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삼육대 학생 스타트업, 영국·일본 무대서 IR 피칭 선보여

삼육대 학생 스타트업, 영국·일본 무대서 IR 피칭 선보여 삼육대는 최근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올드루키가 영국과 일본에서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피칭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 피칭 무대에 선 스타트업 다수는 이미 상당한 투자유치실적과 매출을 달성한 시니어 스타트업인 가운데 올드루키가 유일하게 대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스타트업'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올드루키는 KOTRA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22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Korea-Osaka Innovation Day 2019'에 참여했다. 이는 일본 관서지역 최초로 열린 한국 스타트업 피칭 경연대회로 현지 CVC(대기업 출자 벤처캐피털) 및 VC(벤처캐피털) 120개사와 한국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했다. 올드루키는 일본 VC, CVC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갖고, 오사카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오사카 이노베이션 허브'와 일본진출을 위한 멘토링, 네트워킹 행사 등에 참여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20~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IR 컨퍼런스'에도 참가했다. 현지 AC(액셀러레이터)와 VC를 대상으로 피칭하고, 기업투자 교육과 집중 멘토링을 받았다. 올드루키는 예술작품 전시회 플랫폼 '마스터피스'를 사업모델로 보유하고 있다. 명화나 신진작가의 작품을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전시회로 구현하는 웹·앱 플랫폼. 온라인 구독을 기반으로 한 B2C(기업·소비자간 거래)뿐만 아니라 관람객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사 니즈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B2B(기업간거래)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췄다. 또한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돼 4300만 원의 창업비를 수주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프로토타입 개발 단계로, 내년 초 론칭을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드루키는 참가 기업 중 유일한 대학생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술력과 사업화 부분에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국에서는 갤러리 문화가 발달한 유럽 특성상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했다. 특히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전시회나 AR과 스마트폰 카메라를 연동해 원하는 공간에 작품을 미리 배치할 수 있는 서비스의 기술 구현에도 관심을 내비쳤다. 현재 올드루키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지원을 받아 영국지사 설립을 확정했으며, 일본 오사카 이노베이션 허브로부터 사무실 공간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VC 등과 네트워킹을 다지고, 추가 판로를 개척하여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영석(컴퓨터학부 4학년) 대표는 "아직 프로토타입 단계의 학생 스타트업이지만, 열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현지 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를 확보하고,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의 다른 입주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 박승원 매니저는 "올드루키는 창업보육센터 설립 초기부터 입주해 학교의 창업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착실히 성장한 팀"이라며 "국내 창업경진대회 입상 실적에서 한 단계 도약해 글로벌 IR 피칭 기회를 갖게 된 사례는 처음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2019-12-12 12:20:28 손현경 기자
기사사진
'곰탕집 성추행', 2년 만에 대법서 유죄 확정

'곰탕집 성추행', 2년 만에 대법서 유죄 확정 1.3초 간의 짧은 시간 안에 성추행이 가능한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컸던 '곰탕집 성추행' 사건 피고인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17년 11월 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일행을 배웅하던 중 지나가던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잡은 혐의(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핵심 쟁점은 추행의 고의성과 피해자 진술의 신뢰성, 식당 폐쇄회로(CC)TV 영상의 증명력을 어느 정도 인정할 것인지였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인 점, 모순되는 지점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유죄를 인정했다. 특히 1심은 검찰 구형량(벌금 300만원)보다 무거운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며 A씨를 법정구속했다. 사건 당시 식당 CCTV에 찍힌 영상을 살펴보면 피해자와 스쳐 지나치는 시간은 1.333초에 불과하다.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범행 실행이 가능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A씨 아내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남편이 억울하게 사건에 휘말렸다는 글을 올렸고, 이에 33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 혜화역 앞에서 A씨 입장을 두둔하는 '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당당위)와 피해자의 2차 피해를 우려하는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남함페)이 맞불 집회를 열기도 했다. 하지만 2심 역시 A씨의 성추행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추행 정도와 가족들의 탄원이 고려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경찰 조사에서 신체접촉이 없었다는 취지로 말한 식당 내 CCTV를 본 뒤 신체접촉이 있을 수도 있다는 취지로 (입장을 바꿔) 진술하는 등 신체접촉 여부와 관련해 일관되지 못한 진술을 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A씨는 "증거 판단이 객관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상고했고 대법원은 지난 5월 사건을 접수한 뒤 심리를 진행해왔다. 대법원은 "손으로 피해자의 엉덩이를 만짐으로써 강제 추행했다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심리 미진 등의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2019-12-12 12:15:13 손현경 기자
기사사진
아워홈, 겨울 시즌 맞아 국·탕류 간편식 라인업 강화

아워홈, 겨울 시즌 맞아 국·탕류 간편식 라인업 강화 아워홈은 국물 요리 최대 성수기인 겨울, 국·탕류 간편식 라인업 강화를 위해 '바로먹는 분말국'과 '마라탕'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바로 먹는 분말국'은 별도의 조리기구 없이 뜨거운 물만 부으면 2분 안에 완성되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맛있고 따뜻한 국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바로 소고기무국', '바로 소고기미역국', '바로 양지차돌곰탕' 3종으로 구성됐다. 소고기 양지로 우려낸 진한 국물을 베이스로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었다. 또한 헛개나무 열매 추출분말을 첨가하여 해장용으로도 즐기기 좋다. 가격은 2480원이다. 1인분 개별 포장으로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하며 해외여행이나 캠핑 등 외부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아워홈 마라탕'은 먹을수록 찾게 되는 마라 특유의 중독적인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소고기, 청경채, 포두부, 어묵 등 건더기를 푸짐하게 담았으며, 양념장을 넣고 푹 끓인 사골 육수에 입안이 얼얼한 마라소스와 고추기름을 더해 감칠맛이 뛰어나다. 별도 조리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용기에 부은 후 3분간 데우거나 내용물을 냄비에 넣고 중불에 끓이면 완성된다. 가격은 49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모두 아워홈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국·탕 메뉴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외식으로만 즐기던 고급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별한 재료와 육수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2019-12-12 12:02:1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SPC그룹 파리크라상,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SPC그룹 파리크라상,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는 '2019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제도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7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CCM 사무국을 신설하고 관련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히며, 사업 전 영역의 서비스 품질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왔다. 특히 파리크라상은 제품 품질 관리·강화를 위해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소비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조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피포인트, 소셜미디어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소비자 의견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접수된 VOC(Voice of Customer)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일부 의견들은 검토 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케이크 배달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제품의 파손 없이 오토바이 배달이 가능한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를 개발했고 지역?상권별 소비자에 특화된 프리미엄 제품과 가성비 제품을 출시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맹점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아르바이트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은 창업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품질경영과 맥락을 같이한다"며 "앞으로도 사업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 품질 혁신을 실천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12 12:01:5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서울 도봉구 등 전국 11개 지구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선정

서울 도봉구 등 전국 11개 지구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선정 지구별 최대 5억원 지원 교육부는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미래교육지구)' 공모를 통해 서울(성북·강북구, 도봉구), 부산(사하구), 울산(중구), 경기(시흥시), 충북(충주시, 옥천군), 충남(공주시), 전남(순천시, 곡성군, 구례군)의 11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지역에는 2020년 1년간 지구별로 최대 5억 원까지 차등 지원되는 등 총 30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 성북·강북의 경우 초등부터 대학, 성인까지 모든 세대의 지역 교육 자원을 통한 배움을 지원하는 '온마을 캠퍼스 프로젝트 대·청·마·루'를 운영하고, 경기 시흥은 주민이 참여하는 '한국형 지방교육 자치의 선도모델' 구현에 나선다. 부산 사하구는 '사하마을학교'를 운영해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창출과 주민자치 연계 마을네트워크 활성화를 추진한다. 미래교육지구는 2011년 시작해 현재 14개 시도 150개 지구로 늘어난 혁신교육지구를 심화한 모델로, 지자체-교육(지원)청의 공동협력센터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학교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읍면동단위 주민자치회의 마을교육 자치분과를 만드는 등 다른 부처와 사업 연계를 강화해 마을과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구축 지원에 나선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는 학계와 지역사회 전문가 등 7인이 선정평가단으로 참여해 서면심사, 대면평가를 통해 사업계획의 구체성·모델화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했다. 교육부는 각 지구 사업계획서 보완을 요청하고, 지속적으로 맞춤형 컨설팅, 성장 중심 평가와 우수사례 확산·홍보 등을 통해 미래교육지구의 성과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상상력이 마을과 학교가 함께 미래교육지구에서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12 11:53:0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한국관광공사, 대구 동성로에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100곳 생긴다

대구 동성로에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100곳이 생긴다. 한국관광공사는 1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에서 대구광역시, 로드시스템, 글로벌텍스프리와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후면세제도는 외래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3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즉시환급과 사후환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와 대구시는 내년 1월 말까지 동성로 일대에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100곳을 확충한다. 이들 면세점에서는 외래관광객이 건당 30만원 미만, 총 100만원까지 매장에서 별도의 환급절차 없이 면세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 동성로 사후면세 특화거리 홍보, 사후환급 관련 외래객 응대 매뉴얼 제작·배포, 종업원 대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로드시스템과 글로벌텍스프리는 국내 환급창구 운영사업자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종 2개사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류한순 한국관광공사 음식쇼핑기반팀 팀장은 "최근 정부가 즉시환급 사후면세 한도 완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쇼핑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외래관광객의 사후면세점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공사는 외래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후면세점 확충 지역을 늘리고 사후면세점 DB 구축 및 모바일 정보 제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12-12 11:33:5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올해 채용 '서비스업' 가장 활발… "경력은 IT, 신입은 제조"

올해 채용 '서비스업' 가장 활발… "경력은 IT, 신입은 제조" 잡코리아, 2017~2019년 업종별 채용공고수 분석 올해 채용시장에서 '서비스 업종' 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력직 채용은 'IT정보통신' 업계에서, 신입직은 '제조업'과 '서비스' 업계에서 채용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잡코리아가 2017년~2019년 간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연도 및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채용공고가 가장 많이 등록된 업종은 '서비스업'(21.0%)으로 채용 공고 5건 중 1건이었다. 이어 ▲금융업(16.5%) ▲IT정보통신업(15.2%) ▲제조/생산업(12.9%) ▲건설업(9.2%) ▲판매/유통업(7.7%) ▲의료/제약업(5.6%) ▲교육업(5.4%) 순으로 올해 채용공고가 많았다. 올해 채용 공고가 많았던 상위 3개 업종을 상세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서비스업종 중에는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 업계의 채용공고가 42.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시설관리/보안(13.4%)', '호텔/여행/항공(11.8%)' 업종 순이었다. 금융업종 중에는 절반이상이 '증권/보험(58.7%)' 업계의 채용공고 였고, 이어 '은행/카드(35.9%)' 업계의 채용공고가 많았다. IT정보통신업종 중에는 '솔루션/SI/CRM/ERP' 업종의 채용공고가 35.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쇼핑몰/소셜커머스(26.3%)', '네트워크/통신서비스(11.3%)' 업종의 채용공고가 많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최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관리와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정비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솔루션 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경력직 채용은 'IT정보통신업'에서 가장 활발했고, 신입직 채용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IT정보통신업'은 전체 경력직 채용공고 중 31.2%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제조(15.6%)'과 '서비스(15.2%)' 업종에서 경력직 채용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신입직 채용이 가장 많이 등록된 업종은 '제조업'으로 전체 신입직 채용공고 중 19.9%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종'에서도 18.8%로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이어 ▲건설업(13.4%) ▲IT정보통신업(12.1%) ▲판매유통업(9.5%) 순으로 집계됐다.

2019-12-12 11:18:5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