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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배 빠른 LTE폰 '갤럭시S5 광대역 LTE-A' 출시

삼성전자가 기존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19일 본격 출시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현존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05 AP를 장착해 최대 속도 225Mbps의 속도를 구현하는 '광대역 LTE-A' 이동통신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10MB 용량의 뮤직비디오 1편을 불과 약 0.4초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1년 국내 최초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S2 LTE',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 LTE-A 스마트폰 '갤럭시S4 LTE-A'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출시하며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19일 SK텔레콤을 통해 먼저 출시되며, 향후 KT와 LG유플러스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94만500원. 삼성전자는 '슈퍼 아몰레드 WQHD'를 갤럭시S5 광대역 LTE-A에 탑재했다. 슈퍼 아몰레드는 어도비 RGB 색상 표준규격의 90% 이상을 표현하는 색재현율로, LCD 대비 20% 뛰어나며 0.01ms의 응답속도, 10만:1의 명암비를 제공해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색표현력이 가장 뛰어나다. 특히 HD 해상도보다 4배 선명한 WQHD(2560X1440)를 적용해 스마트폰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 이밖에 2.5GHz 쿼드코어 AP와 3GB 램, 1600만 화소 카메라,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심박수 체크 등을 통해 운동량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심박 센서 등 기존 갤럭시S5의 최신 기능도 그대로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5 광대역 LTE-A 구매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한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글로벌 앱 패키지를 제공하며, 9월 말까지 매월 10편의 영화 혜택을 제공한다. 색상은 쿠퍼 골드(Cooper Gold) 색상 테두리에 기존 차콜 블랙(Charcoal Black), 쉬머 화이트(Shimmery White), 일렉트릭 블루(Electric Blue), 쿠퍼 골드(Cooper Gold) 등 4가지와 함께 스위트 핑크의 후면 컬러가 추가됐다. SK텔레콤을 통해서는 글램 레드 색상도 추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폰 시대를 여는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시장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6-19 08:26:2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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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프로2',대내외 악재에 '울상'

LG전자의 올해 첫 야심작이었던 전략 스마트폰 'G프로2'가 대내외 악재로 비운의 스마트폰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G프로2'는 이동통신사 영업정지와 G시리즈 후속 모델인 'G3' 출시,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 시작 등 걸림돌로 인해 판매에 악재를 맞았다. 올 2월 출시된 'G프로2'는 출시 한달도 채 되지 않아 불법 보조금으로 인한 이동통신사 영업정지로 인해 판매에 제동이 걸렸다.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초기에 출시 특수가 반영돼 일시적으로 판매량이 급증하는 효과를 누리기 마련인데 G프로2는 이통사 영업정지로 인해 시장이 위축되면서 효과도 크게 누리지 못했다. 앞서 전작인 'G프로'가 지난해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넘는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바 있어 LG전자로써는 기대가 컸지만 대외적인 악재가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 여기에 이통사 영업정지 기간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5'도 걸림돌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5의 출고가를 86만6800원으로 책정하며, G프로2(99만9900원)와의 가격 차이를 크게 벌렸다. 물론 이 차이는 최근 역전됐다. LG전자는 지난달 G3를 출시하며 G프로2의 출고가를 이달 들어 79만9700원으로 조정했다. 하지만 이번엔 자사 스마트폰인 'G3'의 출시가 발목을 잡았다. G3는 출시한 지 열흘 만에 15만대를 판매하는 등 호재를 누렸지만 G프로2에게는 '그림의 떡'으로만 보일 뿐이다. 심지어 올해 초 글로벌 시장 판매량도 지난해 출시된 'G2'에 마저 밀렸다. 앞서 이철훈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지난 3월 'G2 스마트폰 자선사진전' 행사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출시된 G2 판매량이 G프로2를 앞선다"며 "G프로2는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됐지만 G2는 더 많은 국가에 출시된 영향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통3사를 통해 이달 중 본격 서비스될 '광대역 LTE-A' 서비스도 G프로2에 악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 LTE에 비해 3배 빠른 속도인 225Mbps를 자랑하는 광대역 LTE-A는 지원 칩셋이 장착된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초기에는 19일 SK텔레콤을 통해 선보일 삼성전자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올 상반기 출시된 스마트폰은 순식간에 구형 단말로 전락해 버릴 위기에 처했다. G프로2도 그 중심에 서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업계 관계자는 "G프로2가 출시 초기 평가가 좋지 않았던 것도 아닌데 갖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통신시장에서도 권하지 않는 '비운의 스마트폰'이 돼 버렸다"면서 "올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가 전략을 내세운 LG전자의 방향성이 향후 고객의 어떤 반응으로 드러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14-06-19 07:30:5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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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 강화 나선다

LG전자가 미국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프리미엄 키친 가전 패키지인 'LG 스튜디오'를 미국 시장에 본격 론칭하고 지역 프리미엄 유통채널 중심으로 매장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 프리미엄 유통채널인 'H.H.그레그' 진입에 성공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진입 매장을 200개로 늘릴 계획이다. 'LG스튜디오'는 전문가급 오븐레인지를 비롯해 빌트인 냉장고·월오븐·식기세척기·전자레인지 등 고급 빌트인 제품을 포함한 키친 가전 패키지로, 패키지 구입 시 2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고가 제품군이다.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가전제품에서 고급 빌트인 가전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확대 적용해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키친 솔루션 제공을 위해 'LG 스튜디오'와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의 협력을 공식 발표한 데 이어 프리미엄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17일 저녁 미국 뉴욕 맨해튼 번가에서 '네이트'와 함께하는 나를 표현해주는 키친, 'LG스튜디오'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LG 스튜디오' 주요 제품을 활용해 감각적인 키친을 연출한 행사장은 19일 대형 쇼윈도를 통해 일반 고객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네이트'는 전용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사전 접수한 고객들의 키친 인테리어 관련 문의에 대해 전문가로서 조언을 제공하는 영상을 공개 촬영한다. 행사 정보와 동영상 등은 홈페이지 및 뉴욕 타임스 스퀘어 LG 전광판 등을 통해 공개한다. 또 LG전자는 1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네이트가 필요해'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키친 리모델링에 대한 본인의 디자인 영감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전용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네이트'와 'LG 스튜디오' 프로젝트팀이 맞춤형 키친 인테리어 제안 및 무상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스튜디오' 제품을 활용한 리모델링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소비자들에게 공개한다. 한편 LG전자와 '네이트'는 ▲프리미엄 키친에 대한 미국 소비자 트렌드 연구 ▲제품 디자인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 양사 협력이 기대된다"면서 "세탁기, 냉장고 성공체험을 'LG 스튜디오'로 확산해 미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18 11:49:1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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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中 심천서 '모바일 솔루션 데이' 개최,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17일 중국 심천에서 주요 모바일 업체를 초청해 '2014 SK하이닉스 모바일 솔루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SK하이닉스의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솔루션 제품을 소개하는 첫번째 대규모 행사로, 70여개 업체에서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국시장내 선두 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의 중국 주요 고객인 화웨이·ZTE·쿨패드 등과 중국 최대 이동통신 업체인 차이나모바일 및 칩셋 업체인 퀄컴, 미디어텍 등 모바일 산업 핵심 업체가 참여했다. 기조연설에서 차이나모바일은 중국 TD-LTE 상용화 전망과 확대 전략을, 퀄컴과 미디어텍은 중국 4G 시장 확대에 따른 SoC(System on Chip) 대응 및 SK하이닉스와 협력 강화 전략을 공유하며 차세대 모바일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 개발한 8기가비트 LPDDR3 D램 △공정 리더십을 보유한 4기가비트 LPDDR2 D램 △자체 컨트롤러를 탑재한 eMMC 5.0 낸드플래시 등 다양한 모바일 제품으로 고객 요구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성능 제품시장과 중저가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성장하는 중국시장에 최적의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정훈 마케팅본부장은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내수시장과 수출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모바일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고객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하고,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4-06-18 11:16:33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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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헨스 "제습기, 꼼꼼하게 따져보고 스마트하게 구매하세요"

이른 더위와 장마철을 대비해 제습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엔 콤팩트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제습기 열풍이 불고 있다. 루헨스는 이 같은 제습기 열풍에 맞춰 18일 구매 체크리스트를 공개했다. 루헨스에 따르면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부분은 제습성능이다. 제습기 본연의 역할은 단연 습기 제거이기 때문에 제습성능을 가장 우선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또 알뜰한 소비자라면 가전제품 구입 시 소비전력등급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특히 제습기처럼 일일 사용 시간이 긴 가전제품을 구입할 시에는 소비전력이 1등급인지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일명 '웰빙 생활가전'이라고 불리는 제습기를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많다면 사용하는 의미가 없다. 수조의 크기는 제습기 사용의 편의성과 직결되므로, 넉넉한 수조의 용량을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이밖에도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확인한다면 현명한 제습기 구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루헨스는 '2014 고객사랑브랜드대상-정수기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해 축하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30일까지 실시하는 수상 축하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2014-06-18 09:53:3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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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세균·습기 잡는 '헬시 가전'을 주목하라!"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집안 습기와 세균을 제거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헬시(Healthy)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번식이 왕성해져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실내 습도관리를 돕는 제습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칫솔 살균 소독기 등 거실 집안 곳곳의 세균과 습기를 잡아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와주는 '헬시 가전'이 이젠 여름철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삼성 인버터제습기, 전기요금·소음·바이러스 걱정 끝!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장마철에는 무엇보다 실내 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실내 습도가 높아지면 집안 곳곳에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 각종 유해물질 번식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제습기를 가동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적정 습도를 맞춰주는 '자동모드', 제습 속도를 최대 20% 이상 향상시킨 '터보모드', 소음을 줄여주는 '정음모드' 등으로 소비자 상황에 맞게 습도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기본 제습 기능 외에도 공기 중 유해물질까지 제거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삼성의 독자적인 제균 기술인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부유진균,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제거, 제습과 동시에 더욱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준다. 특히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탑재로 기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보다 최대 36%가량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여름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정속형 제품 대비 4㏈ 이상 소음이 적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빨래를 자연건조 대비 약 7배 더 빨리 말려주는 '의류건조 기능', 액세서리로 제공되는 신발 키트를 활용한 '신발건조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매직카라 '스마트카라', 부엌 세균 발생 원천봉쇄! 집안 세균 발생의 주요 근원지는 단연 부엌이다. 높은 온도에 부패하기 쉬운 음식물 쓰레기는 각종 세균이 번식할 뿐만 아니라 악취의 주요인이 된다. 매직카라의 '스마트카라'는 이런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모든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스마트카라'는 투입된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 건조해 가루로 처리해주는 제품으로, 멸균 상태로 처리해 주기 때문에 악취와 유해 세균 번식을 차단한다. 닭뼈나 조개껍데기 등 딱딱한 음식물 쓰레기도 완전 분쇄해 가루로 처리하기 때문에 번거롭게 별도 분리할 필요가 없으며 음식물 쓰레기 부피도 90% 이상 줄여준다. ◆필립스 '소닉케어 플렉스케어 플러스', 욕실 칫솔 세균 걱정 끝! 온 가족이 매일 사용하는 욕실은 물기가 많고 변기, 하수구가 접해있어 부엌과 함께 주요 세균 서식지로 꼽힌다. 물에 젖은 칫솔의 경우 잘 마르지 않아 세균 번식이 쉬워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칫솔은 직접 치아와 닿는 제품으로 구강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필립스의 음파전동칫솔 소닉케어 플렉스케어플러스 살균 소독기는 완벽한 살균과 함께 건조, 보관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편리하게 칫솔 관리를 할 수 있다. 칫솔 살균 소독기 내부에 칫솔모를 넣어두면 10분 내외로 자외선을 통해 칫솔모에 숨겨진 세균 및 박테리아를 99%까지 제거한다. 살균이 끝나면 자동으로 보관 모드로 변경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아이 젖병 위생 책임지는 '유팡' 젖병 소독기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식기 건조대에 올려놓은 식기들이 잘 마르지 않아 세균 번식의 우려가 높다. 아기 엄마들은 자주 씻고 소독해야 하는 젖병 관리 때문에 고민이 많아진다. 탁월한 반사율 '슈퍼미러 스테인리스'로 살균과 소독에 강한 젖병살균기 유팡은 자외선 빛 살균 방식으로 살균력을 극대화 하는 고가의 재질인 'SUS304 슈퍼미러 스테인레스'를 내부 케이스에 적용했다. SUS304는 스테인레스 중에서도 가장 위생적인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로, 자석이 붙지 않아 물기가 소재에 닿아도 녹이 슬지 않는다. 아울러 적외선 저온건조 방식을 채택해 외형변형과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간편하게 건조, 살균 할 수 있다. 젖병뿐 아니라 아이들 장남감이나 생활 용품까지 모두 소독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2014-06-18 09:45:20 이재영 기자
삼성전자, '인포콤 2014'서 새로운 '스마트 사이니지' 공개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InfoComm) 2014'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인포콤 2014'에서 '소통, 공유, 영감'을 주제로 최첨단 디스플레이 제품과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의 새롭고 차별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선보인다. 또 이번 인포콘 2014에서 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신규 브랜드인 '스마트 사이니지'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신규 브랜드인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포괄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3.5mm 두께 초슬림 베젤의 스마트 사이니지(UD55D) 67대를 활용해 대형 비디오월을 설치하고 매장, 기업, 공공기관, 교육 부문으로 전시 부스를 나눠 각각의 비즈니스 환경이 필요로 하는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삼성전자는 풀HD보다 4배 선명한 초고화질(UHD) 스마트 사이니지 'QMD 시리즈'(55·85인치)를 공개하고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초당 60프레임 재생이 가능한 'QMD 시리즈'는 PIP(Picture-by-Picture) 기능을 통해 동시에 4개의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고 2개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장착해 연결성을 높였다. 또 'QMD 시리즈'의 UHD 영상을 빠르고 선명하게 재생하기 위해 UHD 전용 미디어 플레이어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작은 크기 덕분에 종이 포스터를 대체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1.5인치 소형 스마트 사이니지를 소매업, 레스토랑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5인치 스마트 사이니지(ME95C), 데이터링크, 멀티채널, e-브로셔, 터치 솔루션, 디지털 메뉴보드, 전자칠판, 매직 프리젠터 등 다양한 B2B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도 전시한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이번에 공개한 QMD 시리즈를 통해 UHD 기반의 사이니지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UHD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18 08:15:1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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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의 녹색상품'에 5개 제품 선정

LG전자 가전제품들이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에 5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LG전자 선정제품 규모로 역대 최다이며, 올해 선정 기업 중에서도 가장 많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친환경 상품시장 활성화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개선 효과가 탁월하면서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트롬' 드럼세탁기, '휘센 손연재G스타' 에어컨, '디오스' 냉장고, '히든쿡' 가스레인지, '침구킹' 침구청소기 등 5개 제품이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에 주요 제품이 선정됐다. LG 트롬 드럼세탁기(모델명:F24D7NQNZ)는 14kg 세탁용량 모델로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 모터 ▲6가지 손빨래 동작을 구현하는 '6모션'▲드럼통 내부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뿌려줘 세탁시간은 줄이고 세탁력은 높인 '3방향 터보샷' 등 세탁 기술을 적용했다. 휘센 에어컨(F-Q167DTCW)은 일반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4℃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더 빨리 낮춰주는 '아이스쿨 파워' 기능을 적용해 일반 인버터 모델보다 냉방속도가 15% 빠르다. 초절전 인버터 기술 기반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보다 150% 효율이 높은 에너지프론티어를 달성했다. 895ℓ 디오스 냉장고(R-S904VBST)는 LG만의 독보적인 수납 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음료수·유제품 등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냉장고 문 전체를 여는 횟수와 냉기 손실을 절반으로 줄였다. 국내 최초로 가스 버너를 세라믹 상판 아래 배치한 LG 히든쿡(HTR6335CN)은 친환경 연료인 천연액화가스(LNG)를 사용하는 신개념 가스레인지다. 직화 열이 아닌 세라믹 균일 버너로 상판을 가열하는 HRB(Hidden Radiant Burner) 방식을 적용해 기존 가스레인지 대비 일산화탄소 발생량을 90% 이상 줄였다. 전기레인지와 유사한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유지비는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LG 침구킹(VH9200DS)은 사용고객을 배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청소시 허리와 손목에 들어가는 부담을 최소화했고 듀얼 헤파필터를 적용해 미세먼지 배출을 99.99% 차단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주요 제품들이 고효율 기술로 소비자로부터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한 가치를 줄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18 08:14:53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