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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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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내실 다진후 해외사업 확대할 것"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2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여 글로벌 초일류 보험회사로 도약하겠다"는 경영방침을 밝혔다. 그는 또 "올 한해는 견실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고, 내실있는 성장, 적극적인 해외사업 추진, 조직문화 혁신과 소통 활성화, 고객과 시장 중심 경영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장기보험은 건강보험 중심 보장성 상품에 집중하면서 손해보험 고유 영역인 재물보험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면채널은 선별도입 및 컨설팅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2030세대 마케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자동차보험은 보험심사 정교화, 보상효율 제고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직판사업도 인터넷 완결형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일반보험도 핵심역량을 강화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화학, 발전, 해양플랜트, 교통인프라,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5대 특화산업의 수재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해외사업 견실화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미국 중소기업 시장 중심의 현지 영업을 확대하고 중국 직판자동차사업 조기 안정화를 꾀하는 한편, 싱가폴은 글로벌 수재 사업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안민수 사장은 "보험업은 고객의 소중한 재산과 정보를 다루는 일인 만큼 고객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과 시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4-03-20 15:11:27 박정원 기자
자동차 3대중 1대는 온라인車보험 가입

보험개발원은 2013년 온라인자동차보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중 29.2%, 개인용자동차보험 가입자중 36%가 온라인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개인용자동차보험 가입자 3명중 1명은 온라인자동차보험에 가입했고 남성 비중이 오프라인보다 높았으며 주로 30~40대 계층과 수도권 가입자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온라인자보의 수입보험료는 약 3조4183억원으로 전체중 29.2%를 차지했고 이는 2012년보다 2.2%p 증가한 것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3.6% 늘어난 실적이다. 판매초기인 2003년 점유율은 5.1%였던 개인용 온라인자보는 2005년 10%대, 2009년 20%대를 돌파한 후 4년만인 2013년 30%대의 점유율을 시현했다. 한편 지역별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지역 운전자들이 온라인 보험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가입 구성비는 51.8%로 비수도권 가입자 48.2%보다 약간 높았고 오프라인 채널의 경우 외려 비수도권 가입자 비율이 57.6%로 수도권 42.4%를 앞질렀다. 개발원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 되고 자동차보험 소비자의 가격민감도가 증가됨에 따라 온라인보험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그러나 회사별 시장점유율 변화 등 시장 내부적 요인과 TM영업 제약 등 외부적 요인으로 향후 온라인시장은 일부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4-03-20 12:00:00 박정원 기자
보험업계 감축대책 이후 민원 감소추세

금융감독원은 보험민원감축 대책을 추진한 후 보유계약 건수는 4.2% 증가했지만 지난해 5~12월 기준 월평균 보험민원은 2966건으로 1~4월 3227건 대비 8.1%, 261건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형별로 '소비자보호체계, 판매, 계약관리' 민원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모인 반면, '보험금지급' 민원은 하반기에 소폭 증가했다. 금감원은 이에 대해 이는 보험민원감축 표준안 시행에 따라 보험회사의 업무프로세스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경기회복 지연으로 보험금 과소지급 및 지급지연 등 보험금 관련 민원이 줄어들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013년 4분기말 현재 생보사 및 손보사의 보험민원감축 표준안 이행률은 각각 68.3%, 71.3%로 3분기 대비 6.9%p, 6.4%p 상승했다. 표준안 이행에 따라 보험회사의 전담인력이 확충되고 완전판매 모니터링 비율 및 단품형 상품 판매가 증가하는 등 민원유발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소비자보호 중심의 업무프로세스가 보험업계 전반에 서서히 정착되고 있다. 한편, 민원감축 이행실태 점검 결과 보험민원감축 표준안을 성실히 이행하는 회사는 민원감축을 위한 제반 프로세스가 개선되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보험회사가 자체 이행계획에 따라 민원감축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민원감축 표준안 이행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미흡하거나 민원이 급증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자체 감사를 강화, 경영진 면담, 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14-03-20 12:00:00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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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THE건강한치아보험' 출시

라이나생명은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치과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무배당 THE건강한치아보험(갱신형)을 개정해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5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5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장 80세까지 보장해 고령층 고객도 치과 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보장나이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5세부터 55세까지 가입 가능해 60세까지만 보장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최장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면책기간을 단축해 충전과 크라운의 경우 기존 180일에서 90일로 줄이고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보철치료의 경우 1년에서 180일로 단축해 고객의 보장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보장개시일 이후 진단 확정 시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치료에 대해 각각 50만원, 25만원, 50만원을 보장하는 것으로 개정됐다. 기존에는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치료에 대해 각각 100만원, 50만원, 100만원을 보장했으나, 이번에 무배당 보철치료특약을 새롭게 개발해 맞춤 선택이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그 동안 치과 치료에 대한 혜택이 부족했던 고령층에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상품 개정의 핵심"이라고 배경을 밝히며 "또한, 면책기간을 단축시켜 고객 편의를 증대시키는 등 라이나생명이 그 동안 추진해 온 고객중심경영의 노하우가 집약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2014-03-20 10:00:18 박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