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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 현대차 사장 "중국·인도 현지화 강화…실행력으로 불확실성 돌파"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중국과 인도 등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과 조직 실행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무뇨스 사장은 10일 임직원들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지역과 조직 간 긴밀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시장 특성에 맞춘 전략적 대응과 실행력이 중장기 성과를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관세와 규제, 지정학적 리스크, 경쟁 심화 등으로 지난해는 도전적인 한 해였지만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186조2545억원, 영업이익 11조4679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6.2%를 달성했고, 글로벌 시장에서 약 414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전동화 부문에서도 성장 흐름이 이어졌다. 글로벌 전동화 차량 판매는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해 100만 대에 근접했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 비중은 15.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전 권역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국내에서는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 9 출시 효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고, 북미에서는 5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유럽은 강화된 규제 환경 속에서도 전동화 전환을 가속했으며, 인도 시장의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750% 이상 증가했다. 중국과 관련해서는 치열한 경쟁 환경에 맞춰 사업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무뇨스 사장은 올해 현대차 목표로 글로벌 판매 416만 대, 매출 성장률 1~2%, 영업이익률 6.3~7.3% 달성을 제시했다. 중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친환경차 330만 대를 포함해 글로벌 판매 555만 대, 영업이익률 8~9%를 달성하고 하이브리드 차량 라인업을 18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내놨다. 최근 현대차의 주가 상승과 관련해서는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2026에서 선보인 피지컬 AI·로보틱스에 대한 비전과 강한 실행력, 꾸준한 성과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무뇨스 사장은 "한국에서는 향후 5년간 역대 최대 규모인 125조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북미에서는 한화 35조원(260억달러)을 투자할 예정이며 인도 생산 역량 확대와 중국 사업 재편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10 16:39:4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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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미쉐린

◆한국타이어,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부문 17년 연속 1위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국내 타이어 산업 부문 1위에 17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혁신 능력 ▲주주 가치 ▲고객 가치 ▲직원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부문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와 BMW를 비롯해 샤오미, 루시드 모터스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현재 전 세계 40여 개 브랜드, 약 30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아이온은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약 300개의 규격을 운영하며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럽 자동차 전문 매체가 주관한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와 스포츠 분야를 활용한 브랜드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고성능 랠리용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유럽 축구 대회와 글로벌 축구 클럽을 포함한 스포츠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글로벌 친환경 소재 인증인 'ISCC PLUS' 인증을 획득했으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또한 해외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산업계 종사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미쉐린,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미쉐린이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트럭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 초부터 유럽 지역에 수출되는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미쉐린 엑스 라인 에너지' 타이어가 장착될 예정이다.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18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 출력 350kW급 구동 모터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적재 상태에서 72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현대자동차의 대형 상용차다. 현대차의 수소전기 플랫폼에 미국의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 사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슈퍼 드라이브'를 결합해 장거리 주행 효율성과 무공해 운행 등 안정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최근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쉐린 엑스 라인 에너지'는 장거리 운송에 최적화된 고효율 타이어로, 낮은 회전저항과 높은 내구성을 바탕으로 연비 효율 개선과 운영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유럽 구름저항 최고 등급인 'A'를 충족하며, 에너지 손실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갖췄다. 미셸 주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기술을 중시하는 미쉐린의 방향성과 수소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현대차의 비전이 맞닿은 협력"이라며 "상용차 시장의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고효율·친환경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10 15:39:47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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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한국GM·KGM

◆한국GM , '해운대 전시장' 공식 오픈…부산·경남권 고객 접근성 강화 한국GM은 부산 해운대구에 쉐보레 신규 전시장을 개관, 부산·경남 등 동남권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쉐보레 신규 전시장은 해양 관광과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고급 주거지가 밀집한 해운대에 위치해 있다. 한국GM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총 334.8㎡(약 100평) 규모로 조성된 전시장은 최대 7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쉐보레를 대표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주력 모델이 고객들을 맞이한다. 고객들은 주요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이번 해운대구 전시장 개관은 부산·경남권 핵심 거점에서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전국 380개 이상의 협력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GM 본사 인증 기술과 표준화된 절차를 기반으로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별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KGM, '2026년 설 맞이 차량점검 서비스' 시행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2026년 설 맞이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21개 서비스센터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터리 ▲엔진 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여부 ▲부동액 ▲등화 장치 ▲공조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냉각수 ▲히터 및 필터 등으로 장거리 차량 안전 운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워셔액도 보충해 준다. 특히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점검 외에도 전기차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한 주행 지원을 위한 배터리, 히터캐빈 냉각수 및 구동모터 냉각수 점검 등 '전기차 대상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 고장이나 사고로 운행이 어려울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 출동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6-02-10 15:39: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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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BYD코리아·한성자동차

◆BYD코리아, 17개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설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 BYD코리아는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하기 위해 '설 맞이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연휴 전후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설 명절 장거리 운행 전 사전 대비부터 주행 후 차량 컨디션 점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캠페인은 연휴 전 3일(2월 11일~13일)과 이후 5일(2월 19일~20일, 2월 23일~25일), 총 8일에 걸쳐 전국 17개 BYD Auto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BYD코리아는 ▲동력 배터리 상태 ▲차량 하부 점검 ▲브레이크 시스템 ▲소모품 교체 필요 여부 점검 등 장거리 운행에 필수적인 항목들에 대한 정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에는 약 30분이 소요되며, 쾌적한 주행 환경을 위한 '차량 실내 연무기 탈취 서비스'도 지원한다. BYD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 두쫀쿠와 함께하는 고객 초청 행사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인기 디저트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클래스 '해피 발렌타인 데이 위드 한성'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성자동차의 '두쫀쿠 클래스'는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렌드 디저트 두쫀쿠를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한솔요리학원과 협업을 통한 전문 파티시에 강의로 고객에게 완성도 높은 베이킹 경험을 제공한다. 13일까지 한성자동차 전국 9개 전시장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클래스에서는 요리에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클래스 리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명을 선정해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트래블백과 메르세데스-벤츠 보스턴백, 메르세데스-벤츠 곰돌이 키링을 증정하며, '베스트 베이커'에 뽑힌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곰돌이 키링을 제공한다.

2026-02-10 15:39: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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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부품업체서 웬 쿠키를...현대위아, '도담샌드' 출시하며 지역 상생 실천

현대위아가 경상남도의 농가와 함께 지역 먹거리를 선보인다. 현대위아는 경남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샌드 쿠키인 '도담샌드'를 10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도담샌드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억원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지난해부터 약 1년 동안 경남도청, 지역 농가, 경남도민과 함께 도담샌드의 기획에서부터 재료 선정, 최종 완성과 마케팅까지 함께 준비했다. 아울러 멸종위기종인 담비를 모티브로 한 현대위아의 마스코트 '도담이'를 활용, 친근한 디자인과 함께 생태계 복원의 의미를 도담샌드에 담았다. 현대위아는 도담샌드에 경남의 사계절을 담아 개발했다. 김해시에서 자란 산딸기, 산청군의 오디, 창원시에서 자란 단감과 남해군의 유자 등의 총 네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고메버터와 경남 지역의 과일로 만든 잼을 이용해 과일 본연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함께 맛보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도담샌드 판매로 생긴 수익을 '초록 숲 조성'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산을 복원하고 이를 통해 담비 등 지역의 멸종위기 동물이 살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도담샌드는 오늘부터 국내 최대 공익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펀딩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도담샌드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물이 바로 도담샌드"라며 "도담샌드가 지역을 대표하는 간식이 되어, 우리의 지역의 농가와 숲을 성장하도록 하는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26-02-10 15:37: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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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전기차 시대 안방 지키기…수입차와 치열한 경쟁 예고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간 점유율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수입산 전기차가 한국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현대차·기아 등 국산 브랜드의 점유율이 위축되고 있다. 특히 중국산 전기차 업체들이 가성비를 앞세운 모델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현대차·기아의 안방 사수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신규 등록된 전기차는 22만177대를 기록한 가운데 수입산 전기차는 9만4947대로 43%를 차지했다. 수입산 전기차 비중이 40%를 넘어선건 처음이다. 특히 중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의 판매량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테슬라의 중형 전기 SUV 모델 Y(5만397대)가 전체 판매량을 이끌었고 지난해 한국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중국 BYD는 초기 보조금 논란에도 '가성비' 전략을 내세워 6153대를 판매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는 6만609대로 1위를, 현대차는 5만5461대로 3위를 차지하며 2위 테슬라(5만9893대)를 바짝 뒤쫓고 있다. 그러나 올해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와 샤오펑 등이 한국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어 국산 브랜드의 입지가 더욱 위출될 것으로 보인다. BYD는 올해 소형 해치백 '돌핀'을 공개하며 '가성비' 기조를 이어간다. 돌핀의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후 보조금 전용 전 기준으로 2450만원이다. 도심형 전기차 시장에서 효율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BYD코리아는 올해를 '한국 승용 시장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연간 판매 목표를 1만대로 설정했다. 지커와 샤오펑은 올해 상반기 중 한국 법인 설립과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신차 판매에 나선다. 이들 업체들은 800V 초고압 충전 시스템과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모델을 통해 국내 완성차 업체와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혜택을 강화하는 등 점유율 방어에 나서고 있다. 기아는 연초부터 준중형 전기 SUV EV5 롱레인지 모델과 EV6의 판매가격을 각각 280만원, 300만원 인하했다. EV5 스탠다드 모델은 정부·지자체 보조금 등을 적용할 경우 실구매가가 최대 3400만원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가격 인하보다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금리 혜택을 확대 운영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현대 EV 부담 다운 프로모션'의 모빌리티 할부 기준 금리를 기존 5.4%에서 2.6%포인트 인하한 2.8%로 내렸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이제는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중국산 브랜드의 가성비 전략에 맞춰 경쟁 업체들의 가격 인하 정책은 불가피한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가 구조와 브랜드 경쟁력이 앞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2-09 16:31: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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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로봇 '아틀라스' 혹독한 담금질…실전 투입 훈련 돌입

현대자동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생산 현장 투입을 앞두고 최적화를 위한 혹독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전신 제어 학습을 끝내고 본격 실전 투입 훈련에 돌입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옆돌기와 백 텀블링을 연속으로 시연하는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CES 2026 이후 처음 공개되는 아틀라스 영상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아틀라스가 개별 동작을 넘어 기계체조 선수와 같이 유연하게 전신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공중제비 후 착지 과정에서 충격을 흡수하며 안정적으로 자세를 회복하는 모습은 전신 제어 알고리즘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아틀라스의 실패 영상도 함께 공개돼 더욱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아틀라스가 동작 수행 중 넘어지거나 주저앉는 실패 영상도 여과 없이 노출함으로써, 인공지능 강화학습을 통한 성능 개선 과정을 보여줬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측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가동에 따라 연구용 버전의 성능 테스트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라며 "로보틱스·AI(RAI) 연구소와 협력해 이동성 한계를 시험하는 최종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연구 단계를 마친 아틀라스는 이제 현대차그룹의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되어 실전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의 신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아틀라스를 도입해 부품 분류 및 서열 작업을 맡기고, 2030년부터는 정교한 부품 조립 공정까지 작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아틀라스는 CES 2026에서 글로벌 IT 매체 CNET으로부터 '최고 로봇(Best Robot)' 상을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6-02-09 15:56: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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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넥센타이어·한국타이어·불스원

◆넥센타이어, 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국내 출시 넥센타이어가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성능 차량에 맞춰 설계된 타이어로, 고속 주행 시에도 우수한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고강도 내장재를 적용해 접지 압력과 하중을 고르게 분산했으며, 최적화된 블록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한다. 또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설계한 배수 홈이 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젖은 노면에서도 성능을 유지한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해당 타이어는 2025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독일자동차연맹(ADAC) 등 유럽 주요 기관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미국 LA에서 열린 'SEMA 2025 신제품 어워즈' 타이어 및 관련 제품 부문 중 타이어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이력도 제품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엔페라 스포츠는 포르쉐, 벤츠, BMW, 아우디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의 OE타이어로 장착되고 있으며 특히 각 브랜드의 주요 세단 모델에도 적용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유럽을 넘어 미국 시장에 출시해 현지 고성능 타이어 라인업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국내 출시 제품은 총 21개 규격으로, 순정 타이어와 동등한 성능과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선택지를 확보하게 됐다.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닷컴에서 '2026 설 맞이 프로모션' 진행 한국타이어가 오는 11일까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2026 설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프리미엄 올웨더 타이어 브랜드 '웨더플렉스',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 등 '한국(Hankook)' 브랜드 19개 제품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티스테이션닷컴' 고객 전원에게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한 28%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대상 제품 4개 일괄 구매 시에는 무상 타이어 펑크 수리 쿠폰이 자동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또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유통 과정에서의 소비자 권익 강화를 목표로 진행 중인 '올바른 타이어, 올바른 서비스, 올 마이 티(all my T)' 캠페인을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소개하고, 타이어 선택부터 구매와 장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불스원, '네이버 브랜드 데이' 단독 행사 개최 불스원이 '불스원 브랜드 데이' 단독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불스원 브랜드 데이는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원데이 프로모션으로, 특가·쿠폰·사은품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불스원의 인기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과 풍성한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불스원 베스트 상품을 대상으로 한 1+1 프로모션을 비롯해 불스원샷 시그니처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중복 할인이 가능한 브랜드 데이 전용 쿠폰과 장바구니 쿠폰 2종을 제공해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불스원 관계자는 "이번 불스원 네이버 브랜드 데이는 단 하루 동안 특가, 쿠폰, 사은품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특히 오후 7시 쇼핑 라이브에서는 브랜드 데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09 15:43:06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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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볼보자동차코리아·아우디코리아

◆볼보차코리아, 2026년형 XC40 '블랙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소형 SUV 'XC40'의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XC 40 블랙 에디션은 올해 첫 번째 에디션으로 온라인을 통해 50대 한정 판매한다. 이번 블랙 에디션 외관은 오닉스 블랙 컬러를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면 아이언 마크 및 로고와 후면 레터링도 블랙 컬러로 통일했다. 실내 역시 어반 그리드 데코, 블랙 기어노브, 차콜 컬러의 시트를 적용해 정제된 분위기를 완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한정판 전용 혜택으로 125만원 상당의 '쉴드 패키지'가 기본 장착된다. 쉴드 패키지는 엔진 하부를 보호하는 보호 플레이트와 전·후 머드 플랩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블랙 키체인 및 파우치로 구성된 블랙 에디션 한정판 웰컴 패키지가 제공된다. 엔트리 모델임에도 볼보자동차의 첨단 안전 기술과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볼보 카 UX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도 들어간다. 또 ▲5년 또는 10만㎞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2026년형 XC40 블랙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5610만원이며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남천 전시장 신규 오픈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아이언오토가 부산 남천동에 '아우디 남천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우디 남천 전시장은 연면적 498.6㎡ 규모로, 아우디 최신 CI를 반영한 전시 공간을 통해 최대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성과 고객 중심 동선을 고려한 상담 공간을 갖춰 보다 쾌적하고 몰입도 높은 구매 상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전시장은 남천동을 중심으로 광안리, 해운대, 수영구 등 부산 동남권 주요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지역 고객이 일상 속에서 아우디 브랜드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아이언오토는 부산, 대구, 울산, 경남, 제주 지역 아우디 공식 딜러사다. 2019년 국내 최대 규모의 아우디 양산 서비스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 금정, 해운대, 남천, 수성, 창원, 울산, 제주에 7개의 신차 전시장과 양산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민락, 금정, 양산, 대구, 수성, 창원, 울산, 진주, 제주에 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6-02-09 15:43: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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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사우디아라비아 방위산업 전시회 'WDS 2026' 첫 참가

현대위아가 중동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차량형 화력체계를 선보인다. 현대위아는 8일부터 오는 12일(현지 시각)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월드 디펜스 쇼(WDS)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WDS는 중동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현대위아가 WDS에 단독 부스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량형 화력체계를 실물로 선보인다. 기존 105㎜ 곡사포를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한 '경량화 105㎜ 자주포'가 대표적이다. 기존 국군에 배치 중인 차륜형 자주포보다 절반 이상 가벼워 기동성이 뛰어나며 최대 사거리는 18㎞ 달한다. 전시 상황에서 빠르게 사격 지휘와 탄약 운반을 할 수 있도록 사격지휘차량, 탄약운반차량과 함께 운용하도록 구성했고, 작전지까지 헬기를 통한 공중 수송도 가능하다. 현대위아는 '차량탑재형 81㎜ 박격포(목업형태)'와 미래형 무기체계인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를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전시에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7.62㎜ 기관총을 탑재한 '소형 RCWS' 실물을 전시했다. 또 12.7㎜ 기관총과 40㎜ 고속유탄발사기관총을 탑재할 수 있는 '중형 RCWS'의 목업과 레이더와 광학장치를 통해 적 드론을 탐지 및 식별하고, 사격하는 무기 체계 미래형 무기체계 '차량탑재형 대 드론 통합방어 체계'(ADS)도 함께 전시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권역에서 현대위아의 방산 기술을 선보여, 해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수주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5:32: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