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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313명에 디오스 식기세척기·인덕션 체험 기회 주는 '상상일상 프로젝트' 개시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와 인덕션을 써보는 이벤트가 열린다. LG전자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상상일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 홈페이지에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7월 31일 결과를 발표한다. 이 프로젝트는 소비자 3313명을 모집해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와 인덕션을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LG디오스 식기세척기 트루건조 제품을 40만원 할인한 159만원, 인덕션을 50만원 할인한 129만원에 판매하고 1달 후 환불을 원하면 전액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식기세척기 설치를 위한 하부장 공사비용과 인덕션 설치시 케이스 비용도 LG전자가 부담한다. 제품 체험 후기를 SNS에 올리고 인증하면 모바일 상품권도 선물한다. LG전자는 19일 '상상이 일상으로' 뮤직비디오 2편도 공개할 예정이다. 뮤지션 기리보이가 참여했으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와 인덕션을 통해 여유를 즐기고 편하게 요리하는 등 상상을 일상으로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는 "차원 높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와 인덕션을 더 많은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4 10:52: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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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진 확장현실(XR) 시장…삼성전자도 출격 하나?

확장현실(XR) 시장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XR 시장에 애플이 '비전 프로'를 내놓자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참전을 예고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서 비전 프로는 대중의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차세대 스마트 기기로 꼽히는 XR 기기는 현재 대중적으로 그 개념이 알려지고 콘텐츠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헤드셋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지난해 9억4200만 달러(약 1조2300억원)에서 2025년에는 73억 달러(약 9조5119억원), 2027년 200억달러(약 26조3000억원)로 성장할 전망할 것으로 관측한 바 있다. 먼저 시장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평가되는 메타는 애플 보다 먼저 2014년 VR 기기 전문업체 오큘러스를 인수한 뒤 2020년 '오큘러스 퀘스트2', 2021년 '메타 퀘스트 프로' 등 VR 헤드셋 퀘스트 시리즈를 출시하며 8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전 세계 XR 헤드셋 시장 점유율은 ▲메타 81% ▲DPVR 7% ▲피코 7% ▲기타 5%로 시장 구도가 집계됐다. 압도적인 점유율을 메타가 차지하고 있음에도 후발 주자 애플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애플은 2015년부터 MR 헤드셋 개발을 시작해 계획적인 준비 끝에 비전 프로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세계 개발자 회의 (WWDC) 2023'을 열고 비전 프로를 '공간 컴퓨터'라고 소개했다. 스키 고글을 연상하게 하는 비전 프로는 2개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3D 인터페이스를 갖춘 운영체제(OS) '비전 OS'를 적용했다는 특징이 있다. 기기를 착용하면 100피트(약 30m)까지 커지는 영화관을 누릴 수 있고, 비전 프로로 페이스타임 통화를 하면 통화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실물 크기의 타일로 구현돼 실제로 그 사람이 앞에 있는 것처럼 통화할 수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비전 프로는 우리에게 공간 컴퓨팅을 선보였으며, 예전에 보아왔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비전 프로는 사용자들에겐 엄청난 경험, 개발자들에겐 신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쟁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의 반응은 냉담했다. 그는 미국 실리콘밸리 멘로파크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올핸즈 미팅에서 애플 비전 프로에 대해 "메타가 가지 못한 새로운 영역을 보여주지 않았다"며 "최소한 내가 원하는 기기는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가격 측면에서도 메타의 제품이 좀 더 저렴하다. 현재 비전 프로의 출시 가격은 3499달러(457만원)으로 메타의 고급 헤드셋인 '퀘스트 프로'의 3배에 달하는 가격이다. 저커버그 역시 애플의 높은 가격대를 두고 "메타가 새로 출시한 퀘스트3가 499달러임에 반해 비전프로의 가격은 3499달러에 달한다"며 메타가 더 대중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자신했다. 이 밖에도 샤오미, TCL 등 중국 업체들도 XR 시장의 진입을 예고했으며, 삼성전자 역시 XR 기기를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지난 2월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3'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퀄컴, 구글과의 XR 연합을 공식화하며 '차세대 XR 경험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차세대 XR 경험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다시 한번 모바일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이라는 선언을 하기도 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과 출시 일정은 공개된 바 없으나, 삼성전자의 향후 제품 출시 라인업에서 XR 제품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23-06-13 14:46: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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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브이로그 최적화한 ‘ZV-1M2’ 14일 국내 출시

소니코리아가 올인원 브이로그 카메라 ZV-1M2를 오는 14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ZV-1M2는 2020년 출시된 소니의 첫 번째 브이로그 카메라 ZV-1의 2세대 제품이다. 전작 대비 더욱 가벼워진 292g의 무게와 주머니 및 작은 가방에 들어가는 컴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여기에 다양한 브이로그 촬영 편의 기능 지원해 크리에이터들이 간편하면서도 풍성하게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ZV-1M2는 영상 입문자들도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시네마틱 브이로그 세팅 기능과 크리에이티브 룩 기능이 탑재됐다. ZV-1M2는 약 2,010만 화소의 1.0타입 엑스모어 RS(Exmor RS™)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자이스(ZEISS®) Vario-Sonnar T* 18-50mm F1.8-4 줌 렌즈를 지원해 광각부터 망원까지 더욱 넓어진 화각에서 영상과 이미지 촬영을 즐길 수 있다. 다수의 인원이 함께 촬영하는 셀카부터 음식, 실내 인테리어, 광활한 풍경까지 폭 넓은 주제의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ZV-1M2의 내장 ND(Neutral Density) 필터를 활용하면 노출 수준을 조절할 수 있어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영상과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소니의 최첨단 AF 성능을 기반으로 한 고속 하이브리드 AF 기능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피사체의 움직임을 추적한다. Eye-AF 성능은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사람과 동물 인식을 지원해, 동물의 빠른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특히, 브이로그 입문자들도 손쉬운 촬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자연스럽게 매끄러운 피부톤을 만들어주는 소프트스킨, ▲5가지의 룩과 4가지 무드의 조합으로 후보정 없이도 손쉽게 시네마틱한 영상미를 구현할 수 있는 시네마틱 브이로그 세팅, ▲10가지 프리셋으로 원하는 색감을 만들어주는 크리에이티브 룩, ▲선명한 오디오 녹음을 위한 인텔리전트 3캡슐 마이크 외에도 제품 리뷰 모드와 보케 버튼 등을 지원한다. 소니 관계자는 "2020년 브이로그 카메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ZV-1을 시작으로, 소니는 그동안 APS-C 타입 렌즈교환식 카메라 ZV-E10, 20mm 단렌즈로 셀피 촬영에 특화된 ZV-1F, 소니의 첫 번째 풀프레임 브이로그 ZV-E1까지 ZV 라인업을 확장하며 브이로거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해왔다"며 "ZV-1M2를 포함한 ZV 라인업을 통해 브이로그 시장을 선도하며 더욱 활발히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ZV-1M2는 18-50mm F1.8-4 초광각 줌 렌즈를 지원해 셀피를 촬영할 때에도 인물 뒤의 배경까지 여유롭게 담아낸다. 18-50mm의 광학 줌 뿐 아니라, 클리어 이미지 줌(Clear Image Zoom) 기능으로 화질 손실은 최소화하면서도 영상을 부드럽게 확대할 수 있다. ISO는 ISO 125부터 ISO 12,800까지 지원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노이즈 적은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내장 ND 필터를 활용하면 밝은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구현이 가능하다. ZV-1M2는 고속 하이브리드 AF을 지원해 4K 촬영에서도 피사체의 움직임을 빠르고 신속하게 추적한다. AF 전환 속도 및 AF 피사체 이동 감도를 사용자 편의에 따라 맞춤 설정할 수 있어 촬영자의 의도를 더욱 창의적으로 구현해낼 수 있다. 나아가, 영상에서도 동물 Eye-AF를 지원해 반려동물 영상 촬영 시에도 역동적이고 활발한 움직임을 모두 담아낸다.

2023-06-13 14:43: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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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북3울트라로 디아블로 IV 즐기세요"…구매자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

대세와 대세가 만났다. 삼성전자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 IV'와 함께 '갤럭시 북3 울트라'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갤럭시 북3 울트라는 게이머들을 위한 고성능 노트북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선착순으로 '디아블로 IV 한정 소장판 박스'와 '디아블로 IV 눈송이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13일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11년만에 선보이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 '디아블로 IV'의 출시를 맞아, 몰입감 있는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3 울트라'의 구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30일까지 '갤럭시 북3 울트라'를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디아블로 IV 한정 소장판 박스'는 ▲디아블로 IV 소장판 아트북 ▲창조의 양초 ▲불가사의한 마우스패드 등 디아블로 팬들에게 소장가치가 높은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함께 제공되는 '디아블로 IV 눈송이 포인트'는 디아블로 IV 이벤트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달 21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되는 '디아블로 IV 팝업 스토어' 방문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3 울트라' 진열존을 방문하는 고객은 삼성스토어 더현대 서울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북3 울트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CPU·GPU 기반의 강력한 성능으로 '디아블로 IV'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고성능 노트북이다. 엔비디아(NVIDIA) DLSS 3(Deep Learning Super Sampling 3)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4050' 노트북용 외장그래픽을 탑재해, 사용자는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로 디아블로 IV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북3 울트라의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는 컬러 볼륨 120%로 실제에 가까운 색감을 제공하고 깊은 명암비를 구현해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튜닝된 AKG 쿼드 스피커는 깊고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2023-06-13 14:34: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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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리인벤트'한 '라이프스 굿' 트럭으로 전국 사업장 순회 행사

LG전자가 국내 임직원들에 역동적으로 변하는 브랜드를 소개하며 애사심 제고에 나섰다. LG전자는 전국 사업장에서 '라이프스 굿'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프스 굿은 모든 사람들이 좋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LG전자 브랜드 슬로건으로, 지난 4월 '리인벤트'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로 정립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임직원이 라이프스굿 의미와 브랜드 핵심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자발적 확산을 실행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브랜드 슬로건과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안팎에 적용하고 브랜드 굿즈를 실은 트럭으로 각 사업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12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11개 사업장에 순차 진행한다. 트럭은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진 캔커피와 스티커를 제공한다. 또 디지털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에게는 비치 타월과 캠핑용품 등 브랜드 굿즈를 증정한다. 조주완 사장은 첫날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에 직접 브랜드 굿즈를 전달하고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앞으로도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조주완 사장은 "여러분은 LG전자의 첫 번째 고객"이라며 "우리가 브랜드의 전도사가 되어 고객들에게 Life's Good이라는 경험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6-13 10:00: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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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축구보며 제품 체험 '코웨이 스카이박스' 운영

인천유나이티드와 손잡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마련 코웨이가 프로축구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코웨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코웨이 스카이박스'(사진)를 운영한다. 13일 코웨이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코웨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인천유나이티드와 공식 후원사 마케팅 협약을 맺고 '코웨이 스카이박스'를 신설했다. 코웨이 스카이박스는 인천 중구 도원동에 위치한 인천유나이티드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마련했다. 코웨이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과 노블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코웨이 제품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 스카이박스에 설치된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필요에 따라 리클라이너로 변형해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획기적으로 제품 사이즈를 줄여 부담스러운 크기 탓에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역시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콘셉트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청정 필터 시스템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고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제품이다. 코웨이 스카이박스는 경기장 내 총 5개 실로 연중 상시 운영하며 인천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코웨이는 이번 코웨이 스카이박스 운영을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 및 프로모션을 마련해 선보일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프로 축구와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이 코웨이 스카이박스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코웨이 제품을 더 가까이서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장소와 환경에서 코웨이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6-13 08:30: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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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솔라엣지'와 손 잡고 전세계에 '스마트싱스 에너지' 확대 발판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전세계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넷제로홈을 위해 태양광 스마트 인버터 1위 기업 '솔라엣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솔라엣지와 계약을 통해 유럽에서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1년 한화큐셀을 시작으로 SMA와 맥시온 등 다양한 태양광 업체들과도 손을 잡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활용한다.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ESS)로 생산한 에너지 양을 모니터링하고 'AI 절약모드'로 가전제품이 알아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달 말부터 시간대별 탄소 집약 정보도 새로 제공하기로 했다. 전력 1kWh 소비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으로, 예측값을 통해 절약 효과를 체감하고 탄소 집약도가 낮은 시간대를 골라 탄소 절감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전력 사용량 피크 시간대에 에너지 사용을 자발적으로 줄이면 지자체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민 수요반응 서비스(Demand Response)'를 국내에 이어 글로벌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부터 서울시·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에너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민 DR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5월에는 나주시와도 협업을 시작했다. 6월말 부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욕에서도 DR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인터솔라(Intersolar)'에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EHS(Eco Heating System)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찬우 부사장은 "글로벌 주거용 태양광 에너지 선두기업인 솔라엣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넷 제로 홈' 확대를 위한 발판을 더욱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13 08:24: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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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세계 최대 배터리 전시회에 혁신 기술력 소개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시장에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 독일 메쎄 뮌헨에서 열리는 'ESS 유럽 2023'과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12개 부스에 '그린 에너지의 미래를 향한 도전'을 메인 콘셉트로 ▲그린에너지 솔루션 ▲배터리 솔루션 ▲디지털전환 솔루션 등 3개 테마 존(ZONE)을 구성하고 유럽 시장 맞춤형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LS일렉트릭은 배터리에 필수적인 친환경 전력 시스템 미래 신기술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련 솔루션을 전면 배치했다. ▲모듈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차세대 직류(DC)전력기기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actory-EMS) 등이다. 산업용 ESS 시장 공략을 위한 ESS 플랫폼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도 소개한다. MSSP는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 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SST 기반 전기차 충전 플랫폼도 내놨다. 전력 사용 데이터를 측정하고 수집하는 등 역할을 할 수 있어 효율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LS일렉트릭의 스마트에너지 분야 독보적 혁신 기술과 사업역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격적인 탄소배출 감소 정책으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시장이 급증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압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무역 장벽을 넘어 사업 확대에 속도 낼 것" 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13 08:24:0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