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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제3기 주부 프로슈머 제습기 체험단' 모집

캐리어에어컨은 '2014년형 제습기'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제3기 주부 프로슈머 제습기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제3기 주부 프로슈머 제습기 체험단은 30일까지 모집하며 캐리어에어컨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미션 완료 후 응모 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다음달 4일 이벤트 우수 참가자 5명을 제3기 주부 프로슈머로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주부 프로슈머에게는 2014년형 제습기 신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제3기 주부 프로슈머는 다음달 10일 체험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개월 간 캐리어에어컨 제습기의 우수성과 다양한 기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체험단은 제습기 신제품의 강력한 제습능력과 스마트한 기능들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캐리어에어컨은 주부 프로슈머와 함께 제습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의 2014년형 제습기 신제품은 에너지효율 극대화로 에너지 소비는 줄이고 제습기능과 사용편의성은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6가지 색상에 10ℓ부터 16ℓ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스마트 제습, 음이온, 의류건조, 만수 시 자동정지 등의 기능을 더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2014-05-21 10:26:4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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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 수출 3만대 돌파 "해외서도 통했다"

동부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이 누적 수출 실적 3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복합오븐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프라이어 오븐 누적 수출 3만대 돌파는 지난해 10월 본격 수출을 시작한 뒤 7개월 만에 이뤄진 기록으로, 복합오븐 시장에서 월 평균 4000대 이상 수출실적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동부대우전자의 프라이어 오븐이 해외시장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기름 없이 튀김요리를 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기능이 소비자들의 웰빙 트렌드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동부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은 에어프라이어 기술을 적용한 복합오븐으로 국내 최초로 '튀김용 전용 용기'를 채택하고 있다.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 발효, 튀김 등 5가지 기능을 갖췄다. 특히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과 세라믹 특성을 살린 '미라클론 히팅' 방식을 적용해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하며, 대기 전력을 완벽히 차단하는 '제로온' 기능도 장점이다. 한편 동부대우전자는 지난해 10월 프랑스와 러시아 시장에 수출을 시작한 이후 아랍에미리트(UAE),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으로 시장을 넓혔다. 올해부터는 페루, 체코, 이스라엘, 이집트, 영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순차적으로 공략 중이다. 이달 초 영국에서도 가장 상품선정이 엄격해 현지 제품들도 입점하기 까다로운 영국 2위 홈쇼핑업체인 'Ideal World'에 진출, 방송 시작 50분 만에 준비된 제품 400대를 전량 판매하며 영국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달 말부터는 중국 주요 백화점 및 양판점에 프라이어오븐 초도물량 30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1만대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으며 다음달부터는 홍콩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프라이어 오븐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웰빙에 대한 요구와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킨 제품"이라며 "향후 세계 각국의 문화적 지역적 특성을 철저히 조사해 고객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복합오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21 10:23:0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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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5+기어핏'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 개최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와 웨어러블 기기 '기어 핏'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독특한 마케팅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4N5'와 신관 5층에서 '삼성 갤럭시S5+기어 핏과 신세계가 함께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는 패션 모델이 제품을 착용하고 런웨이나 화보 등을 통해 노출하는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된 형식으로 소비자가 패션 공간에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의 'NBDB(Never Been Done Before)' 마케팅이다. 삼성전자는 브랜드 최초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컨템포퍼리 패션 전문관인 '4N5'와 스트리트 캐쥬얼 브랜드가 입점한 신관 5층에서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백화점을 무대로 IT와 패션, 일상을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화점 4층과 5층의 에스컬레이터부터 매장 주변, 복도 등 소비자의 이동 동선에 따라 정장, 캐주얼부터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의상을 착용한 패션 마네킹이 업무,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갤럭시S5'와 '기어 핏'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예를 들어 나무와 가로등, 화단 등 다양한 공간을 입체 패널로 연출해 사실감을 더한 무대에서 비즈니스맨이 갤럭시S5로 문서를 확인하고 기어 핏으로 시간을 확인한다. 아울러 조깅 중인 여성은 갤럭시S5와 기어 핏으로 운동 히스토리를 확인한다. 이처럼 살아 있는 듯한 동작의 패션 마네킹은 동작이 고정된 일반 마네킹이나 다소 과장된 연출의 화보와 달리 소비자가 실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5층 라운지에서는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소비자가 직접 갤럭시S5와 기어 핏, 기어2를 착용하고 마네킹과 함께 앉아 갤럭시S5로 사진 촬영을 하고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됐다. 주말에는 특수 분장을 하고 마네킹을 연기하는 석고마임 팀이 등장해 일상 속의 에피소드를 직접 보여 주거나 다른 마네킹과 소통하는 동작을 연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는 실제 일상 생활을 연출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제품의 혁신 기능을 자연스럽게 보여 줄 수 있는 마케팅"이라며 "갤럭시S5와 기어 핏이 소비자의 삶을 보다 즐겁고 윤택하게 만드는데 필요한 제품임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21 08:34:4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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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교육 토털 솔루션으로 중남미 B2B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녹스(KNOX) EMM으로 보안을 강화한 태블릿을 포함한 B2B 토털 솔루션을 통해 중남미 교육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중남미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트리니다드토바고에 교육 솔루션인 삼성 스쿨, 클라우드 기반의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인 녹스 EMM(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을 적용한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7월까지 트리니다드토바고 20개 학교에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이 공급되며, 향후 트리니다드토바고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교육용 기기 공급은 갤럭시 태블릿에 녹스 EMM을 최초로 적용하고 교육 솔루션인 삼성 스쿨, 제품 보증 프로그램인 모바일 케어와 함께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것으로, 향후 중남미 교육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녹스 2.0에서 지원되는 녹스 EMM은 클라우드 기반의 MDM 솔루션으로, 별도 서버를 구축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MDM을 사용할 수 있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녹스 EMM은 편리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교육 관련 애플리케이션 설치, 유해 컨텐츠 접근 차단, 기기 위치 확인을 통한 분실 방지 등 교육 현장에서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모바일 기기는 물론 토털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삼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중남미 지역 교육 환경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14-05-20 14:43:0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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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 골드러시 승리의 여름 프로젝트' 실시

삼성전자가 다음달 30일까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승리의 여름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승리의 여름 프로젝트'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담은 행사로, 거실응원에 필수품인 TV, 에어컨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우선 다음달 20일까지 삼성전자 '2014년형 138cm 이상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 후 추첨을 통해 대한민국이 16강 진출 시 500명에게 5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 또는 8강 진출 시 총 1000명에게 최대 5억원의 혜택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31일까지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더위와 장마로 인해 습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지켜주는 인버터제습기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혼수장만과 이사 등 새 출발을 준비하는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청소기, PC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와 추가 포인트 혜택도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추천하는 기본 구성 항목인 프리미엄·베스트·알뜰 패키지 외에도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3품목 이상의 행사모델 중 자유자재로 상품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어 합리적인 선택도 가능하다. 이밖에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에 자녀와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인버터제습기, 공기청정기, 아가사랑 플러스, 침구청소기 등 베이비케어 패키지를 중 여러 품목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0%의 추가 할인까지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승리의 여름 프로젝트는 집안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몰입감 높은 대형 TV와 시원한 에어컨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행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가전제품으로 한층 더 쾌적한 거실응원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5-20 14:10:1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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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네뷰 모니터, 기상천외한 반전 운세 제공 이벤트

LG전자가 21:9 시네뷰 모니터의 특징을 웹툰과 함께 재치 있게 표현한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20일부터 LG 시네뷰 모니터 모바일 캠페인 ‘허를 찌르는 반전 운세’ (이하 허반세)를 진행한다. 허반세는 기존 16:9 화면에 제공되는 일반 운세를 클릭하면 21:9비율의 시네뷰 모니터에서 제공하는 기상천외한 ‘반전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기존 16:9 화면 비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21:9 시네뷰 모니터의 더 넓고 더 즐거운 뷰를 전달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인기 웹툰 ‘졸래동화’를 통해 시네뷰 모니터의 주요 타깃층인 젊은 세대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페이스북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http://cinevu.lge.co.kr)에 접속하면 21:9 영역에 숨겨져 있는 오늘의 반전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SNS와 연동되어 친구들에게도 바로 공유가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LG 시네뷰 모니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웹툰 반전 운세’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 21:9 화면비율을 가진 시네뷰 모니터만의 매력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제품의 특징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시네뷰 모니터의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시네뷰 모니터는 화면비가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21:9 비율의 모니터이다. 상하단 레터박스 없이 가득 찬 화면에서 더욱 생생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가로로 넓은 공간을 요하는 표 작성, 영상 편집 등의 업무 시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LG 34형 시네뷰 모니터(모델명: 34UM95)는 기존 풀HD대비 238%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하는 WQHD(Wide QHD 3440 x1440)를 적용하여 한 화면 내 정보 표시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눈이 편안한 화면을 제공하는 ‘리더모드’를 탑재, 눈의 피로를 유발하는 블루라이트(Blue Light)를 일반 모니터 대비 84% 감소시키며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LG시네뷰 모니터는 최근 다양한 크기와 해상도의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14-05-20 11:15:4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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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제습기 판매 1000만대 돌파

LG전자가 전세계 제습기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1986년 제습기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 18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제습기 1000만대 판매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다. 사업 초기부터 한국은 물론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을 동시 공략한 결과 유로모니터 소매 제습기 판매 기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2002년 업계 최초 전자제어 제습기, 2004년 30ℓ 대용량 제품, 2009년 국내 최초 신발건조 호스 적용 등 시장선도 기술을 연이어 선보였다. 올해는 국내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에어컨 브랜드인 '휘센'과 지난 30년간 에어컨에 적용해 온 인버터 기술을 제습기 제품에 확대 적용했다. 또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등 해외 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차의 엔진'에 해당하는 제습기 컴프레서 핵심기술도 발전시켰다. 올해 휘센 제습기에 주파수 및 모터 속도 변환을 통해 냉방 및 제습성능을 조절할 수 있는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고 효율과 저소음을 구현했다. LG 휘센 인버터 제습기(모델명:LD-159DQV)는 국내산 LG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지난해 제품 대비 제습속도를 최대 20% 이상 높였고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기능을 구현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및 제습기 제품 중 최고 효율을 달성했으며, 토출 온도를 기존 제습기 대비 최대 10℃ 낮췄고 소음도 정속형 제품 대비 4데시벨(dB) 이상 줄였다. 이 제품은 국내외 고객에 대한 오랜 연구를 기반으로 휘센 제습기만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물통 교환 및 이동 편의를 위해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해 한 손으로도 쉽게 탈착할 수 있다. 투명한 재질 물통과 LED 조명을 적용해 만수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으며, 기존 대비 3배 커진 대형 바퀴와 360도 방향 전환이 가능한 바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제품을 쉽게 옮길 수 있는 '이지 핸들' 등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국내 최초 개발한 신발 건조 호스에 이어 올해 옷장 건조 키트를 제공해 다양한 공간에서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습이나 건조 시 공기 제균 기능을 더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오정원 LG전자 RAC사업담당은 "LG 제습기 사업은 올해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계기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며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제습기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14-05-20 11:01:3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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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부팅 및 탐색 속도 향상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2종 출시

현대엠엔소프트가 기존 내비게이션 제품 대비 맵 부팅 속도, 경로 탐색 속도 등이 대폭 향상된 7인치 LCD 내비게이션 '소프트맨 S670'과 8인치 LCD 내비게이션 '소프트맨 S680'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670과 S680 신제품은 1.2기가헤르츠(GHz)급의 CPU ARM 코텍스 A9 듀얼(ARM Cortex A9 Dual)을 장착하고 1GB DDR3 램을 장착해 내비게이션 맵 소프트웨어 부팅 속도가 약 30%가량 향상됐다. 또한 프리미엄급 3D 내비게이션 맵 소프트웨어 '소프트맨'을 적용해 경로 탐색 속도가 기존에 비해 약 40% 향상됐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커버리지를 자랑하는 KBS TPEG 기능을 탑재해 PC 연결 없이 실시간 교통정보부터 사고 구간 안내까지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경로 탐색 시 실시간 교통정보가 90% 이상 반영된다. TPEG가 수신되지 않는 음영 지역에서는 '스마트 트래픽(Smart traffic)' 기능으로 빠른 길을 안내해 주며 통신 감도가 떨어지는 복잡한 서울 도심이나 험준한 산악에서도 위치정보 수신능력이 탁월한 유블럭스(UBLOX)7 GPS가 연결돼 끊김 없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운전 중 DMB 시청은 교통사고 유발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고 교통단속 범칙금 처벌 대상이라는 점에서 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운전을 위해 주행 중에는 DMB를 자동으로 오프(OFF)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DMB 화면에는 "운전 중에 DMB 시청은 사고의 원인이 되며, 소프트맨은 안전을 위하여 운전자의 DMB시청을 권장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심상용 현대엠엔소프트 시판사업팀장은 "새로 출시된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670과 S680은 맵 부팅 속도와 경로 탐색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며 "운전자들의 시간을 절약해 줄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 기능으로 운전자가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19 13:39: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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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아이언2'에 적용된 차세대 UX 'FLUX 3.0' 주목

팬택 '베가 아이언2'에 적용된 베가의 차세대 사용자경험(UX)인 'FLUX 3.0'이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FLUX 3.0'은 팬택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UX로, 베가 고유의 정체성이 담겼다. 팬택은 올해 야심작인 '베가 아이언2'에서 진보된 감성적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용자 친화적인 UX를 선보이기 위해 FLUX 3.0을 개발했다. FLUX 3.0 개발 과정에는 팬택 UX팀의 집념과 장인 정신이 깃들어 있다. 팬택 UX팀은 지난해 봄부터 약 1년여간 사용자환경(UI)·그래픽사용자환경(GUI) 콘셉트 및 기능 도출을 위해 철저한 준비 작업을 했다. UX 기획의 경우 실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 대한 다양한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통해 새로운 니즈들을 지속 찾아내 UX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했다. 아울러 팬택 UX팀은 새로운 UX 비주얼을 위해 동종업계의 IT 디자인 트렌드를 과감히 배제하고 순수 예술, 패션, 엔터테인먼트 등 타 분야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폭넓은 접근을 통해 모티브를 얻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탄생한 결과물인 FLUX 3.0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단순하면서도 눈에 띄는 UX라고 할 수 있다. FLUX 3.0은 감각적이면서도 파격적인 화면 구성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기능을 알아볼 수 있고, 최대한 단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쟁사들이 새로운 기능만을 강조하고 있을 때 스마트폰의 기본 사용성과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조하는 것에 집중한 것이다. 팬택은 이 FLUX 3.0을 통해 파격적인 색채와 선이 조화를 이룬 파사드 GUI와 다양한 화면 스타일링 기능, 라이브업, 투데이 등 편리하면서도 더욱 스마트해진 경험들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파사드란 건물의 출입구로 이용되는 정면부를 뜻하는 용어로, 건축물의 전체 콘셉트가 집약된 요소를 의미한다. 베가 아이언2의 GUI는 단순하면서도 생생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파사드 아이콘을 적용하고 기본 기능 전반을 감각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FLUX 3.0을 구성하는 다양한 색채와 선의 배치는 메탈 아트인 베가 아이언2의 수려한 외관에 걸맞게 스마트폰 외부 디자인뿐 아니라 내부 아름다움까지 추구한다는 방향성 아래 만들어졌다. 팬택 UX팀은 경쟁사들에 비해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경쟁사를 압도할 만큼 많은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점에서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데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에 가장 집중했다고 회고한다. 이응준 팬택 상품기획실장 상무는 "베가의 새로운 UX인 'FLUX 3.0'은 팬택 UX팀의 장기간에 걸친 집념과 장인정신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면서 "스마트폰 UX 트렌드의 변화가 빠른 만큼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기 위한 우리의 집념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5-19 13:38: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