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직화구이햄' 출시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직화구이햄' 출시 CJ제일제당은 3단계 직화 오븐에 구워 불맛을 살린 사각햄 'The더건강한 직화구이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The더건강한 직화구이햄'은 엄선한 국산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고기 본연의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양파, 마늘, 생강 등 각종 채소와 숯불갈비 양념으로 12시간 저온 숙성해 풍미를 더했다. 'The더건강한' 브랜드 특성에 맞춰 합성보존료, 에리토브산나트륨, 전분 등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뉴트로 열풍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1970~80년대 도시락 반찬 등으로 친숙한 사각햄을 3단계 직화 오븐으로 구워 익숙한 햄과 새로운 불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겉을 빠르게 구워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시어링(Searing), 속을 충분히 익히는 로스팅(Roasting), 직화로 노릇하게 굽는 그릴링(Grilling) 총 3단계의 공정을 통해 육즙은 살리고 그윽한 불맛을 구현했다. 'The더건강한 직화구이햄'은 명절 대표 음식 산적은 물론 김밥 속재료, 볶음요리 등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5980원(450g)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양념으로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며 "앞으로 소포장 제품 등을 지속 출시해 간단하게 한 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9-12-20 14:38:0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아가방앤컴퍼니, 연말 맞이 사랑 나눔 실천 실시

아가방앤컴퍼니, 연말 맞이 사랑 나눔 실천 실시 아가방앤컴퍼니가 연말을 맞아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그동안 받았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사의 대표 제품인 유아 내의부터 시작해 외투, 액세서리, 임부복 등을 국내 대표 기부 단체인 아름다운 가게, 굿네이버스, 굿위스토어 등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연말 기부 외에도 지난 10월 '아가야 방가워' 임산부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여해준 분들의 마음을 담아 적십자, 사랑의열매, 굿윌스토어에 자사 대표 브랜드인 아가방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유아의류, 유아용품 2만여 점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코리아와는 임직원들이 함께한 '재사용 물품 기증' 행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이 행사는 아가방앤컴퍼니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인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모아 굿윌컴퍼니에 전달하는 것으로 이날 모인 물품은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최근에는 저소득가정, 미혼모,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지 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지파운데이션에서는 아가방앤컴퍼니가 기부한 유아 의류, 유아 용품, 임부복 등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나눔가게의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아가방앤컴퍼니 사회공헌 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그동안 아가방앤컴퍼니가 받았던 사랑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이번 기부 릴레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아가방앤컴퍼니가 정성껏 준비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2019-12-20 14:35:5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시민 손으로 바꾸는 지하철"··· 서울교통공사, '일일 명예역장' 위촉해 불편사항 개선

시민이 직접 역장이 돼 지하철역 업무를 체험하고 불편사항과 개선의견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일일 명예역장'이 서울 지하철에서 활동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중 교통약자, 직장맘센터장 등 총 13명을 지하철 명예역장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역장 체험 행사는 18일부터 이날까지 시청역 등 13개역에서 진행됐다. 역장들은 1호선 시청역, 2호선 선릉역, 3호선 불광·교대·양재역, 4호선 총신대입구역, 5호선 신정·군자역,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보문역, 7호선 건대입구·가산디지털단지역, 8호선 모란역을 누비며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공사 관계자는 "일일 명예역장은 공사 통합 이전 1~4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 5~8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꾸준히 개최해오던 행사"라며 "2017년 5월 공사 통합 이후 한동안 진행되지 않았다가 올해 다시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과거 진행해왔던 일일 명예역장 행사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하철 내 다양한 불편사항을 개선한 바 있다. 휠체어를 탄 교통약자나 유모차를 휴대한 승객을 위한 개방형 게이트 설치, 승강기 증설, 역사 안내도 추가 등이 대표적이다. 화장실 리모델링 건의사항이 접수됐던 광흥창역과 철산역은 2017년과 2019년 시공이 진행됐다. 박병설 서울교통공사 시청역 역장은 "시청역 일일 명예역장은 평소 지하철을 잘 이용하지 않던 교통약자 고객이었는데 이번에 역을 방문해 함께 역 업무를 체험하면서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경청해 보다 나은 서울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0 14:05:4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민 10명 중 9명 "성차별적이라고 느낀 시설·표지판·장소를 본 적 있다"

"공간을 표시할 때 왜 항상 여성은 분홍, 남성은 파랑인가요?"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에는 왜 치마 입은 여성만 아이 손을 잡고 있나요?" "기저귀 교환대가 여자 화장실에만 있어 아이를 돌볼 때 난감했어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생활 속 성차별적 요소로 느껴지는 시설, 표지판, 장소를 성평등하게 바꾸기 위해 '서울시 성평등 공간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20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재단은 지난 10월 11~21일 홈페이지에서 '성차별적 공간을 성평등하게 바꾸기'를 주제로 시민 1206명의 의견을 받았다. 시민 10명 중 9명(95%)이 '일상생활 중 성차별적이라고 느낀 시설, 표지판, 장소 등을 본 적이 있다'(1154명)고 답했다. 여성의 96%(893명), 남성은 95%(261명)가 공간의 성차별적 요소를 인지했다. 이들이 바꾸고 싶어하는 성차별적 공간은 '여성 공간에만 있는 아이 돌봄 시설'이 34.7%로 1위였다. '여성은 분홍, 남성은 파랑으로 표현된 공간'(21.1%), '여성·남성 전용(우대) 공간'(11.6%)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 '여성의 치마 속이 들여다보이는 유리계단과 난간', '남성 표준 키에 맞춰진 연단', '여자 화장실에만 설치된 에티켓벨·비상벨', '남자 화장실보다 붐비는 여자 화장실' 등을 바꿔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재단은 시민 제안 중 우선 개선이 가능한 대상을 선정해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 성평등 시범공간을 만들고 있다. 엄마, 아빠 모두가 이용 가능한 '아기 쉼터', 유아용 변기 커버가 설치된 화장실, 소변기 사이 칸막이 등이 대표적이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표지판이나, 시설물 등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이나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성평등 관점에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서울여성플라자에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성평등 공간을 조성, 성평등 공간사전을 직접 적용·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20 13:46:0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과기부, SW 인재양성 기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소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문제해결식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에꼴42' 프로그램을 도입해 설립한 교육 시설로 2년 비학위 과정으로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매년 500명을 선발해 교육한다.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해결함으로써 실전에서 요구되는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게 된다. 에꼴42는 3無(無교수, 無교재, 無학비) 기반인 자기주도 학습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핀란드, 스페인, 일본 등 전 세계 13개 국가(17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교육은 서울시가 제공한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에서 진행된다. 이민석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 학부 교수가 초대 학장을 맡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250여명을 뽑는 1기 교육생 모집에 1만1118명이 신청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청자 중 1차 관문인 온라인 시험을 통과한 인원은 3270명이다. 이중 우선 통과자 500여명은 1월부터 시작되는 4주간의 집중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높은 점수를 획득한 250여명이 1기 교육생으로 최종 선정돼 2월 말부터 시작되는 2년 과정의 본 교육에 들어가게 된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현재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조속히 법이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잠재력 있는 인재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혁신인재로 육성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양성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은 혁신성장을 위한 서울시와 정부의 멋진 협업 사례다"고 말했다.

2019-12-20 12:42:2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SK-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 협력 확대..연 1억 달러 가치 창출

장동현 SK 대표가 레이프 요한손 아스트라제네카 회장을 만나 바이오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요한손 회장은 지난 18일 SK그룹 본사를 찾아 장 대표와 협력을 통해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한 것을 축가하는 의미로 기념패를 교환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나 할베리 (Anna Hallberg) 스웨덴 외교통상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실장, 보건복지부 임인택 국장 등 정부 관계자, 그리고 양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해 1월 체결한 파트너십에 따라 제조 생산된 치료제가 전 세계 98개국 3백만 명의 당뇨병 환자에 도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SK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에 기여했고, 그 가치는 연간 약 1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SK의 100% 자회사인 SK 바이오텍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블록버스터 품목인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온글라이자 (삭사글립틴) 등 당뇨병 치료제의 원료의약품 을 제조, 생산하고 있다. 한국에서 제조, 생산된 원재료들은 SK그룹이 2018년 인수한 아일랜드 스워즈 에 위치한 SK바이오텍 아일랜드 공장에서 원료의약품으로 전환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원료의약품을 이용해 치료제를 생산, 전 세계 환자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스트라제네카 레이프 요한손 회장은 "SK 바이오텍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이며, 의약품 제조 생산에 있어 한국의 높은 가치와 품질 수준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라며 "2018년부터 양사는 협력을 통해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약품을 제공하고, 나아가 비즈니스 성장뿐 아니라 환자와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SK 장동현 사장은 "2018년 이후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는 등 공통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 적극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SK팜테코(SK CMO통합법인)를 통해 더 다양한 질환의 원료의약품 생산 확대 등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2-20 10:03:5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미약품 임원 가족모임 한미부인회, 11년째 자선바자회 열어

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들이 11년째 따뜻한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그룹사 임원 가족모임인 한미부인회가 19일 서울 방이동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자선바자회를 열고 연말 소외계층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한미부인회가 마련한 젓갈, 소불고기 등 반찬을 비롯해 직접 제작한 털모자,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 1천여점의 물품이 판매됐으며, 많은 한미 임직원들이 이를 구매하며 자선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바자회에 참석한 IR팀 김묘진 팀원은 "신입사원으로 처음 참가했는데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물품들이 많았다"면서 "제약회사에 입사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사에 참석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미부인회 관계자는 "매년 연말이면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인류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제약기업의 가족으로서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행사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미부인회 주최의 자선바자회는 매년 연말 열리고 있으며 올해 11년째를 맞았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다문화가정 보육센터, 노숙자 보호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단체 및 기관에 전액 기부된다. 또 한미부인회는 2017년부터 세계시민포럼을 통해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경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12-19 17:19:3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