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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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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연비 획기적으로 개선한 가솔린 엔진 개발

토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개발을 통한 연소 개량과 손실 저감 기술의 노하우를 활용,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하는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요타는 가까운 시일 내 마이너 체인지 차종부터 탑재를 시작, 201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14기종의 엔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토요타가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엔진들은 기존 엔진 대비 10% 이상의 연비 향상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열효율이란 엔진 등의 에너지 효율을 수치화 한 것으로, 연료가 연소할 때 생긴 열에너지 중에서 유효한 일로 변환된 비율을 말하며 열효율이 높을수록 연료소비는 줄어든다. 특히, 1.3ℓ 가솔린 엔진의 경우 지금까지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에 사용해 온 앳킨슨 사이클(압축비보다 팽창비를 크게 해 열효율을 개선하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연소 사이클)을 채용함과 동시에 고압축비화(13.5:1, 실린더 속의 가스가 피스톤에 의해 압축되는 용적비)를 통해 팽창비를 올려 배열을 억제했다. 이밖에 실린더 안에 강한 텀블류(tumble flow. 세로방향의 혼합기체의 흐름)를 생성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공기 흡입구로 연소 효율을 높이고, 배기가스재순환시스템, 전동연속가변 벨트타이밍기구(VVT-iE)등에 의해 연소 개선과 손실 저감을 추구했다. 이에 따라 양산 가솔린 엔진으로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최대 열효율 38%를 달성, 기존에 비해 약 15%의 연비 향상을 실현했다. 다이하쓰 공업과 공동 개발한 1.0ℓ 가솔린 엔진은 텀블류를 생성하는 공기 흡입구, 배기가스재순환시스템, 고압축비화 등에 의해 최대 열효율 37%를 달성했다. 1.0 가솔린 엔진 탑재 차는 아이들링 스톱 기능 및 다양한 고연비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최대 약 30%의 연비 향상을 실현했다. 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토요타가 앞으로 선보일 엔진 개발의 포인트는 '주행성능'과 '연비향상'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에서 가져온 연소 개량과 손실 저감 기술을 활용해 모든 자동차의 환경 성능을 현재 이상으로 높여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4-11 10:48:1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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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부산모터쇼서 공개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오는 5월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A3 스포트백 e-트론'을 아우디 하이라이트카로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5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 예정인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하이라이트카인 A3 스포트백 e-트론을 포함, 총 12개의 모델을 출품할 예정이다. A3 스포트백 e-트론은 연료 효율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함께 강조한 아우디의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4월 중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 예정이며, 국내에는 2015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은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인 A3 스포트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한번의 주유로 940km (유럽기준)를 이동할 수 있으며, 전기 모터만으로도 최대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출퇴근 등 일상 운행 때는 전기차로 이용하다가 장거리 운행이나 충전 도중의 급한 이용 땐 가솔린 엔진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어 상황에 따른 맞춤 운용이 가능하다. A3 스포트백 e-트론은 150마력의 1.4 TFSI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돼 총 204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7.6초, 최고 속도는 222km/h에 달한다. 터보차저 기술과 다양한 첨단 열관리 시스템 등 기존 고성능 모델 엔진에 적용된 기술들을 초소형 엔진에 그대로 반영했으며, 전기 모터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낮은 rpm대에서 35.7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낸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실용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 A3 스포트백 e-트론을 부산모터쇼의 아우디 하이라이트카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심 속 전기주행과 장거리 운행 능력을 모두 갖춘 A3 e-트론이 소비자 일상은 물론, 사회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4-10 18:34:5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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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트라고 고객 소모품 교환 시 할인혜택"

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와 함께 대형트럭 트라고(TRAGO) 고객을 위한 '새봄맞이 소모성 부품 및 정비공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카고트럭, 덤프트럭, 믹서트럭, 트랙터 등 현대차 트라고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50개 상용차 전문 지정정비공장에서 실시된다. 현대차 트라고 고객이 전국 50개 현대차 지정정비공장으로 차량 입고 수리 시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컨 필터 등 20개 소모성 부품에 대해 소매가격 대비 15%의 할인혜택과 정비공임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차량운행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트라고를 운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동안 트라고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새봄맞이 소모성 부품 및 정비공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최고급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TRAGO XCIENT)'를 선보였다. 트라고 엑시언트는 2006년 트라고(TRAGO) 출시 이후 현대차가 7년 만에 선보인 신형 대형트럭으로 넓은 실내공간과 강화된 안전ㆍ편의사양 등을 갖추고 있다.

2014-04-10 18:14:4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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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미들급 모터사이클 신형 2종 출시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미들급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2종 NC750X와 인테그라의 2014년형 신형 모델을 10일 출시했다. 혼다의 중대형 미들급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의 대표 모델인 NC750X는 기존 모델 NC700X의 배기량을 670cc에서 745cc로 개선하며 NC750X로 모델명이 변경됐다. 업그레이드된 NC750X는 배기량을 745cc로 늘리면서 엔진 출력을 높였다. 또한 42km/ℓ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며, 트윈-발란서 샤프트와 6단 조절식 브레이크 레버를 도입해 부드럽고 개성 있는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ABS(Antilock Braking System)가 탑재돼 급제동 시에도 안정감을 유지했다. 오프로드 패턴의 타이어를 적용하고 배기 사운드를 향상시킨 것도 특징적이다. 뉴 인테그라는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혼다만의 차별화된 DCT(Dual Clutch Transmission)로 스쿠터의 편리함과 모터사이클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동시에 선사한다. 뉴 인테그라 역시 소비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배기량을 745cc로 업그레이드했다. 연비 또한 기존 37.5km/ℓ에서 39km/ℓ로 향상되었으며, 경량화를 통해 경제성까지 갖춘 모델로 재탄생했다. 이와 함께 더욱 넓어진 레그룸과 고급스러운 시트 디자인으로 주행 편리성과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터사이클 2종은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NC700X가 218대, 인테그라가 173대 판매됐다. 혼다 모터사이클 사업부 서정민 상무이사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NC750X와 뉴 인테그라로 혼다 모터사이클의 자부심이 담긴 제품력과 경제성, 퍼포먼스를 모두 경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C750X와 뉴 인테그라는 실버, 화이트 각각 2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NC750X의 가격은 1150만원, 뉴 인테그라는 1350만원으로 2013년형 모델과 같은 가격에 판매된다.

2014-04-10 16:39: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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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EV 본격 출시…보조금 받으면 1850만~2450만원

기아자동차가 언론에 사전 공개했던 전기차 쏘울EV를 드디어 출시한다. 기아차는 10일 전기차 쏘울EV의 가격을 4250만원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쏘울EV는 지난해 출시한 '올 뉴 쏘울'을 기반으로 개발해 81.4kW의 모터와 27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차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여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차량이다. 쏘울 EV는 1회 충전을 통해 14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24~33분, 완속 충전 시 4시간2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쏘울 EV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11.2초 이내로 걸리며 최고속도는 145km/h, 최대출력은 81.4kW, 최대 토크는 약 285Nm의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내연기관 기준 환산 시 최대출력 111마력, 최대 토크 29kg·m). 쏘울 EV는 지난 상반기 제주도 전기차 공모에서 전체 신청자 1654명 중 596명(36%)이 선택해 공모 1위에 오른 바 있다. 쏘울 EV에는 ▲전기차용 히트펌프 시스템 ▲개별 공조 ▲내외기 혼입제어 ▲차세대 회생 제동 시스템 등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기술들을 적용해 주행거리 향상에 힘썼다. 아울러 쏘울 EV는 전기 모터로만 구동되어 엔진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며,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저속 주행 또는 후진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VESS, Virtual Engine Sound System)으로 가상의 엔진 사운드를 발생시켜 보행자가 차량을 인식하고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쏘울 EV의 라디에이터 그릴 내에는 AC완속과 DC급속 2종류의 충전 포트가 내장돼 있으며 차데모 타입의 충전 방식을 적용해 현재 국내에 설치된 대부분의 충전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또 기아차는 쏘울 EV의 배터리를 차량 최하단에 배치함으로써 동급 차종 대비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무게중심을 낮춰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전장 414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쏘울 EV는 쏘울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투톤 루프와 쏘울 EV 전용 색상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의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해 가솔린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쏘울 EV의 실내는 전반적으로 화사한 톤의 색상에 ▲밝은 빛이 감도는 흰색 센터페시아 ▲전기차 주행정보 전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OLED와 LCD가 적용된 EV 전용 클러스터 등으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실내에 바이오 플라스틱과 바이오 섬유 등 친환경 소재가 대거 적용됐다. 특히 쏘울 EV는 바이오 소재 적용 중량이 약 20kg으로 단일 차량 세계 최고 수준이며, 이에 따라 미국 UL社로부터 환경마크(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를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쏘울 EV는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내비게이션 UVO2.0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듀얼프로젝션 헤드램프 ▲운전석 통풍시트 ▲슈퍼비전 클러스터 ▲버튼시동 스마트 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쏘울 EV의 배터리 및 전기차 주요 핵심부품의 보증 기간을 10년 16만km로 설정해 국내 출시 전기차 중 최대 보증도 선보인다. 쏘울 EV는 국내에서 4250만원으로 판매되며, 올해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 지자체별 보조금 최고 900만원 지원(각 지자체별 보조금 금액 상이)을 받으면 1850만~2450만원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전기차 구입 고객은 취득세(140만원 한도), 공채(도시철도채권 매입 시 200만원 한도, 지역개발채권 매입 시 150만원 한도)를 한시적으로 감면 받고 완속충전기 설치 등의 혜택도 받는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EV는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그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며 "독특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 그리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쏘울 EV에 많은 사랑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에는 1900여개의 급속/완속 충전기가 설치돼 있고, 정부에서는 전기차를 구매하는 개인에게 전기차 1대당 완속 충전기 1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기아차는 상반기 내에 영업점과 A/S 센터에 급속29개, 완속 32개 등 총61개의 충전기 설치를 진행 중이다.

2014-04-10 15:24:4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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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슈퍼레이스에 레이싱 타이어 F200 공식 공급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지난 9일 CJ 인재원에서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4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 클래스 공식 타이어 공급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공급 후원하는 슈퍼레이스의 GT 클래스는 1400cc초과 5000cc미만의 배기량을 가진 레이싱 차량과 프로 레이싱팀이 참여하는 클래스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Meisterchaft)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레이싱 타이어 F200을 공급한다. 극한의 주행 조건 속에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로 선정되는 것은 우수한 타이어 기술을 입증하는 최고의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약 36개 대회에 타이어 독점 공급 및 후원 활동을 강화하며 품질리더십 경영을 바탕으로 한 세계 최고수준 타이어 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CJ슈퍼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클래스에는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팀106이 참가한다. 슈퍼 6000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70마력)를 가진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주대회로, 팀간의 경쟁과 함께 각 팀이 장착하는 타이어 브랜드간의 스페셜 타이어 기술력을 겨루는 격전장으로 인기가 높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팀106은 그 동안 슈퍼6000, GT, 제네시스챔피언 클래스를 섭렵하며 여러 차례 챔피언에 올랐던 경험을 살려 올해 슈퍼레이스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팀 이인혁 팀장은 "이번 CJ슈퍼레이스의 공식 타이어 후원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 간 자존심 대결로 유명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활약하고 있다. 이 밖에도 뉘르부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 이태리 슈퍼스타즈, 포뮬러3 유로 시리즈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프리미엄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2014-04-10 15:14:1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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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니 데뷔…값은 2990만~4240만원

1959년 처음 탄생했던 미니가 3세대로 진화해 10일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에서 공개된 뉴 미니는 BMW그룹이 인수한 이후 2001년 1세대, 2007년 2세대가 나왔고 이번에 3세대 모델로 선보였다. 국내에 출시된 모델은 쿠퍼와 쿠퍼 하이트림, 쿠퍼 S 등 세 가지로 출시된다. 쿠퍼는 3기통 1.5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는 22.4kg·m를 낸다. 기존 엔진에 비해 다운사이징 됐으면서 출력은 122마력에서 136마력을 높아진 것. 쿠퍼 S는 4기통 2.0ℓ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92마력의 고성능을 내고, 정지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은 6.7초에 끝낸다. 차체 크기는 구형보다 98mm 길어졌고 너비는 44mm, 높이는 7mm 커졌다. 휠베이스는 28mm 늘어난 2495mm로 커져 실내공간이 더욱 넉넉해졌다. 트렁크 공간은 구형보다 32% 커진 211ℓ다. 뉴 미니는 모델에 따라 8.8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디스플레이 주변을 감싸는 LED링이 처음 적용됐다. 특히, 쿠퍼 S는 미니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장착했다. 이 장비는 주행속도와 내비게이션 등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미니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와 RSS 뉴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쿠퍼가 2990만원, 쿠퍼 하이트림은 3720만원, 쿠퍼 S는 4240만원이다. 오는 7월부터 발효될 한-EU FTA 관세 인하분이 미리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디젤 모델인 쿠퍼 D는 하반기에 상륙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의 김효준 대표는 "지금까지 700대가 계약됐고, 올해 4000대 판매가 목표"라고 밝혔다.

2014-04-10 15:09:2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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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공식 튜너 AC 슈니처, 한국 진출

아승오토모티브그룹이 9일 독일 튜너인 AC 슈니처와 총판 계약을 맺었다. AC 슈니처는 BMW 제품을 위한 드레스업(외관 튜닝)과 고성능 튜닝제품을 생산하는 튜너로, 한국에서의 높은 수입차 성장률에 주목해 진출하게 됐다. 특히 독일 DTM에서 대표팀으로 선정돼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AC 슈니처는 전 세계 5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한국은 57번째 진출 시장이다. 아승오토모티브그룹의 차지원 대표는 "모든 제품은 구입 후 2년간 보증을 받을 수 있고, BMW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고 AC 슈니처가 비용을 지불한다"면서 "이는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차 대표는 "작년 11월 이후 약 500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BMW가 M 퍼포먼스 패키지를 판매하면서 AC 슈니처 판매가 중단됐지만 이제는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련이 없는 튜닝 부품 때문에 보증이 안 된다는 문제가 국내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AC 슈니처의 결함 때문에 발생된 것을 명확히 가려낼 것"이라면서 이 부분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격의 경우 전 세계와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아우디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튜닝 부품 보증에 문제가 없는데, 포르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가장 문제가 많은 브랜드가 바로 포르쉐"라고 언급했다.

2014-04-09 17:49:53 임의택 기자
국내 튜닝산업 글로벌화 추진된다(상보)

국내 튜닝산업이 글로벌화를 위한 발걸음을 가속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배준형 자동차항공과 서기관은 9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휴대전화가 그랬듯이 국내 車 튜닝시장을 테스트 베드로 활용해 100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배 서기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제품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인프라와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기존 영세 튜닝부품제조사를 대상으로 기술개발 위주의 '맞춤형 R&D'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력이 있는 업체는 고성능 부품기반형 기술개발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1차 벤더(협력업체) 중 기술력 있는 업체들이 튜닝 시장에 진입할 때 들어올 수 있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관련된 예산은 정부 당국과 협의 중이어서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전망이다. 튜닝산업 활성화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F1 경기장과 연계한 R&D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구 튜닝장착업체 밀집지역 중심으로 서비스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문가·일반인 대상 튜닝 가상체험 서비스를 구축하며, 중소 영세업체들 위한 홍보전시관을 2017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완성차업체와의 동반성장 생태계도 조성된다. 완성차 튜닝브랜드 활성화와 함께 튜닝부품업체와의 협업으로 국산 튜닝부품을 확대해나가도록 추진된다. 배 서기관은 "BMW는 신차를 개발하면서 튜닝을 배려해 설계하는데, 국내업체도 그런 방향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튜닝부품 전반을 취급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 개설도 정부 차원에서 지원된다. 또한 제품 하자 시 피해는 기본적으로 해당업체가 PL 차원에서 자체 대응토록 유도한다. 이밖에도 인천 송도 해안가와 영종도에서 드래그 레이싱을 여는 방안도 추진되며 파주 자유로에서 경기를 여는 방안도 추진된다. 배 서기관은 "오는 7월 중 튜닝 관련 종합 전시회를 지원하고, 경찰차도 튜닝해 고속도로 순찰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방안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구조가 구축되고, 산업 개발과 고용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튜닝시장은 약 98조원 규모로 예상되며, 부품 AS 시장 310조원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매년 5% 정도의 성장을 이루는 알짜배기 시장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국은 약 5000억원의 규모인데, 용품 장착을 제외하고 드레스업, 퍼포먼스 튜닝은 3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90%가 수입품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튜닝시장으로 33조원 규모이며, 유럽은 독일·영국이 주도해 연간 23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일본은 연간 14조원 규모다.

2014-04-09 16:55:16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