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세뱃돈 대신 특별한 IT 선물 '대세'
2월이 되면 본격적인 졸업·입학 시즌이 시작된다. 이 맘 때면 부모들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설날을 맞아 세뱃돈 보다 의미있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한다. 해마다 조사되는 졸업·입학 시기에 학생들이 받고 싶은 선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디지털 IT제품이다. IT기기는 고유의 기능 이외에 학습 도구로 활용되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많은 학생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자녀를 위한 선물로 IT제품을 선택했다면 성능과 함께 업계 트렌드도 함께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2014년 IT 시장의 화두는 '융합'과 '연결성'으로 1월 초 열린 CES에서 TV, 냉장고, 휴대폰 등을 연결한 '스마트홈'이 주목을 받은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에 발맞춰 최근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IT제품도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이 강조되고 있다. 노트북과 휴대폰을 하나처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부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바로 모바일로 전송하는 기능,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사진이 출력되는 프린터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가 추천하는 타 기기와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투게더' IT기기 중 각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안성맞춤 제품을 선택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설날 선물을 전할 수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찾는 자녀에게 '아티브 북9 라이트' IT제품을 대표하는 것이 노트북이다. 데스크톱에 버금가는 성능에 집안이나 야외 어디서나 활용 가능해 학생을 비롯한 직장인들까지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캠퍼스를 누비며 수업과 과제, 공모전 등에 참가하는 대학생에게 노트북은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여겨진다. 삼성전자가 올해 1월에 선보인 아티브 북9 라이트는 교복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개성을 추구하는 시기에 맞게 블러쉬핑크, 라임그린, 미네럴 애쉬블랙, 마블화이트중 원하는 색으로 자신만의 멋을 뽐낼 수 있다. 기존 모델에서 핑크와 그린 두 가지 색상을 추가해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고, 인텔과 AMD 중 원하는 CPU를 고를 수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날렵한 에어로 다니아니믹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집과 학교를 오가는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PC로 쉽게 옮기고 저장 할 수 있는 '사이드싱크' 기능도 지원해 편리하다. '사이드싱크(SideSync)'는 유선 또는 무선 와이파이를 통해 PC와 모바일 기기를 연결해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듯 스마트폰을 마우스로 조작 할 수 있고, PC의 키보드를 이용해 문자입력과 파일 전송 등이 가능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갖다 대면 바로 출력 '스마트프린터 NFC' IT기기간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복잡한 과정 없이 간편하게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시대를 맞았다. 특히 수업 참고 자료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선물로 NFC 프린팅 기능을 활용해 손쉬운 출력이 가능한 똑똑한 프린터를 추천한다. 스마트프린터NFC는 레이저 프린터 업계 최초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클라우드 프린팅 등 최신 모바일 프린팅 솔루션을 빠짐없이 갖춰 스마트폰 대중화와 모바일 오피스 확산에 따른 모바일 프린팅 수요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삼성전자의 투게더 제품이다.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나 PC 연결 등 복잡한 준비과정 없이 NFC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프린터에 갖다 대면,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 문서, 이메일 등을 바로 출력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삼성 모바일 프린팅 앱'을 설치하면, PDF 문서, MS 오피스 문서, SNS 컨텐츠 등을 출력할 수 있으며 복합기에서 스캔한 문서를 바로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스마트폰에서 바로 팩스 전송이 가능하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OS와 iOS를 모두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여성미 물씬 , 셀카의 완성 '스마트카메라 NX300M' 추억을 담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사진이다. 풍경사진과 인물사진 등 다양한 종류의 사진 중 특히 셀카 촬영을 많이 하는 여학생에게는 회전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제격이다. NX300M의 가장 큰 특징은 180°까지 회전하는 미러팝 디스플레이와 84mm(3.31")의 넓은 아몰레드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셀카를 비롯해 여러 각도에서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 2030만 고화소의 APS-C 타입 CMOS 이미지 센서와 삼성 자체 기술로 완성한 첨단 DRIMe4 DSP칩을 적용해 최상의 화질과 빠른 이미지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DSLR 카메라에 사용되는 위상차 AF와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사용되는 콘트라스트 AF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AF 기술을 통해 피사체의 움직임이나 노출 변화에도 정확하고 신속한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와이파이를 통해 사진을 찍는 동시에 다른 스마트 기기에 공유되는 오토쉐어, 2.4GHz·5GHz 주파수를 동시 지원하는 듀얼밴드 와이파이 등 공유 기능도 뛰어나 다른 기기와 연결이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