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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어린이 위한 '나다움책장' 개소

롯데, 어린이 위한 '나다움책장' 개소 롯데는 12일 용인 서원초등학교에서 '나다움책장'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사장, 오춘옥 서원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나다움'을 배우고 궁극적으로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도록 돕는 '나다움 어린이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인 '나다움책장'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나다움 어린이책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교육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에 관련 시설과 도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다. 2019년에는 총 5개의 초등학교에 '나다움책장'을 개소하고 시범운영하기로 하였다. 시범운영 대상은 ▲부주초등학교(전남 목포) ▲상천초등학교(서울) ▲서원초등학교(용인) ▲임당초등학교(강원 양구) ▲태화초등학교(울산) 다. 각 학교에는 나다움 어린이책 선정 도서 2세트(총 268권)와 각 학교의 도서관 환경에 맞게 맞춤 제작한 책장, 책놀이 세트가 지급되며, 성인지 감수성을 담은 독서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나다움 어린이책을 활용한 수업이 함께 진행됐다. 롯데는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MOU를 맺고 '나다움 어린이책 지원사업'에 2021년까지 총 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3개 기관은 올해 1월부터 학계, 출판계, 교육계 등 전문가로 도서위원회를 구성해 '나다움 어린이책' 정의와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올해 7월 총 134개 작품이 '나다움 어린이책' 목록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나다움책장'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나다움 어린이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다움 어린이책의 창작과 출간을 지원하는 창작공모전 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진행된 '나다움 어린이책 창작공모전'에는 관련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총 274편이 응모됐다. 대상으로는 김다노씨의 '텔레비전에 우리가 나온다면'이 선정됐다. 이 책은 나다움 어린이책이 지향하는 자기 존중, 다양성의 가치를 선명하고 풍부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2월 3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당선작은 2020년 출간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롯데는 여성가족부, 국방부와 함께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사업도 하고 있다. 보육시설이 부족한 전방 지역 군인 가족들을 위해 군 관사에 육아나눔터를 설치하는프로젝트다. 지난 11일에는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육군 3군단에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롯데는 2020년까지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25호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2019-12-12 14:14: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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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트북 최초로 QLED 탑재한 '갤럭시 북 플렉스·이온' 공개

삼성전자가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을 출시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공식 출시는 20일이다. 사전판매 기간 구매한 고객은 사은품으로 '갤럭시 버즈', 'UFS 카드 256GB' 등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은 세계 최초로 노트북에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다. 컬러 볼륨 100%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밝기 600니트의 야외모드를 지원해 선명한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의 모바일 고성능 노트북 규격인 '아테나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 최초로 인증 받아 뛰어난 성능은 물론 높은 에너지 효율도 제공한다. 두 제품은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약 2시간 48분(갤럭시 북 이온 33.7㎝ 모델, MobileMark2014 기준)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터치패드를 통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지원해, Qi 인증을 받은 스마트폰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제스처 인식 기능 지원하는 'S펜',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 갤럭시 북 플렉스는 가속도와 자이로 센서가 탑재된 'S펜'을 내장해 '갤럭시 노트10'에서 선보인 제스처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만 제공하던 S펜 그림 공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펜업' 커뮤니티 참여도 가능하다. 갤럭시 북 플렉스는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노트북뿐 아니라 태블릿의 사용 경험도 제공한다. 직선을 강조한 간결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제품 측면에는 다이아컷 공법으로 견고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갤럭시 북 플렉스 인텔 코어 i5, i7 프로세서 모델에는 그래픽 성능이 대폭 강화된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을 탑재해 원활한 그래픽 작업이 가능하다. 갤럭시 북 플렉스는 39.6㎝, 33.7㎝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로열 블루', '로열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75만8000~292만9000원이다. ◆얇은 두께, 초경량으로 휴대성 최적화 갤럭시 북 이온은 휴대성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33.7㎝ 모델은 12.9㎜의 얇은 두께에 970g의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제품에 적용된 '아우라 실버' 색상은 주변 빛에 따라 다양한 색감을 선사하며, 힌지에는 블루 색상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갤럭시 북 이온 39.6㎝ 모델은 확장 가능한 메모리·저장장치 슬롯을 제공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추가 장착이 가능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 이온은 39.6㎝, 33.7㎝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아우라 실버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47만7000~259만5000원이다.

2019-12-12 14:07: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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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불모지 동대문·영등포구에 대형 도서관·공연장 생긴다

서울시가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총 3878억원을 투입해 동대문구에는 '서울대표도서관'을, 영등포구에는 '제2세종문화회관'을 짓는다.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동대문구와 영등포구에 대형 문화인프라를 확충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12일 발표했다. 시는 "지역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했다"며 "두 곳 모두 10~20년간 불모지로 방치됐던 공간을 문화시설로 재탄생시킨다는 점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두 곳의 생산유발 효과는 5500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1800억원, 취업유발 효과는 건립 단계에서만 2789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동대문구에 서울도서관 3배 규모 '서울대표도서관' 서울대표도서관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전농재정비촉진지구 내 부지(동대문구 전농동 691-2 외 2필지)에 연면적 3만5000㎡ 규모로 들어선다. 서울시청 앞에 있는 서울도서관의 3배에 이르는 규모다. 서울대표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지식정보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서울에 관한 연구와 출판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정보'의 허브 역할을 하면서 한민족의 역사 기록과 자료를 수집·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6년간 총 225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타당성 조사, 투자 심사와 같은 사전 절차에 들어가 2021년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에 서남권 첫 대규모 종합공연장 서울 영등포구에는 서남권 최초로 2000석 이상 규모의 대형 공연장인 '제2세종문화회관'(연면적 2만7930㎡)이 생긴다. 대상지는 아파트 개발 후 기부채납으로 받은 문래동 옛 방림방적 부지(영등포구 문래동 3가 55-6)로 20년 가까이 방치돼 있었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해당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형공연장(2000석)과 소공연장(300석)이 조성되며 공연예술 아카이브, 시민문화아카데미, 공연예술인 연습실 같은 부대공간도 마련된다. 시는 2025년까지 총 1626억원을 들여 제2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한다. 2022년 착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사전 심사 절차를 진행하고 2021년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한다. 시가 지난 2월 '서남권 대공연장 건립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면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78.4%)이 서남·북권에 대공연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 있는 1000석 이상의 종합공연장은 도심권(7개소)과 동남권(10개소)에 몰려있다. 반면 서남·북권에는 각 2개소(디큐브아트센터, 이화여대 대강당 등) 뿐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서울 서남권에는 도서관도 부족해 권역별 시립도서관 2곳 외에 공공헌책방도 만들 예정이다"며 "현재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균형 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문화복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문화시설을 확충하겠다"며 "2025년 개관할 서울대표도서관과 제2세종문화회관이 단순한 도서관, 공연장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놀이터이자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문화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2 13:42: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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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샤오미 '홍미노트 8T' 사전예약 진행

쿠팡, 샤오미 '홍미노트 8T' 사전예약 진행 쿠팡은 '가성비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샤오미 신제품 '홍미노트 8T(Redmi Note 8T)'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로켓와우멤버십 회원은 16일 오전 7시 전에 새벽배송으로 국내에서 가장 빨리 샤오미 신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샤오미의 홍미노트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출시 때 마다 화제를 몰고 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홍미노트8T'는 4800만 화소의 고화질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셀프카메라, 파노라마 촬영 등 어느 거리에서도 높은 해상도의 촬영 경험을 선사하는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4 GB 램과 64GB 저장공간을 갖춘 단일모델로 선보이며, 색상은 문쉐도우 그레이, 스타스케이프 블루, 문라이트 화이트 3가지로 구성됐다. 쿠팡에서 샤오미 '홍미노트 8T(Xiaomi Redmi Note 8T)' 사전예약은 15일까지 진행되며, 쿠팡가 23만9000원으로 카드사별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샤오미 '홍미노트 8T'은 쿠팡 웹이나 앱에 접속해 '홍미노트 8T'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쿠팡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가장 먼저 만나는 사전예약' 코너에서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샤오미의 홍미노트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출시 때 마다 전세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쿠팡 사전예약 서비스로 이제 인기 상품도 기다릴 필요 없이 국내에서 가장 빨리 받아 볼 수 있다. 앞으로 고객들에게 전에 없던 쇼핑 경험을 선사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2 13:36: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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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연말 나눔플러스 봉사 전개

홈플러스, 연말 나눔플러스 봉사 전개 홈플러스는 임일순 사장을 비롯한 전국 점포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나눔플러스 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12월을 전사 '나눔플러스' 기간으로 정해 각 점포 임직원들이 연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직원들만의 송년회 대신 고객 최접점에 있는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한 번씩 더 전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다. 이날 홈플러스 본사에서는 임직원들과 공익법인 e파란재단 관계자들이 직접 생필품과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과자를 담은 '나눔플러스 박스' 500개를 만들고,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과 함께 본사 인근 강서구 소외가정 및 2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각 점포 '나눔플러스 봉사단' 임직원 2800여명은 올 연말연시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 저소득층, 복지관, 위탁아동,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청소, 물품 지원, 장보기 동행, 도시락 전달, 학용품 전달, 어린이 문화센터 특강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영업규제, 소비침체 등으로 좋지 않은 경영 환경이지만 고객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도움과 혜택은 오히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홈플러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각 점포에서는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해 나눔을 실천하고, 본사에서는 매월 부문별 임직원들이 '나눔플러스 박스' 만들기에 릴레이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52개점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인형극과 매직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최근 큰 환경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쓰레기 재활용 등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을 넓히고 있다. 이 밖에도 2012년부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총 607명의 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캔틴스쿨(건강취약청소년 학교밖배움터) 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와 형제자매의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힐링스쿨'을 통해 등 환아의 자립도 돕고 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연말 축제 분위기 속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올 한 해 받은 사랑과 감사를 돌려 드리고자 나눔플러스 집중 기간을 갖고 있다"며 "연중 지속적으로 고객과 이웃의 필요를 돌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12-12 13:36: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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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마켓컬리서 '옛날통닭' & '통다리' 출시

하림, 마켓컬리서 '옛날통닭' & '통다리' 출시 하림이 통닭 신제품을 온라인 식재료 배송업체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한 하림 '옛날통닭'과 '통다리'는 친환경 닭고기로 추억의 옛날통닭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하림 '옛날통닭'은 친환경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닭고기를 이용한 하림의 프리미엄 제품인 자연실록을 원료로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하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통마늘이나 아스파라거스 등 채소구이와 함께 플레이팅 하면 크리스마스 홈파티 메뉴로 손색이 없다. 하림 '옛날통닭 통다리'는 두툼하면서도 쫄깃한 통 닭다리 1조각이 들어 있어 양념 소스와 곁들이면 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170도에서 약 10분 조리 후 닭고기를 뒤집어 추가로 10~15분 더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로 약 5~8분간 조리하면 손쉽게 완성된다.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술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림 '옛날통닭'과 '통다리' 모두 하림 자연실록 제품을 사용해 원료의 품질부터 꼼꼼하게 신경 쓴 제품이다"며 "다양한 하림 제품들로 이번 연말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12 13:36: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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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난감한 환경부의 규제

[기자수첩]난감한 환경부의 규제 최근 환경부가 내놓은 재활용 및 1회용품 사용 관련 정책에 대해 관련 업계가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환경부가 산업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정책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달 25일 '재활용을 극히 저해하는 재질·구조를 원천 금지'하는 내용의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시행한다. 개정안은 종이팩, 유리병, 철캔, 알루미늄캔, 페트병 등 9개 포장재를 재활용 용이성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하던 현행 기준을 세분화해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등으로 나눴다. 어려움 등급을 받을 경우 최대 30%의 환경부담금을 부과해야 한다. 주류업체들은 맥주 페트병과 와인·위스키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페트병은 '무색'으로 만들어야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맥주 페트병은 갈색 페트병을 사용하고 있지만, 주류 업체들은 소주와 다르게 맥주는 제품 품질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갈색 페트병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짙은 색상을 사용한 와인 및 위스키병 등도 재활용 용이성 '어려움' 등급을 부여받는다. 업체들은 병 색깔로 재활용 용이성을 규정하는 것은 산업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년 1월 1일부터 대형마트 내 종이박스 포장재 사용 중지와 관련해서도 업체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8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4개 대형마트와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당시 박스 테이프나 노끈 등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돼 이를 퇴출하기로 했지만, 이에 대해 국민여론이 악화되자 최근 대형마트 관계자들과 협의를 가졌다. 유통업체는 환경부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원했지만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환경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4개 대형마트는 추후 재논의를 통해 나온 결과를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환경부는 재활용 규제 시행을 앞두고 완화책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재활용 및 1회용품 사용 관련해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보다 업계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시행하길 기대해 본다.

2019-12-12 12:58: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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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푸르넷 에듀, 중학생 대상 '제4회 전국 수학 학력평가' 개최

금성출판사 푸르넷 에듀, 중학생 대상 '제4회 전국 수학 학력평가' 개최 금성출판사 푸르넷 에듀는 중학생 대상 '제4회 푸르넷 에듀 전국 수학 학력평가'를 16~27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험에는 전국 중학생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시험 결과를 통해 자신의 수학 학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전국 학생들과 비교한 자신의 학습 수준도 파악할 수 있다. 시험 범위는 각 학년별로 1년 동안 수학 교과서에서 배운 범위로 학년별 최신 교육과정에 맞춘 문제가 출제된다. 객관식과 단답형 주관식 총 30문항으로 구성되고 90분간 푸르넷 에듀 홈페이지에서 시험을 치르면 된다. 푸르넷 에듀는 학년별 우수상을 1명씩 선정해 푸르넷 도서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시를 원하는 중학생은 시험 기간 중 푸르넷 에듀 홈페이지에서 무료회원 가입을 완료하고 응시료 1만원을 결제하면 된다. 푸르넷 공부방 회원이나 푸르넷 에듀 정회원은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한편, 푸르넷 에듀는 중학생을 위한 과목별 전문 교재, 온라인 강의, 지도교사 코칭이 더해진 중학생 통합 학습 솔루션 서비스다. 자세한 내용은 푸르넷 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2-12 12:42: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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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VR·AR 인재양성 위해 '맞손'

백석대-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VR·AR 인재양성 위해 '맞손' 백석대(총장 장종현)가 한국가상증강현실을 주도할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석대는 1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사옥에서 (사)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회장 구현모)와 'VR·AR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견고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육생 선발 ▲채용 연계 ▲VR·AR 산업체 요구에 맞는 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 및 시설 인프라 지원, 품질관리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구현모 회장은 "충남의 대표 거점 교육기관인 백석대와의 업무협력으로 지역 VR·AR 인재 발굴부터 육성, 취업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실질적인 혁신성장을 이끄는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실감콘텐츠 시장을 주도할 혁신성장 인재양성을 위해 백석대와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국내 VR·AR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우리 대학은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4차 산업 혁명 교육 대표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VR·AR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교육기관으로서 새로운 혁신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올해부터 2~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혁신융합학부'를 신설하고 VR·AR융합전공, 글로벌MICE융합전공, 컬처테크융합전공,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9-12-12 12:25:02 손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