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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행복미래설계 공모전' 개최

미래에셋생명은 2일부터 6주간 MBC 라디오와 공동으로 총상금 5000만원 규모의 제5회 행복미래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웹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두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웹 부문은 '10년 후 나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행복한 미래 준비에 대한 자유 작품을 받는다.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해 작성할 수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해피 트립' 해외여행 특전을 제공한다. SNS 부문은 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스토리 등 회사 SNS에서 퀴즈를 풀고 행복 댓글을 남기면 총 500명에게 케이크,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수상자는 오는 4월 29일 미래에셋생명과 MBC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입상작은 책으로 발간해 비매품으로 배포된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부문장은 "은퇴설계를 넘어 전 생애에 걸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한다는 기업 슬로건에 맞춰 고객의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중들이 행복한 미래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추억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행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5-03-02 11:01:25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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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티몬 '(무)꿈꾸는e저축보험 0원 딜 쿠폰' 추가 판매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2일부터 일주일간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이하 티몬)'에서 '(무)꿈꾸는e저축보험 0원 딜 쿠폰' 추가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판매는 티몬에서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서 라이프플래닛은 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간 선착순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꿈꾸는e저축보험 0원 딜 쿠폰' 이벤트를 실시했었다. 고객이 0원 딜 쿠폰 구매 후 상품문의 게시판에 칭찬 댓글을 남기면 티몬 적립금 2천원권을 100% 증정한다. 쿠폰 구매 후 '꿈꾸는e저축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추가로 1만원을 더 적립해준다. 단, 티몬에서 쿠폰 구매 후 문자로 전송된 쿠폰번호를 보험료 결제 시 입력해야 한다. 티몬 적립금 2000원권은 오는 11일까지, 1만원권은 가입 후 계약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참여자에 한해 4월 10일에 일괄 지급한다. 한편 올초 출시한 '꿈꾸는e저축보험'은 3.80%의 높은 공시이율이 적용되고(3월 기준),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업계 최초로 후취형 '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적용해 가입 후 한 달 만에 해지해도 원금을 100% 이상 돌려받을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월 3만원부터 가능하다.

2015-03-02 10:15:4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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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금금리 사상 최저치…"年2% 미만 신규 정기예금 22%달해"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다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평균 저축성 수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2.09%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는 지난해말 만기가 돌아온 기업 거액예금을 예치하기 위해 은행들이 일시적으로 우대금리를 줬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1년 만기의 은행 정기예금 금리 평균은 연 2.18%로 정기적금 금리는 연 2.35%였다. 정기예금의 금리대별 가입액 비중을 보면 10개 예금 중 8개의 예금에 달하는 77.4%가 2%대에 몰려있었다. 2%대 미만은 22.6%를 차지했다. 한편 은행권의 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90%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기업 대출금리는 4.07%에서 4.02%로 낮아졌으며 가계대출 금리는 3.55%에서 3.59%로 0.04%포인트 올랐다. 이밖에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예금 금리도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상호저축은행의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연 2.69%, 신용협동조합은 2.65%로 전월보다 각각 0.07%포인트, 0.02%포인트 내렸다. 새마을금고의 예금금리는 2.58%, 상호금융은 2.36%다. 같은 기간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신용협동조합(5.18%→5.13%), 상호금융(4.67%→4.56%), 새마을금고(4.62%→4.55%) 등으로 떨어졌다.

2015-02-27 16:15:3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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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장년층, 10명 중 9명 실제나이보다 젊다고 생각

우리나라 50~70대 장·노년층 10명 중 9명은 자신이 실제 나이보다 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 수록 자신이 실제나이보다 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26일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55~7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당신의 마음나이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마음나이란 실제 나이와 별개로 개개인이 지각하는 주관적인 나이를 의미한다. 감성나이, 흥미나이, 외모나이, 행동나이 등 4개 하위영역으로 나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대상자들은 스스로를 실제나이와 비슷하다고(±2세 사이) 여기는 경우는 11%에 불과했다. 반면 88%가 자신이 실제나이보다 3세 이상 젊다고 응답했다. 자신이 실제나이보다 더 늙었다고(+3세 이하) 느끼는 경우는 1%였다. 실제나이보다 젊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연령대가 올라갈 수록 높았다. 50대의 실제나이와 마음나이의 차이는 8.2세였지만, 60대와 70대는 각각 8.6세, 9.2세로 나타났다. 마음나이의 하위영역별로는 감성나이가 9.7세로 가장 큰 차이(9.7세)를 보였다. 이어 흥미나이(9.1세), 행동나이(8.6세), 외모나이(6.8세) 순이었다. 또 이들은 신체적으로 건강할 수록 젊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노년에 겪는 쇠약함의 상당부분은 자연스런 노화의 결과라기보다, 노화에 대한 사고방식이 작용한 결과"라며 "이러한 고정관념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생활할 때 더 젊게 생활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2-26 19:54:28 김형석 기자
'자살보험금', 첫 지급 판결에 보험업계 촉각

소비자단체 추가 소송인 모집…관련 소송 줄이을 듯 재해자살사망보험금(이하 자살보험금)과 관련 생명보험사가 계약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현재 80여명이 소송에 참여했고 소비자단체가 추가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생보사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 101 단독 재판부는 최근 박모씨 등 2명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특약 가입 당시 약관에는 자살은 재해사망보험금 지급대상이 아니나 특약에 포함된 '정신질환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이 어려운 상태에서 자살한 경우나 특약 보장개시일로부터 2년이 지난 뒤 자살한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는 조항을 인정했다. 이번 자살보험금 지금 판결에 따라 추가적인 소송이 줄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금융소비자연맹 등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ING생명을 상대로 공동소송을 진행한 데 이어 2차 추가 공동소송인을 모집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교보·한화·메트라이프생명 등을 상대로 20개 재판부에서 60여명이 추가 공동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기욱 금소연 보험국장은 "자살보험금 관련 소송이 줄이은 가운데 나온 첫 소송에서 보험금 지급 판결이 나온 만큼 추가 소송과 관련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며 "3월에 추진 중인 2차 공동소송 인원은 1차때보다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생보사들은 이번 판결에 크게 무게감을 두지 않으려는 분위기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판결문을 보고 항소를 준비할 것"서 "이번 판결은 1심이고 추가 소송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생보사들의 상황도 녹록치는 않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말 실시한 현장점검 등을 바탕으로 생보사에 대한 제재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인 데다 지난해 말에는 ING생명이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금감원 제재 가처분 신청도 기각됐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이 회사를 대상을 진행한 종합검사를 실시,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지급할 것과 기관주의 명령을 내리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생보업체들이 이미 충당금 형태로 2000억원가량의 자금을 마련하고 있지만 첫 판결이 추가 소송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보험사 입장에서는 패소해도 최대한 3심까지 사건을 끌고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월 말 기준 미지급된 보험금은 모두 2179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형보험사는 859억원(1266건), 중소형사 413억원(630건), 외국사 907억원(751건)이다.

2015-02-26 17:18:13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