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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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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18년 애마 체어맨 1호차 쌍용차에 기증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31일 체어맨 양산 1호차를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으로부터 기증받아 회사에 전시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기증 차량은 1997년 9월 독일 벤츠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출시된 체어맨 양산 1호차다. 당시 김 회장에게 전달돼 18년 동안 33만km를 주행하고 고향인 쌍용차로 돌아왔다. 사측은 그룹 회장 출신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가 한 차량을 18년 동안이나 애용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신차 개발 당시 담당자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차량의 성능이 뛰어난데다 잔고장도 없어 굳이 바꿀 이유가 없었다"며 "특히 회사의 인수합병(M&A)이 성사된 이후 교체하려다 보니 오랜 세월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997년 당시 쌍용그룹과 쌍용차 회장을 겸하며 체어맨 차량 개발에 쏟았던 남다른 애정은 물론 기업인으로서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차량이기에 아직도 아쉽기만 한 것이 사실"이라며 "체어맨 1호차 기증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쌍용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명가뿐만 아니라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의 명맥을 이어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과 경쟁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체어맨 양산 1호차 기증에 이어 새로운 전용차로 체어맨 W를 구입하면서 쌍용차와 체어맨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기로 했다. 체어맨은 1993년 독일 벤츠와의 승용차 기술제휴 이후 1997년 출시된 쌍용차의 대형 플래그십 세단이다. 2008년 체어맨 W와 체어맨 H 두 개의 브랜드로 분리됐다. 쌍용차는 2013년 3월 체어맨 W 서밋을 출시했다. [!{IMG::20150831000122.jpg::C::480::31일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왼쪽)가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과 함께 기증받은 체어맨 양산 1호 차량을 둘러보고 있다.}!]

2015-08-31 13:03:1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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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14일까지 서류접수

현대자동차는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개발/플랜트 부문의 신입 정기 공개채용과 인턴 채용 ▲전략지원 부문의 신입 상시 공개채용 등 세 부문의 2015년 하반기 채용을 9월 1일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번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지원자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자기소개서에 '개인의 가치관'과 '회사 지원 동기' 항목을 추가했다. 또 올바른 역사관을 보유한 인재 발굴을 위해 역사에세이를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현대차는 지원자들이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에 응할 수 있도록 정장을 지양하고 자유로운 복장을 착용하도록 했다. ◇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 신입 정기 공개채용 부문에는 4년제 정규 대학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가 지원 가능하다. 세부 모집 분야는 ▲개발 부문에서 △연구개발(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기술경영, 상용차개발) △파이롯트 △구매/부품개발 등 총 8개 분야 ▲플랜트 부문에서 △플랜트기술 △플랜트운영 △품질 등 3개 분야 등 총 11개 분야다. 지원서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정오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첫째주경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인적성검사/역사에세이 전형은 10월 9일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1차 면접전형에서 핵심역량면접 및 직무역량면접, 2차 면접전형에서 종합면접 및 영어면접을 거쳐,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 대졸 신입사원 상시 공개채용 신입 상시 공개채용 부문에는 4년제 정규 대학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나 기졸업자가 지원 가능하다. 세부 모집 분야는 △상품전략 △마케팅 △국내영업/서비스 △해외영업 △재경 △정보기술 △경영지원 등 7개 분야다. 이번 상시 공개채용의 서류전형은 9월 14일까지 접수된 상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등 정기 공개채용과 동일한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부터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 채용 전용 면접장인 '에이치 스퀘어(H-Square)'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상시 채용 지원자들 중 일부를 선발해 면담을 거쳐 서류전형을 면제해 주는 상시 면담 제도를 운영해 왔다. 면담 대상자 중 좋은 평가를 받은 지원자는 상·하반기 공개 채용 시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인적성검사/역사에세이 전형 대상자로 자동 선발된다. ◇ 인턴사원 채용 인턴사원 채용은 개발(디자인 포함) 및 플랜트 부문의 2016년 8월 혹은 2017년 2월 졸업예정인 3-2학기 또는 4-1학기 대학생을 모집(4-2학기 학생은 지원불가, 단, 디자인 분야는 기졸업자 및 석사 지원 가능)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대졸 신입 채용과 동일하며, 대졸 신입 채용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검사, 1차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후 2016년 1월부터 7주간의 인턴 실습을 진행, 수료자 중 우수 인원은 대졸 신입사원으로 선발된다.

2015-08-31 11:20:1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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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출시…3990만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불모터스는 31일 디젤 MPV(다목적차량) 모델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을 출시했다. 그랜드 C4 피카소 1.6은 인텐시브 한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990만원이다. 디자인, 연비, 공간 활용도 등을 고루 갖춘 모델이라고 한불모터스는 전했다. 한불모터스는 2.0 모델을 먼저 출시했고 이번에 1.6 모델을 출시했다. 그랜드 C4 피카소 1.6은 블루HDi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연비는 15.1km/ℓ(도심 14.0km/ℓ, 고속 16.7km/ℓ)다.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힘을 낸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PSA그룹의 경량 플랫폼인 EMP2를 적용했다. 이전 세대와 길이는 같지만 휠베이스를 11cm가량 늘려 실내 공간이 여유롭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운전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의 편의장치, 공간 활용도 등의 장점은 유지했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독일 주간지 빌트암존탁과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선정한 '골든 스티어링 휠', 영국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 등에 뽑힌 바 있다. 한불모터스는 국내에서 캠핑, 여행, 레저문화가 유행함에 따라 MPV 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 1.6 모델은 2.0 모델과 함께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이전 세대와 전장이 같지만 휠베이스를 2840mm으로 늘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2열, 3열에도 넉넉한 공간을 마련해 7명이 탑승할 수 있다. 3열은 원터치 수납형 좌석으로 필요에 따라 시트를 수납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다. 탑승자의 편의를 고려, 뒷문의 크기와 열리는 각도를 최적화해 3열 좌석으로 승·하차를 용이하게 설계했다. 트렁크 공간은 총 645ℓ가 넘는데, 2열을 앞쪽으로 당기면 공간은 700리터 이상까지 늘어난다.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1843ℓ까지 적재할 수 있다. 전면부는 LED(발광다이오드) 주간등이 장착됐다. 그랜드 C4 피카소의 2열의 3개 좌석들은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탑승자의 편의와 신체 사이즈에 맞게 좌석의 위치를 앞뒤로 이동 조절(150mm 이내)할 수 있다. 시트를 뒤로 젖혀 허리 각도도 조절 가능하다. 1열 좌석 뒤에는 접이식 선반도 탑재해 2열 승객들을 배려했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연결할 수 있는 USB 단자를 대시보드 중앙 콘솔에 설치했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디지털 인터페이스에는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 7개의 접촉식 버튼이 있는 7인치 터치패드는 내비게이션, 오디오, 전화, 차량 세팅 등 차내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12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은 기본적인 운행 정보를 보기 쉽게 표시해준다. 운전자가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내비게이션 시스템 또는 차량 세팅 정보를 선택 설정할 수 있다. 운전자는 본인의 개성에 맞게 스크린 상의 계기반 형태를 3가지 테마로 변경할 수 있다. USB를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사진으로 화면배경을 지정할 수도 있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이전 세대모델 대비 100kg이상 무게가 줄었다. 새로운 EMP2 플랫폼 적용, 알루미늄 등 높은 항복강도를 가진 철제 사용으로 차체무게가 60kg정도 감소했고 나머지 40kg의 경량화는 최적화된 외형 사이즈와 알루미늄 보닛, 테일게이트에 사용된 합성소재와 같은 새로운 소재 사용을 통해 이뤄냈다.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블루HDi엔진은 기존 e-HDi엔진의 효율과 HDi엔진의 퍼포먼스를 모두 가진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힘을 낸다. 최대토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1750rpm)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그랜드 C4 피카소는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연비효율은 편안한 드라이빙 환경,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보인다.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도 연비효율을 높였다. 8km/h 이하에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0.4초 내 주행을 시작한다.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이산화탄소(CO2) 배출이 거의 없다. 시내 주행 시 약 15%의 연비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9월까지 그랜드C4 피카소 1.6차량을 등록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IMG::20150831000068.jpg::C::480::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2015-08-31 11:00:0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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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 역사 쉐보레 말리부, 글로벌 1천만 대 판매 돌파!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31일 말리부(Malibu)가 브랜드 최초의 중형 세단으로 출시된 지 51년 만에 글로벌 누적 100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전세계 2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 중인 말리부의 누적 100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2014년 기준으로 말리부 판매실적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 미국 그리고 중국에서 고객 사은 행사를 개최한다. 앨런 베이티(Alan Batey)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 사장은 "쉐보레 말리부가 1000만대 클럽의 멤버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신 고객 한 분 한 분께 감사 드린다"며 "생애 첫 말리부를 구입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이전 세대의 말리부를 보유했던 고객까지 말리부는 지난 반세기 이상을 고객과 함께 호흡해 온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말리부 1000만 대 판매 돌파를 맞아 지난 달부터 말리부에 대한 특별한 고객 사연을 접수했으며,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은 딸을 급히 응급실로 이송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말리부의 믿음직한 주행성능으로 위기를 넘긴 천세훈(남, 36세) 고객을 말리부와의 가장 특별한 사연을 가진 고객으로 선정해 무상 보증을 포함한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Chevrolet Complete Care)'을 평생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쉐보레가 특별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제공한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쉐보레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업계 최고 수준의 광범위한 고객 서비스로, 지난 2011년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과 함께 제공되기 시작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고의 고객 서비스로 평가 받으며, 고객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말리부는 국내 중형 세단 중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말리부와 함께 고객과 고객 가족들이 아름다운 추억과 사연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며 쉐보레 제품을 선택한 고객들의 평생 동반자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카마로(Camaro)와 콜벳(Corvette)에서 얻은 영감을 패밀리 세단에 적용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한 말리부는 안락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과 운전석 및 동반석 12방향 파워시트(4방향 전동식 요추받침 포함)을 동급 최초로 적용한 바 있다. 또한, 쉐보레 말리부는 실내로 유입되는 타이어 및 노면 소음을 획기적으로 차단하는 흡음재 및 차음재를 적용해 최상의 정숙성을 실현했으며, 소음 저감형 사이드 미러 디자인, 차음 유리, 흡음 패드 등의 전략적인 적용을 통해 실내 정숙성과 품격을 확보해 글로벌 중형차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주의 휴양 도시에서 이름을 따 온 말리부는 1964년에 긴 통근 시간을 위한 효율성과 넓은 실내 공간을 필요로 하는 가족 고객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차량으로 출시됐다. 말리부는 당시 대형 세단과 컴팩트 모델인 Chevy II 사이에 위치하는 중형 세단으로 선보이며 업계 최초로 중형 세그먼트의 탄생을 알렸다. 뜨거운 시장 반응을 받은 말리부는 기본형 300과 쉐빌(Chevelle), 쿠페, 세단, 웨건 그리고 컨버터블까지 다양한 바디스타일로 발전해왔다. 쉐보레 중형 세단 라인업의 인기가 급속히 상승한 1969년에 이르러 말리부의 연간 판매량이 50만대를 넘어섰으며, 이 중 30만대를 차지한 2 도어 스포츠 쿠페 모델이 실적을 견인했다. 1970년대를 통틀어 미국 시장 최다 판매 모델 중 하나로 등극한 바 있는 말리부는 이 후 1997년에 현대적인 전륜 구동 세단으로 재탄생 했으며, 그 후 약 20년 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최신 기술과 첨단 안전성, IT 기술을 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다.

2015-08-31 10:31:49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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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E 2.0 디젤…힘·날렵한 디자인 등 젊은층 매력느낄 만한 차

[강릉/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재규어 XE 2.0 디젤은 그동안 사장님의 차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젊은층도 엔트리 차량으로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스포츠 세단으로 탈바꿈했다. 디자인·성능·편의사양까지 3박자를 두루 갖췄다. 26일 인제니움 엔진을 탑재한 '재규어 XE 20d 프레스티지' 모델을 몰고 강릉 시마크호텔을 출발해 대관령과 영동고속도로 일대 100km를 왕복했다. 인제니움 엔진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최초로 자체 개발한 엔진이다. 경량화·효율성·친환경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힘을 낸다. 와인딩·오르막 구간이 많은 대관령 길에서 발휘되는 힘이 인상적이다. 오르막 구간에서 엑셀을 살짝 밟아도 평지를 달리는 듯한 힘이 전해졌다. 제동과 가속을 반복했던 오르막·와인딩 구간에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을 보였다. 와인딩 구간에서는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휠(EPAS)이 가볍고 신속한 응답력으로 이어졌다. 또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재규어 XE는 가볍고 단단한 차체가 특징이다.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차체에는 75% 이상의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스포츠 세단답게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가속성능이 가감 없이 드러났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시속 80km/h로 느껴졌던 차의 속도는 계기판을 확인해보니 100km/h를 이미 훌쩍 넘어 있었다. 고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차체와 도로에 착 달라붙어 뻗어나가는 안정적인 주행성능 덕분이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7.8초다. 약 100km 시승 후 연비를 확인해보니 13.3km/ℓ로 중형 세단치고는 높은 연비가 매력적이다. 이 차의 공인 복합연비는 14.5km/ℓ, 도심연비는 12.6km/ℓ, 고속연비는 17.6km/ℓ다. 인테리어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스포티함과 세단의 중후함을 두루 갖췄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다. 신형 재규어 XE 디젤 모델은 20d 프레스티지 모델 외에도 20d 스포트, 20d 포트폴리오 모델이 출시됐다. 가솔린 모델은 20t 프레스티지와 3.0SCS 모델이 있다. 이 중 3.0 가솔린 모델은 내달 수입될 예정이다. 재규어 XE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4760만~6900만원에 책정됐다.

2015-08-31 09:0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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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서 단종앞둔 차량 할인공세…투싼 1458만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 단종을 앞둔 차량의 가격을 최대 절반 가까이 깎아주며 파격 할인에 나섰다. 원화로 환산하면 대당 1500여만원에 달하는 액수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의 대리점들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ix35)의 모든 모델에 대해 최소 2만3000위안(431만원)에서 최대 8만위안(1458만원)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는 9월에 신형 투싼이 중국에 출시될 예정인데 따른 것이다. 베이징현대의 일부 대리점은 한시적으로 투싼의 모든 모델에 대해 7만2000위안(1312만원)을 깎아주고 있다. 여기에다 8000위안(145만원) 상당의 무료 사은품도 주기로 해 중국인 구매자로선 총 8만위안의 혜택을 보는 셈이다. 이에 따라 투싼 2013년형 2.0 자동 LV의 가격이 기존 18만3800위안(3349만원)에서 11만1800위안(2037만원)으로 사실상 인하됐다. 2015년형 2.4 자동 IV도 21만6800위안(3951만원)에서 14만4800위안(2639만원)으로 떨어졌다. 투싼 구매시 주는 사은품은 무료 옵션으로 썬팅 필름, 향수, 좌석 의자 커버, 펜더, 차량 덮개, 쿠션 베개, 타이어 청결제까지 모두 포함돼있다. 현대·기아차가 중국 시장에서 이렇게 큰 폭으로 차량 가격을 내린 것은 중국 진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현대차는 차를 사면 일정 부분을 보상해주는 인센티브와 달리 가격을 할인해줘 나중에 가격 인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 7일부터 SUV 스파오(구형 스포티지)의 모든 모델에 대해 일률적으로 5만위안(938만원)을 내렸다. 이에 따라 평균 15만9800∼19만6800위안(2998만∼3692만원)이던 스파오의 가격은 10만9800∼14만6800위안(2060만∼2754만원)으로 크게 떨어졌다. 스파오 2.0 프리미엄 2WD AT는 기존 19만6600위안(3688만원)에서 14만6000위안(2739만원)으로 조정됐다.

2015-08-31 08:58:1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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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시작…9월 11일까지 접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5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31일 시작했다. 지원서 접수는 9월 11일 오후 5시까지 기아차 채용포털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석사 포함)다.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HMAT), 합숙면접, 임원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지원 직무에 따른 요구 역량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적합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K형, I형, A형 인재군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K(Kreative) 형'은 창의의 인재로 △마케팅 △상품 △해외영업 △국내영업 부문 등이 포함된다. 'I(Interactive) 형'은 소통의 인재로 △생산기술 △생산공장 △품질 △구매 부문이 된다. 'A(Adventurous) 형'은 도전의 인재로 △경영기획 △경영지원 △재경 △홍보 △정보기술 부문 등이 포함된다. 기아차는 올해 처음으로 서류합격자 대상으로 지원자들이 원하는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면접과 관련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K-놀.이.터'(놀라움과 이로움이 있는 곳)를 개최할 예정이다. HMAT에 앞서 시행 예정인 'K-놀.이.터'는 기아차 및 본인이 선택한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등 지원자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배사원 직무상담 △비전특강 △모의 면접 시연 △선배사원의 면접 조언 △K5 신차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또 기아차는 1박 2일 합숙면접을 시행한다. △직무면접 △영어면접 △그룹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원자들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열정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채용 담당자는 "기아차는 더 큰 목표를 위해 도전적이고 열정 넘치는 신입사원을 선발하고자 한다"며 "도전정신과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직무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무별 맞춤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더불어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K-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201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채용포털(http://recruit.k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8-31 08:43:12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