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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위기 속' 국내 車업계 여름 휴가 끝…임단협 협상 재돌입

기아 소하리 공장/뉴시스 제공 일주일 간의 여름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 상반기 마무리 짓지 못한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에 나선다. 올 하반기 자동차 반도체 부족 현상 장기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 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기아를 비롯한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이번주 재협상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오는 10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합법적 쟁의 권한(파업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앞서 기아 노조는 지난달 20일 사측에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으며, 중노위는 같은 달 30일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기아 노조는 기본급 9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성과급 전년도 영업이익의 30%, 정년연장(최대 만 65세), 노동시간 주 35시간으로 단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아직 사측이 별도 안을 제시하지 않은 가운데 노조는 일단 파업권을 확보해 협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노조는 찬반투표 이후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교섭 또는 파업 일정 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조원대 적자가 누적과 내수 시장 판매 점유율 감소를 겪고 있는 한국지엠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한국지엠은 여름 휴가전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지난달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되면서 교섭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노조는 10일 확대간부합동회의를 열어 사측과의 교섭 재개 등 잠정합의안 부결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다. 간부회의 후 쟁대위를 열어 파업과 특근 거부 등 쟁의행위 돌입 여부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 부평공장. 앞서 한국지엠 노사는 기본급 3만원 인상과 450만원의 일시금 지급 등의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냈으나 노조가 지난달 26∼27일 진행한 조합원 대상 투표에서 51.15%가 반대표를 던져 부결됐다. 잠정합의안이 애초 노조 제시안인 월 기본급 9만9000원 인상과 1000만원 이상의 일시금 지급에 미치지 못한 데다 부평2공장의 불투명한 생산 상황 등에 대한 조합원의 불만이 컸던 만큼 향후 교섭에서도 금액 인상과 미래 계획 등이 협상 타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은 자동차 반도체 부족으로 내수는 물론 수출 물량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노사간 협력을 통해 전략적인 생산 물량에 나서야 한다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반도체 품귀로 인한 생산차질로 국내외 시장에서 1만9215대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5%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당시 한국지엠 관계자는 "7월 내수와 수출 판매가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 여파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임단협도 마무리 짓지 못한 르노삼성은 이번주 본교섭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사측은 2020·2021년 임단협 통합 교섭, 기본급 동결 보상금 20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 1인당 평균 200만원 등 총 800만원의 일시금 지급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기본급 7만1687원 인상, 격려금 700만원 지급 등을 요구하며 맞서 휴가 전 잠정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노조는 이번주 사측의 추가 제시안을 보고 쟁의행위 찬반투표 실시 여부 등을 정할 예정이다. 그나마 '서바이벌 플랜'의 핵심 모델인 XM3의 유럽 수출 물량 확보에 차질이 생기면 안 된다는 점에 노사 모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점은 향후 협상에 있어 긍정적이다. 임단협을 둘러싼 완성차 업계의 노사 갈등이 장기화 될 경우 자동차 산업 경쟁력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로 자동차 반도체 부족 현상에 따른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반도체 수급 문제는 하반기 회복될 전망이지만 일부 반도체 부품은 여전히 수급 불균형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완성차 업체들의 하반기 긍정적인 실적을 만들기 위해선 노사간 협력을 통해 생산 정상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8 11:28: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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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반도체 부족?' 수입차 시장 '승승장구'…벤츠·BMW·아우디 등 상승세

벤츠 E 250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 3사가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여전히 독보적인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아우디도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독일 3사 이 외에도 수입 모델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수입차 시장은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389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신규등록대수는 전월(2만6191대) 대비로는 6.9%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1만9778대) 23.3% 증가했다. 올들어 7월까지 누적대수는 17만2146대로, 전년 동기(14만8014대) 대비 16.3% 증가했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083대로 가장 많았고, BMW가 6022대로 뒤를 이었다. 아우디 2632대, 볼보 1153대, 렉서스 1027대, 지프 1003대, 폴크스바겐 941대, 미니(MINI) 870대, 쉐보레 755대, 포르쉐 699대, 도요타 691대, 혼다 327대, 포드 300대, 랜드로버 239대, 푸조 171대, 링컨 164대 등 순이다. 배기량별로는 2000㏄ 미만 1만3612대로 전체의 55.8%를 차지했다. 2000~3000㏄ 미만 7480대(30.7%), 3000~4000㏄ 미만 2558대(10.5%), 4000㏄ 이상 245대(1.0%)였다. 렉서스 ES300h 국가별로는 유럽 2만44대(82.2%), 미국 2300대(9.4%), 일본 2045대(8.4%) 순이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2142대(49.8%), 하이브리드 7242대(29.7%), 디젤 3102대(12.7%),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409대(5.8%), 전기 494대(2.0%) 순이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4389대 중 개인구매가 1만5179대로 62.2%, 법인구매가 9210대로 37.8%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823대(31.8%), 서울 3289대(21.7%), 부산 952(6.3%) 순이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471대(37.7%), 부산 2002대(21.7%), 대구 1097대(11.9%) 순이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118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4MATIC(880대), 렉서스 ES300h(678대) 순이었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수급 난에 따른 공급부족, 일부 차종의 일시적 출고지연과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2021-08-06 08:09: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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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대 2분기 최대 실적 기록…영업익 1326억원 기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로 출범 이후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132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8.9%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1.4% 증가한 1조6864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03.1% 증가한 86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계실적으로는 매출 2조8988억원, 영업이익 1984억원이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분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해군 함정용 엔진 매출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한화시스템은 방산부문의 양산 매출 및 영업이익의 상승과 ICT 부문의 꾸준한 영업이익 기여로 시장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한화디펜스는 해외 매출 감소로 전년대비 매출이 소폭으로 줄었다. 한편 민수 분야에서 한화테크윈은 CCTV 사업의 미국 B2B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한화파워시스템도 이미 확보한 수주 물량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유지하는 등 민수분야는 올해 들어 2분기 연속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한화정밀기계는 중국 소형가전과 LED 등에서 칩마운터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한화정밀기계 출범 이래 지난 1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을 거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방산 분야의 견조한 실적과 민수 분야에서의 수익성 개선 등을 바탕으로 올해 2분기 연속 호실적을 이뤄냈다"며 "지난해에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이어갔던 기조를 올해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8-05 15:47: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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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등 브랜드 모든 것 한자리에…강서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기아가 브랜드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강서구에 오픈한다. 기아는 차량 전시부터 시승, 구매,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기반의 미래 지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5일 공식 개관한다.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영감을 전하겠다는 기아의 신규 브랜드 지향점이 담긴 공간으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존 가양지점에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적용해 완성됐다. 기아는 디지털화된 브랜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직원의 직접 응대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 또는 기아 홈페이지에서 QR 코드 형태의 디지털 아이디 '스토어패스'를 발급받아 직원의 응대 없이도 스토어 체험에 필요한 안내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그라운드(Interactive Ground)'에 전시된 EV6의 모습 또 선택 옵션들을 조합해 제품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3D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차량의 내·외장뿐만 아니라 도어 및 트렁크 개폐, 방향 지시등 작동 모습 등을 3D 이미지로 경험할 수 있다. 기아는 차량 성능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다채로운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승은 ▲도심형 코스로 구성된 'Urban Life Course(어반 라이프 코스)' ▲자동차 전용도로 위주의 고속주행 코스가 포함된 'Refresh Course(리프레쉬 코스)' ▲ADAS 등 여러 첨단 기술 체험이 가능한 'Smart Course(스마트 코스)' 등으로 구성된다. 기아는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다양한 모빌리티 체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기아가 그리는 미래 자동차 판매 거점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고객들이 일상시간 종료 후에도 자유롭게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야간 무인 매장으로 운영된다. 기아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고객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디지털을 통해 차량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디지털 기반의 고객 맞춤형 미래 거점을 지속 확대해 고객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8-05 11:12: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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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자협회, 8월의 차 '뉴 미니 쿠퍼' 선정…디자인·성능 주목

뉴 미니 쿠퍼 전측면. BMW코리아의 뉴 미니 쿠퍼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 8월의 차에 뉴 미니 쿠퍼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발표한다. 지난달 출시된 신차 중에 기아 신형 스포티지, 뉴 미니 쿠퍼, 폴크스바겐 신형 티구안(브랜드 가나다순)이 8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뉴 미니 쿠퍼가 38.3점(50점 만점)을 얻어 8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8월의 차 심사부터 제품의 동력 성능과 친환경성 평가 항목을 새로 편입하는 한편 평가 항목별 점수를 기존의 5점 척도에서 10점 척도로 변경해 평가 결과의 변별력을 더 높였다. 새롭게 바뀐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사양 ▲파워트레인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로 구성된다. 뉴 미니 쿠퍼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항목에서 8.7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파워트레인 성능 항목과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각각 7.7점을 기록했다. 뉴 미니 쿠퍼 인테리어.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뉴 미니 쿠퍼는 부분 변경을 거치면서 디자인이 더욱 선명해지고 간결해지는 등 현대적인 감각을 발산하며, 세련미와 고급감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과 주행 보조 기능이 탑재돼 운전의 안정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올해 들어 ▲1월 제네시스 GV70 ▲2월 폴크스바겐 신형 티록 ▲3월 BMW 뉴 4시리즈 ▲4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5월 현대차 아이오닉 5 ▲6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7월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가 이달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2021-08-05 11:12: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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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프리미엄·친환경차 앞세워 美서 가파른 성장세…EV6·아이오닉5 출시 기대감

양재동 현대차 본사.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미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제네시스 브랜드와 친환경차가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수익성 확대도 기대된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여전히 매년 1000만대 이상의 신차가 팔리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다. 또 여전히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유행을 이끌고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 7월 미국 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29.1%가 증가한 14만3779대로 집계됐다.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의 경우 7만368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5% 늘었다. 같은 기간 기아는 33.6가 급증한 7만99대를 판매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5180대를 기록해 처음으로 월간 기준 5000대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5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판매 신기록을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 2월 타이거 우즈의 사고를 계기로 안전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미국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GV80에 이어 제네시스의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GV70의 미국 판매가 7월부터 본격화되면서 실적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아는 7월 미국 시장에서 K3가 1만2423대 판매된 것을 비롯해 스포티지(1만626대), K5(9233대)가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의 북미 특화 대형 SUV인 텔루라이드도 8661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79.6% 증가했다. K5, 스포티지, 텔루라이드는 7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미니밴인 카니발도 7월 3782대가 판매됐다. 또 미국 자동차 시장이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1~7월 미국서 94만8723대를 판매(누적)하며 전년 동기대비 44.9% 증가했다. 이 중 친환경차는 6만1133대로 205.2%나 증가했다. 현대차는 친환경차 판매량 4만1813대로, 전년 동기대비 313.6% 증가해 4배 늘었다. 기아도 친환경차 판매가 1만9320대로 지난해보다 2배에 가까운 94.8% 성장했다. 종류도 수소전기차 187대(103.3%), 전기차 1만336대(207.7%), 하이브리드 5만610대(205.3%) 등 고르게 늘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중인 친환경 차종은 현대차 9종(넥쏘·코나 EV·아반떼 HEV·쏘나타 HEV·투싼 HEV·싼타페 HEV·아이오닉(구형) HEV·아이오닉(구형) PHEV·아이오닉(구형) EV)과 기아 4종(니로 HEV·니로 PHEV·니로 EV·쏘렌토 하이브리드)이다. 차종별로는 아이오닉(구형) HEV가 1만1441대, 니로 HEV가 1만767대로 1만대를 넘어섰다. 최근 투입된 투싼 HEV, 싼타페 HEV ,쏘렌토 HEV 등 친환경 SUV도 약 4000~7000대씩 판매됐다. 업계에서는 아이오닉 5와 EV6 등 전용 전기차를 비롯해 제네시스 첫 친환경 모델인 G80 전동화 모델 등이 투입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21-08-05 11:11: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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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익 1871억…"고인치 타이어·프리미엄 완성차 시장 공략할 것"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테크노돔.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8063억 원과 영업이익 1871억 원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32.4%, 영업이익 167.1%가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매출액 11.7%, 영업이익이 0.6% 증가하는 호실적을 보였다. 특히 신차용 타이어(이하 OE) 및 교체용 타이어(이하 RE)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모두 성장 했고,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도 약 38%로 전년동기 대비 5.4%P 상승하며 질적 성장까지 챙겼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 북미, 중국 등 주요 지역에서의 판매 회복과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등을 통해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분기에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의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유럽 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6%P 증가했으며, OE와 RE 판매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시장도 전년동기 대비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 OE 및 RE 판매 모두 시장 수요 회복 이상의 호조를 기록했다. 중국 시장 역시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전년동기 대비 8%P 상승했으며, 더불어 상용차 타이어 판매 확대 등으로 계속적인 질적 성장과 판매 안정을 보였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및 고성능 타이어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폴크스바겐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OE 공급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 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폭스바겐의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 차량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를 장착해 약 5만 7000km에 달하는 미대륙을 횡단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부터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e-트론 GT(e-tron GT)'에도 '벤투스 S1 에보3 ev'를 OE로 공급 중이다. 이 외에도 BMW의 M 라인업 'X3 M'과 'X4 M'에 '벤투스 S1 에보 Z'를 공급하며 고성능 프리미엄 브랜드의 역동적 드라이빙 DNA를 뒷받침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측은 "올해 매출액 7조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반기 주요 시장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와 프리미엄 완성차 파트너십을 확장을 통해 전기차 시잔 선점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별 최적의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함께 이뤄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8-04 15:37: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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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여름 휴가철 전시장 방문 이벤트…'QM6 광속 출고 차캉스 떠나자!'

르노삼성 8월 전시장 방문 이벤트. 르노삼성자동차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전국 르노삼성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 및 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차박, 차캉스, 차크닉 등 차량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트랜드에 맞춰 기획됐다. 8월 중 르노삼성 전시장에 방문해 시승 또는 상담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캠핑 필수 아이템으로 오랜 시간 보냉력을 유지할 수 있는 스탠리 워터저그를 증정한다. 또 8월 중 계약 및 출고(전 차종 대상)를 완료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스타일러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광속 출고하고 차캉스 떠나자!' SNS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르노삼성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에 방문 후 공개 된 게시물을 공유하고 댓글에 친구, 가족, 지인 등을 @태그 하여 댓글을 남기는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XM3 인카페이먼트 런칭 기념 CU 기프티콘 1만원권을 선물한다. 또 르노삼성은 탄탄한 기본기와 정숙성과 편안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중형SUV QM6 구매 시 최대 5일 이내에 광속 출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완성차 업계에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여파로 차를 주문하고 상당히 오랜 기간 대기를 해야 되는 상황에서, 주문 후 기다림 없이 바로 출고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가장 빠른 선택이 될 수 있다.

2021-08-04 11:12: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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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유럽 고급차 시장 공략…'스코티시 오픈' 후원

제네시스 로고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유럽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인다. 현대차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위상을 다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네시스는 올 여름 독일 영국 스위스 등 유럽 각 지역에서 판매에 돌입했다. 대형 세단 G80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80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후 중형 세단 G70와 중형 SUV인 GV70를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 전략 차종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친환경차 수요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전기차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해 유럽의 권위 있는 골프 대회 중 하나인 '스코티시 오픈'을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1972년에 시작한 스코티시 오픈은 매년 7월 첫째 주 스코틀랜드의 링크스 코스에서 열리며, 총상금 800만달러 이상의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최상위 4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 대회 중 하나다.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내년 대회부터 공식 대회명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바뀐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EPGA 투어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양대 투어가 처음으로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PGA 투어 73명과 EPGA 투어 73명, 초청 선수로 참가 선수가 구성된다. 제네시스는 공식 대회 명칭 사용권 외에도 대회장 브랜딩과 프로모션 관리를 맡게 된다. 특히 제네시스는 후원사가 본 대회 참가자를 초청할 수 있는 권리를 활용,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들에게 선진 투어 참가 기회를 제공해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한 지원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PGA 투어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공식 후원하고 더 CJ컵과 프레지던츠컵 등의 후원에도 참여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골프 스폰서십을 진행해 왔다. 국내에서는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후원 등을 진행했다. 장재훈 제네시스 브랜드 사장은 "PGA 투어와 EPGA 투어가 역사상 처음으로 공동 주관하는 스코티시 오픈을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대 투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전 세계에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4 11:12:1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