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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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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강남·수지 등 5개소에 EV 무선 충전소 운영

제네시스 강남 전기차 충전소의 모습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전기차 무선 충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네시스는 3일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동부하이테크센터, 남부하이테크센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등 5곳에 전기차 전용 충전소를 개소하고, 무선 충전 서비스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이 반영된 충전 거점을 오픈하고, 각 거점마다 초고속 충전기를 2기씩 설치해 전기차 보유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전기차 충전소에 각각 1기의 무선 충전기를 설치하고 제네시스 강남과 제네시스 수지에서는 무선 충전 기능을 추가한 시범 사업용 GV60 시승과 연계해 무선 충전을 시연한다.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무선 충전기는 바닥에 설치된 충전 패드 위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만으로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성능은 11㎾로 GV60 기준(77.4㎾h), 약 8시간이 소요된다. 이는 현재 제네시스 전기차 고객에게 공급중인 유선 홈 충전기와 유사한 속도다. 제네시스는 시범 사업 기간 동안 제네시스 거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휴처와의 협력을 통해 약 75개의 무선 충전기를 확대 구축해 내년까지 무선 충전 사업 실효성 검증과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전동화 전환의 일환으로 무선충전 시범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목표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03 14:5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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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선 현대차 영업부장, 입사 27년 만에 '판매거장' 등극…누적 5000대 판매 돌파

김주선 현대차 영업부장. 현대자동차는 의정부지점 김주선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단 14명만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김주선 영업부장은 1996년 입사해 27년만에 5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15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김주선 영업부장은 "저를 믿고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의 시간을 가치 있게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상담 시 많은 대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차량 인도 후에도 고객 최우선의 자세로 고객을 끝까지 책임진다"고 판매 비결을 밝혔다. 이어 "급속히 변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의 동기 부여 및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03 11:26: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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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 국내외 시장서 주목…사전계약 돌풍·美 소비자 지지받아

기아 신형 니로 기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 전기차(EV)가 미국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 니로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전기차 고객경험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니로 EV는 이번 조사에서 종합점수 744점(1000점 만점)을 받아 일반 브랜드 전기차 중 최고점을 획득했다. 2위는 741점을 받은 포드 머스탱 마하-E가 차지했다. 대중 브랜드 부문의 종합점수 평균은 709점이었다. JD파워는 올해 전기차 고객경험 조사에서 ▲주행가능거리 정합성 ▲충전소 사용성 ▲주행가능거리 ▲유지비용 ▲주행경험 ▲자가 충전 편의성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사양 ▲서비스 경험 ▲품질·내구성 등 10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점수를 측정해 순위를 매졌다. 니로 EV는 64㎾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 385㎞를 달성했다. 최고출력 150㎾(204마력), 최대토크 395㎚(40.3㎏f·m)로 동급 내연기관 차량을 웃도는 우수한 동력성능을 확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니로 EV는 미국시장에서 지난해 8717대가 판매돼 전년(2848대) 대비 3배 이상 판매 증가세를 보이는 등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 부문에서는 777점을 받은 테슬라 모델3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슬라 모델 Y가 770점으로 2위에 올랐다.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의 종합점수 평균은 770점이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점수가 900점을 초과하는 전기차 고객의 96%가 향후 다른 전기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의 절반 이상(62%)은 같은 제조사에서 재구매하겠다고 답했다. 기아 신형 니로 브렌트 그루버 JD파워 글로벌 자동차 담당 임원은 "많은 소비자가 구매 고려 과정에서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및 충전과 같은 요소들로 전기차 구입을 우려하고 있지만, 일단 구입 후에는 대부분 전기차의 매력에 빠진다"고 밝혔다. 그는 "첫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이 다시 전기차를 찾게 하는 요소는 안전·편의사양을 포함해 낮은 유지관리 비용과 색다르고 즐거운 운전 즐거움에 대한 매력적인 경험이고, 기존 자동차 제조사들이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하는 것은 고객이 첫 전기차를 선택함에 있어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니로는 주요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인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소형 전기차 부문 본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영국 올해의 차' 베스트 크로스오버 상을 받기도 했다. 포루투갈의 '국제 모비 어워드'에서 베스트 전기차에도 선정됐다. 오토카는 2019년 니로 EV에 '게임 체인저' 상을 수여하며 니로 EV가 시장에 큰 족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한편 기아의 '디 올 뉴 기아 니로'는 1월 25일 출시 후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신형 니로는 사저계약 첫날인 18일부터 21일까지 4영업일 동안 사전계약 누적 대수 1만7600대를 기록했다. 특히 사전계약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46%로 기존 니로 대비 16%p 증가했다. 판매 가격은 ▲트렌디 2660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이다.

2022-01-30 10:24: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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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구매 온라인 시대 가속화…캐롤 차량 정보부터 구매까지

캐롤. 자동차 구매에도 '온라인' 바람이 불고 있다. 수입차 업계에서 시작된 온라인 판매가 중고차를 넘어 국산차로 확대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캐스퍼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는 등 자동차 구매 방식도 과거 매장을 찾는 소비들의 모습을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완성차 브랜드별로 다양한 온라인 판매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주식회사 캐롤이 자동차 온라인 구매 정보 포털인 캐롤의 베타 서비스 운영에 돌입하며 업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출시된 차량 정보는 물론 구매까지 가능하다. 30일 캐롤에 따르면 이번 베타 서비스는 자동차를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서비스로, 사용자는 국내 판매 중인 자동차 브랜드의 온라인 샵, 시승 신청, 비대면 상담 등 자동차 구매 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링크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추천 기능을 통해 본인의 예산과 원하는 조건에 맞는 차량들을 금융상품과 함께 제안 받을 수 있어 자동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차량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캐롤은 상반기 중 버추얼 쇼룸 형태로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노휘성 캐롤 대표는 "제조사 및 딜러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경험을 촉진하기 위해 캐롤을 런칭하게 되었다"며 "모빌리티 상품 구매의 전 과정에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30 10:24: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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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해 '제네시스·SUV' 인기로 영업익 증가…올해 친환경차로 글로벌 공략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1층에 위치한 전시 공간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 악재속에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도 불구하고 6년 만에 영업이익 6조 원대로 복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증가로 판매 목표 달성은 실패했지만 실속을 챙겼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25일 2021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4분기 실적이 연결 기준 ▲판매 96만 639대 ▲매출액 31조265억원 ▲영업이익 1조5297원 ▲경상이익 1조4743억원 ▲당기순이익 7014억원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1년 4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 장기화 영향으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판매 믹스 개선과 환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이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은 지난해 12월부터는 개선되고 있으나 올해 1분기까지는 일부 품목의 부족 현상이 지속될 전망으로, 보다 점진적인 정상화는 2분기부터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21년 4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96만63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7%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 캐스퍼, 제네시스 GV70 등 SUV 신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18만5996대를 판매했다. 해외에서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판매가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며 77만4643대로 전년 동기보다 17.2% 판매가 줄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지난해 올해의 SUV로 선정한 제네시스 GV70.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1조265억원으로 집계됐다. 제네시스와 전기차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효과가 전체 물량 감소의 영향을 상쇄하면서 매출액이 증가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80.9%를 기록했다. 글로벌 도매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효과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하락했다. 2021년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5.9% 상승한 1183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율은 미래 투자를 위한 연구비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높아진 14.2%로 집계됐다. 한편 현대차의 지난해 연간 기준(1~12월) 실적은 ▲판매 389만 726대 ▲매출액 117조6106억원 ▲영업이익 6조678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4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2014년 7조5500억원, 2015년 6조3579억원, 2016년 5조 1935억원, 2017년 4조 5747억원, 2018년 2조 4222억원, 2019년 3조 6847억원, 2020년 2조 7813억원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왔다. 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점진적인 개선과 반도체 부족 사태의 안정화가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약화, 업체 간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의 어려운 대외 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주요 국가들의 환경규제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투자 증가, 친환경차 선호 확대 등에 따라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련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GV60, GV70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6 출시 등을 통한 전기차 라인업 강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 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방어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완성차 판매 목표를 국내 73만2000대, 해외 359만1000대를 더한 총 432만3000대로 수립했다.

2022-01-25 15:09: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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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토종 픽업트럭 자존심 '뉴 렉스턴 스포츠 칸'…넓은 공간성 등 다양한 매력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주행모습. 국내 픽업트럭의 자존심 쌍용자동차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이 상품성 개선을 통해 새롭게 돌아왔다. 큰 덩치에 맞는 강력한 성능과 함께 다양한 첨단 기술을 더해 한층 섬세해졌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넓은 공간성과 다양한 편의성을 앞세워 출시 2주만에 누적계약 대수 3000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한 만큼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출시와 함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시승을 통해 매력을 알아봤다. 시승은 사전 계약물량 중 26%를 차지한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익스페디션 트림으로 진행했다. 첫 인상은 역시 강인했다. 큰 덩치와 높은 차체에서 강인하고 단단함이 느껴진다. 가로 선이 들어간 라디에이터 그릴은 거대한 전면을 더욱 넓게 보이도록 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차의 길이), 전폭(차의 폭), 전고(차의 높이)가 각각 5405㎜, 1950㎜, 1855㎜다.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보다 큰 덩치를 자랑한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경우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5395㎜, 1885㎜, 1795㎜이다. 실내 공간은 여유로웠다. 1열은 깔끔함이 묻어난다. 계기반은 기존 7인치 아날로그 방식에서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반으로 변경했다. 센터페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조작계)에는 9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익스페디션 트림에는 센터콘솔(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저장 공간)에 공기청정기를 적용해 탑승자들의 건강도 챙겼다. 2열 공간은 성인 3명이 탑승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여유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했다. 또 시트 폴딩 및 각종 기능 등을 통해 '차량 사용자의 만족감'을 유지하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다. 차량의 주행성능은 한층 강화됐다. 이전 모델보다 각각 8%, 5% 향상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의 힘을 내는 엔진을 탑재해 초반 가속력이나 고속구간에서 날렵한 주행성능을 제공했다. 여기에 6단 자동 변속기, 4WD 시스템이 조합, 픽업트럭의 진가를 보여줬다.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차선유지보조(LKA)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안전하차경고(SEW) ▲안전거리경고(SDW) ▲부주의운전경고(DAW)가 이번 모델에 새롭게 추가됐다. 익스페디션 모델은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 ▲후측방 충돌보조(BSA) 기능도 더해진다. 다만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 적용된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차간거리유지시스템(SCC)이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적재 공간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픽업트럭 중 가장 넉넉하다. 1262L, 700㎏까지 실을 수 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1170L, 400㎏까지 가능하다. 또 후면부의 리어스텝은 키가 작은 사람도 딛고 올라가 짐칸 내 내용물을 부담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동 접이식 방식으로 최대 수직 하중 200㎏까지 견딜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동을 걸고 차량 내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인포콘,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를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제어 기능을 새롭게 장착했다. 인포콘 기능은 더운 여름에 미리 에어컨 켜거나 추운 겨울에 히터 켜놓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시승 모델인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익스페디션 트림의 국내 판매가격은 3985만원이다. 하위 트림은 ▲와일드 2990만원 ▲프레스티지 3305만원 ▲노블레스 3725만원 등이다.

2022-01-25 12:38: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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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시행 임박…中企 "면책 규정 개정안에 포함해야"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 충남 천안 제조기업서 간담회 참석자들 "中企 어떻게 할지 몰라 답답…범법자 될까 불안" 의무사항 이해 어렵고, 전문인력 부족 등 애로 '첩첩산중' 정부엔 전문인력 채용 지원, 근로자엔 안전수칙 준수 '당부' 중소기업계가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임박하면서 더욱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소기업의 99%가 대표이자 오너인 현실에서 만에 하나 사망 등 '중대사고'가 발생할 경우 기업 대표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이 법으로 기업 경영이 크게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소기업은 대표(오너)가 개발, 영업, 마케팅, 자금 등 회사 대부분의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터라 사업주가 처벌받으면 기업의 존폐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법 시행으로 인한 위기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의 또는 중과실이 없는 경우엔 면책될 수 있는 규정을 개정안에 반드시 포함시켜야한다는게 중소기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물론 중소기업도 사람의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는 변함이 없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노동인력위원회는 이날 충남 천안에 있는 한 제조기업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혼란과 두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 일동은 호소문을 통해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이상 기업에 시행되지만 중소기업들은 지금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답답해하며 언제든지 범법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떨고 있다"면서 "처벌수준은 세계 최고인데 누구하나 법을 완벽히 지킬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는 현실에서 중소기업은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중소기업이 법을 준수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의무사항 이해의 어려움 ▲전문인력 부족 ▲안전보건시설 확충 비용 마련 어려움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우리 중소기업들은 앞으로 사람의 생명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와 국회, 그리고 근로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중기중앙회가 중소제조업 322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해 12월 말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일에 맞춰 의무사항 준수가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53.7%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절반도 안되는 46.3%만이 의무사항 준수가 가능한 모습이다. 또 응답기업의 40.2%는 의무사항을 이해하기 힘들어 '준수를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전담인력 부족'을 이유로 든 기업도 35%나 됐다.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보원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산업재해는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기 어려운 분야인데 중대재해처벌법은 '징역 1년 이상'이라는 하한 규정 등 지나치게 사업주 처벌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게다가 법상 사업주 의무사항이 너무 모호하게 규정돼 있어 많은 중소기업들이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의 과도한 불안감과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법 제정 취지를 살리기 위해선 사업주 처벌 수준을 완화하고, 의무사항을 구체화해야한다"면서 "또한 사업주가 의무사항을 다 준수하고, 고의나 중과실이 없을 때에는 면책하는 규정도 반드시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엔 시설개선과 전문인력 채용에 대한 비용 지원을, 국회에는 고의나 중과실 없는 경우 면책 가능한 조항 신설을 각각 요구했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는 안전수칙 준수 등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 이호석 공동위원장은 "우리도 대기업처럼 컨설팅도 받고 전문인력도 채용하고싶지만 코로나 터널을 지나면서 늘어난 대출로 지금의 일자리조차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현실이 결코 녹록지 않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계는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4 14:29:1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