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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스카이가 돌아왔다…신제품 ‘IM-100’으로 국내시장 공략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팬택이 1년 7개월 만에 스카이(SKY) 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무장한 'IM-100'을 내세워 다시 한 번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 팬택은 22일 서울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M-100'을 공개했다. 문지욱 팬택 사장은 이날 "IM-100은 스펙 경쟁보다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게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고, 고객의 생활을 좀 더 편하고 즐겁고 풍요롭게 해 드리겠다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IM-100'과 함께 선보인 '스톤(STONE)'에도 눈길이 쏠렸다. 스톤은 단순히 스마트폰 액세서리가 아니다. 'IM-100'과 연동돼 일상생활 속에서 무선충전, 알람, 감성적 무드램프 등을 지원한다. 팬택에 따르면 'IM-100'은 스카이 디자인의 철학인 '세련된 절제미'를 담아 심플한 조형과 정제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아날로그 감성이 녹아있는 휠 키를 강조한 감각적인 스카이만의 스타일과 스톤의 디자인적 일체감이 돋보인다. 또 'IM-100'은 심플함을 강조하기 위해 통신사 로고와 스카이 로고마저 생략했고, 바디는 메탈에 적용되는 정밀가공 기술이 적용돼 정교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IM-100'은 7㎜대 두께와 130그램(g)의 무게로 한층 더 가볍고 슬림해 한 손으로 사용하기 용이하다. 'IM-100'은 사용자가 어떠한 이어폰을 사용하더라도 사용자 이어폰 임피던스에 맞게 자동으로 최대 음량이 조절되는 기능을 지원하며 원음 그대로의 생생한 음질도 즐길 수 있다. 특히 'IM-100'의 디자인 포인트인 휠 키는 100단계의 볼륨 조절과 어느 화면에서나 키를 눌러 음악을 실행할 수 있는 '원 플레이어(ONE Player)' 기능이 적용됐다. 카메라에서는 휠 키를 돌려서 타이머 촬영을 할 수 있고 휠 키만으로 쉽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동영상과 음악 앱에서는 휠 키 조작을 통해 초 단위로 정밀하게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 'IM-100'과 함께 제공되는 스톤은 어디에 놓아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볼 수 있을 정도다. 풍성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음량도 매력 포인트다. 스테레오 사운드 적용을 통해 다이내믹한 360도 서라운드 재생도 가능하다. 'IM-100'은 스톤과 연계한 뮤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32GB의 충분한 용량의 내장 메모리와 최대 2TB까지 지원하는 외장 메모리 슬롯도 제공한다. 스톤은 전용 앱과 연동해 음악재생, 무드램프 등을 사용자가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고려됐다. 단일색상부터 촛불, 오로라, 파도, 반딧불 등과 같은 다양한 무드 패턴을 지원하고, 고급스러운 색상의 금속 휠 키가 적용됐으며 충분한 용량의 배터리(2600mAh)도 내장돼 외부에서도 10시간 이상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IM-100'은 6월 마지막 주부터 클래식 화이트와 플래티넘 블랙 두 가지 색으로 SK텔레콤과 KT를 통해 본격 출시된다.

2016-06-22 14:06:02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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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국내 밥솥 브랜드추천 1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쿠쿠전자가 전기밥솥 브랜드 추천도 1위를 차지했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6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KBRI)'에서 전기밥솥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KBR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고객 추천 관점에서 브랜드를 평가하는 제도다.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 제품과 서비스, 기업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추천도를 측정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8년부터 브랜드 추천과 관련된 지수와 데이터를 축적해 올해 처음 조사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126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1000여명에게 1:1 브랜드 추천 여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밥솥 시장 점유율 1위인 쿠쿠전자는 브랜드 추천에서도 1위로 선정됐다. 쿠쿠전자는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소비자의 요구를 제품에 반영한 결과로 해석했다. 풀스테인리스 분리형커버, 대기전력차단스위치, 다이렉트 터치버튼 등은 쿠쿠전자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특허 제품들이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추천 1위 선정 결과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이념 실천의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6-22 11:43:3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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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 AK70 공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아이리버가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의 신모델 'AK70'을 출시한다. 아이리버는 일본, 미국, 홍콩,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AK70 공개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AK70은 상급 모델인 AK240에 사용된 CS4398 DAC을 장착한 모델이다. 24bit, 192㎑ 고음질 음원의 bit to bit 재생이 가능하다. 32bit, 384㎑의 음원은 다운 샘플링하고 DSD 음원은 PCM 방식으로 변환해 재생한다. 특히 AK70은 아스텔앤컨 모델 최초로 USB 오디오 출력을 지원하기에 디지털 입력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휴대용 앰프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PC와 연결해 USB DAC로 활용하거나 CD 리퍼를 연결해 CD 음원을 바로 내장 메모리에 담고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표준 DLNA를 지원해 네트워크 연결 시 AK 커넥터 앱을 통한 컨트롤도 지원한다. AK70의 판매가는 동급 제품군 대비 저렴한 599달러(미국 기준, VAT 별도)로 책정됐다. 한편 아이리버는 하이엔드 이어폰 AK T8iE MkⅡ도 공개했다. AK T8iE는 이어폰 최초로 베이어다이나믹사의 테슬라 기술을 탑재해 지난해 8월 출시한 제품이다. AK T8iE MkⅡ는 AK T8iE의 균형 잡힌 사운드를 유지하면서 음질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아라미드 섬유를 사용했고 케이블은 은으로 도금했다. 금도금 MMCX 커넥터도 채택했다. 출시 가격은 999달러(미국 기준, VAT 별도)다. AK70과 AK T8iE는 7월 중 전 세계에 동시 판매된다.

2016-06-22 11:02:3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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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최초 액션 카메라 ‘TG-트래커’ 국내 공식 발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올림푸스 최초의 액션 카메라 'TG 트래커'가 국내 출시된다. 올림푸스한국은 액션 카메라 '스타일러스 TG 트래커'를 22일 공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TG 트래커는 익스트림 스포츠 애호가를 위한 카메라다. 방수, 방한, 방진, 내충격성은 물론 초당 3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 기능과 아웃도어 활동 데이터 기록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필드 센서 시스템을 통해 위치, 고도, 수심 정보 등을 기록한다. 올림푸스 전용 애플리케이션 OI.트래커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 설치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확인하며 이동 경로, 속도, 고도, 수온 등을 함께 볼 수 있다. 트루픽 VII 화상 처리 엔진을 탑재해 고품질 화질을 제공하며 F2.0의 밝은 렌즈와 35㎜환산 13.9㎜, 204°의 초광각 렌즈는 아웃도어 현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담아낸다. 수심 30m까지 방수가 되며 2.1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고장 나지 않는다. 영하 10℃에서도 작동하며 100kgf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틸트형 액정을 탑재해 촬영 화면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카메라의 흔들림을 줄여주는 '스테디 그립(SG-T01)'이 기본 제공된다. 그린, 블랙 두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42만9000원이다. 오는 31일까지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32기가바이트(GB) 마이크로 SD 카드를 사은품으로 받는다.

2016-06-22 11:01:1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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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선점위해…美 IT 심장부 들어간 삼성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인텔과 공동으로 '국가 IoT 전략 협의체'를 만들고 다가올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대비하는 미국의 정책 입안자들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소재 워싱턴 포스트지 본사에서 IoT가 사회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발전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IoT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간 중심의 IoT'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한편 '국가 IoT 전략 협의체' 창설도 발표됐다. 워싱턴 포스트지와 공동 개최한 IoT 정책포럼에는 대럴 잇사 연방하원의원 겸 IoT 위원회 공동의장, 크리스 저디스 교통부 차관, 앨런 데이비슨 상무부 국장, 더그 데이비스 인텔 IoT 그룹 수석 부사장, 알렉스 호킨슨 스마트싱스 대표, 딘 가필드 정보기술협회(ITI) 회장, 쥴스 폴로네스키 미래 정보보호 포럼 회장 등 각계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비즈니스와는 달리 기술, 투자, 제도, 정책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야 하는 IoT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를 변화시키는 IoT'를 주제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등 세계 주요 지역에서도 발전적인 IoT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b]◆권오현 "IoT 중심에 사람 있어야 한다"[/b] 권 부회장은 기술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발전해야 하고 사회 전반에 혜택을 가져다 줘야 한다는 '인간 중심의 Io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권 부회장은 IoT가 사회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고 파급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인간 중심 ▲개방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인류는 IoT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았고, IoT는 이미 우리 생활과 일하는 방식을 더욱 스마트하고 효과적으로 만들고 있다"며 "지금의 IoT는 개개인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지만, 앞으로는 사회 전반으로 파급력을 확대하고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그 예로 "고령화 사회에서 IoT로 병원과 환자가 연결되면 병원을 찾는 횟수가 줄어들고 이것은 사회에 효율성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부회장은 이어 "삼성전자는 사람이 모든 활동의 중심에 있다"며 "IoT 실현 과정에서도 사람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본격적인 IoT 시대를 위해 개방과 협력은 필수고 개방을 통해 모든 기술들이 서로 연결돼야 한다"며 "업계, 정부가 함께 협력해 IoT가 가져다주는 혜택을 확대하고 당면 과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개인정보와 보안 등 IoT 확산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들은 각계각층의 참여와 토론, 기술 발전을 통해 확실히 해결해 나가면서도 IoT가 본격 확대되기 전부터 특정 분야의 규제 도입은 경계해야 한다는 게 권 부회장의 설명이다. 권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향후 4년간 미국에 약 12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투자할 방침으로,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SSIC, GIC, SRA와 같은 삼성의 연구조직이 중심이 돼 관련 기술 개발과 함께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권 부회장은 "IoT는 이미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지금 IoT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인류에 주는 가치를 어떻게 확대시킬지 함께 생각을 모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b]◆인텔과 미국 IoT 정책 입안자 조언, 지원 확대[/b] 이날 삼성전자와 인텔은 업계, 학계 등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IoT 정책을 논의하고 미국의 정책 입안자들에게 조언하는 '국가 IoT 전략 협의체'를 공동 설립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는 관련 업계가 함께 IoT 발전을 위해 논의하고 정책 입안자들이 IoT의 경제적, 사회적 파급 효과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미국 정보기술협회(ITI)가 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앞으로 회원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권 부회장은 "IoT가 가져오는 혁신적인 효과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인텔, 정보기술협회 등 관계자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그 데이비스 인텔 IoT 그룹 수석 부사장은 "Io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적절한 시기에 협의체가 형성됐다고 생각하며, IoT의 사회적 파급력이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사회 인프라 투자, 프라이버시 보호 방안 등을 협의해 IoT 발전을 위한 전략적 조언을 관련 업계에 해 나갈 예정이다.

2016-06-22 08:31:12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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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여름맞이 제품 등록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쿠쿠전자가 여름맞이 제품등록 이벤트를 연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는 오는 30일까지 제품등록을 하는 고객에게 무상 AS 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프라이팬·냄비 세트와 보온포트 등 경품도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수기, 제습기 등의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마련됐다. 쿠쿠전자는 "인터넷 사용이 낯선 고객들을 위해 판매하는 모든 제품 박스에 제품등록 방법이 적힌 쿠폰을 넣어뒀다"며 "정수기와 제습기, 밥솥, 전기레인지 등 제품을 구매하고 안내에 따라 등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등록하면 인증번호가 이메일로 발송된다. 이 인증번호를 다시 쿠폰 설명대로 입력하는 식이다. 제품을 등록해 무상 AS 기간을 6개월 연장 받으면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경품으로는 프라이팬·냄비세트(1명), 보온포트(3명)를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쿠쿠몰 12% 할인쿠폰을 선물한다. 제품을 등록한 고객은 연 2회 특별 프로모션, 비정기적인 깜짝 이벤트, 쿠쿠몰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당첨자는 7월 11일 이후 쿠쿠전자 홈페이지에서 공지한다. 자세한 문의는 쿠쿠전자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2016-06-21 17:56:2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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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초망원 하이엔드 카메라 RX10 III 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렌즈일체형 카메라로는 국내 처음으로 600㎜ 초망원 제품이 등장했다. 소니코리아는 24-600㎜ F2.4-4 자이스 렌즈를 탑재한 'RX10 III'를 21일 공개했다. 렌즈일체형 콤팩트 카메라인 RX10 III는 기존 렌즈교환식 카메라에서 3개 이상의 렌즈를 사용해야 했던 촬영 영역을 하나의 렌즈에 담았다. 광학 25배 줌을 지원해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 현장, 야생 동물 등을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다. RX10 III에 탑재된 신형 렌즈는 600㎜ 상황에서도 밝은 조리개를 제공하며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고급 비구면 렌즈 기술로 소형화에 성공한 것도 장점이다. 기존 600㎜ 초망원 렌즈의 무게는 4㎏에 육박한다. 메크로 촬영도 최대 광각에서 3㎝, 최대 망원에서 72㎝까지 지원해 매크로 전용 렌즈에 버금가는 촬영 성능을 갖췄다. 2010만 화소 적층형 CMOS 센서와 비온즈 X 이미지 프로세서를 조합해 0.09초의 빠른 오토포커싱(AF)과 초당 14연사가 가능하다. 셔터스피드가 기존 제품보다 4.5스톱 더 빨라 600㎜ 초망원 촬영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셔터 소음이 없는 무음 촬영 모드도 지원하며 최대 960fps 40배 슬로우 모션 촬영과 4K 영상 촬영 기능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단 하나의 렌즈로 광각부터 초망원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꿈의 카메라가 탄생했다"며 "RX10 III 출시로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소니의 리더십을 견고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소니코리아는 RX10 III 출시를 기념해 21일부터 소니스토어 압구정 매장에서 제품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소니스토어 온라인와 모바일 앱에서 한정 수량을 예약판매하며 정품등록을 마친 예약판매 구매 고객 전원에게 무상 수리 서비스 1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RX10 III의 정식 출시는 오는 30일 예정으로 가격은 189만9000원이다.

2016-06-21 17:54:1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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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지난해 활동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이노텍이 경제, 환경, 사회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LG이노텍은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위한 경영 활동을 공유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제작해 왔다. 21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내용 등을 포함한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았다. LG이노텍은 지난해 9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지배구조) 평가에서 우수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11월에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CDP 위원회로부터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상을 수상했고, 6년 연속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편입됐다. 이와 관련, LG이노텍은 이번 보고서의 핵심 주제를 ▲성장동력 발굴 ▲제품 경쟁력 확보 ▲고객만족 경영 ▲효율적 에너지 사용 ▲인적자원 개발 ▲안전한 사업장 구축 등 여섯 가지로 선정했다. 주제별로 시장 상황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이에 대응해 나가는 회사의 성과와 계획을 제시했다. 실제 LG이노텍은 시장 선도 지위 강화와 신사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4426억원의 기술개발(R&D) 투자를 집행했다.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전년 대비 6% 확대된 규모다.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차량부품사업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649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현장 위험요소를 제거해 왔다. 또 '안전보건 위원회' 등 사내 협의체를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높여가며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했다. 박종석 LG이노텍 사장은 "이해관계자들과 진실 되게 소통하고 이를 통해 파악한 요구사항과 조언을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의 검증을 거쳤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LG이노텍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2016-06-21 17:37:59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