로 전개해 패션상품의 구성비를 높인 공간으로 셀럽과 연계한 스타일링과 애장품 판매 등 구역 내 집객성 체험 이벤트도 병행한다. 수원점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앨리스마켓 1회에서는 프리미엄 라면 브랜드인 '요괴라면', 대만 여행필수 쇼핑리스트인 '카디나포테이토', 라이징 스타 디자이너 황지은이 전개하는 여성복인 '소피앤테일러' 등 70개 이상의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였다. 특히 마마무, 소녀시대 등 유명 연예인의 스타일리스트이자 인플루언서인 '서수경'의 셀러 마켓을 진행해 애장품 판매 및 '서수경'이 직접 현장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일링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앨리스마켓의 '셀러마켓' 공간을 집객 효과가 가능하도록 셀럽 초청 및 고객 참여 이벤트 등을 순환 운영해 앨리스마켓의 시그니쳐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바이어(Buyer)마켓'에서는 당사의 PB상품과 라이징 브랜드를 병행 전개해 차별화된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이 직접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직수입해 판매하는 'TOPS' 상품을 전개해 마크제이콥스, 폴스미스, 토리버치 등의 브랜드 상품을 파격가에 준비했다. 실제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엘리스마켓이 첫 번째로 진행된 수원점의 금토일 평균 방문 객수가 7.4%가량 증가해 앨리스마켓의 긍정적인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 강민규 치프바이어는 "평소 백화점에서 접하지 못 했던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며, "앨리스마켓의 전국 순회 운영을 통해 당사만의 차별화된 마켓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2 13:57: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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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첫 공판…"불법 콜택시불과 " vs "합법 렌터카 사업"

'타다' 첫 공판…"불법 콜택시불과 " vs "합법 렌터카 사업" 이재웅 대표 등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 2일 1차 공판서 '타다' 실질 두고 의견대립 승합차 공유서비스 '타다'의 불법성 여부를 가리는 첫 재판에서 검찰과 타다 측 변호인이 공방을 펼쳤다. 검찰은 "타다는 콜택시 영업에 불과하다"며 불법성을 주장했고, 타다 측은 "기사를 포함한 렌터카 사업은 법적으로 허용된다"고 맞붙었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브이씨엔씨(VCNC) 대표 등 타다 운영자들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앞서 타다는 렌터카의 운전자 알선 예외조항인 여객자동차법 3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규정을 근거로 주력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 운송영업을 해왔다. 관련 시행령에 따르면 승차정원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인 승합차를 빌리는 사람에 한해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다. 하지만 검찰은 타다가 이 예외 규정에 해당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불법영업을 해 왔다고 판단,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 10월 28일 이재웅 쏘카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날 법정에서 "타다 영업은 혁신적인 모빌리티 사업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질은 결국 콜택시 영업에 불과하다는 것"이라며 "타다 이용자 역시 자신을 택시 승객으로 인식할 뿐이지 임차인으로 인식하지 않고 차량 운영에 대한 실제 지배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표 등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타다를 불법이라고 판단한 적 없다는 취지로 주장하는데 국토부가 타다와 유사한 우버 등에 대해 불법 유상 운송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공표를 한 바 있다"며 "위법성 인식을 부정할 사유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다 등이) 새로운 유형의 사업이라고 해도 운영 형태가 현행법 테두리 내에서 육성돼야 한다"며 "만약 법률 규정에 저촉하거나 법률로써 보호돼야 하는 다른 제반 이해와 충돌한다면 현행법 규정하에 사법 판단을 받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향후 재판 과정에서 타다의 구체적인 영업방식, 타다 이용자의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상 지위 등을 근거로 타다 영업은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이라는 점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반면 이 대표 등은 타다 서비스는 법적 근거를 둔 렌터카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이 대표 등의 변호인은 "이미 타다 전에 기사를 포함한 렌터카 사업이 허용되고 있었고, 이것은 자동차여객운수사업법 상에 근거를 둔 적법한 구조"라며 "타다는 (이용자가) 쏘카를 빌려 기사가 알선되면, 기사가 차를 운전해서 이용자에게 가는 것이다. 종전 방식(기사 포함 렌터카사업)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택시와 동일하니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죄형법정주의'를 언급하며 반박했다. 어떤 행위가 범죄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판단은 법률로 규정돼 있어야하는데, 사실상 택시와 동일하다고 해서 법률상 렌터카를 콜택시로 규정할 수 없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아울러 변호인은 "타다에서는 자동차 임대계약, 용역계약, 용역알선계약, 중계계약이 있고, 이용자는 약관을 보고 승인한다"며 "이 전체를 뭉뚱 그려서 타다 서비스가 택시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기록을 검토해보니 약관과 계약이 형식에 불과하거나 이행되지 않은 요소는 단 하나도 없었다"고 부연했다. 변호인은 또 "유관기관에서도 타다의 적법성을 확인해왔다"면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제주도 등이 타다와 관련해 적법하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놓았다고 주장했다. VCNC 측은 "타다 사업 런칭 초기 단계가 아니라 런칭 전부터 국토부와 협의를 해왔다"고 했다. 한편 이날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한 이 대표는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면서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재판부는 오는 30일 두 번째 재판을 열고 양측이 신청한 증인신문을 진행키로 했다.

2019-12-02 13:52:33 손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