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중소기업 CEO, 10명중 1명만 올해 경제 '양호' 전망

중기중앙회 조사…89.5%는 전년과 '비슷'하거나 '심각'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부진·글로벌 성장률 둔화 '1순위' CEO들 내수 활성화 및 정책금융·세제지원 강화 '절실'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1명만이 올해 경제가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나머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본격화된 지난해 경기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심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부진 등이 가장 큰 이유였다. 올해 회사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 CEO도 10명 중 2명이 채 되지 않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4일부터 7일 사이 중소기업 CEO 411명을 대상으로 '2021년 경영전망조사'를 실시해 13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0.5%만이 올해 경제가 '양호'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전년과 '비슷'(41.8%)하거나 '심각'(47.7%)하다는 응답은 89.5%에 달했다. 올해 경제가 지난해보다 '심각'할 것으로 보는 가장 큰 국내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내수부진이 지속'(86.7%)이. 대외적인 이유로는 '전 세계적 성장률 둔화'(75%)가 각각 1순위로 꼽혔다. 또 올해 기업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대내외 요인(복수응답)으로는 ▲전반적인 경기심리회복 여부(71.0%) ▲금융·세제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여부(46.2%) ▲인건비·운영자금 등 기업운영요건 충족여부(33.6%) 등의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와 비교한 올해 매출액 예상에 대해선 전년과 '유사'(47.4%)하거나 '감소'(37%)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반면 '증가'할 것이란 답변은 15.6%에 그쳤다.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는 기업의 절반 이상(55.3%)은 매출액이 전년보다 '10~30%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올해 정부와 국회에 바라는 중소기업 지원정책(복수응답)으로는 ▲내수활성화 지원(48.2%) ▲정책금융·세제지원 강화(43.8%) ▲기업 활동에 대한 과도한 규제입법 완화(38.2%)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27.5%) 등을 꼽았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위축 및 대내외 불확실성 등이 중소기업의 매출액 등 경영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경영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내수활성화 지원정책과 함께 최근 경영활동을 옥죄고 있는 경제3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주52시간 근무제 등 규제법안과 정책들에 대한 보완입법 마련 등 정부의 정책적 배려와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1-13 12:00:46 김승호 기자
SK머티리얼즈, 지역 독거노인 위한 '한끼 나눔' 프로젝트

SK머티리얼즈가 지역 독거노인에 따뜻한 식사를 전한다. SK머티리얼즈는 경상북도 영주 지역 독거노인 300여명에 도시락을 무료로 배달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 등에 심각해진 독거노인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됐다. 취지에 공감한 영주시청, 영주시의회,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영주 택시기사 봉사단 '사랑실은 교통 봉사대', 사회적 기업 '소백로컬푸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도 동참한다. 재원은 구성원 성금과 회사 기금으로 조성한 '행복나눔성금'으로 마련했다.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경북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의 추가 재원도 보탠다. 아울러 영주시청은 읍·면 지역이 평소 무료급식 지원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선정, 사회적 기업 '소백로컬푸드'는 대상자들에게 전해질 도시락의 생산과 배송을 맡았다. 영주시 택시기사 봉사단 '사랑실은 교통 봉사대'도 일부 지역에 배송을 돕는다. SK머티리얼즈 등 단체들은 이를 통해 1만8000여식의 도시락을 영주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소백로컬푸드와 택시에도 새로운 일거리를 제공해 경제 살리기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윈윈'으로 평가된다. SK머티리얼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안전망 구축을 강조한 데 따라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SK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코로나와 같은 재난은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등 사회의 가장 약한 곳을 먼저 무너뜨리고, 기업 또한 이로 촉발된 사회적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며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를 결정한 영주시청, 시의회를 포함한 여러 단체들에게 감사 드리며, 영주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영주 향토기업인 SK머티리얼즈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머티리얼즈는 지난 7일 영주시청과 함께 관내 500여명 결식아동에게 '행복얼라이언스'에서 제작한 '행복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행복 얼라이언스'는 SK머티리얼즈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이 회원사로 있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결식우려 어린이들의 끼니를 책임지기 위해 '행복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01-13 10:52:0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SK㈜, 플러그파워 투자 5일만에 2조 벌었다

미국 플러그파워가 프랑스 르노 그룹과 손을 잡는다. 최근 플러그 파워에 공동 투자한 SK㈜와 SK E&S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플러그파워는 르노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중소형 수소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랑스에 유럽 연료 전지 기반 중소형 상용차 시장 30% 이상 점유를 목표로 수소차 생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플러그파워 주가는 12일 66달러로 마감했다. SK가 취득한 주당 가격인 29달러보다 2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투자 5일만에 지분 가치 상승분으로 2조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업계에서는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에서 수소 경제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큰 기대를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바클레이즈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SK와 플러그파워는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적 파트너이며, 양사간 협력을 통해 아시아 수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대비하여 오랜 기간 수소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치밀한 실행 전략을 수립해 왔으며, 플러그파워 투자도 오랜 검토 끝에 이뤄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그룹은 수소 에너지 사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 E&S를 중심으로 수소 밸류체인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섰으며, 플러그파워에도 이같은 능력을 인정받아 투자뿐 아니라 경영 참여까지 수용했다고 알려졌다. SK E&S 사장 겸 SK 수소사업추진단장인 추형욱 사장은 "SK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 공급 능력과 플러그파워의 수소 액화?운송?충전 분야의 기술을 접목한다면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수소 밸류체인 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 이라며 "SK E&S를 도시가스 회사에서 세전이익 1조원 이상의 글로벌 LNG 회사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 사업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1-01-13 10:45:5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KCC, 이웃돕기 성금 11억50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부

KCC글라스도 힘 보태…울산, 여주, 전주, 서산등에 지정 기탁 KCC와 계열사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13일 KCC에 따르면 저소득층 가정 및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KCC가 10억원, KCC글라스가 1억5000만원을 각각 마련해 이를 전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KCC와 KCC글라스가 전사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이행해나가기 위해 모았다. 특히 울산, 여주, 전주, 서산 등 KCC와 KCC글라스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성금을 분할 기탁해 지원 혜택이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전달한 성금은 다시 각 지역별 지자체에 지정 기탁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KCC는 건축자재, 도료 및 실리콘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글로벌 정밀화학기업으로 KCC만의 독보적인 친환경·고기능성 제품을 활용해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을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해가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노후주택 개선사업 '새뜰마을', 서울시 저층주거지개선사업 '온동네 숲으로', 서초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반딧불 하우스', 강릉시 주문진 등대마을 외벽도색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KCC만의 사회공헌브랜드를 지속개발 및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KCC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성금이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KCC는 앞으로도 전략적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13 09:53: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홈앤쇼핑, 中企 협력사 위해 이익공유 나서

에이블루에 마케팅·디자인 개발비 지원…타사도 확대 계획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협력사를 위해 이익 공유에 나선다. 홈앤쇼핑은 디자인 제품 전문브랜드 ㈜에이블루에 마케팅 및 디자인 개발비 4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김옥찬 대표, 이명욱 에이블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품 디자인 개발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0월 에이블루와 맺은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중소기업과 이익을 공유하는 첫 사례로 의미가 있다. 홈앤쇼핑은 향후 이익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 파트너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메가브랜드 아이템을 육성·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블루의 자세교정의자 커블체어는 2019년 홈앤쇼핑을 통해 TV홈쇼핑 최초로 론칭하며 홈쇼핑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받은 개발비는 홈쇼핑 단독 디자인 커블체어 및 베개 아이템 등 신상품 개발과 신규 성장모델 창출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이 발생한 2013년부터 초과 이익에 대한 성과공유제를 시행하며 지난해까지 402개 협력사에 총 37억4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 이익 공유하고 신상품 개발부터 론칭까지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3 09:22:4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표시멘트 260억 투자해 '친환경 경영' 가속화

지난해보다 2배…대기배출 방지시설 개선등에 투입 삼표시멘트가 연초부터 친환경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낮추기 위해 ▲석회석 보관장 상옥시설 설치 ▲시멘트 분쇄시설 개선 ▲대기배출 방지시설 개선 등에 총 260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의 131억원에 비해 친환경 투자 규모가 두 배 많은 액수다. 특히 삼표시멘트는 지난 2019년 환경부와 '미세먼지 저감 협약'을 자발적으로 체결하고 2023년까지 미세먼지·질소산화물·황산화물 배출량을 18% 감축할 방침이다. 실제로 삼표는 지난해 '굴뚝자동측정기기(TMS)'가 감지한 배출 오염물질이 기준년도인 2019년보다 약 26% 줄었다. 특히 질소산화물의 배출량과 농도는 전년 대비 각각 26%, 15% 감소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선택적비촉매환원설비(SNCR) 효율 개선과 대체연료 사용량 확대를 위한 소성로 개선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설비를 투자해 오염물질 배출이 눈에 띄게 줄어 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표는 앞서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건립해 공장이 있는 강원도 삼척시에 기부한 바 있다. 이 시설을 통해 하루 70톤(연간 약 2만톤)의 생활 폐기물이 시멘트 생산 연료인 유연탄 대체재로 사용되고 있다. 시멘트 소성로 내부는 1400~2000도 수준의 초고온 상태여서 완전연소가 가능해 오염물질 배출 자체가 적다. 아울러 유연탄 사용량 저감에 따라 온실가스와 질소산화물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이 때문에 자원순환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대표적인 상생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또 시멘트 제조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관련 설비 투자는 물론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삼표 관계자는 "'친환경'이 강조되는 전세계 산업환경에 발맞춰 회사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걸맞은 환경개선 설비 투자 및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각적 해법을 찾고, 무엇보다 친환경 기업으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3 09:00:5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엑시노스2100 공개…스냅드래곤 888 앞설까

삼성전자가 통합칩(SoC)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2일(미국 현지 시간) 엑시노스 2100을 공개하고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AP를 따로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엑시노스2100은 5나노 극자외선(EUV) 공정으로 생산된 최신형 AP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모바일 AP 중에서는 처음으로 5G 모뎀 통합칩으로 구현해 저전력은 물론 성능도 극대화했다. 우선 CPU는 Arm이 개발한 코어텍스-X1 1개와 코어텍스-A78, 저전력 코어텍스-A55 4개를 탑재한 '트라이 클러스터' 구조로 설계했다. 최대 2.9㎓로 구동해 퀄컴 스냅드래곤 888(2.84㎓)보다 높다. 멀티코어 성능으로는 전작 대비 30% 이상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GPU 역시 Arm이 개발한 최신 제품 'Mali-G78'을 채용했다. 전작보다 그래픽 성능을 40% 이상 높이면서 빠르고 수준 높은 그래픽 처리도 가능해졌고 삼성전자는 말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강화하며 새로운 혁신의 닻을 올렸다. 3세대 NPU 코어와 가속 기능 설계 등으로 초당 26조번(TOPS) 이상 AI 연산 성능을 구현해냈다. 덕분에 AI 속도를 높일 수 있었고,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미지 처리 능력도 높아졌다. 고성능 이미지처리장치(ISP)로 최대 2억 화소 이미지를 처리할 수 있으며, 최대 6개 이미지 센서를 연결하고 4개를 동시에 구동 가능하다. 광각과 망원 등 여러 방법으로 이미지를 입력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내장한 5G 모뎀은 더 작고 가벼운 제품 설계를 가능케할 뿐 아니라, 저주파대역과 초고주파대역(밀리미터파)까지 주요 주파수를 모두 지원해 차세대 5G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력 사용량은 최소화했다. 전작 대비 절반 수준으로, 자체 솔루션 '아미고(Advanced Multi-IP Governor)'를 탑재해 고성능 프로그램을 구동할 때도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해준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 강인엽 사장은 "'엑시노스 2100'에 최첨단 EUV 공정, 최신 설계 기술을 적용해 이전 모델 보다 강력한 성능과 함께 한단계 향상된 AI 기능까지 구현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한계를 돌파하는 모바일AP 혁신으로 프리미엄 모바일기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rm 클라이언트사업부 폴 윌리엄슨 부사장 겸 총괄은 "더 빠른 이동통신,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인공지능 기술은 새로운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Arm과 긴밀하게 협력해 출시하는 '엑시노스 2100'은 차세대 스마트기기에 필요한 최상의 모바일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김경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엑시노스 2100'의 강력한 코어성능과 한단계 향상된 AI 기능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고 축하했다.

2021-01-12 23:00:1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中企 참 좋은데…'중소기업 일자리 매칭 플랫폼 생겼다

중기부·중기중앙회 출시 행사…시범 운영 후 2월15일 본격 서비스 신용등급 높고, 영업이익 좋고, 퇴사율 낮은 中企 3만 곳 '총 망라'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검색 제공해 박영선 장관 "청년과 중소기업간 소통 돕는 연결자 역할 기대" 구인·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는 중소기업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매칭 온라인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선을 보인다. 여기에는 신용등급과 재무구조가 양호하고, 퇴사율이 낮은 등 '좋은 일자리' 보유 중소기업 약 3만개가 소개돼 있어 구직자들이 손쉽게 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출시 행사를 갖고 한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고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다음달 15일부터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제공한다. 앞서 중기부와 중기중앙회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이노비즈, 글로벌 강소기업 등 100여 개의 인증·인정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가운데 성장성, 수익성 등을 감안해 10만1608개의 우수기업을 1차로 골랐다. 여기에서 다시 ▲신용등급 BB- 이상 ▲영업이익 창출 기업(최근 2년) ▲퇴사율 낮은 기업(최근 3개월 평균 20% 미만) ▲체불·체납·재해·성범죄 해당 없음(최근 3년)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상 제외업종 ▲상시근로자 10인 이상(건설업 30인 이상, 스타트업 5인 이상) 등 6가지 기준을 적용해 '괜찮은' 중소기업 2만7967개를 최종 선정했다.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은 급여, 근로시간, 출퇴근 교통 편의성 등 구직자들이 선호는 정보를 '지도에서 찾기', '선호기업 찾기', '조건으로 찾기' 등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지도에서 찾기' 서비스는 지도(Map)상에 기업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기업 주변의 교통, 복지, 여가, 편의시설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 '선호기업 찾기'는 간단한 자가진단(희망 연봉수준, 근무환경·조직문화 중요성 등)을 통해 내가 선호하는 유형의 기업을 찾을 수 있다. '조건으로 찾기'에서는 복지 108개, 기업역량 5개 등의 세부조건으로 기업을 검색할 수 있다. 또 이들 기업에 대해선 한국기업데이터, 잡코리아, 잡플래닛,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연구원, 워크넷, 카카오과 협력해 정보를 제공,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코로나19 등으로 구직·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중소기업간 소통을 돕는 연결자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우수 중소기업과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소기업 정보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플랫폼 시연과 함께 청년 구직자들의 소감 발표 등도 이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일하고 싶은 청년들이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을 찾아 지원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도 더 많은 일자리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해 우수 인재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1-01-12 15:26:3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CES2021] AI,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로 자리잡았다…신기술 발표 잇따라

" 기업들은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규모를 막론하고 AI 모델을 활용해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는 재창조의 시간을 가질 것이다. AI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해도 좋다고 판단하고 AI를 활용하는 기업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엔비디아 산야 피들러 AI 디렉터 겸 AI 벡터 연구소 교수는 '엔비디아의 2021년 AI트렌드와 글로벌 산업에 미치는 영향 발표'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공지능(AI)이 글로벌 산업계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았다. CES2021에서도 참가 기업들이 앞다퉈 AI 기술을 뽐내는데 집중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11일(미국 현지시간) CES2021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김래아'를 연사로 활용했다. 김래아는 AI로 만든 가상 인간이다. 움직임과 말 등 모든 행동을 AI를 이용해 학습시켜 구현해냈다. LG전자가 미국에 출시할 LG 클로이 살균봇 등 제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면서 LG전자의 AI 기술 발전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AI 솔루션을 탑재한 로봇 청소기 '제트봇 AI'로 AI 기술력을 뽐냈다. 라이다와 3D 센서 등 고성능 센서를 이용해 공간뿐 아니라 수건이나 전선 등 장애물도 인식해 스스로 피하는 기능을 갖췄다. 제트봇 AI에 탑재된 AI 솔루션은 인텔이 만든 '모비디우스 비전 프로세싱 유닛(VPU)'이다. 이 솔루션은 카메라 등 센서로 주변을 확인하고 직접 분석해 행동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인텔은 이번 CES2021에서 자율주행시스템인 '모빌아이'를 적용한 차량으로 올 초 미국과 중국, 일본과 프랑스 등 주요 도시에서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모빌아이 ADAS를 탑재한 전세계 자동차들이 만들어낸 지도를 이용해 인간보다 1000배 이상 안전하게 운전하는 자율주행차를 만들었다고도 자신했다. GM도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에 270억달러(한화 약 30조원)을 투자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미 3단계 수준 자율주행 기술인 슈퍼크루즈로 가장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상황, 완전 자율주행 기술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GM은 AI를 이용해 단순히 자율주행이 아닌 새로운 안전 시스템을 새로 소개한다. 이른바 '페리스코프'로, 자율주행 기능을 편의 뿐 아니라 오히려 안전을 위해 사용하며 AI를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보여줄 예정이다. 독일 보쉬는 AI와 IoT를 결합한 'AIoT' 개념을 새로 정립했다. 센서와 카메라 등에 AI를 적용해 고객사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실생활뿐 아니라 의료, 기후 및 달탐사까지 적용 가능한 예를 제시하기도 했다. 사람이 AI를 통제하는 AI 윤리강령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는 "현재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AIoT의 큰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업들 만이 미래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AI로 개인 맞춤형으로 조명을 조절해주는 조명 '올리'를 만든 루플과, AI로 눈 건강 상태를 측정해주는 엠투에스 VROR 아이닥터 등 국내 중소기업들도 혁신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ICT 업계만이 아니다. 아모레퍼시픽은 AI로 피부톤에 적합한 입술 색상을 추천하고 제품을 제조해주는 '립 팩토리 바이 컬러 테일러'로 혁신상을 받았다. AI로 가정에서 피부 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한 스타트업 룰루랩의 '루미니 PM'도 혁신상 영예를 안았다.

2021-01-12 14:48:4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예산쏟아 늘린 공공 계약직, 일자리·서비스 질에 '역효과'

파이터치硏 분석, 계약직 증가→정규직 교육비 지출 감소→업무능력 하락으로 "정부, 공공부문 계약직 일자리 확대 지양해야…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정책펴야" *자료 : 파이터치연구원 정부가 고용지표 개선을 위해 예산을 쏟아부어 늘리고 있는 공공 계약직이 오히려 일자리와 공공서비스의 질을 하락시키는 등 역효과가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공공분야 계약직 증가가 정규직 일자리를 줄이고, 정규직의 업무능력도 저하시킨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파이터치연구원이 12일 펴낸 '공공부문 계약직 일자리 확대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보고서에서 나왔다. 파이터치연구원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자료 가운데 '산업 및 고용형태별 취업자 수' 자료를 인용한 결과 공공부문 계약직 근로자 비중은 현 정부 집권 초기인 지난 2017년 8월 당시 28.9%에서 지난해 8월 36.4%로 크게 상승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공공 계약직 일자리는 70만3000명에서 91만700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토대로 연구원이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늘어난 공공부문 계약직으로 인해 공공 정규직 교육비 지출은 약 14.78% 줄었고, 이들 정규직의 업무능력은 약 9.22%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 계약직 증가→공공 계약직 확대에 따른 지출로 공공 정규직 교육비 지출 감소→공공 정규직 업무능력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일자리의 질 뿐만 아니라 공공분야 서비스의 질도 약화된다. 총고용이 감소해 가계소득이 줄고, 이로 인해 정부의 조세수입이 줄며 이는 정부의 공공 서비스 규모 축소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분석 결과 총고용은 약 0.78%(20만9000명), 가계소득은 약 0.37%(6조7000억원), 정부의 조세수입은 약 0.37%(1조3000억원), 정부의 공공 서비스 규모는 약 6.99% 감소하는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파이터치연구원 김재현 연구실장은 "공공 계약직 일자리를 확대하면 공공 정규직의 업무능력이 떨어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공공 서비스의 양적, 질적 하락을 가져온다"며 "정부는 계약직 위주의 공공부문 단기 일자리 확대를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실장은 "정부는 기업이 자생적으로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고용정책 방향을 선회해야하는데 이를 위해선 계약직 공공 일자리 증원 계획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해야한다"면서 "장기적으론 공공부문 계약직 일자리를 줄여나가는 동시에 고용정책 방향을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정책 중심으로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2021-01-12 14:04:2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