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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자율예산' 278억 새해 예산에 반영

서울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설계한 '청년자율예산' 278억원이 내년 시 예산에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자율예산은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직접 기획·설계해 제안하고, 실제 예산 편성까지 주도하는 사업이다. 내년에 32개 사업에 총 278억원이 배정됐다. 대표적으로 청년수당 확대,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 나눔카 전기차 활성화 지원,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채식하기 편한 환경 조성 등이 있다. 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청년자치정부를 만들고 서울청년시민위원을 위촉했다. 32개 사업은 청년시민위원들이 지난 7개월간 숙의·토론·공론화·조율을 거쳐 서울시에 제안, 담당 공무원들과의 의견교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내년에는 한발 더 나아가 청년위원들의 활동을 제도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상암 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제4차 서울청년시민회의'를 열고 '서울시 청년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논의한다. 해당 조례는 청년참여 및 청년자율예산 명문화, 자치구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참여지원협의회 도입 등을 뼈대로 한다. 시는 청년거버넌스와 청년사업의 기반을 자치구 단위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자치구 청년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16개 자치구와 '서울시 자치구 청년정책 공동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청년시민위원들이 기꺼이 자기의 시간을 내어주고, 함께 연대하고, 미래를 전망한 덕분에 서울의 미래대응력은 한 뼘 더 성장했다"라며 "제4회 서울청년시민회의는 청년세대가 원하는 서울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재정비하고 앞으로 서울이 나아갈 방향을 그려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19 14:52: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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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교촌허니시리즈 1300만개 판매 돌파

교촌치킨, 교촌허니시리즈 1300만개 판매 돌파 교촌에프앤비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교촌허니시리즈 판매량이 1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4명중 1명이 구입한 셈이며, 2.3초당 1개가 팔려나간 수치다. 매장당 하루 평균 약 35마리를 판매한 것으로 판매 금액으로 하면 약 2400억에 달한다. 지난 2010년 출시된 교촌허니시리즈는 '단짠(단맛과 짭조름한 맛의 조합)'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 외식시장에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특히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한 소스의 제품력이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교촌허니시리즈는 부위별로 '허니오리지날', '허니콤보', '허니순살', '허니스틱'으로 구성된다. 오리지날은 닭 한 마리 모든 부위를 맛볼 수 있는 구성이며, 콤보는 날개+다리, 스틱은 다리로만 구성된 부분육이다. 한편 교촌허니시리즈의 한 해 판매량 1300만개 돌파는 역대 교촌 시리즈 메뉴 중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특히 허니콤보와 올해 출시된 허니순살이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 허니콤보는 단일메뉴로만 올 한해 910만개 이상이 팔려 교촌치킨 메뉴 중 베스트셀링 메뉴로, 허니순살은 210만개 이상 판매로 교촌의 대표 순살 메뉴로 자리잡았다. 교촌의 시리즈 메뉴는 교촌허니시리즈 외 간장치킨인 교촌시리즈, 매운맛의 교촌레드시리즈, 순살메뉴인 교촌살살시리즈, 쌀 치킨인 교촌라이스시리즈로 구성된다. 교촌 관계자는 "사양벌꿀 대신 국내산 아카시아벌꿀을 사용한 품질과 맛이 고객 성원의 이유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메뉴로 고객 성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19 14:49: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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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웨덴 총리에 명예시민증 수여

서울시는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뢰벤 총리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20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그는 2006년 스웨덴 금속노조위원장, 2013년 사회민주당 당수 자격으로 방한했으며 2014년 총리 취임 후로는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박 시장과 뢰벤 총리는 이날 환담하며 공통 관심사인 친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스마트시티 정책 등에 대한 협력방안도 모색했다. 스웨덴은 환경부문의 선두주자로, 지난 2010년 유럽의 녹색수도로 스톡홀름이 최초 선정된 바 있다. 또 스웨덴은 1980~90년대 영국 산성비로 인한 대기오염을 다자간 프레임 워크를 통해 해결한 경험이 있다. 수여식 이후 박 시장은 뢰벤 총리와 스웨덴 경제사절단이 특히 관심을 보인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직접 시연하며 실시간 재난관리와 생활물가 변동 상황 등 시민 삶에 직결된 시정 데이터를 소개했다. 이어 스웨덴 경제사절단은 서울시교통정보센터(TOPIS)를 방문해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을 시찰했다. 박원순 시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만남을 통해 우리 시와 스웨덴이 교류의 물꼬를 터서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12-19 14:41: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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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페인 발렌시아에도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오픈

삼성전자가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삼성 발렌시아(Samsung Valencia)'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3대 도시 중 하나인 발렌시아에 80년 전통 백화점인 '엘 꼬르때 잉글레스' 1층을 자리로 정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도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운영해왔다. 삼성 발렌시아는 혁신적인 IT 기술과 제품이 어우러진 '디지털 놀이터'로 기획됐다. 패션쇼와 쿠킹쇼, 교육 등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술, 요리,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IT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존'에 거실, 주방, 홈오피스 등으로 구현해 스마트폰과 8K QLED TV 등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에서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의 제품 연결을 보여준다. '프레임 갤러리(Frame Gallery)존'은 '더 프레임'으로 통해 스페인 유명 미술관 프라도와 티센 보르네미사 전시품을 비롯해 1200여개 명화를 감상하게 해준다. '슈퍼 빅 TV' 존에서는 98형 초대형 QLED TV가 박진감있는 스포츠를 중계해준다. 중앙에는 '갤럭시 스라피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형 LED 스크린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자리다. 스마트폰을 스프레이캔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발렌시아에서 활동하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데이비드 델 리몬과 협업도 했다. 삼성전자 스페인 법인장 정훈 상무는 "'삼성 발렌시아'는 단순히 제품만 전시하는 곳이 아니라 고객들이 제품과 제품간 연동되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19 14:39: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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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쪽방촌 어르신 생신잔치 지원

본도시락, 쪽방촌 어르신 생신잔치 지원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본도시락이 지난 18일 동대문 쪽방촌 등대교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2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단법인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을 비롯해 본도시락 가맹점주와 본사랑 및 본그룹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 일동은 어르신들께 전달할 생신 선물을 포장하고 각종 데커레이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생신잔치 준비를 마쳤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가정에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본도시락은 이날 총 8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본도시락의 '광양식바싹불고기도시락', '부추제육볶음도시락'으로 만찬을 즐기고, 문화교실을 통해 각종 영상을 시청하고 연극을 관람했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께는 '소불고기 생일상 도시락'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소불고기 생일상 도시락은 야들야들한 식감에 달콤한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소불고기가 일품인 메뉴로, 미역국과 컵케이크, 고소한 잡채 등의 한식 반찬을 푸짐하게 담은 점이 특징이다. 한편 본도시락은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연말마다 본도시락 생일상 도시락을 활용한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헌 본도시락 본부장은 "연말연시 따스한 마음을 나누고자 임직원 및 가맹점주와 함께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뜻과 함께 든든한 생일상 한 끼를 대접했다"며 "앞으로도 본도시락만이 갖고 있는 특장점을 활용해 지역사회 및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2-19 14:37: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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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 ' 출시

코카콜라,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 ' 출시 코카콜라의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상큼함과 나타드코코의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새로운 맛과 트렌디한 음료를 원하는 젊은층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과즙에 탱글탱글한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 알갱이를 더한 제품이다. 나타드코코가 12%가 함유돼 입안 가득 쫄깃한 식감과 씹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는 열대과일의 상큼함과 나타드코코 알갱이의 만남을 톡톡 튀는 일러스트를 활용해 트렌디하게 표현했다. 크게 벌어진 파인애플 입속으로 탱글한 나타드코코 젤리가 들어가는 이미지를 넣었고 패키지 전면에 파인애플 고유의 노란색을 사용해 감각적으로 디자인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는 이색적인 맛과 식감을 원하는 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파인애플 과즙의 싱그러운 상큼함과 씹는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과즙음료"라며 "나타드코코 알갱이가 톡톡 튀는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학업이나 업무 중 입이 심심할 때, 스트레스 받을 때 등 간편하게 섭취해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300㎖ 페트 제품 1종으로 출시되며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12-19 14:37: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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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2020 혁신상 받은 모니터 신제품 3종 공개

LG전자가 다시 한 번 모니터 혁신을 이뤄냈다. LG전자는 내년 1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20'에서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한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LG 울트라와이드' 등 3종이다. 모두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했다. 울트라파인 에르고는 오랜 시간 동안 모니터로 작업하는 사용자나 잘못된 자세를 가진 사용자를 고려해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화면을 앞으로 당겨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고, 좌우로 최대 280도까지 돌릴 수도 있다.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기울이고 돌려 세우는 '피벗'도 가능하다. 집계 형태 클램프로 테이블 가장 자리에도 스탠드를 고정할 수 있다. 게이밍 모니터는 최대 160㎐ 주사율에 1ms 응답속도를 낸다. 베사 '디스플레이 스트림 압축(DSC)도 지원하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과 AMD 라데온 프리싱크2 등도 탑재했다. 울트라와이드는 144㎐ 주사율에 1ms 응답속도, 38인치 고해상도에 21:9 화면 비율 곡면 디자인을 갖췄따. DCI-P3 98% 색 영역을 지원하고 베사 '디스플레이HDR 600'인증도 획득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상무는 "고화질·고성능은 물론 LG만의 인체공학 설계까지 갖춘 에르고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지속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9 14:37: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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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 출범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수도권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불공정 거래를 막고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 상인 등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결성됐다. 수도권 3개 지자체는 다른 지자체들과도 단계적으로 연대해 전국단위의 공정경제협의체를 만들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출범식에서 각 지자체가 보유한 행정자원과 정책수단을 연계해 지방 중심의 공정경제를 실현하자는 뜻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수도권 3개 지자체는 더불어민주당과 '대규모점포 도시계획적 입지관리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지역상권과 여건을 고려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등 대규모 점포의 입점 요건을 정비해 지역 상권은 보호하고 유통산업간 균형을 지키겠다는 것이다.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내 초대형 복합쇼핑몰의 영향이 해당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에 미치고 있다는 것이 수도권 3개 지자체의 지적이다. 이들 지자체는 중소벤처기업부, 더불어민주당과 '공정거래 정착과 중소기업 권익보호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수도권 지자체들의 관할구역 내에서 생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수·위탁거래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협의회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이와 함께 3개 지자체는 오픈마켓이나 배달 앱, 소셜 커머스 등 온라인 플랫폼 등과 관련된 신종 불공정거래행위의 실태조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경제민주화도시 서울 선언 이후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추진한 과제들이 이번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 결성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9-12-19 14:33:5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