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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도 다이어트!…'초절전 가전' 인기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한여름 무더위로 인해 가전업계에서도 에너지 다이어트를 선포한 '초절전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전력난 문제가 화두가 된 데다 누진세 강화에 따른 전기료 부담으로 인해 소비자들 스스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찾고 있는 것이다. 가정에서 사용할 주요 가전제품 구매 시에는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인지 여부와 전력 절감에 효과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인지를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능이 같아도 제품에 따라 전력 소비량이 최대 2~3배 이상 차이나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줄여주는 초절전 '삼성 인버터제습기' 올 여름도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쾌적한 여름철 실내 환경유지를 위해 제습기를 찾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만큼 평상시 사용하는 소비전력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판매를 시작한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용, 국내 최고의 제습 효율은 물론 기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준보다 최대 36% 가량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방지한다. 이로 인해 장마철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이 없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또 인버터 컴프레서를 통해 저소음을 실현, 장시간 사용해도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적정 습도를 알아서 맞춰주는 '자동모드', 제습 속도를 향상시켜 습한 공간을 단시간에 건조시켜주는 '터보모드',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정음모드' 등을 갖춰 소비자가 상황에 맞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빨래 건조 시 자연건조 대비 약 7배 더 빨리 말려주는 '의류건조 기능',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신발 건조 키트를 활용해 신발 안쪽까지 손쉽게 건조시켜 주는 '신발건조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제공한다. ◆개별 바람문 조절로 절전에 도움 주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전기료 걱정에 한여름에도 에어컨 사용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한 초절전 에어컨이 있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특별한 기술과 기능을 통해 전력 소모량을 크게 줄였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하고, 1등급보다 150% 더 효율이 좋은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해 전기 요금 절감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한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삼성전자의 정속형 에어컨과 에너지 소비량 비교 시 한달 사용 기준 약 74%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 3개의 바람문을 각각 열고 닫을 수 있어 상황에 따른 효율적인 냉방 조절이 가능하다. 3개의 바람문을 모두 여는 '강력 냉방', 2개나 1개만 여는 '절전·초절전 바람' 등 총 8가지의 냉방 모드를 통해 필요 이상의 냉방으로 인한 전력 낭비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사용자가 목표 전력량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목표 전력량 도달 시 음성안내 및 수시 누적 전력량 확인까지 가능해 보다 합리적인 전기료 절약이 가능하다.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캡슐 커피머신, 네스프레소 '픽시' 매일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커피메이커도 새어나가는 전력 소모량이 많은 제품이다.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의 '픽시(PIXIE)'는 에너지 효율 등급 A급 머신 보다 에너지 소비율이 40% 이상 적은 초절전 제품이다. 30초 안에 머신 예열이 가능하기 때문에 1분이 채 되기도 전에 빠르게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머신 사용 후 9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원 오프 기능'을 탑재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 전기 사용을 절감해 준다. 예열이 완료되거나 물 탱크 용량이 부족할 때는 조명의 색깔 변화를 통해 알려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 최대 30%까지 절약! 필립스 에너지케어 다리미 필립스의 에너지케어 다리미는 옷감의 두께에 따라 사용자가 손잡이를 누르는 압력을 감지하는 스팀 컨트롤 핸들로 스팀량을 자동 조절해 소비전력을 최대 30%까지 절약해준다. 모션 센서가 제품 사용 상태를 스스로 확인해 다리미가 움직이지 않고 수평으로 놓여 있을 때는 30초, 수직으로 놓여 있을 때에는 8분 만에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다림질 중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깜빡 하고 전원을 켜둔 채 방치해도 안심할 수 있다. 이밖에 6중 코팅 스팀글라이드 열판에 특수 설계된 스팀홀이 열판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어 매끄러운 활주력과 풍성한 스팀량을 제공한다.

2014-06-02 17:13:0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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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 위해 바람의 디자인까지 생각한 'LG전자 휘센'

LG전자는 2014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인 ‘손흥민 빅토리’의 한층 강력해진 냉방 성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바람의 디자인’편과 ‘바람의 온도’편 TV CF를 온에어 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바람의 세기를 중점으로 다루던 기존 에어컨 광고와 달리, 바람의 온도와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제품의 특징을 부각하는 광고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바람의 디자인’편은 '손흥민 빅토리'의 특징적인 토출구로 샴페인 잔의 곡선을 형상화한 모양인 ‘아이스 트랙 윈도우’에서 전달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해지는 바람 ‘포커스 4D입체냉방’을 부각했다. 특히 빙산이 와르르 무너지는 웅장한 장면에 이번 광고의 키 메시지인 ‘에어컨들이 에어컨의 디자인을 바꿀 때, 휘센은 바람의 디자인까지 바꿨습니다’라는 나레이션을 삽입, 가장 시원한 바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람의 디자인까지 고민한 휘센 에어컨을 강조했다. 또한 ‘바람의 온도’편은 에어컨들이 바람의 세기로 경쟁할 때, 휘센은 바람의 온도까지 생각한 ‘아이스쿨파워’를 부각했다. ‘아이스쿨파워’는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4℃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빨리 낮춰주는 기능이다. 마지막 장면에는 4년 연속 휘센의 모델로서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금메달을 노리는 손연재 선수가 출연, 특유의 시원한 미소를 지으며 휘센의 시원함을 온몸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에어컨 대표브랜드 '휘센'이 기존 광고의 전형적인 포맷에서 벗어나 바람의 온도와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측면에서 기획한 새로운 차원의 광고다”며 “가장 시원한 바람을 제공하기 위해 바람의 온도와 디자인까지 생각한 휘센의 메시지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가 냉방성능을 더욱 강화한 ‘손흥민 빅토리(모델명: FQ187VFPW)’는 상하좌우 토출구를 중앙으로 모은 ‘포커스 4D 입체냉방’을 통해 지난해 출시된 자사 제품 대비 최대 20% 빨라진 냉방 속도를 구현했다. 또한 일반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4℃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빨리 낮춰주는 ‘아이스쿨 파워’ 기능을 적용, 냉방속도가 기존 정속형 모델 대비 65%, 인버터 모델 보다 15% 빨라진 점이 특징이다. (끝)

2014-06-02 15:49: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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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불법 보조금 논란, 답답한 방통위

방통위 갈짓자 행보에 시장혼란 이동통신시장이 또다시 불법 보조금으로 인해 소용돌이치고 있다. 이 정도면 방송통신위원회의 불법 보조금 제재도 무용지물이라는 목소리마저 나온다. 이동통신 3사 영업이 모두 재개된 20일 이후 번호이동건수가 급증하며 한 때 7만건을 넘어섰다. 지난달 23일에는 '5.23 대란'이라는 말까지 다시 나오며 100만원 이상의 보조금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보조금으로 인해 45일간의 영업정지를 받은 것이 전혀 타격이 없었다는 듯 재차 이뤄지는 이통 3사의 불법 보조금 행태에 업계에서도 쓴소리를 하고 있다. 한 이통사 대리점주는 "방통위가 시장을 너무 모르는 것 같다. 이통 3사에 대한 처벌을 하려면 가장 아픈 곳을 건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막상 영업정지로 인해 엉뚱한 사람들만 피해를 보는데 도대체 방통위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실제 방통위는 올해 3월 시장조사를 통해 불법 보조금 주도 사업자로 선별된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에 대해 각각 14일과 7일간의 추가 영업정지를 결정하고, 제재 시일 결정만을 남겨논 상태였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결정하려던 방통위는 태도를 바꿔 시장 상황을 고려해 다시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6월이 되자 다시 시장조사를 착수해 최근 벌어진 불법 보조금 논란에 대해 주도 사업자를 재선별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방통위가 앞선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채 또다른 문제를 만드는 식의 '갈짓자 행보'에 시장은 오히려 더욱 혼란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2014-06-02 15:37:0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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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커브드 UHD TV '24시간 내 배송 체제' 가동

삼성전자가 30일까지 '삼성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4시간 내 배송' 체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4시간 내 배송' 체제는 2010년 개최된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도 운영됐으며 당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24시간 내 배송 체제를 통해 매일 오후 7시 이전에 고객이 매장에서 삼성 커브드 UHD TV를 구매하면 제주도와 도서산간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해당 제품을 24시간 이내에 배송받을 수 있다. 축구경기가 주로 새벽에 이뤄지는 만큼 경기 이틀 전 커브드 UHD TV를 구매한 고객은 다음날 바로 배송 받아 생생한 화질과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새벽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글로벌 축구축제를 맞아 TV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세계 최초 커브드 UHD TV 출시에 이어 고객들이 기다리지 않고 축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초의 커브드 UHD TV 24시간 내 배송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UHD TV는 글로벌 축구축제 열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5월 마지막 주 현재 전주 대비 30% 이상 판매가 증가했으며 6월에는 전월 대비 1.5 ~ 2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06-02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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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W' 출시

삼성전자는 넓은(Wide) 화면으로 즐거움과 그립감을 제공하는 '갤럭시W'를 SK텔레콤은 통해 3일 출시한다. '갤럭시W'는 16:9 화면비에 99.6mm 가로사이즈로 한 손에 편안하게 쥘 수 있는 최대화면 크기인 7인치 HD TFT 디스플레이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했다. 특히 시원한 와이드 화면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로 모드'와 '분할 화면'을 지원한다. '가로 모드' 홈스크린은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던 중 다른 작업으로 전환할 때 일반 스마트폰처럼 제품을 세로로 돌려 볼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분할 화면'은 이메일, 메시지, 주소록, S플래너, 갤러리 등 기능을 사용할 때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해 보여 준다. 예를 들어 S플래너에서는 왼쪽 화면에 달력을, 오른쪽 화면에 상세 일정을 띄울 수 있다. 이메일도 메일 수신 리스트와 읽기 창을 동시에 띄우고 확인할 수 있다. 또 갤럭시W는 '멀티 윈도우'와 '팝업 플레이'로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했다. 멀티 윈도우는 서로 다른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한 화면에 나눠 동시에 실행시키는 기능이며, 팝업 플레이를 이용하면 메시지 작성이나 인터넷 검색 중에도 원하는 위치에 동영상 재생 창을 띄워 시청할 수 있다. 무게는 245g으로 휴대하기에 용이하며, 스티치 디자인을 적용한 고급스러운 가죽 질감의 후면 커버로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다. 갤럭시W는 안드로이드 젤리빈 4.3 플랫폼에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5GB 램, 3200mAh 배터리를 채용했다. SK텔레콤 스마트폰 요금제가 적용되는 갤럭시W는 블랙, 화이트, 레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블랙 색상을 시장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출고가는 49만9400원. 삼성전자 관계자는 "7인치 크기의 대화면과 LTE-A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갤럭시W는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큰 화면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으로 대화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W 출시를 맞아 구매 고객 대상 전원에게 제품 전용 플립커버를 증정하고, 제품 구입 후 'SK Btv' 가입 고객 중 선착순 3만명에게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제품 구매 후 30일까지 www.skt-galaxy-w.com에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차량용 거치대도 증정한다.

2014-06-02 10:09:2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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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삼성 세탁기 WW9000' 출시

삼성전자가 파리 박람회 '혁신 그랑프리' 금상 수상 등 유럽에서 호평받은 10kg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삼성 세탁기 WW9000'을 1일 출시했다. '삼성 세탁기 WW9000'은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한 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채용해 도어 전면에 절개선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깊이 있는 푸른 빛을 내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도어의 위치를 25mm 올리고 직경은 40mm 늘린 360mm 크기의 도어와 170도까지 도어가 활짝 열리는 메탈 더블 힌지를 채용해 사용자가 세탁물을 편하게 넣고 뺄 수 있다. 또 기존 드럼세탁기의 3시 방향으로 위치한 도어 손잡이를 45도 정도 위쪽 방향으로 이동시켜 사용자가 쉽게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다. 특히 조작부에 전원과 동작·일시정지 2개의 버튼만을 채용해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며, 곡선으로 기울어진 5인치 풀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용자가 세탁물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세탁코스와 세부 옵션 등을 쉽게 선택하고 조작이 가능하다. 이밖에 부드러운 버블로 옷감 한올 한올 깨끗한 세탁을 하는 '버블워시' 기능,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 정도를 측정해 물과 세제의 양을 스스로 조절하는 '오토워시 코스'를 채용해 더욱 편하게 세탁할 수 있다. 아울러 예민한 아기 옷 세탁을 위한 '베이비 버블 코스'와 음식물, 흙먼지, 혈액, 풀, 크레용, 가벼운 얼룩 등 6개의 특정 얼룩을 제거하는 '얼룩제거 코스'를 구비해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집 밖에서도 세탁기를 동작시킬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기능과 제품 이상 발생시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조치사항을 알려 주는 '자가 진단' 기능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세탁기 WW9000은 드럼세탁기의 본 고장인 유럽에서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 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사용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세탁기의 가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삼성 세탁기 WW9000의 출고가는 239만9000원이며, 디지털 프라자 강남본점과 유명 백화점 등 20여개의 프리미엄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4-06-01 11:34:1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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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01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디스플레이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3-201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국문·영문·중문 3개 국어 버전으로 발간한다고 1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회사의 경제·환경·사회적 성과를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고,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이슈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아시아 퍼시픽 부문에 지난해 처음 편입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외형적 성장과 함께 지속가능경영 활동으로 거둔 다양한 성과들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관리 ▲중국에서의 사회적 책임 부분으로 구분해 정리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분에서 환경과 임직원을 모두 고려한 안전한 산업 현장 구축 활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고생산책임자(CPO) 직속의 임원급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구성, 신규 장비에 대한 안전인증 획득과 공정안전관리제도(PSM) 이행 등의 노력을 통해 산업재해율을 전년 대비 62.5% 감소시켰다. 또 환경 차원에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 및 보관, 운송 등 모든 제조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유해물질 관리 체계를 강력히 시행하고 있다. 여러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외주 식각업체에 대한 합동점검도 실시하는 등 협력사에 대한 화학물질 관리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사회공헌 활동, 시장 선도형 인재 육성, 즐거운 직장 만들기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사례와 함께 노동자 인권 존중, 작업장 안전 관리, 환경 보호 노력 등 중국 법인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회 책임 활동과 성과도 상세히 소개했다. 중국 부분은 중국에서의 사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처음 추가됐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부터 임원급으로 이뤄진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를 운영해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방향성을 기업 경영의 최고의사결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가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6-01 11:23:4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