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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LIG손보, '택시 안심 서비스' 실시

LIG손해보험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칩이 부착된 택시에서 고객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단히 택시의 차량정보와 탑승시간을 조회?전송할 수 있는 '택시 안심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택시 좌석에 부착된 NFC 칩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어플리케이션이 자동 구동되고 탑승한 택시의 정보가 이용자가 지정한 가족이나 지인에게 문자로 전송되는 서비스로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 아래 최근 수도권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지자체가 개발한 별도 앱을 설치해야 하지만, LIG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해 있는 'LIG매직터치' 사용자라면 별도의 추가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대현 LIG손해보험 자동차보험담당 상무는 "LIG매직터치는 스마트폰의 첨단 기술이 자동차보험 서비스에 적용된 대표 사례"라며 "여성이나 학생, 노약자 등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안심 서비스'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IG손보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제공되는 LIG매직터치 서비스는 앱 설치 하나로 NFC 기술을 활용해 사고차량의 현재위치와 보험 가입정보를 보험사로 자동 전송하고 배정된 출동직원과 처리 경과 등의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블랙박스 설치 할인이나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가입 시 필요한 사진 전송 및 보험계약 조회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4-01-08 09:29:55 박정원 기자
[인사] 신한생명

■승진 ◇본부장 ▲경인본부 오정환 ▲중부본부 김찬남 ▲제휴서부본부 윤석재 ▲여신운용본부 김희송 ◇부장 ▲변액특별계정운용부 심진수 ◇지점장 ▲로얄지점 이길상 ▲신제주지점 최진억 ▲나이스TM지점 박기원 ▲골드TM지점 이창우 ▲SK TM지점 김길환 ▲한별GA지점 손승수 ◇센터장 승진 ▲강남고객지원센터 이정현 ▲대전고객지원센터 박정애 ▲전주고객지원센터 장미순 ▲청주고객지원센터 윤광실 ▲수원고객지원센터 정유정 ■전보 ◇본부장 ▲제휴동부본부 이재균 ▲ACE본부 김민자 ▲AM본부 하성식 ◇단장 ▲제주사업단 최원기 ◇부장 ▲방카슈랑스지원부 김광원 ▲소비자보호부 강영은 ▲경영기획부 이영준 ▲신채널사업부 배형철 ▲운용전략부 허동일 ▲융자부 조형엽 ▲증권운용부 최인우 ◇지점장 ▲혜화지점 김영곤 ▲신촌지점 전성완 ▲서대문지점 임상현 ▲프라임지점 이진호 ▲슈퍼브랜치지점 이국성 ▲의정부지점 이준표 ▲서일산지점 한동석 ▲운정지점 정봉현 ▲원미지점 김원우 ▲서면지점 김전식 ▲울산지점 정태영 ▲남울산지점 반금석 ▲창원지점 여종렬 ▲가야지점 김민규 ▲대구지점 김형용 ▲대경지점 박종호 ▲천마지점 홍성배 ▲백록지점 이장일 ▲ 덕진지점 강일석 ▲영등지점 김정양 ▲남원지점 이성우 ▲동군산지점 정경래 ▲나운지점 이상우 ▲흥덕지점 남헌우 ▲동대전지점 김도복 ▲서원주지점 김영환 ▲일산SOHO지점 정종승 ▲영등포SOHO지점 곽희정 ▲관악SOHO지점 박효순 ▲수유SOHO지점 유현규 ▲수원SOHO지점 간종택 ▲대전SOHO지점 임세순 ▲청주SOHO지점 허한범 ▲의정부TM지점 고진호 ▲김해TM지점 하경진 ▲수원TM지점 박기현 ▲천안TM지점 홍영준 ▲중부TM지점 배삼용 ▲목포TM지점 정현식 ▲광주TM지점 장병귀 ▲제일TM지점 최명복 ▲안양VM지점 안성기 ▲희망ACE지점 한철규 ▲월드ACE지점 김선구 ▲비전ACE지점 이양호 ▲보람ACE지점 김성진 ▲샛별ACE지점 윤성호 ▲부천ACE지점 이윤상 ▲한양AM지점 김성환 ▲서부GA지점 허덕순 ▲중부GA지점 신동준 ▲중앙GA지점 허영재 ▲대구GA지점 박오식 ▲광주GA지점 김석호 ◇센터장 ▲인사지원부 직원만족센터 강육규 ▲강북고객지원센터 정원철 ▲인천고객지원센터 이주명

2014-01-03 18:31:15 박정원 기자
삼성생명, 중국은행과 손잡고 중국사업 본격 강화

삼성생명이 중국 4위 은행인 중국은행, 중항그룹과 함께 세계 최대 생명보험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사업 강화에 본격 나선다. 삼성생명은 지난 27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은행과 중국은행의 손해보험 자회사인 중은보험, 중항그룹과 중항삼성인수의 지분 제휴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분제휴는 중국은행이 손해보험 자회사인 중은보험을 통해 중항삼성인수(자본금 1440억원, 삼성생명 50%, 중항그룹 50%)에 추가로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출자 금액과 지분율 등은 증자가 실행되는 시점에 최종 결정해 공개키로 했다. 삼성생명이 이와 같은 지분 제휴를 추진하게 된 것은 방카슈랑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생명보험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주주사인 중국은행·중항그룹과 상호 강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보험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다. 실제, 중국 생명보험시장은 13억 명이 넘는 세계 최다 인구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24%에 달하는 매우 높은 성장세를 보여 왔다. 특히 2012년 수입보험료 기준 세계 5위의 생명보험 시장으로, 2020년이 되면 미국, 일본의 뒤를 이어 세계 3위 생명보험 시장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또 2012년 생명보험 수입보험료 중에서 41%가 방카슈랑스를 통해서 유입될 정도로 방카슈랑스의 비중이 높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중국 생명보험시장에 진출했으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이에 중국의 주력 판매채널인 방카슈랑스를 활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5대 국유은행 중 하나인 중국은행과 지분제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생명과 중국은행은 조만간 이번 계약사항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마무리짓고, 한국 및 중국 당국의 인가를 획득한 후 2014년 안에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2013-12-29 16:37:04 박선옥 기자
블랙컨슈머에 보험금 5000억원 과다 지급

금융당국의 보험 민원 감축 밀어붙이기 여파로 5000억원가량의 보험금이 과다하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민원 평가 때문에 보험금을 과다하게 지급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보험사들은 민원 감축 지침이 일선의 어려움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갈등의 골이 깊어질 전망이다. 24일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민원 감축 강행 여파로 '보험금 퍼주기'가 만연하면서 올해에만 악성 민원인에게 5000여억원에 달하는 보험금이 불필요하게 지급된 것으로 추산했다. 앞서 지난 3월 최수현 금감원장이 취임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조와 함께, 보험 민원의 대대적인 감축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지난 8월 금감원이 보험 민원감축 표준안을 마련해 민원감축 지수를 개발하는 등 보험사를 압박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보험업계에서는 금감원의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보험 가입자들에게 민원을 제기하면 더 많은 보험금을 타낼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금감원이 블랙컨슈머를 민원 평가에서 제외한다지만 그 기준이 명확치 않다"며 "무리하게 민원을 막기 위해 보험금을 퍼주다 업계 전체로 5000억원 이상의 보험금이 누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013-12-24 10:57:52 박선옥 기자
에이스생명, (무)ACE다이렉트 감동 실버암보험 출시

에이스생명은 61세 이상 고령자들을 위해 한국인의 질병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집중 보장하는 (무)다이렉트 감동 실버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61세부터 75세까지 노년층이 가입할 수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환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 복잡한 심사 과정을 간소화했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건강한 고객에게는 5%의 보험료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주계약은 2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으로 보험기간 중 암으로 진단 확정시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400만원, 갑상선암은 200만원, 기타피부암이나 제자리암 등은 200만원의 보험금이 나온다. 다만,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 발생시에는 해당 금액의 50%만 지급된다. 위암, 대장암, 폐암을 보장하는 실버특정암 진단 특약과 백혈병, 뇌암, 골수암을 보장하는 실버고액암 진단 특약도 선택 가능하다.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보험료가 갱신되고, 61세 여성의 경우 주계약 1000만원 최초 가입시 월 보험료는 1만3800원이다. 같은 기준에서 남성은 매달 2만4000원씩 납부하면 된다. 정문국 에이스생명 사장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우리나라에서 꼭 필요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암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못했던 고연령 고객들이 이번 기회에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3-12-09 14:43:13 박선옥 기자
"車 책임보험 보상한도 최고 2억으로 올린다"

자동차 책임보험의 보상한도가 최고 2억원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1억원인 '자동차 책임보험(대인배상Ⅰ) 보상한도'를 2억원까지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책임보험은 자동차 사고로 상대방이 죽거나 다친 경우를 보장하는 대인배상 보험이다. 자동차를 보유한 사람은 책임보험이나 종합보험(책임보험+임의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1억원인 책임보험의 보상한도가 현실적이 못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1억5000만원~2억원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시행령 개정 등을 거쳐 이르면 2015년부터 관련 상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책임보험만 가입한 차량의 대인배상이나 무보험·뺑소니 사고에 의한 피해보상은 ▲사망·후유장애 최대 1억원 ▲상해등급 1등급 부상 2000만원 등이다. 책임보험만 가입하는 경우는 자동차 소유주의 6.8% 안팎이고 나머지 보통 책임보험에 임의보험을 더해 보장한도를 높인 종합보험을 가입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책임보험만 가입한 운전자는 경제적 여유가 없다 보니 상대 피해자가 충분한 보상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보상한도가 실제 발생 손해액에 미치지 못한 경우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런 현실은 감안해 2011년 책임보험의 보상한도를 높이도록 권고한 바 있다. 보상한도가 높아지면 책임보험만 가입한 운전자의 경우 보장성 확대에 따라 보험료 인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 보상한도가 1억원인 상황에서 책임보험 단독 가입자의 평균 보험료는 16만4000원 수준이다. 하지만 보상한도가 1억5000만원으로 상향되면 보험료는 21만7500원 정도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3-12-03 16:45:58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