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2020 대입 정시 경쟁률] 한국외국어대학교 4.85대 1… '특수외국어법' 혜택 받는 학과에 지원자 몰려

[2020 대입 정시 경쟁률] 한국외국어대학교 4.85대 1… '특수외국어법' 혜택 받는 학과에 지원자 몰려 한국외대는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 지원인원 7894명보다 749명이 줄어든 7145명이 지원, 전체 경쟁률 4.85대 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은 5.59대 1이었다. 지난해와 유사하게 글로벌 경제 시대에 필요한 전략 자산으로서의 외국어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17년 제정된 특수외국어법 혜택을 받는 학과(베트남어과, 몽골어과, 태국어통번역학과 등)에 지원자들이 몰렸다. 가군에서는 서울캠퍼스의 베트남어과(10.7:1), 몽골어과(9.5:1), 프랑스어교육과(8.4:1), 글로벌캠퍼스의 브라질학과(7.1: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에서는 서울캠퍼스의 국제통상학과(9.3:1), 융합일본지역학부(6.7:1), 글로벌캠퍼스의 지식콘텐츠학부(8.3:1), 우크라이나어과(5.6:1)가 경쟁률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군에서는 글로벌캠퍼스의 생명공학과(8.4: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태국어통번역학과(7.8:1), 일본어통번역학과(6.8:1)가, 영어통번역학부(6.6:1)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합격자는 일반전형의 경우 1월29일, 특별전형은 2월4일 한국외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2월5일~7일 합격자 등록이 진행된다.

2020-01-01 12:30:3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보행 불편사항 찾아내는 '거리모니터링단' 8년간 28만6689건 신고

서울시는 보행환경 불편사항을 찾아내는 '거리모니터링단' 총 5191명을 통해 지난 8년간 28만6689건의 신고를 접수받았다고 1일 밝혔다. 거리모니터링단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시민들이다. 이들은 보도블록 파손, 물고임, 보행 장애물 적치 등 일상생활 중 발견한 보행 불편사항을 신고해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신고 유형별로 보면 보도블록 파손이 3만3145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도로 시설물(6573건), 치수방재(4557건), 도로포장(2856건), 공사 중 불편(1380건)이 뒤를 이었다.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 소음, 무단쓰레기 투기 등 기타 신고 건수는 23만8178건이었다. 지난해에는 총 625명의 거리모니터요원이 보행 불편사항 3만8279건을 발굴해냈다. 공사장 불편이 1만260건으로 가장 많았다. 시는 올해에도 거리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보행정책과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서울시와 각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거리모니터링단이 아니더라도 길을 걷다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스마트불편신고앱이나 다산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박태주 서울시 보행정책과장은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의 활동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보행 환경을 만들어 나아겠다"고 말했다.

2020-01-01 12:25:45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2020 대입 정시 경쟁률] 단국대 5.4대 1… 연극(연기) 전공 61대 1 '최고'

[2020 대입 정시 경쟁률] 단국대 5.4대 1… 연극(연기) 전공 61대 1 '최고' 단국대는 2020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지난 31일 오후 5시 마감한 결과 전체 경쟁률 5.4대 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죽전캠퍼스는 5.64대 1(776명 모집, 4375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5.2대 1(868명 모집, 4510명 지원)로 집계됐다. 수능 응시생 감소에 따라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5.8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캠퍼스별 최고 경쟁률은 죽전 연극(연기)전공 61대 1(5명 모집, 305명 지원), 천안 공예(금속·섬유)전공 13.4대 1(20명 모집, 268명 지원)을 보였다. 학과별 경쟁률은 죽전(△영미인문 7대 1 △상담 6대 1 △국제경영 5.75대 1 △경제 4.96대 1 △건축학 6.29대 1 △경영 6.04대 1 △모바일시스템 5대 1 △소프트웨어 5.38대 1 △수학교육 5.8대 1 △과학교육 6.56대 1), 천안(△동물자원 6.71대 1 △보건행정 5.15대 1 △임상병리 5.07대 1 △물리치료 4.54대 1 △환경원예 5.13대 1 △에너지공학 5.77대 1 △경영공학 5.8대 1 △문예창작 10.46대 1 △의예 10.81대 1 △치의예 5.14대 1)이었다. 실기고사는 죽전캠퍼스가 1월 9일부터, 천안캠퍼스는 1월 5일부터 시행하며 가,나,다군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수능위주전형의 최초 합격자 발표는 1월 16일 예정이다.

2020-01-01 12:20:21 한용수 기자
[2020 대입 정시 경쟁률] 건국대 7.04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2.63대 1 '최고'

[2020 대입 정시 경쟁률] 건국대 7.04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2.63대 1 '최고' 건국대학교는 31일 202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26명 모집에 8637명이 지원, 평균 7.0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은 7.66대 1이었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가'군 503명 모집에 3664명이 지원, 6.0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에서는 591명 모집에 3675명이 원서를 내 6.2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은 119명 모집에 1782명이 지원, 14.9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학생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1213명 모집에 9121명이 지원, 7.48대1을 보였다. 지난해 일반학생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7.62대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32.63대1을 기록했으며, 이어 '가'군 예술디자인대학 영상영화학과-기초디자인 19.57대1, '다'군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18대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에서 수능(기초생활및차상위)은 11대 1, 수능(농어촌학생)은 9대1, '나'군에서 수능(기초생활및차상위)은 8대1, 수능(특성화고교졸업자)은 9대1, 특성화고교를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군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은 8.43대1을 나타냈다. 실기고사는 모집단위별로 1월8~22일 진행되며 최초합격자는 2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0-01-01 12:15:55 한용수 기자
[2020 대입 정시 경쟁률] 동국대, 5.15대 1… 연극학부 35.62대 1 '최고'

[2020 대입 정시 경쟁률] 동국대, 5.15대 1… 연극학부 35.62대 1 '최고' 전체 923명 모집에 4754명 지원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31일 오후 5시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923명 모집에 4754명이 지원해 5.15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495명을 모집하는 '가'군 일반전형에 2761명이 지원해 5.58대 1의 경쟁률을, '나'군 일반전형은 396명 모집에 1776명이 지원해 4.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가군 연극학부로 35.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체육교육과 8.40대 1 ▲지리교육과 6.45대 1 ▲산업시스템공학과 6.28대 1 ▲북한학전공 6.00대 1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미술학부 조소전공 10.73대 1 ▲철학과 9.00대 1 ▲건축공학부 5.93대 1 ▲정보통신공학전공 5.92대 1 ▲사학과 5.86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또한, 가군의 특성화고졸업자 전형은 7.00대 1,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14.7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나군 농어촌 학생 전형은 5.40대 1,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2.33대 1이었다. 정시모집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오는 1월 7일~10일까지 진행된다. 가군 연극학부는 7일~10일, 체육교육과가 7일 실기고사를 치른다. 나군 미술학부는 15일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한편, 동국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 최초 합격자를 17일, 실기 및 특별전형은 29일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0-01-01 12:10:1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지하철 미세먼지 줄일 혁신기술 발굴한다··· 서울글로벌챌린지 현장평가

서울시는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발굴하는 대회인 '서울글로벌챌린지 2019-2020'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글로벌챌린지는 전 세계 혁신가들이 시민수요가 많고 난이도가 높은 도시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국제 경쟁형 R&D(연구개발) 대회다. 시는 지난해 8월 이 대회의 첫 번째 과제를 '서울지하철 미세먼지 저감방안 도출'로 정하고 3개 공간(터널, 승강장, 전동차)별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찾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국내는 물론 미국, 프랑스, 일본 등 해외 기업, 연구기관,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해 9~11월 혁신기술 온라인 플랫폼인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국내·외 8개국에서 106개 제품·솔루션이 접수됐다. 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0개팀(국내 6개팀, 국외 4개팀)을 선정했다. 기업들은 1월 한 달간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이뤄지는 현장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기업들은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터널, 승강장, 전동차 내부에 설치한 뒤 전문가와 시민 평가를 받게 된다. 판교 지하도로, 우면산터널 등에 교류형 전기집진기를 설치한 경험이 있는 일본 기업 후지전기는 국내 기업인 이앤엠과 함께 지하철 터널 미세먼지 저감장치 통합솔루션 기술을 선보인다. 휴대전화용 강화유리 고릴라 글라스로 유명한 미국 기업 코닝은 국내 기업인 SNS와 손잡고 세라믹 허니콤 필터를 이용한 솔루션으로 승강장 미세먼지 저감에 도전한다. 인천 1호선 전동차에 공기질 개선장치를 설치한 국내 기업 한륜시스템은 전동차용 공기청정기와 출입문 에어커튼으로 미세먼지를 잡는 기술로 현장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경제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월 초 우승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종합우승팀에는 5억원, 준우승팀에는 1억원의 상금을 준다. 진대제 서울글로벌챌린지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글로벌챌린지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하철 미세먼지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올해 새롭게 개최될 '서울글로벌챌린지 2020-2021'에도 많은 글로벌 혁신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01 12:03:2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