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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시크릿 노트' 킷캣 업그레이드 실시

팬택은 '베가 시크릿 노트'의 운영체제(OS)를 킷캣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16일 밝혔다. 팬택은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최신 스마트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모델에 대한 사후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LTE-A'의 킷캣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으며, 3분기 내 베가 아이언과 베가 넘버6의 운영체제를 킷캣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최신 운영체제뿐 아니라 '앱 절전 옵션', '카메라 듀얼샷 모드'와 같은 신규기능들도 포함돼 있다. '앱 절전 옵션'은 화면이 꺼져 있을 때 사용자가 선택한 앱의 데이터 통신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시켜 주는 절전 기능이다. '카메라 듀얼샷 모드'는 양방향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시크릿 기능도 추가된다. 지하철, 버스 등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에서 화면을 가릴 수 있는 '시크릿 블라인드'를 비롯해 사용자가 숨긴 앱의 알림을 차단해주는 '시크릿 알림' 기능을 베가 시크릿 노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킷캣이 적용되면 이미지 처리 능력이 강화되고 가상 머신 최적화로 휴대전화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한편 팬택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이외에도 팬택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후지원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마트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입점시키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방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 15개 지점에 입점을 완료한 팬택 서비스센터는 올해 목동, 청계천, 가양, 사상 이마트 네 개 지점에 추가로 입점을 완료했다. 팬택은 연말까지 이마트에 입점한 서비스센터를 총 35개로 늘려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2014-05-16 10:03: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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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하이엔드알서 AK100·AK120 2세대 모델 공개

아이리버가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하이엔드알(High EndR) 2014'에서 아스텔앤컨(Astell&Kern;)의 새로운 2세대 제품을 공개했다. 'High EndR'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하이-파이 오디오 전시회로 아이리버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참가했다. 아이리버는 이번 전시회에서 싱글 DAC 모델인 AK100, 듀얼 DAC 모델인 AK120의 2세대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2세대 모델은 올해 초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아스텔앤컨 플래그십 모델인 AK240의 우수한 기능을 계승, 확대 적용함으로써 1세대 모델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성능을 갖췄다. 먼저 AK100, AK120 2세대에는 1세대 모델에 사용했던 울프슨사의 WM8740 대신 아스텔앤컨 플래그십 모델인 AK240에 사용했던 씨러스로직(Cirrus Logic)의 CS4398 DAC이 장착됐다. CS4398과 아스텔앤컨만의 A-amp를 통해 아스텔앤컨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꾸밈없는 사운드 구현이 가능해졌다. 화면도 AK240에 사용된 3.31인치 아몰레드 터치스크린 패널을 사용해 한층 더 넓어졌다. 또 AK240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밸런스 아웃(Balanced Out) 단자를 그대로 적용했다. 밸런스 전송 방식은 아날로그 신호 전송 시 발생하는 노이즈의 역위상 신호를 추가 전송하는 방식으로, 노이즈를 없애 선명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DSD 파일 재생 기능 또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DSD 5.6MHz(DSD to PCM 방식)까지 재생이 가능해졌으며, 음악 장르에 맞게 사용자가 원하는 EQ를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밴드 수를 10개로 늘리고 단계도 0.5dB씩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용 편의성 면에서도 1세대에 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와이파이를 통한 펌웨어 업그레이드나 음원 구매 사이트 '그루버스' 접속, 스트리밍 기능 등의 기능이 앞으로 AK100과 AK120 2세대 모델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내장 메모리 또한 1세대의 2배인 64GB(AK100 II), 128GB(AK120 II)로 커졌다. 아스텔앤컨은 2세대를 통해 소리뿐 아니라 디자인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제품의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목표로 소재, 설계,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새롭게 연구했고 그 결과 사용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2세대의 디자인이 탄생됐다. 알루미늄의 느낌이 더욱 살아날 수 있도록 1세대의 블랙 컬러를 벗고, 스톤 실버(AK120 II)와 스모키 블루(AK100 II) 컬러로 갈아입었다. 또한 아스텔앤컨 디자인의 포인트인 볼륨 휠 컨셉은 그대로 유지하되 위치와 디자인은 사용자 편의성과 제품 안정성을 고려해 조정되었다. AK120 2세대의 뒷판은 아스텔앤컨 로고를 활용한 패턴 디자인에 강화유리를 씌워 완성했다. 공식 판매 가격은 AK120 2세대가 198만원, AK100 2세대가 109만원(한국 기준)이며, 5월 말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2014-05-15 18:50:2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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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그램’ 얼마나 가벼운지 직접보라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울트라PC ‘그램’의 초경량 무게를 영상으로 체험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980g에 불과한 그램의 무게를 고객이 눈으로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LG전자 그램 홈페이지(lg-gram.co.kr)에 있는 여러가지 에피소드 영상을 보고, 별점을 매기거나 더 좋은 아이디어를 SNS계정으로 응모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는 LG전자가 직접 영상으로 제작한다. 에피소드 영상은 선풍기 바람으로 그램 띄우기, 비키니끈과 머리카락으로 그램 버티기, 빨래집게로 그램 들기 등 7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영상은 대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모아 만들었다. 상품도 푸짐하다. 아이디어 공모전 금상 1명에게는 LG 울트라PC ‘그램’, 은상과 동상에게는 각각 ‘LG 탭북’과 ‘LG G Pad 을 지급한다. 또 별점 평가자 중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LG 울트라PC ‘그램’은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13.3형 화면임에도 무게가 테이크 아웃 커피 두잔 정도인 980그램(g)에 불과하다. 13.6밀리미터(mm)의 두께와 좌우 4.4mm 베젤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국내 PC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명품 풀HD IPS패널을 탑재한 울트라PC 그램을 앞세워 PC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5-15 14:35:50 메트로신문 기자
삼성전자, '기가비트급 무선랜 솔루션' 출시…국내외 사업 박차

삼성전자는 기업 내 완전 무선통신환경 구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엔터프라이즈 무선 솔루션 데이'를 15일 개최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가비트급 무선랜 AP(Access Point)와 차별화된 무선침입방지솔루션(WIPS)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WEA400' 시리즈는 기업에 최적화된 AP 제품으로 초당 1기가비트 이상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가비트급 와이파이(802.11ac) 기술을 사용한다. 동시에 2.4GHz·5GHz 듀얼밴드를 지원하고 최대 14개의 내장 안테나를 활용한 넓은 서비스 지역과 수신감도, 안정적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장비에 적용하고 있는 스케줄링 기능을 적용함으로서 다수의 단말 접속 환경에서 페어니스(접속된 여러 단말들에 동등한 네트워크 자원을 제공), 성능저하 방지, 음성통화 용량 증대와 품질 등을 보장한다. 함께 공개된 무선침입방지솔루션 '삼성 WES(Wireless Enterprise Security)'는 무선 네트워크 구역을 모니터링해 비인가 AP 또는 무선침입이나 해킹을 탐지,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AP 제품에 보안을 위한 전용 모니터링 모듈과 안테나를 내장해 기존의 제품들 대비 차별화된 안정성을 확보했다. 기업, 관공서, 금융기관, 병원, 학교 등 다양한 산업의 IT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 무선랜의 대표 도입사례와 성과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기업 내 무선통신 환경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영국,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점차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사업장, 관공서, 스마트스쿨 시장에서 국내의 앞선 기술과 구축사례를 적극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미국, 영국의 교육기관을 비롯해 의료기관, 호텔, 대형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산업군에 무선랜 제품, 솔루션을 공급하며 해외시장에 삼성 스마트 무선랜 도입 붐을 조성하고 있다.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은 "국내외 무선랜 솔루션 시장에서 강자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5-15 14: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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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아이언2' 시크릿케이스·시그니쳐스튜디오 이벤트 진행

팬택은 '베가 아이언2'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시크릿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엔드리스 메탈에 각인할 시그니쳐를 가상으로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시그니쳐 스튜디오'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크릿 케이스' 증정 이벤트는 베가 아이언2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만명에게 제공되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베가 브랜드 사이트 또는 모바일 브랜드 사이트에서 색상(블랙·화이트)을 선택한 후 제품번호(IMEI)를 입력하면 된다. 시크릿 케이스는 베가 아이언2 사용자들 중 지문인식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팬택이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제작한 정품 케이스다. 베가 아이언2 뒷면의 배터리 커버를 떼어내고 시크릿 케이스를 장착하면 바로 시크릿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시크릿 케이스는 베가 아이언2의 메탈 테두리를 감싸는 부분이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돼 있고, 후면부에는 시크릿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돼 있다. '시그니처 스튜디오' 이벤트는 가상으로 베가 아이언2를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이벤트다. 사용자는 제품의 컬러와 여러가지 메탈링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으며, 메탈링에 각인할 문구나 패턴을 원하는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베가 아이언2 케이스를 매칭해 볼 수 있어 사용자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베가 아이언2를 완성할 수 있다. 시그니쳐 스튜디오 이벤트는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며, 베가 아이언2를 구매한 사용자뿐 아니라 전 국민이 시그니쳐 스튜디오 이벤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베가 브랜드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브랜드 사이트에서 직접 시그니처를 디자인하고 이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을 선발해 베가 아이언2를 증정한다. 한편 베가 아이언2 사용자가 자신의 베가 아이언2 메탈링에 직접 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그니쳐 서비스는 17일부터 전국 25개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시크릿 기능과 시그니쳐 스튜디오는 타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기능"이라며 "베가 아이언2 사용자들은 이제 시크릿 케이스와 시그니쳐 스튜디오를 통해 지문인식 기능과 나만의 특별한 폰을 갖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15 10:14:4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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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백혈병 문제 사과…합당한 보상할 것"(상보)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에 걸린 당사자와 가족에게 사과하는 한편, 합당한 보상을 약속했다. 권오현 부회장은 1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근무하다 산업재해로 의심되는 질환으로 투병 중이거나 사망한 직원의 가족과 반올림, 정의당 심상정 의원 측에서 지난달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데 대해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피해가족과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심상정 의원은 지난달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전자 측의 공식 사과 ▲직업병 피해자 및 가족과의 합의를 통한 객관적인 제3의 중재기구 구성 및 중재기구에서 마련한 합당한 방안에 따른 보상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화학물질 취급 현황, 안전보건관리 현황 등에 대한 종합진단 실시 및 직업병 재발방지 대책 수립 ▲산업재해 인정기준 완화 등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권오현 부회장은 "진작 이 문제를 해결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피해 당사자와 가족의 아픔과 어려움에 대해 소홀한 부분이 있었던 점에 대해 자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발병 당사자와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산재 소송에서 삼성전자는 보조참가 형식으로 일부 관여한 것과 관련, 이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삼성전자측은 당초 지난달 14일 김준식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이 "반도체 백혈병 가족측 제안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이른 시일내 입장을 밝히겠다"고 발표했지만, 하루 만에 반올림측이 '삼성전자의 입장발표에 대한 반올림의 우려와 요구'라는 공식 입장을 통해 제3의 중재기구 구성을 반대하고 나서 재차 혼란에 휩싸였다. 이에 삼성전자측은 협상 당사자가 명확해져야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정리를 요구했고 결국 협상은 또다시 지지부진해졌다. 하지만 한 달여 만에 권오현 부회장이 직접 나서 사과와 함께 피해 당사자와 유족에 대한 요구를 모두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7년간 이어진 문제에 대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 같은 삼성전자측의 발표를 접한 심상정 의원은 "삼성전자가 백혈병 및 직업병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제안내용을 전향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삼성전자와 피해자 가족 및 반올림간 성실한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문제가 최종 매듭지어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2014-05-14 12:37:0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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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크리스탈 블루 도어 드럼세탁기, 독일서 잇따라 호평

삼성전자의 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채용한 유럽향 드럼세탁기가 지난 4월말 독일의 '엠포리오 테스트 매거진'을 비롯해 다수의 유력 매체로부터 호평 받았다. '엠포리오 테스트 매거진'은 연간 독자수가 110만명에 이르는 독일 3대 잡지 중 하나로 제품을 투명하게 평가해 독자에게 제품 구매와 서비스 등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시험 잡지이다. '엠포리오 테스트 매거진'은 삼성 크리스탈 블루 도어 드럼세탁기 'WW12H8400'이 뛰어난 세탁성능 이외에 특정 오염 제거 코스와 에너지 절감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삼성 크리스탈 블루 도어 드럼세탁기의 '버블 세탁'은 낮은 수온에서도 세제분해를 빠르게 해 세탁성능이 뛰어나고, 일반 오염 뿐 아니라 잔디얼룩·기름 때·마스카라와 같은 세탁이 어려운 오염까지 잘 제거한다고 호평했다. 특히 세탁 프로그램 시간을 단축한 '스피드 모드', 조용한 세탁이 가능한 '저소음 모드', 전기비를 아껴 주는 '에너지 절감모드'를 갖춰 소비자가 상황에 맞는 적절한 세탁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컬러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세탁기 작동이 가능해 사용편의성이 강화됐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고장 진단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 유력 매체 '커넥티드 홈'은 크리스탈 블루 도어가 채용된 삼성 드럼세탁기 'WW9000'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원격제어를 할 수 있어,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매체인 '하우스 운트 가르텐'은 삼성 드럼세탁기 'WW80H7600EW'의 뛰어난 세탁성능, 저소음·저진동 등을 호평하고 특히 "문이 와이드하게 열리며, 드럼세탁기 입구의 지름이 36cm로 기대이상으로 커서 세탁물을 넣고 빼기가 쉽다"고 언급했다. 엄영훈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독일 소비자들을 만족시킨 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채용한 삼성 드럼세탁기의 장점을 유럽 전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4-05-14 11:14:07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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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폐 브라운관 TV 재생해 친환경 '승리 기원의 길' 조성

삼성전자가 고객들이 반납한 브라운관 TV를 보도블록으로 재생해 수원 축구 전용구장에 친환경 길을 만든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반납한 브라운관 TV를 중금속 용출 등 환경 유해성 검증을 거쳐 물빠짐이 좋고 도시의 열섬 현상을 줄이는 친환경 보도블록으로 재생해 '승리 기원의 길' 조성에 이용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매립되는 가전 폐기물이 적어지고 기존 보도블록의 원재료 사용을 줄여 자원을 절약하고 자원순환체계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삼성전자가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삼성전자 S 프러포즈, TV 굿스위칭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뤄지는 '승리 기원의 길 - TV 로드' 캠페인 덕분이다. '승리 기원의 길 - TV 로드'는 글로벌 축구 축제를 맞아 '홍명보 스페셜TV(H5800)'를 구입한 고객들이 브라운관 TV를 반납하면 브라운관 유리를 재생해 만든 보도블록으로 대한민국 축구 승리를 기원하는 길을 만드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TV를 구매하지 않아도 고객들이 소셜 댓글 응원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댓글 1건당 500원씩 적립돼 '승리 기원의 길' 조성에 사용된다. 소셜 댓글 응원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댓글을 남긴 고객들에게 '홍명보 스페셜 TV', '사운드 스탠드(HW-H600KR)', 무료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2014-05-14 11:07:4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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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축구 캠페인 '갤럭시 11' 시동

삼성전자가 '갤럭시 11'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축구 캠페인을 전개한다. '갤럭시 11'은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청용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으로, 삼성전자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축구와 최첨단 기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에 공개된 '갤럭시 11 트레이닝' 영상은 '갤럭시 11' 선수들의 모습이 '갤럭시 S5''삼성 기어2''기어 핏'과 자연스레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 11' 선수들은 화려한 축구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훈련 모습을 모니터링하는 데 '갤럭시 S5'의 심박센서, 오토 포커스 카메라 기능 등을 활용했다. 또 삼성 스마트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갤럭시 11' 캠페인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매치:스트라이커 사커 갤럭시 11''캐논 슈터''사커 워스''슈팅 사커' 등 모바일 게임 4종도 선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11' 테마로 꾸며진 체험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S5'와 삼성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하고 축구 가상 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갤럭시 11 월드투어'를 7월까지 영국·이탈리아·아랍에미레이트·중국·아르헨티나·브라질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희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축구팬과 소비자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갤럭시 11 캠페인의 두 번째 장을 열게 됐다"며 "전 세계 소비자가 갤럭시 11의 다양한 콘텐츠와 갤럭시 S5와 기어2, 기어 핏의 앞선 기능을 체험하며 즐거움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갤럭시 11' 선수이자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전 세계 축구팬을 열정 하나로 연결하는 '갤럭시 11' 캠페인에 참여해 기쁘다"며 "외계인들과의 최종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팬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4-05-14 10:01:48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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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2종 글로벌 판매 개시

LG전자가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인 'LG 라이프밴드 터치(Lifeband Touch)'와 '심박 이어폰(Heart Rate Earphones)'의 글로벌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전자는 18일부터 두 제품을 북미 최대 전자유통업체 베스트바이에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LG 라이프밴드 터치'는 영국, 스페인, 이태리,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두 제품은 건강 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기능을 강조했으며, 뛰어난 호환성과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패션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는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LG 라이프밴드 터치는 편안한 착용을 고려해 밴드 한 쪽이 뚫려 있고 올레드(OLED) 터치스크린에는 시계, 날짜, 사용자의 활동 정보 등이 표시된다. 전화와 문자 수신을 알려주고,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밴드 사이즈에 따라 대형, 중형, 소형 등 3가지며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5일이다. LG 라이프밴드 터치는 가속도 센서와 고도계를 통해 이동거리, 속도,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등의 운동량을 측정한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 좌우로 넘기면 측정된 신체 활동량을 볼 수 있다. '동작 인식 알고리즘(Motion-sensing Algorithm)'은 사용자가 시계를 보는 동작에서처럼 손목을 돌리면 자동적으로 스크린을 켜준다. '워크아웃' 모드는 사용자의 운동 기록을 관리해준다. LG 라이프밴드 터치는 'LG 피트니스 앱'을 통해 특정 심박 측정기와 연동되며,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의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심박 이어폰'은 귀 뒤쪽으로 착용하는 클립온 형태의 이어폰으로, 사용자의 심박동을 측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귀에서 혈류량을 체크해 심박동 데이터를 측정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심박 이어폰 역시 'LG 피트니스 앱'에 연결하면 사용자에게 실시간 심박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LG 라이프밴드 터치와 심박 이어폰의 미국 판매가격은 각각 149.99달러, 179.99달러다. 두 제품 모두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LG 피트니스 앱 외에도 '마이피트니스팔(MyFitnessPal)', '런키퍼(Runkeeper)', '맵마이피트니스(MapMyFitness)'등 다양한 건강관리 앱을 통해 사용자의 활동을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LG 라이프밴드 터치는 폴라(Polar), 와후(Wahoo), 제퍼(Zephyr) 등 타 심박 기기 제품들과도 앱을 통해 연동이 가능하다.

2014-05-14 08:27:48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