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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국와 양국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력나서

김학도 이사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 金 "양국 中企 지원 협력 통해 상호발전에 기여" 경남 진주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국과 손잡고 양국 중소벤처기업들을 적극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중국에 기술교류센터도 새로 연다.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국의 적극적 협업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지난해 15개국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 후 한국과 중국이 거대경제권의 다자협력 파트너로서 중소벤처기업 분야의 경제협력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은 최근 양회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6% 목표를 발표하며 쌍순환 정책과 과학기술혁신 등 코로나19 이후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국이 밝힌 쌍순환 정책의 핵심인 내수활성화에 기여하고, 한국 유망 중소벤처기업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상호 윈·윈을 위해 중국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의 한-중 가교 역할에 기대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중진공은 올해 ▲하이난 면세점 입점 ▲칭다오 O2O 전시판매장 우수제품 전시·판매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현재 이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카자흐스탄에서 기술교류센터를 중국에 새로 열어 양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혁신과 성과창출도 유도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에도 한국과 중국은 공동 방역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제적 방역 협력의 좋은 사례를 남겼다"며 "양국 중소기업의 교류와 지원을 위한 협력을 통해 한·중 상호발전과 아시아 및 글로벌 경제성장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화와 성장기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에는 1993년 베이징 사무소를 시작으로 칭다오, 베이징, 시안, 충칭, 상하이, 광저우 6개 지역에 해외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국 #김학도이사장 #싱하이밍주한중국대사

2021-03-25 11:06: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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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콜센터 이원화' 고객 서비스 확대나서

서울 상암·가산동에 각각 설치…자동주문 회선·상담원 회선도 늘려 공영쇼핑이 콜센터 IT시스템을 이원화하고 고객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공영쇼핑은 서울 상암과 가산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두 곳에 콜센터 IT시스템을 지리적으로 이원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느 한 곳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24시간 중단 없이 콜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공영쇼핑은 지난해에만 신규가입고객 450만명을 유치해 증가한 고객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회선도 늘렸다. 자동주문 회선은 기존 1020회선에서 300회선 증가한 1320회선, 상담원 회선은 기존 330회선에서 100회선 증가한 430회선으로 각각 확장했다. 이번 콜센터 IT시스템 이원화와 회선 증설을 통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공영쇼핑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객 상담센터를 상암과 구로에 각각 분산해 운영 중이다. 출입시 체온측정, 출입자를 전신 소독할 수 있는 방역게이트 설치, 칸막이 설치, 좌석간 1m60cm 거리 유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재택근무 제도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콜센터의 IT시스템을 고도화했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 및 관리를 통해 보다 친절하고 신속 정확한 고객응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영쇼핑 #콜센터이원화 #상담원 #중소벤처기업부

2021-03-25 10:46: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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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홈앤쇼핑, 韓 기업들 베트남 진출 지원

홈앤쇼핑 검증 韓 제품 37社 대상, 하노이서 25~26일 행사 베트남 유통 빅바이어 18개사등 현지 바이어 총 60개 참석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추가로 돕는다. 중기중앙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홈앤쇼핑에서 검증된 제품 공급 37개사가 참여하는 '2021 베트남 하노이 유망소비재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략수출컨소시엄'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앤쇼핑의 방송 판매실적이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기업은 홈쇼핑 방송매출로 입증된 국내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기중앙회 아세안사무소의 베트남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뷰티제품(13개) ▲식품(7개) ▲생활용품(17개) 등 37개사로 구성됐다. 이들 기업 제품의 베트남 수출을 위해 베트남 최대 소매 유통 브랜드인 'Vin Mart(슈퍼마켓 체인), Vin Mart+(편의점 체인), Big C(대형마트), Watsons, Vietnam' SJC(베트남 TV홈쇼핑)등 베트남 현지 유통 빅바이어 18개사를 비롯해, 베트남 현지 한국제품 수입 중소규모 바이어 42개사 등 총 6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로 참여기업의 해외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베트남 현장 홍보전담인력(MD)을 사전 선발해 교육하는 등 공을 들였다. 한국어와 베트남어 모두 가능한 현장 홍보전담인력(MD)을 사전 선발해 무역거래, 수출프로세스, 바이어 응대와 수출상담 전략 등에 대한 기본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품목별 제품의 특·장점을 살릴 수 있는 전문 쇼룸을 연출해 전시효과를 대폭 강화하고 바이어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쇼룸의 경우 'K-Beauty, K-Food, K-Life Style' 3가지로 조성하고, 행사장을 찾은 베트남 바이어가 쇼룸에서 제품 관람 뿐만 아니라 생생한 제품 설명 및 제품 체험(시식 등)을 통해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전혜숙 무역촉진부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연계 수출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이 직접 해외출장을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분히 수출성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연내 지원 품목 다양화, 타겟시장 다변화, MD교육 강화 등을 통하여 O2O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홈앤쇼핑 #베트남 #하노이 #수출컨소시엄

2021-03-24 15:48: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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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대한상의 회장 '공식 선출'

대한상의, 의원총회 열고 최 회장 만장일치로 추대 최 "중책 맡기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 경제단체 적극 역할 강조도…주 1~2회 출근 예정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돼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최 회장은 4대 그룹 총수로선 대한상의가 1884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회장 자리를 맡게 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전반적인 기업 경영 활동 위축, 한국 경제의 저성장 고착화, 더딘 규제 개혁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출범한 '최태원호'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관심이다. 재계에선 최 회장이 대한상의를 이끌게 되면서 단체의 위상이 올라가고, 기업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기업 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문재인 정부 들어 사실상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탓에 재계 최대 단체인 대한상의로 '기대의 무게추'가 옮겨갔기 때문이다. 대한상의는 2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제24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최 회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시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코로나로 인한 단기적 충격과 구조적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올바른 경제정책 수립과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해야하는 경제단체의 역할이 앞으로 더 커질 것인만큼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가의제 해결에 경제단체들이 좀 더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 역시 인사말에서 기업들의 경영 애로를 해결하고, 국가 경제의 미래를 위해 경제단체가 좀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대한상의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와 요구를 최대한 수렴해서 구체적인 방법론들을 찾아나가겠다"면서 "전국상의 회장단 분들의 적극적인 발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한상의는 회장직을 서울상의 회장이 맡는 것이 관례다. 최 회장은 앞서 서울상의 회장에도 단독 추대된 바 있다. 전국을 총 73개 상공회의소가 분할·관장하고 있는 형태로 대한상의는 이들 전국 상의를 아우르고 있다. 박용만(왼쪽) 전임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과 최태원 신임 대한상의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재계 복수의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주요 그룹을 중심으로 한 재계의 활동이 크게 위축된 이후 아직까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최 회장께서 대한상의 수장을 맡게된 만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재계와 정부, 재계와 정치권 등 사이에서 더욱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수원 출생으로 신일고와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했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SK 회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취임 후 일주일에 1∼2회 이상 대한상의 집무실로 출근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에선 부회장단에 새롭게 합류한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이 최 회장의 상의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또 그동안 강조해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외연을 재계 전반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대한상의는 최근 인사에서 기업문화팀 이름을 'ESG 경영팀'으로 바꾸고 조직도 강화했다. 최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취임식은 오는 29일이다. 한편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대한상의 회장 선출 안건 외에 대한상의 임원 선출안과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도 확정했다. 박용만 전임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한상의 #최태원회장 #SK그룹 #박용만 #전경련

2021-03-24 15:33: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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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公 노사, '우리는 원팀' 재확인

소상공인 적극 지원·근무만족도 제고 '공동 노력' 올해 첫 노사협의회 열고 당면과제등 10건 논의도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오른쪽)이 24일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김종하 노조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사가 '원팀(One-Team)'임을 재확인했다. 소진공은 24일 서울에 위치한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올해 첫 노사협의회를 열고 소상공인 적극 지원과 직원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사협의회엔 노사 양측 대표가 참여해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당면과제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노사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일반직 ·상담지도직간 직렬통합과 직무급 도입 원년의 의미를 살려 위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의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직원 처우개선에 대한 노사간 공감대도 형성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노사간 노력의 결실로 일반직과 상담지도직이 통합돼 우리 스스로 진정한 통합의 토대를 만들었다"면서 "이러한 공단의 저력을 바탕으로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비롯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하 노조위원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공단 직원 모두가 고생이 많았던 시기였다"며 "올해에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위기 극복을 위해 구성원 모두 노력하고, 노조는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한 소진공은 그동안 내부 갈등 요소로 지적되던 2개 직렬 통합을 올해 1월1일로 끝내고 직무급을 전면 도입하는 등 공단 출범 7년 만에 화합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소진공 #노사협의회 #전통시장 #소상공인

2021-03-24 14:23: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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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진 KCC회장, 서울시와 '아름다운 동행'

4년째 '온(溫)동네 숲으로' 진행…정 회장 신념 반영한 공헌활동 정몽진 KCC회장이 서울시와 함께 4년째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KCC에 따르면 회사가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2021년 온(溫)동네 숲으로'는 정몽진 회장의 신념이 반영된 KCC의 사회공헌사업이다. KCC는 이번 사업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친환경 페인트, 창호, 보온단열재 등을 통해 노후화된 저층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자사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해 마을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줄 벽화를 만들고, 마을 담장을 가꾸는 등 마을 내 환경 개선 작업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실생활DIY교육, 마을 내 소상공인 연계 마을재생사업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병행한다. KCC는 서울에서 2018년부터 은평구 응암동 응암산골마을을 시작으로 성북구 상월곡동 삼태기마을,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 등 3개 지역의 벽화 64곳, 거주환경 개선 3곳, 공공시설 개선작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이달안에 마을을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주거환경 개선 공사 및 벽화작업, 봉사활동, 마을 축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재생시키고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친환경 건축자재와 페인트를 통해 공간을 물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과 마을공동체 맞춤형 사업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KCC

2021-03-24 14:10: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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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한수원과 中企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맞손'

한수원 협력기업들 경쟁력 향상…정책자금등도 연계 지원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열린 중진공과 한수원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왼쪽 3번째부터)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스마트공장 사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중진공은 2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수원과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한수원 협력기업 중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설비 고장·결함에 대한 복구 및 업그레이드 등을 지원해 스마트공장의 활용도 및 효율성 제고를 돕고 정책자금, 진단, 연수 등 중진공의 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한수원 협력사에게는 한수원이 기업 분담금을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춰준다. 긴급복구형의 경우 기업분담금의 80%인 최대 400만원까지, 성장연계형은 기업 분담금의 50%인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수원 공영택 기획본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들에 이번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이 시의성 있는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선도해 온 두 기관이 민간과 상생협력하는 또다른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진공 최학수 혁신성장본부장은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약 48%는 사후 활용 등에 애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을 연계 지원해 기업현장의 애로해결에 앞장서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을 신규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021-03-23 14:43: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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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공 넘어간 '복수의결권 허용법' 향배는?

관련 내용 담긴 벤처기업법 개정안, 국회서 논의 시작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에 '1주 2개 이상 의결권' 핵심 혁신벤처업계, 성명서까지 내고 '조속통과' 입장 밝혀 경실련등 시민단체, 심도있는 검토·보완책 필요 '주장' 국회로 공이 넘어간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에 한해 복수의결권을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안을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뒤 국회에 상정, 지난달부터 본격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벤처·혁신·스타트업계는 법 통과를 염원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을 중심으로 한 시민단체들은 관련법이 통과될 경우 역효과 등이 클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반대하고 있다. 23일 벤처혁신업계에 따르면 복수의결권(차등의결권)은 적대적 인수합병(M&A)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경영권을 방어해 회사를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현행 상법은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1주 1의결권' 등을 통해 주주평등 원리를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차등의결권 중 하나인 복수의결권은 '1주 1의결권' 원칙의 예외로 '1주당 2개 이상 의결권'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혁신벤처업계는 2017년 당시 만든 '생태계 발전 5개년 계획안'에서 "다른 대기업의 적대적 M&A 시도나 헤지펀드의 위협에서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혁신벤처기업에 한해 조속히 도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최근에도 성명서를 통해 국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비상장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허용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복수의결권 제도를 시급히 도입,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며 "복수의결권은 투철한 기업가정신을 가진 혁신벤처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전략을 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정안은 복수의결권 보유자격을 비상장 벤처기업에 명확히 한정하고 있고, 상속·양도시 보통주로 전환토록 하는 등 엄격한 제한규정을 두고 있어 재벌대기업의 세습수단으로 악용될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도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혁신벤처단체협의회엔 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이노비즈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스닥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16개 단체가 속해 있다. 외국의 경우 복수의결권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내 36개 회원국 가운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7개국이 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선 300대 상장기업 중 20%가 복수의결권을 도입했고, 아시아의 경우 중국, 싱가포르, 인도 등도 2018년 이후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는 관련 내용이 담긴 벤처기업법 개정안 검토보고서에서 ▲'1주 1의결권'이 담긴 상법이 아닌 개별법에서 복수의결권 제도를 먼저 도입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 ▲복수의결권주식 발행은 현 경영진에 대한 과도한 권한집중을 발생시킬 수 있어 의결권이 희석된 기존주주나 소수주주의 권리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 ▲선순환구조(창업→성장→회수) 측면에서 복수의결권 주식은 무능력한 경영진까지 과도하게 보호해 오히려 벤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닌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현 개정안의 문제점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필요한 보완책을 모색해야한다며 국회 산자중기위에 공청회 개최를 요청하기도 했다. #복수의결권 #차등의결권 #혁신벤처업계 #벤처기업법 #경실련

2021-03-23 14:36: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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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노사 힘모아 청소년 환경동아리 지원

부산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원 전달 (왼쪽부터)이종배 기보 이사, 박현애 당감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종현 기보 노조 부위원장이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추가로 실천했다. 기보는 노동조합이 모은 후원금 250만원에 회사가 매칭하는 등 노사 공동으로 총 500만원을 부산시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당감종합사회복지관은 기보의 후원금으로 아동·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환경친화적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는 초·중학교 환경동아리 운영사업인 '녹색씨앗'과 환경교육 및 놀이활동을 통한 친환경 교육사업인 '에코야 놀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현 기보 노조부위원장은 "기보는 2014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교복, 가방 등을 후원했고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아동을 지원했다"며, "올해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환경동아리를 후원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기보 이종배 이사는 "기보는 노동조합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나눔 문화를 선제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위해 설날 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참여, 꿈키움 책 도시락 후원,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실시, 드라이브 쓰루(Drive-Thru)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개최, 노사 공동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2021-03-23 14:3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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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장려금 지원 확대에 노란우산 가입자 '쑥쑥'

가입 장려금 지급 지자체 전국 17개 광역시·도 '동참' 서울 영등포등 기초지자체 6곳도…월 1만~5만원씩 5년간 재적가입 소상공인 2배 훌쩍 '사회 안전망' 강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노란우산 가입 희망장려금이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확산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노란우산 가입 희망장려금(희망장려금)은 올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6개 기초지자체에서 지급하고 있다. 지자체마다 연매출 2억원 또는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들에게 1년간 노란우산 신규가입을 위해 매달 1만~5만원씩을 지원하는 구조다. 2016년 당시 서울시에서 처음 시행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전국으로 확산돼 최근 5년간 노란우산 재적가입수가 2배 이상 규모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2018년부터는 제주, 울산, 경남, 광주 등으로 지원금이 확산됐고 지난해부터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가 모두 시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인 서울 영등포구, 인천 부평·계양구, 충남 당진, 전남 광양시·곡성군에서도 관련 지원을 하고 있다. 실제 지원 지자체 확산으로 인해 노란우산 재적가입자수는 2015년 말 59만2000명에서 지난해 말 138만4000명으로 5년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강원도는 2019년부터 다른 지자체보다 많은 매달 5만원씩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펴면서 1년6개월만에 가입자가 3만명에서 5만명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지자체 희망장려금 지원은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를 높이고 사회안전망 확산 등 효과가 높아 매년 지속 시행되고 있으며, 예산규모도 지난해보다 약 10.2% 늘어난 총 398억7000만원 규모로 증가했다"면서 "노란우산이 지자체의 희망장려금 지원에 따라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확고하게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의 경우 서울 25개 구 중 처음으로 노란우산 신규가입 연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서울시 장려금 2만원 외에 구 장려금 1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노란우산 #중소기업중앙회 #가입장려금 #서울시 #영등포구

2021-03-23 12:00:5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