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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14)'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2014년 한 해에 세계 4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4'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2014 IDEA 디자인 어워드' 등에 연이은 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기술의 리더십을 통한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수상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는 기하학적인 트레드 형상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디자인 트렌드를 따르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퍼포먼스와 내구성, 에너지 효율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했으며 삼중 트레드 블록을 적용해 고속 주행에 적합한 뛰어난 코너링 성능을 갖추었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고 소음을 최소화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탁월한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상을 전부 석권하며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 강화에 힘쓰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상으로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IDPO, Japan Industrial Design Promotion Organization)가 주최한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해마다 1000개 이상의 기업으로부터 약 3000건의 제품과 디자인 작품들이 응모되며 디자인과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2014-10-27 13:44:4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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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들을 위한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Ⅱ, 한국에 첫 선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아이콘 투어 서울'에서 새로운 모델인 '고스트 시리즈 2'를 선보였다. 새 모델은 기본 성능을 유지하면서 헤드램프와 범퍼 등의 디자인을 바꿨고, 앞뒤 시트를 더욱 편안하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인 폴 해리스는 "이 차는 뒷좌석에 타는 것보다 직접 운전하는 이들에게 알맞은 차"라며 "그동안 '팬텀'을 주력으로 내세웠으나, 2009년 이후 '고스트'와 '레이스'가 등장하면서 오너 층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신차와 함께 등장한 마이클 알렉산더 슈나이더 매니저는 "한국에서 판매 면에서 기록적인 한 해를 보이고 있다"면서 "고스트 시리즈 2는 젊은 사업가들이 원하는 차로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롤스로이스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이콘 투어에서는 1904년 브랜드 초창기부터 현재의 발전과정과 함께, 110년 역사를 이어온 브랜드 유산과 혁신 등이 소개된다. 전시회에서는 고스트 시리즈 2와 함께 전 세계에서 35대만 판매되는 '피나클 트래블 팬텀'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와 함께 롤스로이스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이 전시됐으며, 영국 굿우드 본사에서 초청된 장인이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수작업 공정을 직접 재현했다. 지난 4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도쿄, 홍콩 등 롤스로이스 주요 판매국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마치고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는 아이콘 투어는 28일 일반 공개행사에 600명이 넘는 일반 관람객이 사전 등록을 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2014-10-27 12:03:0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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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기아차 '레이'는?

기아자동차는 25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레이 동호회원 등 360여 명과 함께 '레이 드레스업 카 페스티벌(Ray Dress-up Car Festival)'을 진행하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레이'를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아차가 고객들이 직접 꾸민 개성 넘치는 모습의 레이 가운데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는 이색 행사다. 이를 통해 레이와 기아차에 대한 보유 고객들의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동시에 레이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일반 고객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이 공식 동호회 '탐나는 레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응모된 총 22대의 차량 중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5대의 레이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5대의 차량은 패션쇼 런웨이 형태로 꾸며진 무대에 차례로 등장해 각각의 매력을 뽐냈으며, 현장을 찾은 참가자와 심사위원 투표를 통해 김태민(27)씨의 차량이 가장 멋진 레이로 선정됐다. 선정된 차량은 검정색 바탕에 흰색 루프로 세련미를 강조하고 루프톱 텐트와 카라반을 추가해 캠핑용으로 꾸민 차량으로, 차주 김태민 씨는 "레이로도 멋진 캠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 및 180여 대의 레이와 3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꾸민 영단어 'RAY'를 연출한 장면 등 레이의 개성을 잘 살린 특별 영상을 제작, 주요 SNS 매체에 게재함으로써 레이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선발대회를 레이 동호회 전국 정기모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25~26일까지 1박 2일간 행사 참가자들은 가장 멋진 레이를 직접 선정한 것을 비롯해 ▲포토타임 ▲명랑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의 매력을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레이 드레스업 카 페스티벌'은 레이 고객 사이에서 최고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고객들이 레이와 기아차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가 지난 2011년 출시한 미니 CUV 레이는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많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2014-10-26 16:33:0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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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긴급출동서비스 스마트폰 접수 시스템' 선보여

기아자동차는 고객에게 신속하고 스마트한 긴급출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급출동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6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존 긴급출동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고객센터(080-200-2000)로 전화를 걸어 상담원을 통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신청이 집중되는 특정 시간대에는 고객 상담 및 접수가 용이하지 못한 불편함이 있었다. 긴급출동서비스 스마트폰 접수 시스템은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일 때, 긴급출동을 신청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링크된 문자를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발신해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긴급출동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의 긴급출동서비스 스마트폰 접수 시스템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기아차의 서비스 멤버십 'Q 멤버스' 회원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아차는 고객이 긴급출동 접수 후 출동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3단계(접수처리, 출동, 완료) 알림 서비스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긴급한 상황에 처한 고객에게 빠르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 불편 해소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6 15:53:1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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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이름만 빼고 다 바꾼 ‘지프 올 뉴 체로키’

중형 SUV의 열풍이 뜨겁다. SUV의 본고장인 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유럽도 마찬가지다. 포르쉐 마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BMW X4 등 근 몇 년 사이에 등장해 주목받은 SUV들은 하나 같이 대형 SUV보다 한 체급 작은 모델이다. 크라이슬러의 지프 디비전은 이 시장에 올 뉴 체로키로 화답했다. 체로키가 처음 시장에 등장한 때는 1974년. 1984년 나온 2세대 모델은 세계 최초의 현대적인 SUV로 기록되며 시장을 리드했다. 체로키의 성공 이후 수많은 메이커들이 SUV를 만들기 시작했다. 2001년까지 잘 나가던 체로키는 2002년부터 북미에서 '리버티'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체로키라는 이름이 살아있었지만, 리버티로 바뀐 이후 2세대 체로키의 위용은 사라지고 혹평만 난무했다. 한국에서도 2007년 3월 이후 더 이상 이 차를 구입할 수 없었다. 그러던 체로키가 7년 만에 3세대로 환골탈태해 고객 앞에 등장했다. 디자인은 혁신적이면서도 낯설다. 주간주행등이 위에, 헤드램프가 아래에 자리하는 특이한 앞모습부터 군살을 뺀 날씬한 몸매까지 기존 체로키의 흔적은 온데간데없어졌다. 주간주행등을 헤드램프처럼 배치하는 스타일은 닛산 쥬크와 시트로엥 그랜드 피카소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는데, 좋고 싫음이 뚜렷이 나뉘는 스타일이다. 참신한 느낌은 있지만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 실내로 들어서면 꼼꼼한 마무리에 놀란다. 현대 투싼ix와 포드 이스케이프를 섞은 듯한 대시보드에 마무리가 좋은 가죽시트와 내장재를 조합해 완성했다. 차체 길이는 BMW X3보다 37mm 짧은 4620mm인데, 휠베이스(앞뒤 차축간 거리)는 90mm나 짧다. 상대적으로 체로키의 실내가 좁아 보이는 이유다. 파워트레인은 미국에서 팔리는 177마력 2.4 가솔린 엔진과 유럽에서 팔리는 170마력 2.0 디젤 터보 엔진이 함께 선보였다. 시승차는 주력 모델인 디젤 AWD 모델이 배정됐다. 독일 ZF의 9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룬 디젤 엔진은 토크 분출이 빠르고 변속감각도 훌륭하다. 기존 지프 모델의 소음을 대폭 줄이면서 자잘한 진동도 잘 잡아냈다. 다만 급가속 때의 변속 반응은 좀 더 빠르면 좋겠다. ZF 9단 변속기를 이미 쓰는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마찬가지로 스킵 시프트가 좀 더 빠르다면 더 강렬한 가속감을 맛볼 수 있다. 새롭게 장착된 여러 안전장비 중 인상적인 것은 충돌사고를 미리 예측해 차를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는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과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후진 때도 장애물과의 간격이 충분치 않을 경우 차가 알아서 멈춘다. 차선을 이탈하는 것이 감지되면 차를 본래 차선으로 살짝 되돌리는 장비까지 갖췄다. 새 모델의 자랑거리는 또 있다. 주행 중 네 바퀴의 구동이 필요 없다고 판단되면 뒤 차축과 엔진의 구동을 끊을 수 있다. 시승모델의 도심 연비는 12.3km/ℓ, 고속도로 연비는 16.8km/ℓ인데, 시가지와 간선도로를 4:6으로 달린 이번 시승에서는 10.0km/ℓ를 기록했다. 표시 연비와의 오차는 크지 않지만, 정속주행을 계속해도 연비가 잘 높아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오프로딩 성능을 빼고 SUV를 평가할 수는 없다. 기어 레버 위쪽에 마련된 원형의 다이얼을 돌리면 체로키는 지형에 맞게 알아서 구동력을 조절한다. 체로키 발표회에 마련된 간이 체험시설에서 이 시스템의 작동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추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본격적인 산악도로를 달리며 테스트 할 계획이다. 올 뉴 체로키는 모든 면에서 달라졌고 완성도도 높아졌다. 그러나 이 차의 정체성은 다소 모호하다. 2세대 체로키가 SUV의 표준을 제시했던 데 비해, 올 뉴 체로키는 다른 차의 장점을 이것저것 모아놓은 느낌이다. 4990만~5640만원의 가격도 수긍하기 힘들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도 그 점이 걸렸는지 출시 후 500대 물량까지 400~600만원 정도 인하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물량이 다 팔린 후에 원래 가격대로 판매할지는 의문이다. 과거 피아트 친퀘첸토를 출시가격보다 대폭 낮춰 판매한 바 있고, 300C의 프로모션 가격도 기간을 늘리며 진행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할인 판매 가격이 계속 유지된다면 어느 정도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프 올 뉴 체로키 뛰어난 안전장비를 더하고 정체성을 잃었다.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 ☆는 1/2)

2014-10-26 06:33:0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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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서 승부 가른다

오는 11월 2일 전남 영암 KIC 서킷에서 치러지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을 앞두고 대회 최고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의 챔피언의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레이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6000 클래스는 배기량 6200cc, 436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뿜어내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싱이다. 강력한 출력만큼 매회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선보였으며, 현재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 놓은 채 우승 후보는 4명으로 압축되고 있다. 현재 시리즈 포인트 1위는 CJ레이싱 황진우가 102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그 뒤를 이어 아트라스BX 조항우가 4점이 뒤진 98점으로 바싹 추격하고 있으며, CJ레이싱 김의수가 92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트라스BX 김중군이 88점으로 1위와 14점 차이로 우승권 안에 있다. 라운드마다 부여 되는 포인트가 1위 25점, 2위 18점, 3위 15점, 4위 12점임을 감안할 때 4명 모두에게 챔피언의 가능성이 있다. 이들 4명 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는 선수는 단연 2013시즌 챔프 황진우이다. 황진우는 올 시즌 개막전과 5전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그 외에도 꾸준히 포디움에 올라 포인트를 쌓았다. 뿐만 아니라 황진우의 아킬레스건이라고 불리던 야간레이스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3위를 차지하며 시리즈 포인트 1위로 치고 나갔다. 지난 7전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오히려 핸디캡 웨이트 50kg를 덜어내 다른 라이벌들과 비슷한 무게로 결승전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 2013시즌 챔프 황진우 선수가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야 하는 반면, 조항우는 거센 공격이 예상된다. 현재 두 선수의 포인트 차는 불과 4점차. 조항우는 올 시즌 중국과 일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해 강력한 챔피언 후보로 올랐다. 뿐만 아니라 조항우는 2008년 슈퍼6000 클래스 원년 챔프로, 이후에도 여러 클래스에서 챔프 자리를 차지했다. 때문에 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노련미로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트라스BX, CJ레이싱 두 명문팀의 자존심 대결도 최종전의 흥미 넘치는 관전 포인트다. CJ레이싱팀은 김의수, 황진우가 1, 3위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슈퍼6000과 GT 두 개 클래스 우승을 석권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이에 맞서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도 만만치 않다. 조항우, 김중군 투톱을 내세워 2014시즌 매 대회 포디움에 올랐다. 두 팀의 대결은 팀 포인트에서도 계속된다. 현재 두 팀의 포인트는 CJ레이싱 194점, 아트라스BX 186점으로 불과 8점 차이다. 올 시즌 CJ레이싱은 3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트라스BX 역시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타이어 역시 각 팀이 국내 대표 브랜드인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협찬을 받고 있어 양사의 기술경쟁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에 하나다. 아트라스BX는 한국타이어를 사용하고 CJ레이싱은 금호타이어를 장착해 출전한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올 시즌 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양팀이 어떠한 전술을 가지고 올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2014-10-24 16:25:13 임의택 기자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7234억원…전년比 5.5% 포인트↑

현대모비스가 3분기에 매출액 8조4965억원, 영업이익 7234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전이익은 1조316억원, 당기순이익은 7657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8% 포인트, 영업이익은 5.5%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세전이익은 6.1%, 당기순이익은 6.7% 포인트 감소했다. 이러한 실적에 대해 현대모비스 측은 완성차 파업 및 여름휴가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와 생산물량 감소가 영향을 미쳤으며, 금융부문 적자는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관계회사 관련 지분법 이익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23.5% 포인트가 감소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3분기 누계실적은 매출 26조3426억원, 영업이익 2조1899억원, 세전이익 3조4305억원, 당기순이익 2조584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4% 포인트, 영업이익은 6.6%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중국과 유럽지역 신차 출시와 고급 SUV 판매 증가 덕을 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 매출은 지난해 19조6693억원에서 올해 20조9205억원으로 6.4% 포인트 증가했다. AS 부품사업 부문은 완성차 판매증가에 따른 운행대수 증가와 해외 보수용 부품 판매 호조로 지난해 4조6133억원에서 올해 4조6885억원으로 1.6% 포인트 증가했다. 해외 법인 중에는 유럽지역이 13.0% 포인트로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고, 중국지역 10.8%, 미주지역 7.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2014-10-24 14:40:58 임의택 기자
기아차 3분기 영업이익 5666억원…전년比 18.6% ↓

기아자동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3분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3분기 매출은 11조4148억원, 영업이익은 56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18.6% 각각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2012년 4분기(4042억원) 이후 7분기 만에 최저치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657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2% 급감했다. 기아차는 3분기에 국내외 시장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총 71만1833대의 자동차를 팔았다. 신형 카니발, 신형 쏘렌토 등 신차 효과로 국내 판매가 늘고, 스포티지R, 쏘울 등 주요 차종을 앞세워 해외에서도 판매가 늘고 평균 단가도 상승했으나 환율 하락이 긍정적인 요인을 상쇄하며 영업이익이 오히려 줄었다. 해외 판매 비중이 85%에 이르는 기아차는 해외생산 비중이 주요 경쟁업체 평균인 75%에 크게 못 미치는 44%에 불과해 환율변동에 취약하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해 해외생산 비중은 61%였다. 기아차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보면 자동차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8.8% 늘어난 225만8956대, 매출액은 1.2% 줄어든 35조3951억원이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8.0% 감소한 2조72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아차는 "수출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사업구조상 이 기간 평균 환율이 1108원에서 1042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66원 떨어짐에 따라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당분간 환율하락이 지속하고,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 업체들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등 올 연말 이후에도 어려운 경영 여건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더 끌어올리고, 내실경영을 이어가 수익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4분기에는 신형 카니발과 쏘렌토의 판촉을 강화해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해외시장에서도 신차를 본격 출시해 판매를 늘린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최근 중국 3공장에 중국 전략형 신차 K4를 투입, 가동률을 크게 높임으로써 당분간 중국 판매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하반기에도 '제값 받기'를 강화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등 판매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2014-10-24 11:26:0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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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재단(KAP), 자동차업계 동반성장 위한 세미나 개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섭)이 23일 더케이서울호텔(양재동)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각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추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및 부품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영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세계경기의 둔화, 내수경기의 부진, 시장경쟁의 심화 등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세계 자동차시장의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완성차와 부품업계가 힘을 합해 일궈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우리 업계는 원고엔저의 지속에 따른 가격경쟁력 하락과 수익성 악화, 수입차의 내수시장 잠식, 통상임금과 비정규직 문제 등 노사현안에 직면하면서 경영환경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러한 때일수록 부품업계가 기술개발, 품질ㆍ생산성 향상, 원가의식 강화와 비용절감으로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한편,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R&D 투자확대, 인재양성 등 성장역량 강화에 힘써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2·3차사와의 협력강화로 완성차의 동반성장 지원에 부응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자는 당부와 함께, 산업혁신 3.0사업을 지원하며 협력사 경쟁력 향상에 힘써준 현대차그룹에 대해 부품업계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단은 세미나 행사의 말미에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발굴, 포상하는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도 함께 거행해 포상제도의 취지와 의미를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영예의 수상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3명,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 3명, 재단법인 이사장상 5명 등 총 11명으로 부문별로는 단체 3, 개인 5, 모범근로자 3이다. 이영섭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뛰어난 경영성과와 업적을 거둔 수상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자동차산업학회 김현철 회장이 '일본 자동차의 부활과 부품업계 과제',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가 '자동차 기술의 현재와 미래',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가 '시대가 원하는 미래 리더상'에 관해 주제를 발표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국자동차산업학회 김현철 회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은 일본 자동차 및 부품기업들이 아베노믹스의 결과로 성과가 개선되고 있으며 엔저에 힘입어 이러한 흐름이 더 강해지고 있는 반면, 한국의 자동차기업들은 원고현상, 선진국 및 신흥국 시장의 정체, 내수 부진, 수입차 공세, 반기업 정서, 임금 및 노동문제 등 6중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부품기업의 경우 수익성, 생산성, 연구개발 성과, 현지경영 등 여러 딜레마에 직면해 있어 이에 대한 해결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는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각국의 자동차 배기가스 및 운전자 안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연비개선을 위한 엔진과 변속기 기술,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기술현황, 안전 및 편의성 관련 기술, 빠르게 기술개발이 진행되는 무인자율주행자동차, 정보통신(ICT)과 자동차의 기술융합 등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자동차기술의 전반적인 개발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각 기술의 발전방향과 부품사들의 당면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지식생태학자 한양대 유영만 교수는 "기업이 직면하는 과제가 점점 복잡해져 한정된 지식이나 정해진 매뉴얼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시대를 맞이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시대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미래형 인재는 길들여진 사고를 하는 인재가 아니라 경계를 넘나들며 무한가치를 창조하면서 도전과 야성적 사고를 하는 실천적 융합형 인재, 즉 브리꼴레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 방법으로 체험, 공감, 지식을 갖춘 신지식체계 체인지(體仁知. CHANGE)를 제시했다.

2014-10-24 10:58:5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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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대신 茶를 판다…토요타 ‘CONNECT TO’

지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새로운 명소가 등장했다. 한국토요타가 만든 'CONNECT TO'가 바로 그곳이다. 한국토요타가 토요타 본사와 공동으로 연구해 오픈한 이곳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 체험관이다. 말이 브랜드 체험관이지 내부를 둘러보면 '렉서스'를 대놓고 홍보하는 건 거의 없다. 미래지향적인 콘셉트카를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렉서스와 관련된 곳인지 전혀 모를 공간이다. "자동차와 다양한 문화요소를 결합, 세련된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토요타 측의 설명이다. 'CONNECT TO'라는 이름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힌다 ▲뜻 깊은 활동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연결되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 ▲다양한 가치 및 라이프스타일, 최첨단 문화가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장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CONNECT TO'의 BI(Brand Identity)는 다양한 자동차 부품이 모여 마치 하나의 보석처럼 영문자 'C'를 구성하는 형태다. 사람과 자동차, 기업과 사회가 함께 교류하는 'CONNECT TO'의 핵심가치를 표현한 것이다. 토요타자동차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 담당 히다카 토시로 상무는 "한국시장에서 렉서스는 마이너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몸을 낮추면서 "차를 많이 팔기 위함이 아니라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만족감을 주고, 자동차와 여행, 예술, 패션, 음악 등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자동차를 구성하는 다양한 부품을 모티브로 한 '휴식의 숲'이다. 자동차의 아름다운 보디라인에서 영감을 얻은 3차원 벽면, 다이내믹한 4개의 큰 나무를 나타내는 기둥과 함께 타이어나 핸들의 '원형'을 공간 전체의 구성 모티브로 삼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CONNECT TO'의 개념을 나타냈다. 전체 면적 876.5㎡의 'CONNECT TO'는 라이프스타일 존, 갤러리 존, 커뮤니티 존 등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했다. 라이프스타일 존은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아름다운 가구,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도서, 트렌디한 영상과 향기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힐링 공간'이다. 이곳에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며, 벽면에는 이미지 스토리 영상이 상영된다. 이곳의 전문 운영인력인 커넥터(CONNECTOR)들에 의한 1:1 서비스와 열대우림 동맹(RFA)이 인증한 친환경 브랜드 커피와 유기농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고객 이용 금액의 3%는 친환경 활동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했다. 갤러리 존은 자동차를 주제로 한 갤러리와 같은 문화공간을 지향한다. 렉서스 콘셉트카 LF-LC, LF-CC, 슈퍼카 LFA와 다양한 컬렉션 제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유망 예술 작가들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품들도 전시된다. 커뮤니티 존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규모의 강좌들과 이벤트가 열리는 멀티룸이다. CONNECT TO가 추구하는 가치와 품격에 맞는 행사라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환경·안전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규모 강좌, 자선 콘서트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의 'CONNECT TO' 오픈으로 국내에는 BMW 드라이빙 센터, 현대차 모터 스튜디오에 이어 세 번째 브랜드 체험관이 들어서게 됐다. 르노삼성을 비롯한 나머지 브랜드들은 판매용 전시장만 있을 뿐 브랜드 체험관은 아직 선보이지 않고 있다.

2014-10-24 02:29:54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