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가업상속공제제도, 중소기업 현장선 '외면'

중기중앙회, 업력 10년 이상 기업 500곳 조사 이용 계획없다 17%, 모르겠다 49.2% '유보적' 가장 큰 이유론 '사전·사후요건 충족 힘들어서' 정부가 기업의 영속성을 위해 혜택을 주고 있는 '가업상속공제제도'가 현장에선 외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사후 요건이 까다로워 기업들 3곳 중 2곳은 활용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업승계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절대다수가 '세금 부담'을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실태조사'를 실시해 12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가업상속공제제도를 활용해 승계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기업의 66.2%가 '계획이 없다'(17%)거나 '아직 잘 모르겠다'(49.2%)고 밝혔다. 3분의2 가까운 기업이 정부가 마련한 제도 활용에 대해 '유보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이다. '가업상속공제'는 물려주는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경영한 중소기업을 18세 이상의 상속인에게 주는 경우 최대 500억원 한도에서 혜택을 주는 것을 말한다. 다만 상속을 받은 후 7년간 자산, 근로자수 또는 임금총액, 지분 등을 유지해야하는 것이 조건이다. 가업상속공제제도 활용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사전요건을 충족시키기 힘들어서'가 40%로 가장 많았고, '사후조건 이행이 까다로워서'(25.9%)도 적지 않았다. 이때문에 중소기업들은 사전요건으론 '피상속인의 계속 경영기간 축소'(57%)가, 사후요건으론 '가업용 자산 유지 요건 완화'(63%)가 제일 절실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76.2%는 기업의 영속성과 지속 경영을 위해 '가업승계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또 69.8%는 '이미 기업을 승계했거나 승계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에선 절반 가량인 53.3%가 '창업주의 기업가정신 계승을 통한 기업의 지속 발전 추구'를 위해 승계를 결심하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기중앙회 정욱조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 4곳 중 1곳은 이미 대표자가 60대 이상으로 지금 세대교체가 시작돼야 미래가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인 경영이 가능하다"면서 "기업의 안정적인 승계를 통한 고용 창출과 경제 활력 유지를 위해 가업상속공제제도와 증여세 과세특례제도를 현장의 요구에 맞게 완화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1-12 12:01: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CES2021] 삼성전자, 정수기에도 비스포크 적용…모듈 선택하고 셀프 관리하고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삼성전자 정수기도 삼성전자 비스포크를 입는다. 삼성전자는 12일 미디어 대상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비스포크 정수기를 처음 공개했다. CES2021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국내에는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언더싱크 타입 직수형 정수기다. 수전과 비슷한 형태로 주방에 설치하는 언더싱크 타입으로, 청결을 위해 직수형으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비스포크 콘셉트에 맞게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는 정수 기능에, 필요에 따라 온수·냉수 모듈을 장착할 수 있다. 추후 추가 모듈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물이 나오는 부분인 '파우셋'도 환경에 따라 설치 위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120도로 회전해 어디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리도 직접 할 수 있다. '오토 스마트 케어 솔루션'을 적용한 덕분. 누구나 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고, 직수관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부식에 강하고 내구성이 높다. 인공지능(AI)도 적용됐다. 물 사용량 데이터를 자동으로 파악해 필터 사용량이 95%에 도달하면 필터 교체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자동 살균 기능도 3일에 한 번 작동하며, 4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내부 관에 고인 물을 자동 배출해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아울러 출수량을 설정할 수 있으며, 10ml 단위 조절도 가능하다. 음성명령을 이용해 직접 필요로하는 용량을 말하면 출수량을 설정해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품기획 김선영 프로는 "정수기는 국내 시장 규모 약 3조원에 이르는 필수가전이 되었으며, 최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귀기울였다"며 "비스포크 정수기는 밀레니얼 세대와 언택트 시대를 겨냥해 소비자의 상황과 취향에 세세하게 맞춰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2 11:38:15 김재웅 기자
[CES2021] 권봉석 LG전자 사장, "마그나와 선도적 자동차 솔루션 공급사 될 것"

LG전자와 마그나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산업 '톱티어' 목표를 공식화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11일(현지시간) 열린 마그나 인터내셔널 프레스 행사에서 발언을 맡았다. 권 사장은 "마그나와 조인트벤처를 통해 전기차와 커넥티드 자동차 분야에서 목표를 달성할 준비가 됐다"며 "목표는 산업계의 선도적 자동차 부품 및 솔루션 공급사 중 한 곳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전자와 마그나는 합작법인 'LG 마그나 e파워트레인'을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의 전기차 모터와 인버터 등 기술력과 마그나의 제조 역량을 결합해 높은 기대를 모았다. 권 사장도 합작법인으로 LG가 전기와 관련한, 마그나는 자동차 시스템 전문성을 제공하며 양사간 장점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시너지가 산업계 전체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이라는 비전에서 혁신 파트너십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스와비 마그나 코타기리 CEO도 "마그나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제조 역량, 그리고 LG의 전기차 모터와 인버터를 위한 부품 개발의 전문성을 결합해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장에서 두 회사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며 "우리의 힘을 결합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달성할 수 있는 시너지와 함께 투자의 효율성과 시장 접근의 속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2 11:29:5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CES2021] LG전자, 고성능 모니터 3종 공개…CES혁신상까지

LG전자가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 3종을 새로 선보인다. LG전자는 11일(현지시간) 열린 CES2021에서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LG 울트라와이드' ▲영상 제작 전문가용 모니터 'LG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를 처음 공개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CES2021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기도 하다. 32형 제품 기준 165㎐, 27형과 34형 제품은 144㎐를 지원하며, 디지털 영화협회(DCI) 표준색 영역 DCI-P3 98%를 충족한다. 1ms 응답속도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엔비디아 지싱크도 지원한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21:9 곡면 디자인을 적용,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때 편리하다. 16:9 모니터보다 33%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 DCI-P3 98%, sRGB 135%를 충족해 색 영역도 넓혔다. 최신 썬더볼트 4단자를 탑재해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도 지원한다. 40형 4K UHD 모니터보다 높은 고해상도(5120 X 2160)도 구현했다. LG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모니터는 영상 제작에 최적화해 만들어졌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9% 충족하고, 트루 10비트를 지원해 10억여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연에 가까운 색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 화면 색상과 실제 색상 차이를 보정해주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도 탑재하여 색 표현도 풍부하고 자연스럽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는 "고성능, 고화질 신제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지속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2 10:00:2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까사미아,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 빠르게 안착

지난해 7월 첫 선후 매출 증가…앱 내려받기도 32만건 '훌쩍' 까사미아가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라이프스타일 전문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이 서서히 안착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를 주 소비자층으로 한 마케팅과 비대면 소비 확산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2일 까사미아에 따르면 굿닷컴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이후 연말까지 약 6개월간 기존 까사미아몰의 전년 동기 매출액(2019년7~12월)보다 1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리케이션 내려받기도 32만건을 넘어섰다. 아울러 오픈 당시 목표했던 '연내 300개 브랜드 입점'도 달성해 현재 약 320여 개 브랜드, 1만5000여 개 상품이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구업계의 온라인 소비 증가 추세를 반영해 온라인에 오픈한 굳닷컴은 까사미아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가구 및 소품,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굳닷컴은 '밀레니얼 세대와의 교감'을 위해 기존 업계의 주 고객층으로 여겨지던 40~50대에서 타깃을 확장해 잠재 고객임과 동시에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대 고객에 초점을 맞췄다.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상품 카테고리의 확대는 물론 젊은 감각의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다. 실제 지난해 연말까지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까사미아의 '멜로우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로, 이 제품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테이블에 스피커 기능을 접목시킨 가구다. 미니멀리즘과 모듈 기능을 기반으로 한 까사미아의 온라인 전용 가구 '어니언'의 서랍장이 그 뒤를 이었으며, 빈티지 스타일 가구 브랜드 '장미맨숀'의 라탄 거실장, 디자인 생활가전 브랜드 '발뮤다'의 토스터기도 인기였다. 이는 젊은이들의 취향이 담긴 '감성 인테리어' 아이템들로 실제 구매 연령대 역시 20~30대가 대다수였다. 수면 카테고리 상품들도 많이 팔렸다.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의 구스 이불솜과 '웨스트프롬'의 침실 가구, 기타 다양한 브랜드들의 매트리스 제품들이 인기를 얻었다. 과도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과 일상생활에서의 높은 스트레스로 '질 좋은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굳닷컴은 차별화된 상품을 확대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상품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새롭게 론칭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 '어니언'의 덩치를 키운다. 굳닷컴을 어니언의 유통 거점으로 삼아 판로를 더욱 확장하고 상품의 카테고리와 품목 수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그중 수면과 관련된 상품을 강화해 굳닷컴의 킬러 카테고리로 육성한다. 까사미아 엄경미 온라인팀장은 "굳닷컴은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서 고객이 필요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들을 갖추고 타깃 성향을 반영한 콘텐츠 기반의 소통을 통해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면서 "집의 기능이 다양화되고있는 만큼 올해 더 다채로운 상품과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1-12 09:42:5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지식재산권 활용한 '특허담보대출' 지원

특허권 기술·사업성등 미래가치 평가해 담보로 활용 중소기업들이 기술 가치가 뛰어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담보대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013년부터 특허담보대출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해 담보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마중물이 되고 있다. 특허담보대출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권의 기술성과 사업성 등 미래 기술가치를 평가해 이를 담보로 자금을 지원한다. 기업당 연간 최대 30억원(운전자금 5억원 이내)까지 지원하고 운전 및 시설자금 모두 신청 가능하다. 한 예로 서울에 있는 차세대 보안사물인터넷(IoT) 관련 중소기업 N사는 지난 2016년 개발 솔루션을 사업화할 자금이 부족하던 차에 중진공으로부터 특허담보대출을 지원받았다. N사는 2015년 당시 8억원이던 매출액이 2019년에는 81억원까지 10배 늘었고 회사가 보유한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 받아 투자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해 중진공은 75개사를 대상으로 약 265억원의 특허담보대출을 지원했다"면서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국가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거듭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허담보대출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1-01-12 09:17:0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CES2021] 삼성전자, ‘보다 나은 일상’ 위한 로봇·AI 혁신 소개

삼성전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욱 행복해지는 새로운 일상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CES2021에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주제는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이다. 삼성전자는 온라인을 통해 혁신 제품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를 주관한 삼성리서치 승현준 사장은 "코로나19가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 등 '새로운 일상'과 위기를 가져왔으나, 이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으로 나아가고자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여기에 삼성전자가 사람 중심의 기술과 혁신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몰래 준비한 무기는 로봇이었다. 새로운 인공지능(AI) 가전인 '삼성 제트봇 AI'가 주인공이다. 제트봇 AI는 세계 최초로 인텔 AI 솔루션을 탑재한 로봇 청소기다. 사물 인식 기술로 주변 물체를 스스로 식별하며 최적의 청소 경로를 찾아 자율주행한다. 라이다와 3D 센서 등을 장착했으며,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를 통해 원격으로 반려동물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봇 핸디'도 처음 선보였다. 스스로 물체 위치나 형태를 인식해 잡거나 옮길 수 있다. 식사 전 테이블 세팅과 식사 후 식기 정리 등 다양한 집안일도 가능한 가정용 서비스 로봇이다. 삼성봇케어 업그레이드 버전도 나왔다. CES2019에서 처음 공개된 로봇으로, 노약자를 돌보는 것뿐 아니라 다른 가족 구성원에도 일정 관리와 헬스케어, 교육과 화상 미팅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는 종전에 선보엿던 삼성봇 서빙과 고객 응대 로봇 삼성봇 가이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젬스 등도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현준 사장은 "로봇은 AI 기반의 개인화된 서비스의 정점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된 결합을 통해 개인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서비스도 확대한다.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스마트싱스 쿠킹'과 스마트 TV용 '삼성 헬스'를 통해서다. 각각 개인 성향에 맞춰 식재료 구입과 조리까지, TV를 이용한 건강 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갤럭시 업사이클링 앳 홈 프로그램도 새로 내놨다. 갤럭시 단말기를 스마트싱스 앱으로 제어하는 IoT 기기로 사용하는 리사이클링 앱으로,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가정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친환경 경영과 관련해서도 ▲저전력 그린 메모리 기술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물과 전기를 절약하는 AI 기술 ▲구형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구 질환 검사 장치 ▲TV 포장재로 소형 가구를 만들 수 있는 에코 패키지 적용 등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와 마이크로 LED TV 등 새로운 TV 라인업 등을 소개하며 미래 시대 새로운 삶을 상상했다.

2021-01-11 23:00:2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CES2021] LG전자, 뉴노멀 홈라이프 제시…가상 인간 김래아와 함께

LG전자가 미래 '뉴 노멀' 시대에 걸맞는 편안한 홈 라이프를 제시했다. LG전자는 11일(현지시간) CES2021에서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Life is ON - Make yourself @ Home)'를 주제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권봉석 사장은 영상 내레이터로 등장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고객들이 더 나은 삶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편리와 재미는 물론 소중한 일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겠다"며 "LG전자는 혁신의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행사는 ''Life is ON(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슬로건으로 시작됐으며,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 미국법인 페기 앙 마케팅담당, 북미이노베이션센터 사무엘 장 상무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이 이어서 등장했다. 이들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혁신 제품과 서비스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영감에서 시작됐다"며 뉴노멀 시대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최근 집에서 일하고, 배우고, 즐기고, 쇼핑하는 등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일상에서 '집'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고객이 집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안심, 편리, 재미 등 다양한 가치들을 소개했다. 우선 행사에는 'LG 롤러블'이 공식적으로 소개됐다. 제품이 펼쳐지고 말려 들어가는 장면을 2차례 노출하는 방식이다. 컨퍼런스 마지막에는 '모어 투 익스플로러'라는 메시지를 통해 익스플로어 프로젝트 2번째 제품인 롤러블 폰 'LG 롤러블' 존재를 확인했다. 인공지능(AI)도 이번 행사에서 핵심 주제였다. LG전자가 디자인한 김래아를 연사로 불러들인 것. 김래아는 딥러닝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 인간으로, 미국 출시를 앞둔 로봇 'LG 클로이 살균봇'과 LG그램, LG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모니터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LG 씽큐 앱도 생태계를 확대했다. 글로벌 식품 업체 네슬레와 크래프트 하인즈와 협력 체계를 발표하면서다. 스마트폰으로 주문한 식품 바코드를 촬영해 최적 조리법을 찾는 '인공지능쿡' 기능도 소개했다. 미국 홈어드바이저와 제휴해 씽큐 앱으로 가전 이동을 의뢰하는 서비스도 보여줬다. 아울러 LG전자는 올레드 이보와 LG QNED 등 최근 소개한 다양한 신제품을 CES2021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한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우리의 삶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의 혁신적인 신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소중한 일상을 더 안심하고 편리하며 재미있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1 22:00:2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경제단체들, 文 신년사 '공감'속 "기업 氣 살려야"

대한상의, "성장기반 확충에 각별한 정책적 노력 중요" 중기중앙회, "中企 수출지원 확대, 개성공단 재개해야" 경총, "기업 경영 장애되는 규제 대폭 완화 정책 절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경제단체들은 '회복', '포용', '도약' 등이 담긴 문재인 대통령의 11일 신년사에 대해 일제히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의 획기적인 개선과 지속가능한 경기 부양책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올해 국정 운영의 목표를 '코로나 이전 회복'과 '선도국 도약', 그리고 '취약부문 포용'에 둔 것은 적절한 정책방향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대한상의 이경상 경제조사본부장은 "신사업 의욕과 경제활력 진작이 관건인 만큼 이를 위해 낡은 법제도를 일대 혁신하는 한편, 자산시장 과열을 안정시키는 과정에서 코로나 피해가 큰 중소상공인 등 실물부문에 충격이 나타나지 않도록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히 포용기반 확충을 위해선 성장기반 확충이 병행돼야 하는 만큼 보궐선거 등의 정치일정에 흔들림없이 성장기반 확충에 각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중소기업계도 코로나 위기 극복과 함께 상생과 포용,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신년사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은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21년에도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 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이 절실하다"면서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해 3월말 도래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만기 연장과 코로나 피해기업에 대한 신용평가 방식 개선,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속집행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경기부양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시 중소기업의 참여기회 확대도 주문했다. 중기중앙회는 "특히, 신남방, 신북방 국가들과의 교류·협력 확대와 CPTPP 가입 검토로 수출시장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을 늘리고, 남북간 평화와 상생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개성공단 재개 등 경제협력 논의도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논평에서 "코로나19가 상당기간 지속되고,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도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국내적으로는 기업 경영활동을 제약하는 규제 법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입법화돼 우리 기업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최악의 상황"이라면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업들의 기(氣)'를 살리는 것으로 이를 위해 기업 경영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획기적인 정책 전환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2021-01-11 15:36:1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 타격 소상공인 위한 '버팀목자금' 본격 지급…궁금증은?

총 4.1조 예산 마련…1월만 276만 소상공인에 지원 11·12일은 홀짝…13일부터는 홀·짝 없이 접수 예정 소진公, 접수 후 당일 또는 이튿날 지급 '신속 대응' 나머지 피해 소상공인, 25일 이후 접수해 3월 지급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버팀목자금'이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되기 시작했다. 지원금액만 정부가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3조5575억원의 예비비 등을 포함해 총 4조1000억원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지원금을 받게되는 1차 지원대상 소상공인은 총 276만곳에 달한다. 87만8000곳의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가운데는 식당과 카페가 63만개로 가장 많고, 이·미용 시설 8만개, 학원·교습소가 7만5000개, 실내체육시설이 4만5000개 정도다.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은 아니지만 매출이 줄어든 일반업종 188만1000곳도 앞서 새희망자금 지원과 무관하게 매출 하락이 확인되면 버팀목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유흥업소, 노래연습장, 학원·교습소 등 집합금지 업종은 300만원, 식당·카페, PC방, 목욕탕, 독서실 등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원, 그리고 매출이 하락한 일반업종은 100만원씩이다. 이런 가운데 중기부와 소진공은 276만 대상자 가운데 사업자등록번호 홀수인 143만에 대해 이날 오전 8시부터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 가운데 오후 2시 기준으로 113만건을 발송 완료했고, 67만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버팀목자금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해봤다. ◆집합금지 업종 300만원 등…유흥주점, 콜라텍도 대상 우선 버팀목자금은 2019년 또는 2020년 매출액이 음식·숙박업은 10억원 이하,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30억원 이하, 도소매는 50억원 이하 등 소상공인이 각각 대상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상시근로자수도 업종별로 5~10인 미만인 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버팀목자금은 한 사람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1곳에만 준다. 공동대표라도 대표자 중 1인만 받을 수 있다. 이번 지급 대상에는 연말연시특별방역을 이유로 집합금지를 당해 문을 닫았던 스키장, 눈썰매장, 스키대여점, 스포츠용품점 등을 비롯해 영업제한 조치가 내려진 숙박시설도 포함된다. 또 100만원을 지원받는 일반업종의 경우엔 연매출 4억원 이하가 대상으로, 2019년과 2020년의 일정 기간 매출액을 비교해 하락한 것으로 판단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향후 매출액이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 지원금을 환수당할 수 있다. 화물차주, 학습지교사, 방문교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매출이 줄어든 개인택시 사업자, 사업자등록을 한 외국인·미성년자 등도 버팀목자금 신청 대상이다. 하지만 소상공인 요건에 해당되더라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업종이 있다. 사행성 업종이나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은 제외된다. 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사업자나 휴업·폐업 중이면 지원받을 수 없다. 다만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이었던 유흥주점, 콜라텍은 지원 대상이다. ◆13일부터 홀·짝 구분 없이 접수 신청 첫날인 11일엔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만 신청을 받았다. 12일엔 짝수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13일부터는 홀수·짝수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면서 "문자를 안내받은 신속지급 대상 소상공인들은 '버팀목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여기에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휴대폰, 공공인증서로 본인인증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령자, 시각장애인, 중증환자 등 온라인 사용이 여의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휴대폰을 사용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대표자 본인이 해야한다. 버팀목자금 지원을 담당하는 중기부 산하기관인 소진공의 발빠른 대응으로 지원금은 신청후 당일이나 이튿날 바로 수령할 수 있다. 한 소상공인은 "수도가 얼어서 영업도 못하고 있는데 오전에 신청한 버팀목자금이 점심 직후에 바로 입금돼서 기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때 지원금 수령 통장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대표자, 법인은 법인명의 계좌가 원칙이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이 허영회 부이사장(오른쪽)과 함께 11일부터 신청, 지급되기 시작한 '버팀목자금' 현황판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소진공 ◆신속 대상자외 소상공인, 25일 이후 접수·3월 지급 1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 1차 신속지급 대상자를 제외한 소상공인들은 1월25일 이후에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금을 지급한다. 실외겨울스포츠시설 및 부대업체, 숙박시설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상시설' 관련 소상공인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 사이 개업한 소상공인 중 요건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들 확인지급 대상자들은 신청시 공동대표, 가족대리수령의 경우엔 대리인 위임장, 계좌압류 사업장 등은 가족관계증명서류, 비영리단체는 사회적기업이나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확인서를 별도로 준비해야한다. 2차 신청 대상자들에게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버팀목자금은 소상공인이 경영상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임차료 등을 직접 지원한다"면서 "신속하게 지급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1-11 15:16:2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