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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학습 서비스 넘어 플랫폼社로 도약 선언

2022 웅진씽크빅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웅진씽크빅이 학습 서비스를 넘어 플랫폼 회사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2일 파주출판단지 내 본사 사옥에서 '2022 웅진씽크빅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를 열고 플랫폼 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했다고 23일 밝혔다. '웅진스마트올' 등 50만 명 이상이 활용하는 회원제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테크 파트너사에 개방하고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공동 기술 연구 개발에 매진해 한층 더 고도화된 학습 서비스와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스마트 독서 브랜드 '웅진북클럽'에 외부 출판사 콘텐츠 적극 활용, 중등 인강 '웅진스마트올중학'에 대치동 학원 강의 추가 등 자사 학습 서비스 플랫폼에 외부 콘텐츠를 적극 도입한 사례를 들어 학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비중도 높여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부 공부방, 학원에도 웅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파트너십(C.P.)' ▲직영으로만 운영되던 학습센터를 '웅진프라임' 프랜차이즈 사업화 ▲학원생활 플랫폼 '랠리즈'를 통해 학원 운영 소통 플랫폼 개방 ▲누구나 강사가 되어 참여가능한 온라인 교육 오픈 플랫폼 '유데미(Udemy)' 운영 등 '교육' 카테고리 내 다양한 개방형 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도 밝혔다.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는 "어린이 교육은 단순 학습 활동을 넘어 습관을 생성해 주는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의 기존 강점인 오프라인 대면 관리 노하우에 온라인 및 기술 기반의 인터랙티브 러닝 시스템을 갖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 모두에서 최고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3 04:40: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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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영국 '한류 웨이브' 전시 참가해 K-테크 역사 소개…첫 라디오부터 미래 올레드까지

LG가 세계 최대 공예·디자인 박물관에 'K-테크'를 알린다. LG는 24일부터 내년 6월 25일까지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V&A박물관)에서 한국의 산업 발전 역사와 한류 콘텐츠를 조명하는 '한류! 코리안 웨이브(이하 한류!)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류!'는 해외 주요 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한류를 포괄적으로 짚어보는 전시다.LG는 LG그룹의 효시인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의 국내 최초 화장품 '럭키크림'과 금성사(현 LG전자)의 국내 최초 라디오로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A-501' 제품 등을 소개한다. 궁중 한방 화장품 '후', 'LG 프라엘 LED 마스크'와 함께 1956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락희화학공업사의 '럭키치약·비누' 광고인 '럭키춘향편'도 내놨다.또 강남스타일 등 K팝 뮤직비디오와 기생충 등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힌 디스플레이 기술도 지원했다. 65형부터 83형까지 올레드TV와 대형 LED 사이니지 등, 55형 투명 OLED로 만든 가상 창문도 함께 내놨다. LG?관계자는 "이번 전시제품들은 1950~1960년대 근대 산업의 태동기를 거쳐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K-테크를 이끌어온 LG의 대표적인 혁신 제품으로 V&A박물관 측이 직접 선정해 전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2-09-22 15:35: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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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3고현상 심화' 경영여건 악화..."지원 대책 절실"

국내 스타트업계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현상심화로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22일 국내 스타트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공동으로 실시한 '스타트업 애로현황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 10개 중 6개사가 작년에 비해 경영 어려움이 가중됐다고 말했다.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52.7%)와 '코로나 등에 따른 내수시장 부진'(52.7%)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현상 심화'(35.6%), '글로벌 해외시장 불안 고조'(25.3%)가 뒤를 이었다. 또한 스타트업계의 투자 한파가 본격화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인 경제 불안으로 스타트업 84%는 작년에 비해 투자가 감소했거나 비슷하다고 답했다 <감소했다 36%, 비슷하다 48%, 증가했다 16%>. 특히, 감소했다고 답한 기업 중 절반가량(47.8%)은 투자금액이 전년대비 50% 이상 줄었다고 말했다. 정보기술 스타트업 A사 대표는 "작년까지만 해도 여기저기서 투자하겠다고 러브콜 많이 받았는데 올해 들어 분위기가 싹 바뀌었다"고 말하며 "투자자들도 알짜 스타트업 위주의 '옥석가리기'를 본격화하면서 스타트업계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작기계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B사 대표는 "투자를 받으려 여러 군데 뛰어다녀도 문전박대 당하고, 은행 문턱도 높아 대출 받기도 힘들다"며 "추가적인 기술 개발 등 기업 성장을 위해 눈앞에 할 일은 쌓여 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하소연했다. 국내 창업생태계에 대한 스타트업계의 전반적인 인식은 아직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의 스타트업 투자 환경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곳은 60.8%로 긍정적 응답에 비해 4배가량 높았다. 스타트업계는 선진국처럼 민간이 주도하는 창업생태계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제도가 원활하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도적 측면과 더불어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킹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대한상의 박주영 사업화팀 팀장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담당자와 얘기해보면 서로 간의 니즈가 있음에도 양자 간의 만남이 성사되기가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며"이에 민간 주도의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투자유치, 기술교류, 판로연계 등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자유로운 협업을 위한 실무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로 인한 피해와 고통은 국민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존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일시적 자금난으로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최근 한국경제는 수출과 내수가 동반 침체에 빠지는 복합불황의 위기에 직면했다"며 "주축 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대한상의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14:03: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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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중소·벤처·여성기업, 뉴욕서 'K-기업' 알리기나섰다

이영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등 참석해 제품 체험·판매등 다양한 행사 양국 글로벌社 참여 '한·미 스타트업 서밋' 개최…여성기업단체간 협력도 중진공, '비즈니스 데이 인 뉴욕' 열고 뉴욕 수출인큐베이터 기능 강화키로 李 장관 "미국 뿐만 아니라 수출 中企 글로벌 진출, 중기부가 적극 지원하겠다" 대한민국 중소·벤처·여성기업들이 미국 뉴욕에서 'K-기업'을 알리기위해 나섰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이 뉴욕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면서다. 한국 중소기업 알리기에는 가수 보아를 비롯해 WINNER, CIX가 동참했다. 22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20~21일 이틀간(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Pier 17에서 K-POP 한류공연과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을 연계한 'K MINICON 및 판촉전 in NYC'이 열렸다. 행사 이튿날 저녁에 약 2시간 동안 진행한 K-POP 스타들의 공연에는 뉴욕시민 약 2000명이 참여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특별판매전에는 'K-뷰티'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30개사가 참가해 행사장을 찾은 뉴욕시민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제품들을 선보였다. 중기중앙회가 'K-뷰티 수출상담회'와 함께 'Love K-뷰티'라는 이름으로 연 'K-뷰티 메이크업쇼'에선 한국의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조성아 원장의 '텐미닛 메이크업' 강좌도 진행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현장에서 참여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K-뷰티 홍보대사' 역할을 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 뷰티산업은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 향상이 빠르게 이뤄져 왔으며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이라며 "미국의 시장규모는 전 세계 뷰티산업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많은 중소기업들이 미국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욕 시민들은 이틀동안 한류공연 및 부대행사 등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K-뷰티 제품 등을 체험하고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전 세계 패션, 뷰티, 푸드 등 문화의 중심인 뉴욕 현지에서 K-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최신 트렌드를 홍보할 수 있어 뜻깊었고 유망 소비재 중소기업에 대한 글로벌 바이어들의 뜨거운 현지 반응을 체감했다"면서 "앞으로도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기부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틀간 구글, 오라클,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 스타트업 서밋'도 열렸다. 첫 날 열린 글로벌 대기업 좌담회에는 이영 장관을 비롯해 카란 바티아(Karan Bhatia) 구글 VP(Vice President), 데이브 로젠버그(Dave Rosenberg) 오라클 SVP(Senior Vice President),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고 황태일 피스컬노트(Fiscal Note) 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튿날 열린 '한·미 공동펀드 결성 협약식'에선 모태펀드를 운영하는 한국벤처투자와 미국의 벤처캐피탈 알피에스 벤처스(RPS Ventures), 밀레니엄 테크놀로지 밸류 파트너스(Millennium Technology Value Partners), 어플라이드 벤처스(Applied Ventures)가 조성하는 총 2억1500만 달러 규모의 공동펀드를 통해 K-스타트업의 투자와 해외 진출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22일엔 뉴욕대 킴멜센터에서 한·미 여성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한미 여성기업인 컨퍼런스'가 열렸다. 컨퍼런스에선 이정한 여경협회장, 김분희 여벤협회장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여성기업인단체인 전미여성기업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간 정기 교류와 상호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도 약속했다. 이와 별도로 중진공은 한·미 중소벤처기업 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데이 인 뉴욕(Business Day in New York)'을 열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정부기관 및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특히 중진공은 기존에 보육 기능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뉴욕 수출인큐베이터를 내년부터는 기술, 금융, 물류, 투자 유치 지원 등의 기능을 추가해 '글로벌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2022-09-22 12:0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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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美'서...국내투자 늘리려면 해외투자 통한 개발 해답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해외투자를 통한 새로운 기술 개발이 해답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생존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에 출장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해당 간담회에서 "과거처럼 이익 극대화 형태로 가는, 효율성을 쫓는 것보다 안전을 택하고 있다"며 "어떤 시나리오가 일어나도 최소한 생존하는 방향을 찾는 게 현재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일 무서운 것은 불안, 언노운이다. 이에 따른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대만을 두고 군사적으로 충돌하는 상황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막대한 해외 투자로 국내투자를 소홀히 하는거 아니냐는 질문에 "해외 환율이 올라서 2030년 70조원 된다. 전체 투자 계획이었던 230조원 중 나머지는 국내 투자다. 국내 투자가 살아남기 위해서 해외 투자가 필수다. 해외투자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내부화 해야 계속 국내 투자가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가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 못해 뒤통수를 맞았다는 시각에 대해 "별 도움이 안되는 감정적인 대응"이라며 "미국 내부 상황을 주시한 후 차분히 대응할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나쁘지만은 않다. 현대차가 경쟁력이 좋기 때문에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최 회장은 "외국에 나가 투자하는 게 솔직히 위험하다"며 "양국 정상 차원에서 투자를 보장하고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주는 게 기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국내 정부에 통상외교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2022-09-22 11:09: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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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경영전략등 담은 'ESG·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보 ESG 시스템 소개, 경영혁신 활동등 담아 기술보증기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과 주요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ESG·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2일 기보에 따르면 ESG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과 K-ESG 가이드라인,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의 내용을 반영해 작성했다. 보고서에는 기보의 ▲ESG체계 확립, 중대성 평가 등 ESG 시스템 소개 ▲탄소중립, 환경보전, 상생과 동반성장, 정보보안, 윤리준법경영 추진, 리스크 관리 등 ESG 경영혁신 활동 ▲ESG 핵심성과와 관련 데이터 등을 담았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을 위해 탄소중립 지원, 사회적가치 창출 지원,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투명경영 강화 정책, 기술거래·보호 지원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 활동을 지원하는 기보의 정책과 사업 내용도 포함했다. 기보는 지난해를 ESG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2030년까지 '기후보증 10조원 지원, 소셜벤처 5000개 발굴, 클린보증 3조원 지원'을 목표로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ESG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기보는 2022년에도 5000억원 규모의 탄소가치평가보증 신규 지원, ESG 평가모형 개발, ESG 전문컨설팅 도입 등 ESG금융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기보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전파하고 중소벤처기업의 ESG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22 08:48: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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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동반성장 지수 8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SK C&C가 2014년 이후 8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하는 모범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21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총 2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이 펼친 경영활동 수준을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이 가운데 SK㈜ C&C를 포함해 38개 기업만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같은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들이 동반성장을 어느 정도 실천했는지, 그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총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SK㈜ C&C는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해 협력사(Business Partner, 이하 'BP')와 함께 이뤄낸 동반 성장 성과를 인정받았다. SK C&C는 AI,빅데이터 플랫폼 '아큐인사이트 플러스(AccuInsight+)',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Cloud Z)', 제조 혁신 플랫폼 '아이팩츠(iPACTs)' 등 핵심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술 이전과 전문 인력 육성은 물론, 시장 공동 발굴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SKC&C는 지속적인 동반성장 지원과 공정거래·윤리경영 준수를 통해 BP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가고 있다. 150억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와 네트워크 론(loan)을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동반성장투자재원 마련 및 R&D 지원 ▲우수 인재 채용 및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 ESG 경영 지원 및 노무 컨설팅 ▲ 특허개방,특허출원, 기술임치 등 기술 지원,보호 ▲BP사 CEO 대상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건강검진, 단체상해보험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용운 SK C&C구매담당은 "SK C&C가 디지털 전환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기반에는 국내 여러 중소 기업 및 IT 강소 기업과 동반 성장 및 상생 협력 노력이 있다" 며 "BP사들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며, 국내 산업 곳곳에서 디지털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SK㈜ C&C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1 13:24: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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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상승 기업 생산 비용 8.7% 급증...10년 평균 4.6% 높아

원자재·환율·임금 상승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에 기업들의 생산비용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21일'기업 생산비용 증가 추정 및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금년 상반기 전산업의 생산비용*은 전년보다 8.7% 늘어나며 2009년(10.8%)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지난 10년간(2011~2021년) 전산업 생산비용 증가율 평균이 1.9%였던 것에 비추어보면 약 4.6배나 높은 수치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고서는"하반기에도 환율 상승세가 이어지고 임금 인상압력 역시 커지고 있어 기업들의 생산비용 충격이 지속될 것이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직면한 기업들은 올해 투자계획을 전략적으로 연기 및 축소하고 리스크 관리에 주력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SGI는 생산비용 증가율을 생산요소별로 기여도를 분해해 살펴봤다. 그 결과"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생산비용 증가율(8.7%) 중 임금 인상이 3.2%포인트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원자재는 3.0%포인트, 환율 2.5%포인트 기여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생산비용을 산업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제조업은 생산비용이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하여 서비스업(6.6%)을 능가하였다"며"제조업은 생산 과정에서 수입 원자재를 많이 필요로 하므로 국제유가, 광물 가격, 환율 등의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언급했다. 제조업 중에는 원유를 주원료로 하는 석유정제(28.8%), 화학(10.5%)과 구리, 알루미늄, 철광석 등 광물을 중간투입물로 사용하는 비금속(9.7%), 1차금속(8.2%), 금속(7.2%) 등에서 생산비용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의 경우 SGI는"생산 과정에서 수입재 투입 비중이 작아 원자재와 환율에 영향을 적게 받았으나 생산비용 중 인건비 부담이 높아 임금 인상에는 크게 반응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비스업 중 지난해 IT 경기 및 주식시장 호황 영향으로 전문·과학·기술, 금융보험업 등에서 임금 상승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김천구 대한상의 SGI연구위원은 "금년 상반기 보건복지, 사업지원, 도소매 등 저부가 서비스업에서도 임금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부담이 많이 늘었는데, 이들 산업은 진입 장벽이 낮아 경쟁이 치열하여 비용을 서비스가격에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며 "저부가 서비스업에 분포한 영세 소상공인의 경우 늘어난 인건비 부담을 고용감축, 사업장 폐쇄 등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SGI는 "현재의 기업 생산비용 증가는 거시적 환경변화에 상당 부분 기인하여 개별 기업 차원에서 대응이 어렵다"며 "기업 내부적인 비용 절감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생산비용 증가에 따른 대응책으로 생산요소별 맞춤 대책, 생산성 향상 지원, 에너지가격 변화에 강한 산업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SGI는 우선 생산요소별 맞춤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수입품 가격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는 제조업에 대해서는 원자재별로 공급부족, 전량수입, 수급양호 품목으로 구분하여 "공급부족 품목은 핵심 원자재 비축 확대, 원자재 매점매석 제한, 유통구조 개선 등으로, 전량수입 의존 품목에 대해서는 수입선 다변화, 해외자원개발 통한 자주율 제고 등 안정적 공급원 확보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건비 부담이 크고 낮은 진입 장벽으로 높아진 비용을 제품가격에 충분히 이전시키기 어려운 저부가 서비스업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에 금리부담 경감, 추가적인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 정부의 금융지원 조치를 지속하며 경영상 부담을 낮춰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에너지가격 변화에 강한 산업기반 구축을 주문했다. SGI 김천구 연구위원은 "현재 기업들은 글로벌 수요 둔화, 고금리에 원자재·환율·임금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충격까지 겹친 상황이다"며 "이러한 복합위기 상황에서도 기업들은 원가경쟁력 갖추기 위한 원가혁신 노력과 함께 미래에 대한 기회 포착, 혁신적 아이디어 도출 통해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2022-09-21 12:22: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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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덴소코리아, 심텍등 7개사 '미흡'

동반성장委, 71차 동반위 열고 지수 평가·생계형 적합업종등 논의 현대차 등 38개사 '최우수'…삼성전자 등 24개사 '최우수 명예기업' 오영교 위원장 "대기업들, 동반성장 선도해…중견기업은 추가 대책" 덴소코리아, 심텍, 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 일진글로벌, 타이코에이엠피, 타타대우상용차, KG스틸이 2021년 동반성장지수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에서 '미흡'은 5개 등급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이들 7개 대기업·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서 사실상 '낙제점'을 받은 것이다. 현대자동차, SK주식회사, 포스코, KT,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38개사는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11년), SK텔레콤(10년), 기아(9년), 현대트랜시스(8년), LG화학(7년), SK에코플랜트(6년) 등 24개사는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명예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는 '계란도매업'에 대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추천서를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달했다. 동반위는 21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7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15개 대기업·중견기업에 대한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동반성장지수 공표대상 215개사 평가 결과 최우수 38개사, 우수 65개사, 양호 70개사, 보통 29개사, 미흡 7개사로 나타났다"면서 "다만 공정거래위원회의 법위반 심의 등으로 행정처분이 확정되지 않은 5곳, 의무고발요청제도에 따라 검찰에 고발한 1곳 등 6개사에 대해선 공표를 유예했다"고 설명했다. '미흡' 등급을 받은 대기업, 중견기업은 공정거래 협약 이행 평가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불성실하게 참여한 곳들이다. 오영교 위원장은 그러면서 "특히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이 직전년도 19개사에서 지난해엔 24개사로 늘었고 대기업들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선도적으로 이행해나가고 있는 모습"이라며 "다만 중견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동반성장이 상대적으로 미흡해 이들에 대한 대책이 좀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동반위는 중견기업들이 대기업에 비해 동반성장지수 평가 기간 참여가 짧고 역량과 숙련도 등이 약해 지수 평가에서도 상대적으로 뒤쳐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유도하고 컨설팅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가 1·2차 중소기업,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위가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매년 산정·발표하고 있다. 동반위 박치형 운영국장은 "지난해 기준 215개사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평균 점수는 66.44점으로 전년인 2020년의 69.04점 대비 2.6점 하락했다"면서 "이는 중소기업 체감도 점수 하락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 결과 평균점수는 71.32점으로 직전년도의 74.08점 대비 2.76점 하락했다. 동반위는 이날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계란도매업의 경우 일부 위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나가기로 했다.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는 향후 중기부가 최종 결정하게 된다. 또 이해관계자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대리운전업에 대해선 적합업종 실무위원회 의견에 따라 추가 검토를 면밀히하되 10월 중에 결론을 내기로 했다. 아울러 배선기구제조업(멀티탭), 퀵서비스업, 식자재도매업은 적합업종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2022-09-21 12:00:1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