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박원순 시장, 스마트도시·혁신창업 '서울세일즈'··· 美 3개 도시 순방

박원순 서울시장이 7박 10일간의 미국 3개 도시 순방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7∼16일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의 미국 순방은 2016년 미국 뉴욕·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몬트리올 방문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순방은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0'의 서울시 첫 참가와 연계해 계획됐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다. IT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박 시장은 서울시장 최초로 CES에 참가하는 것으로 순방 일정을 시작한다. 20개 중소기업이 동행해 세계에 자신들의 기술을 알린다. 박 시장은 CES에 참가하는 국내·외 기업인, 미국 현지 벤처캐피탈(VC) 관계자 등을 초청해 동행 기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행사에는 스티브 시솔락 네바다주지사, 매를린 커크패트릭 라스베이거스 클락카운티 의장 등 미국 현지 도시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특히 세계 최대 온라인 신발 판매 사이트인 '자포스' CEO 토니 쉐이가 참석해 '혁신경제와 도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쉐이 CEO는 라스베이거스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번째 방문도시인 실리콘밸리가 자리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이자 매력적인 투자처인 서울 알리기에 집중한다. 박 시장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이사회의 존 헤네시 의장, 에릭 슈밋 전 구글 회장과 면담하고 스탠퍼드대 초청 강연에 나선다. 이후 워싱턴 DC로 이동해 외교·안보 분야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CFR) 초청 좌담회에서 연설한다. 미 국무부 브라이언 불라타오 차관과 면담하고 한국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초청 연설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CES는 미래 시장을 주도할 혁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세계 최대 박람회로, 그 자체가 혁신 박물관"이라며 "세계적 기업과 스타트업들의 혁신 에너지와 창조적인 열정, 과감한 도전을 경험하고 스마트도시 서울의 경쟁력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0-01-07 14:49:31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롯데百 이 제안하는 와인 선물세트

롯데百 이 제안하는 와인 선물세트 롯데백화점이 품격 넘치는 올드 빈티지부터 최근 트렌드인 친환경까지 다양한 와인을 선물세트로 준비해 산해진미가 모이는 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이후 국내 와인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5년 1억 8981만달러에서 2018년 2억 4400만달러로 4년새 2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또한 11월 누계 기준 2억 3423만달러로 무난히 2018년 수입액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와인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오는 1월 23일까지 판매되는 설 선물세트에 올드 빈티지부터 친환경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올드 빈티지 대표 와인으로는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문화 외교 선물로 준비할 만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며,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의 정점인 레어 빈티지 세트 '로마네 꽁띠 컬렉션(로마테 꽁티 2006+2013)'부터 유명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을 받은 '세기의 와인 세트(샤또 페트뤼스 2010)'를 판매한다. 유기농법으로 생산한 오가닉과 바이오다이나믹 와인, 자연효모로 발효시킨 내츄럴 와인이포함된 친환경 대표 와인으로는 '프랑스 론 와인 2호(엠 샤푸티에 지공다스+바케라스)'와 '미국 유기농 와인 1호(본테라 메를로+까베르네 소비뇽)'이 있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리빙부문장은 "선물을 받는 사람이 행복해 할 수 있도록 올드 빈티지부터 친환경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점차 다각화 되고 있는 와인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최고의 올드 빈티지와 최고 인기의 친환경 와인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7 14:44:3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되살아난 서울] (59) 어둡고 음산한 지하철역의 변신, '종각역 태양의 정원'

매년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새벽, 사람들이 득시글거리는 역이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이다. 제야의 종을 울리는 보신각이 역 인근에 있어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우중충하고 삭막했던 종각역에 산뜻하고 싱그러운 식물원이 생겼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 '종각역 지하 유휴공간 재생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1호선 종각역에서 종로서적으로 이어지는 길을 정원으로 재생해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듬해 2월 공사를 시작해 10월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연기돼 작년 12월 문을 열었다. 지하 동굴 속 작은 정원은 자연채광 제어기술을 이용해 만들었다. 지상의 태양빛을 원격 집광부로 모아 특수 제작한 렌즈에 통과시키면 빛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역사 안으로 전달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햇빛을 지하로 전송해 비춤으로써 다양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지하 정원을 조성한 것이다. ◆초록빛으로 물든 종각역 지난 6일 오후 태양빛이 스며든 종각역을 찾았다. 태양의 정원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 3번 출구와 3-1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잿빛 콘크리트로 상징되던 북측 지하보도에 녹색 식물들이 옹기종기 심어져 싱그러움을 내뿜고 있었다. 이날 태양의 정원을 방문한 전필수(70) 씨는 "밖은 부슬비가 내리고 안개가 짙게 껴 어두운데 이곳은 환해서 좋다"며 "지하에다가 이런 공간을 만들어 줘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도심 속 지하 정원에는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붉은색 포인세티아 꽃 한 무더기와 고사리처럼 생긴 풀 '실버레이디', 큰 타원형 잎이 인상적인 '극락조화'. 주황색 유자가 듬성듬성 달린 '유자나무' 등 37종의 식물이 심어졌다. 전 씨는 "이런 발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면서 "마음 씀씀이가 참 곱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종각역 지상에는 가로등처럼 생긴 8개의 집광부 장치가 설치됐다. 이 시설은 태양의 궤도를 추적해 효율적으로 빛을 모은다. 여기서 채집된 빛이 지하로 전달돼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한파나 미세먼지 등 외부 기상여건과 관계없이 지하에서 자연의 태양광을 느낄 수 있다"며 "흐린 날엔 자동으로 LED 조명으로 전환돼 날씨와 상관없이 일정 조도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태양의 정원 조성 관련 기본구상 용역에는 미국 뉴욕의 지하공간 재생 사업인 로라인 프로젝트를 추진한 제임스 램지(라드 스튜디오) 건축가가 참여했다. 설계와 공사 과정에는 로라인의 태양광 채광 기술을 맡은 한영 합작 벤처기업 선포탈이 함께했다. 대학생 황모(24) 씨는 "전에는 빛 한점 안 들어오는 어둡고 무서운 곳이어서 빨리 나가고 싶은 생각뿐이었다"면서 "오랜만에 와 봤는데 예쁜 꽃과 나무가 많고 조경이 잘 돼 있어 좋다"며 활짝 웃었다. 녹지공간 뿐만 아니라 계단을 리모델링한 객석도 만들어졌다. 시는 이곳에서 각종 교양강좌나 소규모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원 왼편에는 유리로 된 부스 여러 개가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시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홍보, 판로, 교육 등의 지원 사업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지하 정원, 다른 역에도 생겼으면 한편 이날 태양의 정원에서 만난 시민들은 지하 정원이 다른 공간에도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영등포구 대림동에 사는 임상채(78) 씨는 "친구들과 헤어지기 전에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마음에 든다"면서 "대림역도 정말 넓고 별 볼 일 없는데 이런 거나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평소 인적이 드물고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 통로 역할에만 머물러 있던 종각역 지하공간에 대한 활용방안을 2017년부터 고민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지하공간으로는 드물게 넓고 천장이 높은 광장 형태로 조성된 점, 지상부에 광장이 있어 일조 환경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해 '자연광을 이용한 지하정원'으로 조성하기로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연신내에서 온 정외득(77) 씨는 "이런 지하 정원은 우리 같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역에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서울시가 지난 2018년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무임교통카드 데이터 575만6258건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하철역은 종로3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청량리, 제기동, 고속터미널, 연신내, 사당역 순이었다. 시는 '자연광에 의한 지하정원'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지하정원 R&D(연구개발) 허브를 목표로 국내·외 정책 수출 가능성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2020-01-07 14:39:4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이니스프리, 자연 유래 원료 '디어펫 샴푸' 출시

이니스프리, 자연 유래 원료 '디어펫 샴푸' 출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에서 식물성 자연 유래 원료로 순하고 건강하게 반려동물을 케어하는 펫 전용 '디어펫 샴푸' 2종을 선보인다. '디어펫 샴푸'는 펫팸족(Pet+Family) 등 최근 확장되는 반려동물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이니스프리에서 첫 선을 보이는 반려동물 카테고리 제품이다. 모든 종의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피모 고민에 맞춰 샴푸를 선택할 수 있는 '디어펫 딥클렌징 샴푸', '디어펫 너리싱 샴푸' 2종으로 구성했다. ▲디어펫 딥클렌징 샴푸는 베이킹 파우더와 대나무, 닥나무, 편백 나무 등 나무 추출물 함유해 순하고 상쾌한 세정에 도움을 주는 펫 샴푸이다. 피모가 기름지고 냄새가 금방 올라오는 반려동물이나 털이 짧은 단모 강아지에게 추천한다. 또한 뽀득뽀득한 사용감을 선사해 피모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디어펫 너리싱 샴푸는 모발에 윤기를 부여하는 비타민 B5(판테놀)과 로즈마리, 창포, 어성초 등 풀 추출물을 함유해 털을 매끄럽고 윤기나게 케어해준다. 건조하고 푸석한 피모의 반려동물이나 털이 긴 장모 강아지가 사용하기 적합하다. 한편, 식물에서 유래한 사탕 수수, 코코넛 계면 활성제, 5가지 무첨가 클린처방(실리콘 오일,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합성색소, 설페이트계 계면 활성제)으로 어린 강아지부터 노견, 민감한 피모를 가진 반려동물까지 모두에게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라벤더 베이스 보타니컬 향까지 더해 반려동물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반려인의 마음을 담은 반려동물 전용 '디어펫 샴푸' 2종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020-01-07 14:38: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24, 와인 O2O 서비스 활성화 나선다

이마트24, 와인 O2O 서비스 활성화 나선다 이마트24가 와인 큐레이션업체 와인포인트와 함께 와인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매장을 서울, 경기, 강원 지역 소재 740여곳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작년 1월 서울·경기 소재 240여곳의 매장을 대상으로 와인 O2O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와인 주문, 결제의 이원화로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현행법 상 주류 구매 시 성인 인증을 받아야 하므로 고객은 매장에 방문해 와인을 구매해야 한다. 와인 O2O 서비스를 이용하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와인을 주문하고 집 또는 회사 근처에 있는 이마트24 매장에 방문해 결제 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이마트24는 이번 와인 O2O 서비스의 확대에 따라 와인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가 작년 2월 론칭한 주류특화매장은 80여품목의 와인을 취급하고 있는데, 1~3만원대 데일리 와인이 중심이다. 반면 와인 포인트에선 세계 유명 산지의 다양한 중고가 와인을 만날 수 있다. 와인 큐레이션 업체인 만큼, 쉬운 언어로 와인을 설명하며 와인 초보자부터 와인 애호가까지 본인에게 맞는 와인을 추천받을 수 있다. 와인포인트 앱에 접속해 자정까지 와인 예약 후 수령 가능한 이마트24 매장을 선택하면 다음 날 와인을 찾을 수 있다. 와인포인트 직영점이 위치한 이마트24 코엑스몰 3호점, 청담본점의 경우 오후 12시 전 와인 예약 시 당일 픽업이 가능하다. 와인이 매장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메시지가 전송되며, 고객은 와인 픽업 시 와인포인트 앱 주문 바코드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와인 매장 도착 후 3일 후까지 결제하지 않을 시 주문이 자동 취소된다. 이마트24는 와인포인트 O2O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7일(화)부터 샤또 몽페라 루즈 240병을 1만9천9백원에 특가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샤또 몽페라 루즈는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남자 주인공이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에 비유한 와인이다. 이마트24 일반식품파트 손아름 주류 바이어는 "와인 O2O 서비스 확대에 따라 편의점에서 다양한 와인을 찾는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서울, 경기, 강원 지역 740여점에서 와인 O2O 서비스를 운영한 후, 서비스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작년 2월 편의점업계 최초로 와인 구색을 강화한 주류 특화매장을 론칭했다. 주류특화매장은 편의점 안의 전문매장으로, 와인 80여품목, 위스키 20여품목, 크래프트 비어 10여품목 등 120여품목을 취급한다. 매월 신용카드와 제휴해 와인을 할인 판매하는 와인데이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2월엔 와인 관련 콘텐츠와 와인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특화서비스 '와인클럽'을 선보였다.

2020-01-07 14:33:5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mall '2020 설' 기획전…할인 혜택 총집합

CJmall '2020 설' 기획전…할인 혜택 총집합 CJmall이 설을 맞아 '2020 설' 기획전을 열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저격하는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의 부담을 낮춰줄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CJmall 프리미엄 식품관 '맛있는가(家)'는 '경북산 정품 사과 5kg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경북산 사과는 일반 사과 대비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CJmall은 특대과(1개당 중량 430g 내외)를 엄선해 고급스러운 포장과 함께 판매한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경북산 사과(4kg)와 배(5kg)를 원 플러스 원(1+1)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전 연령층의 관심이 늘어난 점을 반영해 다양한 건강 식품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섭취할 수 있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 CJ제일제당 '한뿌리 흑삼 달임 진액', 안국건강 '눈건강 루테인지아잔틴'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블랙앵거스 LA갈비 3.2kg'을 한정 판매하고, 등심·채끝·특수부위로 구성된 한우 1등급 채반 구이 세트를 판매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9일까지 카드사(삼성·BC·씨티) 별로 7% 중복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식품 또는 TV홈쇼핑 상품 7% 카드(KB·신한·삼성·현대)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21일까지 설 준비 및 가구·패션·건강·효도 선물 카테고리에서 10% 적립 및 5% 청구 할인도 진행한다. 식품 구매 금액이 7만원 이상인 경우 구간 별로 최대 10%를 적립해주며, 동일한 식품을 10개 및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을 적립해준다. TV홈쇼핑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중복할인 쿠폰 4종도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발행한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배송' 서비스와, 동일 상품에 한해 3곳까지 배송지 설정이 가능한 '복수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알차고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는 24일 새벽 2시까지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결제 및 상담 예약한 고객 20명을 추첨해 '프라다 비텔로 크로스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인 만큼, CJ오쇼핑과 CJmall에서 실속 있게 설 준비를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01-07 14:32:1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르포] 고객 체험·니즈에 최적화!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오픈

[르포] 고객 체험·니즈에 최적화!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오픈 국내 가전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이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가전 체험형 매장인 '메가스토어'로 탈바꿈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을 대폭 확장 리뉴얼한 것으로 전체 면적은 7431m²(약 2248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1층에 들어서면 모바일, 스마트 모빌리티(이동수단),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정보기술(IT)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눈 앞에 펼쳐진다. e-스포츠 경기장, 1인 미디어존, 프리미엄 오디오 청음실 등을 구성해 직접 경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매장의 중심부에 소비자들이 쉴 수 있도록 카페와 휴식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제주 서귀포 성산에서 시작해 최근 SNS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카페 '도렐커피'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너티클라우드'와 에그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매장 곳곳에는 고객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매장 내 다양한 제품과 체험 콘텐츠를 즐기다가 휴식할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브랜드들의 프리미엄 가전, 대형 가전, 주방가전, 생활 가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초대형 브랜드관이 입점해 원룸, 오피스텔에 맞는 1인가전부터 LG전자 '시그니처'와 '오브제', 삼성전자의 QLED TV와 '비스포크' 냉장고 등 모든 라인업 제품들을 갖췄다. 쇼룸 형식으로 구성한 매장에 앉아 직접 방 안 한가득 프리미엄 가전을 배치한 생활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위니아딤채, 캐리어 프리미엄관, 롯데하이마트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는 터키 브랜드 '베코(beko)'의 브랜드관에서,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프리미엄 대형 가전을 한 눈에 보며 체험할 수 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메가스토어 잠실점 인근에는 삼성과 LG 전문관이 각각 위치해있다"며 "경쟁사가 있는 것이 롯데하이마트에 큰 자극제가 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과 LG 대형매장이 있지만, 우리는 삼성,LG, 다이슨, 기타 해외 브랜드 등 다양한 제품을 보여줄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경쟁사들이 갖지 못한 것들을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메가스토어 잠실점에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건강가전과 주방가전, 생활가전을 만날 수 있다. 쿠첸, 쿠쿠, 코웨이 등 국내 브랜드와 SK매직, 쿠진아트, 돌체구스토, 드롱기, 켄우드 등 해외 브랜드의 주방가전 코너, 필립스, 테팔, 일렉트로룩스, 브라운 등의 생활가전 브랜드관, 바디프렌드, 오씸, 휴테크 등 안마의자 체험관과 위닉스, 블루에어 등 국내외 브랜드의 에어케어 가전 브랜드관을 마련했다. 2층 한쪽에는 세미나실 '하이클래스'가 위치해 가전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강의 콘텐츠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에어프라이어, 토스터, 오븐 등 주방가전을 활용한 쿠킹클래스와 시식회, 뷰티 가전을 활용한 셀프 스타일링 강좌, 모바일 신제품 사용법 강의,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전자제품 관리, PC 내부구조의 이해 등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강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레스투어와 함께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올해 오프라인 점포 10곳 오픈계획과 함께 온라인 사업 확대를 발표했다. 이 대표는 "올해 메가스토어 점포를 10개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물리적으로 규모만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아우르면서 고객 체험을 우선으로 하는 매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2년은 온라인 매출이 전혀 없었지만, 2018년에는 4000억, 지난해 5800억, 올해는 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양한 상품 확대와 선제적 온라인 인프라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온라인의 편의성과 오프라인의 경험을 결합한 O2O매장 즉, 옴니스토어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0-01-07 14:30:2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노션, 이색 동물 보호 캠페인 '슈퍼 애니멀 퍼' 영상 공개

이노션, 이색 동물 보호 캠페인 '슈퍼 애니멀 퍼' 영상 공개 이노션 월드와이드은 '슈퍼 애니멀 퍼' 영상을 공개하며 이색 동물 보호 캠페인을 본격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슈퍼 애니멀 퍼 캠페인은 천연 모피 사용에 대한 잘못됨을 직접적으로 비판하기 보다 인조 모피 제품에 새로운 매력을 부여해 소비자의 인식을 바꿔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노션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머리를 맞대 잔혹한 방식으로 사냥하지 않아도 털을 얻을 수 있는 상상 속의 슈퍼 애니멀을 창조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하늘을 나는 천마'는 뱃속 가득 바다빛 털을 품고 사는 용으로, 용트림으로 뿜어낸 털을 주워 옷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노션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장콸과 함께 천마를 포함해 '구름을 닮은 고양이 색묘림'과 '꽃과 새의 하이브리드형 화화' 등 3마리의 슈퍼 애니멀을 만들었다. 이노션은 비건 패션 브랜드 '비건타이거'와 협업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국내외 소비자들과 셀럽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초 비건 패션 브랜드인 비건타이거는 슈퍼 애니멀 퍼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의류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3분 23초 분량의 캠페인 영상은 슈퍼 애니멀 헌터가 색묘림의 털을 구하는 과정을 그렸다. 총알 대신 꿀벌을 쏘는 '비건(Bee-Gun)'을 사용해 색묘림을 구름옷으로 바꾼다는 내용이다. 아트 스튜디오 디지페디(DIGIPEDI)가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김기영 이노션 제작2센터장은 "지금까지 윤리적 소비, 에코 퍼에 대한 접근은 진짜 동물에 대한 훼손 등 1차원적인 방식을 택했다면, 이번 슈퍼 애니멀 퍼 캠페인은 광고인의 상상력을 발휘해 좀 더 유쾌하고 발칙한 아이디어로 새롭게 밀레니얼들에게 다가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노션은 캠페인 본격 론칭에 앞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0월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시크릿 판타지 클로젯(Secret Fantasy Closet)'이라는 콘셉트로 슈퍼 애니멀 퍼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또한 신사주민센터가 주최하는 '그라피티니팅(graffiti knitting: 손뜨개 작품으로 공공장소를 장식하는 활동)' 행사에 참여해 슈퍼 애니멀 퍼로 만든 나무 털옷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에는 국내외에서 열리는 유명 패션쇼에 참가해 캠페인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2020-01-07 14:12:3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커피빈코리아, 멤버스 앱 리뉴얼 출시

커피빈코리아, 멤버스 앱 리뉴얼 출시 커피빈코리아가 오는 8일 자체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새 단장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커피빈 멤버스 앱은 기존 앱의 불편한 점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지갑 형태의 UI로 앱 내 다양한 기능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고객의 편익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먼저 다양한 음료와 푸드 메뉴를 모바일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퍼플오더' 기능이 추가됐다. 메인 화면 내 퍼플오더를 터치하면 매장과 메뉴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으로 주문 정보가 반영돼 줄을 서지 않고도 음료와 푸드를 픽업할 수 있다. 퍼플오더 시 '나만의 메뉴'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나만의 메뉴는 자주 즐기는 메뉴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기능으로 휘핑크림, 샷 추가 등 퍼스널옵션도 적용 가능하다. 메뉴의 별명도 지정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메뉴를 저장할 수 있다. 자체 선물하기 기능도 도입됐다. 음료, 푸드, MD, 홀케이크 그리고 기프트카드가 품목에 포함됐으며 상대방이 멤버스 회원이 아니어도 카카오톡, 라인, MMS로도 전송 가능하다. 편지지에 간단한 문구를 작성해서 선물할 수 있으며 받은 선물은 매장에서 교환할 수 있다. 매장에 유선으로 혹은 방문 시에만 가능했던 홀케이크 예약 기능도 강화됐다. 선물하기 기능에서 홀케이크를 선택해 매장, 수령일시, 예약자 정보를 입력하면 예약 요청이 가능하다. 예약 요청을 받은 매장에서 확인 전화로 예약을 확정하면 요청한 날짜에 홀케이크를 수령받을 수 있다. 커피빈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커피빈 멤버스 앱은 그동안 이용자들이 겪은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특히 오피스 상권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은 혼잡한 시간대에 퍼플오더 기능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커피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0-01-07 14:08:5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