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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AI 대전환기 강조…"한·미·일 생존 위해 함께 해법 찾아야"

"지금 우리가 맞이한 변화는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존을 좌우하는 구조적 현실입니다." 최태원 SK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샐러맨더 호텔에서 개최된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이하 TPD) 2026'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한국과 미국·일본이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종현학술원이 주최하는 TPD는 한미일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세계적 석학, 싱크탱크, 재계 인사들이 모여 동북아와 태평양 지역의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안보 협력 해법을 모색하는 집단 지성 플랫폼으로, 2021년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최태원 회장은 "우리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불확실성이 높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대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AI'를 지목했다. 최 회장은 "신기술은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모든 것을 무너뜨릴 수 있는 거대한 변동성을 동반한다"며 "AI가 전 세계의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 회장은 AI가 에너지, 금융 등의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AI에 필요한 전력 수요를 적기에 충족하지 못할 경우 사회 전체가 큰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며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AI 경쟁을 멈출 수 없는 상황에서, 막대한 AI 인프라 비용을 감당할 자본과 자원이 있어야 AI 설루션을 확보하고 경쟁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AI 인프라가 국가와 기업의 금융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AI 대전환기 속에서 이제는 도전 과제를 파악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해법을 만들어 가야 할 때"라며 "한·미·일 3국의 긴밀한 협력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TPD 행사는 최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척 헤이글 전(前) 미국 국방장관, 강경화 주미대사가 축사를 했고, 야마다 시게오 주미일본대사, 빌 해거티 상원의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영상)과 커트 캠벨 아시아그룹 회장 또한 기조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한미일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질서 변화와 3국 협력 ▲AI 리더십 경쟁과 산업 변화 ▲금융 질서 재편 ▲차세대 원전과 에너지 협력 ▲긴장 시대의 안보 동맹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이 이번에 제시한 한·미·일 AI 협력 제안이 어떻게 구체화될지 주목된다.

2026-02-22 10:49: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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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대형 SUV '아틀라스' 가치 경험 확대…고객 참여 시승 캠페인 진행

폭스바겐코리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틀라스' 고객 시승 캠페인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필 앤 드라이브(Feel & Drive)' 2월 모델로 아틀라스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필 앤 드라이브는 폭스바겐 주요 모델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정기 시승 프로그램이다. 주말까지 3박4일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사람을 위한 자동차'라는 브랜드 본질과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 브랜드 대형 SUV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동급 최대 수준 차체로 '2026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승 응모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폭스바겐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이벤트 게시글에 주제에 맞는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되며 당첨자는 2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3월 6일부터 9일까지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상무는 "아틀라스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우수한 안정성을 지닌 다재다능한 패밀리 SUV"라며 "필 앤 드라이브를 통해 고객에게 폭스바겐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0 16:24: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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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모델까지' 몸값 확 낮춘 전기차 온다…테슬라·BYD 이어 볼보도 합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가격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업체 BYD에 이어 스웨덴 자동차 업체인 볼보도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과 'EX30 크로스 컨트리(EX30CC)' 판매 가격을 오는 3월 1일부로 전격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EX30 코어 트림은 기존 4752만원에서 761만원 인하된 3991만원, EX30 울트라 트림과 EX30CC 울트라 트림의 가격은 700만원씩 인하돼 각각 4479만원, 4812만원으러 책정됐다. 공식 판매 가격은 인하되지만 옵션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가격 인하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해 본사와의 치열한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EX30과 EX30CC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고객들이 볼보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격 인하에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까지 더하면 소비자들의 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더욱 적어질 전망이다. 서울시 기준 전기차 보조금을 반영하면 EX30 코어 트림의 가격은 367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30과 EX30CC는 볼보자동차의 순수 전기(BEV) SUV로, 소형임에도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 기술과 각종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EX30은 66㎾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후륜 기반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m의 최대 토크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3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이며, 주행 환경에 따라 실제 주행거리는 400km까지 가능하다. EX30CC는 66㎾h NCM 배터리와 두 개의 모터를 결합한 사륜구동(AWD)의 트윈 모터 퍼포먼스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와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모델로 428마력의 모터 출력과 55.4㎏.m의 최대 토크로 불과 3.7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29㎞다. 한편 테슬라코이라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모델 Y 프리미엄 RWD 가격을 300만원(5299만원→4999만원), 프리미엄 롱레인지 AWD 가격을 315만원(6314만원→5999만원) 인하했다. BYD는 다음 달부터 가격 경쟁력을 갖춘 도심형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을 출시한다. 돌핀은 시작가 2450만원, 장거리 모델인 액티브는 2920만원으로 보조금을 적용하면 2000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도 가격 경쟁에 합류했다. 기아는 EV5 스탠다드 모델을 출시하고 시작가를 4310만원으로 책정했다.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는 약 3400만원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V5 롱레인지 모델 가격도 4575만원으로 280만원 인하했다. 보조금과 전기차 전환지원금을 반영하면 시작가는 37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2026-02-20 15:56: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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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스위스·미국·프랑스 글로벌 광폭 경영…핵심광물 공급망 주도권 확보나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핵심광물 공급망 주도권 확보를 위해 스위스와 미국, 프랑스 등 3개국을 넘나드는 글로벌 광폭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이사회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세션 의장직을 수행하며 공급망 다변화와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국내 기업인 가운데 유일하게 2회 연속 IEA 각료이사회에 초청됐다.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에서 고려아연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산업계가 함께하는 핵심광물 라운드테이블 세션의 의장까지 맡았다. IEA 각료이사회는 2년 주기로 열리며, 회원국 및 초청국 주요 각료들과 IEA 에너지기업협의회 소속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이 참여해 에너지 현안과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에너지 안보, 경제성 및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의장은 네덜란드의 소피 헤르만스 부총리 겸 기후녹색성장부 장관이 맡았으며, 한국에서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IEA 각료이사회 본회의 참석을 계기로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 회장은 캐나다 에너지천연자원부 팀 호지슨 장관과 공동의장을 맡아 '정부-산업계 토론회: 핵심광물 공급망' 세션의 개·폐회사 연사로 나섰다. 최 회장은 "현재 핵심광물 시장은 특정 국가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가격 왜곡 등으로 투명성과 투자 신호가 훼손되고 있다"며 "IEA 회원국 정부와 산업계 간 더욱 긴밀하고 긴박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아연은 전 세계에서 조달한 정광을 청정에너지 시스템, 전기차, 방위산업 등에 필수적인 고순도 비철금속으로 전환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를 단순한 상업적 활동이 아닌 동맹 기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책무로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공급망 다변화 ▲회복탄력성 강화 ▲기술 혁신 ▲국제협력 확대 등을 중심으로 투자 촉진 방안과 정부-산업계 협력 모델이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기술 격차 해소와 혁신 촉진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IEA는 '핵심광물 안보 프로그램(CMSP)'을 제시했다. CMSP는 ▲공급 교란 및 수출 통제 관련 비상 대응 플랫폼 ▲핵심광물 비축 체계 구축 기술 지원 ▲다변화 지원을 위한 정보 대시보드 ▲가격 하한제·세제 인센티브 등 정책 지원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IEA 회원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필요시 민간 기업에도 지원을 제공한다. 최 회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핵심광물 공급 집중 심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IEA가 CMSP 확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이끄는 핵심 국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고려아연은 향후 지속적인 대화와 실질적 협력을 적극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으로 통합적 산업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으며 지난달 2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애틀랜틱 카운슬 주최 광물 안보 대담회에 참석한 바 있다.

2026-02-19 15:44: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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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벤츠 주행감성 품은' KGM 무쏘…경제성·확장성 등 다양한 매력 갖춰

과거 국산차 시장에서 SUV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프리미엄 SUV' 시대를 이끈 무쏘. 특히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엔진을 탑재하며 뛰어난 내구성까지 확보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벤츠 엔진을 단 국산차'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도심형 프리미엄 시장을 독점했다. 당시 국산 디젤차의 한계였던 소음과 진동 문제도 해결했다. 이후 무쏘 스포츠를 출시하며 정통 픽업 트럭이라는 장르를 이끌어 왔다. 이번엔 2억원에 육박하는 벤츠 G바겐의 주행감성을 담은 5링크다이내믹서스펜션을 적용한 무쏘로 탄생했다. 5링크다이내믹서스펜션은 안정적 주행 및 오프로드 등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우수한 주행성능을 확보해 일상에서의 활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를 출발해 경기 파주시까지 왕복 약 120㎞ 구간에서 무쏘(가솔린·디젤)를 경험했다. 무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오프로드 감성을 강화한 기본형 무쏘와 도심형 그랜드 스타일 두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기아 타스만은 가솔린 모델만 출시한 반면 무쏘는 가솔린과 디젤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단 기본형은 오프로드에서 진입각과 탈출각(+20㎜)이 여유롭고 험로 주행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그랜드 스타일은 일상 도심에서의 주행에 최적화했다. 우선 첫 인상은 픽업트럭의 웅장함과 프리미엄 SUV의 감성을 담은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실내는 기존 픽업트럭 대비 확실히 고급화된 분위기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KGM 링크 내비게이션이 적용돼 주행 정보 전달이 직관적이다. 주행 성능은 부족함이 없다. 디젤 2.2 LET 엔진을 얹은 모델은 묵직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최대 토크는 45㎏f·m로, 가솔린 대비 약 16% 이상 높은 수치다.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차체를 밀어내는 강한 힘이 분명하게 전달된다. 또 오르막 경사 구간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힘은 디젤 모델 특성을 완벽하게 체감할수 있다. 다만 고속 영역에서는 가솔린 모델 대비 가속의 아쉬움이 남았다. 반면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17마력, 최대토크 38.7kg·m 성능을 발휘하며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고속 구간에서 빠르게 반응하며 디젤과 달리 여유로운 출력을 경험할 수 있다. 실내 정숙성도 SUV 수준으로 준수하다. 또 주행 감성은 묵직함이 묻어난다. 과거 KGM의 차량은 핸들이 가볍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무쏘는 고속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묵직한 주행 감각을 이어갔다. 다만 불규칙 노면의 충격은 크지 않았지만 과속방지턱의 경우 시속 40㎞/h의 속도에도 충격이 실내로 거칠게 전달되어 불편함이 느껴졌다. 무쏘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우수한 연비 효율이다. 무쏘 그랜드 스타일 디젤의 공인 복합 연비는 9.8~10.0㎞/L, 일반 가솔린 모델의 공인 복합 연비는 7.6~7.9㎞/L다. 실제 시승 후 디젤은 12.3㎞/L, 가솔린은 9.2㎞/L를 기록했다. 판매 가격은 2WD·스탠다드 데크 기준 2.0 가솔린 모델이 2990만원부터, 2.2 디젤 모델이 3170만원부터 시작한다. 무쏘는 가격 경쟁력은 물론 뛰어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픽업 트럭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첫 차로 구매하기 최적의 모델임은 틀림없다.

2026-02-19 15:27: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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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2 ‘2026 제다 E-PRIX’ 성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2의 제 4·5라운드 '2026 제다 E-PRIX'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오피셜 파트너로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홍해 연안을 따라 조성된 총길이 3001㎞의 '제다 코니쉬 서킷'에서 진행됐다. 코스는 고속 직선 구간과 19개의 코너가 연속 배치됐으며 타이어 접지력, 핸들링, 제동 성능, 내구성 등이 경기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를 공급했다. 아이온 레이스는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 성능으로 주행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했다. 특히 큰 일교차와 모래바람 등 예측이 어려운 사막 주행 조건에서 일관된 퍼포먼스를 구현해 전동화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 선수와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선수가 각각 4, 5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종료 후 총 12명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차세대 레이싱 머신 'GEN3 에보' 탑승 행사를 진행했으며 포뮬러 E 실제 트랙 주행으로 실시됐다. 포뮬러 E 시즌 12 제6라운드는 다음달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르쿠이토 델 하라마'에서 개최된다.

2026-02-19 11:25: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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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사람 존중·연결 경영' 신입사원 환영회 개최…이수일 대표이사 눈맞춤 소통

한국앤컴퍼니그룹 글로벌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설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신입사원 환영 행사를 통해 '사람'을 존중하고 연결하는 경영 철학을 공유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 13일 경기 성남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 '2026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PLWD)'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장에는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 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하반기 인턴십 과정을 마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신입사원 54명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PLWD를 '연결과 성장'을 키워드로 기획했다. 수료식을 넘어 한온시스템 일원으로서 소속감·유대감을 느끼도록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이 대표와 신입사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세션인 'CEO(최고경영자)와의 대화'로 시작됐다. 이어 경영진 환영사와 인턴십 기간 창의적인 성과를 낸 우수 3개 팀 사례를 공유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경영진과 신입사원이 팀을 이뤄 참여한 탐정·추리 콘셉트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온시스템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강조한 그룹 고유 프로액티브(Proactive)한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나 역시도 열정 넘치던 신입사원 시절이 있었기에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더욱 응원하고 싶다"며 "치열한 과정을 거쳐 당당히 한온시스템의 가족이 된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9 11:23: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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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이끈 'K-반도체' 인재 유출 우려…테슬라 등 한국 인재 채용 나서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AI 반도체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성장하면서 중국은 물론 미국 기업도 한국인 인재 채용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X(엑스·옛 트위터)에 여러 개의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테슬라코리아의 채용공고를 공유했다. 이는 단순히 AI 반도체를 외부 기업에서 구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련된 역량을 직접 내재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머스크는 지난달 28일 테슬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삼성전자와 TSMC, 마이크론 등 주요 공급업체의 생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며 "향후 3~4년 안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제약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테슬라 테라 팹을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매우 큰 규모의 로직·메모리·패키징을 모두 포함하는 미국내 생산시설"이라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가 구축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의 핵심은 AI 반도체다. 이 때문에 반도체를 설계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제조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AI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설계 역량 뿐 아니라 이를 제조할 파운드리, AI 연산장치에 데이터를 제공할 메모리 반도체, AI 연산장치와 메모리 반도체를 하나로 묶는 첨단 패키징까지 다양한 역량이 필요하다. 테슬라가 한국에서 반도체 인재 채용에 나서면서 한국의 인재들의 해외 유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마이크론이 국내 반도체 인재를 데려오기 위해 내세운 카드는 높은 연봉이다. 미국 연봉·보상 정보 플랫폼 레벨스닷파이아이에 따르면 마이크론 엔지니어의 E3 직급과 E4 직급의 연봉은 6700만~2억1700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론에서 E3 직급의 경력은 약 5년, E4 직급은 약 12년이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성과급 제도를 개편하면서 기본급을 제외한 성과급 평균이 약 1억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마이크론이 경력직들을 대상으로 2억원 이상의 연봉을 제시할 것으로 추정된다. 테슬라코리아까지 한국 메모리 반도체 인력 채용에 나서면서 이들의 몸값은 더 뛸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15일 AI 칩 설계 엔지니어 채용공고를 냈다. 테슬라코리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량 생산 AI 칩 개발에 함께할 인재를 찾는다"며 "향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생산량을 기록할 AI 칩 아키텍처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원자에게는 자신이 해결한 가장 어려운 기술적 문제 3가지를 함께 제출해 달라고 안내했다.

2026-02-18 11:20: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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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PGA 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2030년까지 연장…정의선 회장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 가치 창출 기여"

제네시스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이어간다. 제네시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PGA 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함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재계약 조인식을 열고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 사장, 랜디 파커 북미권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 대표인 타이거 우즈와 브라이언 롤랩 PGA 투어 최고경영자(CEO)도 동참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1926년 창설된 LA 오픈이 전신이다. 올해 창설 100주년을 맞은 대회다. 이 대회에서 잭 니클라우스가 프로에 데뷔했고, 타이거 우즈가 PGA에 처음 출전했다. 제네시스는 2017년 제네시스 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타이틀 스폰서십을 이어가게 됐다. 정 회장은 "PGA 투어, 타이거 우즈 선수, 타이거 우즈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2030년까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후원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역사적인 이정표를 계기로 파트너들과 함께 대회의 유산을 계승해 나가고, 골프를 넘어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앞서 지난해 5월 PGA 투어와 2030년까지 첫 공식 자동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등 글로벌 골프 스폰서십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 스폰서십 재계약 이후 열리는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창설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로 개장 100주년을 맞은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9~22일(현지시간) 열린다. 총 상금은 2000만 달러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50만 달러와 함께 GV80 쿠페 블랙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대회 타이틀 스폰서이자 PGA 투어 공식 자동차 후원사로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 케어에 만전을 기했다"며 "차량 전시뿐 아니라 제네시스 퍼블릭 라운지 내 다양한 액티베이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도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6-02-18 11:02: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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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재계 총수 설 연휴에도 미래 먹거리 확보 집중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설 연휴에도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을 직접 챙기며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4대 그룹 수장들은 해외 현장 점검과 미래 전략 구상에 집중하며 올해 경영 방향을 다듬을 전망이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초청을 받아 지난 5일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해외 일정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회장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현장을 방문해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JD 밴스 미국 부통령 등 각국 주요 인사들과 만남을 갖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그동안 명절 연휴 기간 해외 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회장은 2024년 파리 올림픽 당시에도 약 2주간 현지에 체류하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을 만난 바 있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설 연휴를 현지에서 보낼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SK아메리카스 이사회 의장과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인 SK하이닉스 아메리카 회장을 겸임하며 미국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한국식 치킨집 '99치킨'에서 만나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 황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미국 일정을 이어가다 20~21일 워싱턴 D.C.에서 최종현학술원이 주최하는 환태평양대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종현학술원의 이사장인 최 회장은 매년 이 행사를 찾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별도의 해외 일정 없이 국내에서 설 연휴를 보내며 올해 전략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최근 캐나다 방산 특사단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내부 현안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미국 행정부의 관세 재인상 조치에 대한 대책 마련과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에 대한 사업 구상에 집중할 방침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2일 상속 분쟁 1심에서 승소하며 경영권을 확보한 만큼 미래 경영 전략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AI 전환 전략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12월 22일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기술의 패러다임과 경쟁의 룰은 바뀌고 고객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2026-02-17 13:22: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