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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업인 안전위한 '안농하세요' 캠페인

NH농협생명 '안농하세요' 캠페인 이미지.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생명은 농업인의 안전농업을 위한 '안농하세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업인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번기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업작업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안농하세요'는 '안전농업 하세요'를 축약해 캠페인 기간 동안 농업인 및 전 국민이 안전농업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가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든 캠페인 이름이다. NH농협생명은 '안농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에게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의식을 일깨워 농작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는 목표다.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캠페인 모델로 활동한다. 모두가 쉽게 따라 부르는 안전송을 만들어 라디오, 유튜브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농작업 안전체조 ▲농기계 조작법 ▲사고 예방책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해 공중파 방송 등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농하세요' 캠페인 관련 방송은 이날부터 공중파 및 농업 관련 채널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안농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농작업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가 생겼으면 좋겠다"며 "성공적인 안전사고 예방문화 정착으로 농업인의 생명과 자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22 09:52:3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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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보험가입 침체…"전자서명 활성화 방안 필요"

보험회사 및 보험판매 플랫폼 전자서명 활용 현황. /보험연구원 최근 보험사의 사이버마케팅(CM) 채널 가입 비중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CM을 통한 온라인 보험 가입을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험사는 최근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이용한 전자서명 서비스 도입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자서명 방식으로는 공인인증서, 바이오 인증, 사설 인증서, 분산신원확인(DID) 등이 있지만 추후 더 다양한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업계에서는 바이오 인증, PIN 인증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지만 CM을 활용한 보험 판매는 부진한 상황이다. 보험연구원 '전자서명법 개정과 보험회사의 CM채널 활성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손해보험의 CM 가입 비중은 4.5%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생명보험의 CM 비중은 0.3%에 불과했다. 보고서에서는 CM 온라인 보험 가입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로 ▲전자서명의 접근성과 신뢰성 문제 ▲고지 의무 및 설명 의무 등 복잡한 계약체결 과정을 지적했다. 실제 소비자들도 CM을 이용한 보험 가입 시 불편한 점으로 '상세한 정보제공 부담'을 32%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가입 과정이 복잡하다'는 응답도 29.5%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CM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보험 판매 활성화를 위해선 전자서명 기술 발전과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자서명법 개정 시 보험산업에서도 전자서명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규동 보험연구원 실장은 21일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다양한 전자서명을 많이 활용하게 된다면 CM채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공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정부의 지문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전자서명에 이용할 경우 CM채널 판매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의 효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는 간단한 보험상품에도 복잡한 보험상품과 동일한 설명 의무와 가입 절차가 적용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CM채널을 통한 보험 가입 시 부담감,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보험 가입 자체를 꺼리기도 한다"고 했다. 업계 관계자도 "현재 설계사 등을 통한 대면 채널 가입보다 낮은 가입률을 보이지만 전자서명의 접근성과 신뢰성 향상뿐만 아니라 간소화된 가입이 가능해진다면 향후 보험사의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꼽힐 수도 있다"고 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1 15:41:3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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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자동차보험 선할인 그랜드 오픈

하나손해보험이 내년 1월 31일까지 '자동차보험 선할인 그랜드 오픈'을 진행한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고객의 자동차보험료 절약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하여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선할인 그랜드 오픈'을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보험 선할인 그랜드 오픈은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선할인, 카드사 캐시백 프로모션, 퀴즈 행사로 구성했다.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선할인은 특약 가입 시 즉시 1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적게 타면 최대 22%까지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마일리지 선할인 특별약관이란 연간 실제 주행거리 1만㎞ 이하로 운행할 것을 약정하고 가입 시 보험료의 일정액을 할인받는 자동차보험 특별약관이다. 또한 카드사별 6개월 무실적 고객 중 사용 요건을 충족한 손님에 대하여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그 밖에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퀴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에어팟 프로, 모바일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1년마다 자동차보험료를 지출하는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손해보험만의 다양한 할인 혜택 및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할 기회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1 11:13:5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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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지속가능경영 비전 선포식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변재상 대표이사 사장(왼쪽 여섯 번째) 및 각 부문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경영(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변재상 대표이사 사장 및 각 부문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경영(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가지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방침을 의미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내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가치의 균형을 조화롭게 운영해 리딩컴퍼니의 역할을 완수할 것을 다짐했다. 지속가능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사회적 인식과 제도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 보호, 친환경, 건전한 노사관계, 사회공헌 등 업무 전반에 가치 제고 등을 통해 새로운 경영문화를 안착시킬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의 최우선 가치는 고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파는 기업이 아닌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 준비를 위해 존재한다'는 '미래에셋웨이'를 기반으로 혁신을 거듭하며 양질의 성장을 일궈냈다. 내년부터는 경영 전 분야에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도입해 고객과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영 전반에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밑거름 삼아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속가능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형식적 구호에서 벗어나 실질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서 모두를 위한 가치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1 10:33:0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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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티맵×캐롯 퍼마일 챌린지' 론칭

캐롯손해보험과 SK텔레콤이 'T map X Carrot 퍼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 고객의 안전운전 생활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은 SK텔레콤과 함께 '티맵×캐롯(T map×Carrot) 퍼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T map을 활용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안전운전 미션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월 1만원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는 챌린지다. 참여 가능 대상은 T map '운전습관 메뉴'의 '퍼마일 챌린지' 전용 링크를 통해 가입하는 신규고객이다. 이동통신사 상관없이 T map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본 챌린지 참여 후 보험 개시일부터 미션 수행이 가능하다. 본 챌린지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먼저 진행한다. 기존 고객의 경우에는 내년 2월 갱신 고객부터 참여 가능하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는 신규고객들은 가입일 기준 1년간 총 12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개시일부터 말일까지도 1회로 간주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운전 미션은 총 4가지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1년 동안 무사고 유지 ▲T map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 ▲T map 주행거리 200㎞ 이상 ▲T map 주행거리가 캐롯플러그 주행거리의 50% 이상이다. 미션 달성 세부현황은 캐롯 앱 또는 홈페이지의 요금조회 페이지를 통해 일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무사고 조건의 경우 사고 접수일 기준으로 본인 과실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본인 과실이 0%일 경우에는 무사고로 인정하고 50% 이하일 때는 월 단위로 리셋되어 익월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본인 과실 50% 초과일 경우에는 보험계약 전체 기간 중 무사고 미션을 실패한 것으로 간주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없다. 고객들이 '안전운전'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준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운전 인식 확산을 통한 사고 비율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고객들은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의 항목을 통해 산정되는 T map 안전운전 점수를 70점 이상 달성해야 한다. T map의 주행거리는 전체 운행 거리의 50% 이상이 돼야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실제 주행기록은 캐롯플러그를 통해 주행 순간부터 자율측정된다. 캐롯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의 가장 큰 목적은 캐롯과 SK텔레콤의 ICT 기술력을 활용해 고객들이 '안전운전의 생활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고객 가치' 증진에 걸맞은 혜택도 강화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UBI(Usage-Based Insurance) 활성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이 증대되고 안전문화 확대로 각종 사회적 비용이 감소되며 사회 공익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효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1 09:57: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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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기업고객 대상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삼성화재가 휴레이포지티브, 강북삼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고객 대상으로 직장인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기업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지원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기업 고객 대상으로 소속 임직원들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휴레이포지티브, 강북삼성병원 3개사 협력을 통해 운영한다.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휴레이포지티브가 사업의 주체로써 시스템 및 서비스 운영을 담당한다. 삼성화재는 자사 당뇨관리 서비스인 마이헬스노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콘텐츠 및 노하우를 제공한다. 강북삼성병원은 의료 자문을 맡는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위험군에 속한 직장인에게 전용 앱을 통해 해당 질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돕는다. 서비스 대상 직원들은 전용 앱에 가입한 후 간단한 설문을 통해 뇌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각 12주간의 집중관리 및 일반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후 24주간 스스로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리 기간 동안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혈압, 혈당, 체중, 식사, 운동 등 건강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자동 반영 기능도 갖췄다. 질환별, 주제별로 특화된 건강 정보도 매주 제공한다. 질환 관리 중에 궁금한 점이 생기면 헬스 매니저에게 문의도 할 수 있다. 답변은 보건복지부의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가이드라인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체온 측정, 증상 문진 등을 통해 증상을 체크하고 이상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정보나 메시지 등도 제공한다. 직장인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생산성 향상 및 직원 의료비 감소로 인한 사업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직원도 회사의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직장 생활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임직원 건강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화재는 기업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지원을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1 09:39: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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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0' 3개월 대장정 성황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왼쪽 네 번째)과 지난 16일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0'에서 남자부 초대 챔피언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구북구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가 볼링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0' 대회가 첫 챔피언 결정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가 지난 10월에 개막한 이번 리그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볼링 구단들의 본격 리그전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진해 있는 전국 최강 볼링 구단들이 모두 참가했다. 남자 8개 구단, 여자 7개 구단이 참가해 1차 리그는 2·5인조 베이커 포맷의 풀리그, 2차 리그는 5인조 정식경기 조별리그로 각각 치러졌다. 챔피언 결정전은 2·3·5인조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16일 열린 챔피언 결정전에서 남자부는 '대구북구청'이 여자부는 '구미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초대 챔피언으로 오른 '대구북구청'과 '구미시청'에는 챔피언 트로피와 함께 상금 1500만원을 수여했다. 2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750만원의 준우승 상금을 제공했다. 3위 팀은 트로피와 6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특히 남자부 챔피언 결승전은 MBC 생중계돼 '인카금융 슈퍼리그 2020'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매 경기 뛰어난 경기력과 최고의 승부를 펼친 선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카금융서비스는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많은 동호인이 즐기는 볼링에 대해 후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0'은 인카금융서비스가 타이틀 후원을 맡고 사단법인 대한볼링협회와 볼링 전문 채널 볼링플러스(Bowling+)가 공동 주최한 총상금이 1억원인 국내 최고 상금의 볼링 대회다. 지난 10월 19일부터 3개월간 철저한 방역하에 리그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7번의 퍼펙트게임 기록을 남기며 국내 볼링 활성화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18 14:19: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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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여가부 '2020년 가족친화기업' 선정

동양생명 CI.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임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양생명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2020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지난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양생명은 올해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 친화 제도 실행, 가족 친화 경영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동양생명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 간의 균형을 잡고, '저녁 있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근무 시간이 지나면 개인용 PC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PC오프(OFF)제'를 도입해 불필요한 야근 문화를 없앴다. 매월 2·3주 차 수요일은 '스위트홈데이'로 지정해 임직원들의 한 시간 조기 퇴근을 지원한다. 또한 '유연근무제'를 통해 임직원들이 각자의 개인 상황에 맞춰 출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했다. 그 밖에도 가족 건강 검진 지원, 가족 돌봄 휴가, 출산·육아 휴직 적극 장려 등 임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당사의 건강하고 우수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워라밸 양립을 위한 좋은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이며, 이를 통한 근로 환경 개선이 임직원들은 물론 고객 행복과 건강한 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18 10:51:5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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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TM 영업 한계…보험사 '디지털 전환' 강화

대면 및 텔레마케팅(TM) 영업 한계에 다수의 보험사들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토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및 텔레마케팅(TM) 영업이 주를 이루던 보험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이에 따라 다수의 보험사가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며 영업 손실 메꾸기에 나서고 있다. 1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국내 생보사들이 TM 판매에서 거둔 초회보험료는 559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788억원과 비교하면 29.1% 감소한 수치다. 초회보험료란 고객이 최초로 납입하는 보험료를 의미한다. 즉, 초회보험료의 감소는 새로운 보험 계약이 줄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TM센터들이 축소 운영을 하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TM 판매율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전체적인 실적은 전년 대비 늘고 있어 보험사에서도 각 채널에 대한 생존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재택근무, 시차출근제도 등으로 업무량을 줄이고 있는 현재 TM 판매율이 이전과 같은 수치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보험사들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면 및 TM으로 줄어든 수익 회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업계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새로운 먹거리로 디지털 전환으로 꼽아왔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가속화가 붙었다. 삼성생명은 최근 기존 디지털영업부를 디지털사업부로 격상했다. 격상과 더불어 데이터전략팀 등 디지털 관련 부서도 확대 개편했다. 앞서 삼성생명은 청약 단계에서 계약 과정을 비대면·디지털로 진행하는 디지털 청약 프로세스도 시행한 바 있다. 삼성화재 또한 디지털본부를 신설해 디지털 채널 활성화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인공지능(AI) 보험심사 시스템, 디지털 자동응답시스템(ARS), 스마트 링크 서비스 등을 추진해오며 디지털 전환에 힘써 왔다. 디지털본부를 신설해 내년부터 디지털 관련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보험은 한 번은 반드시 만나야 계약 성사가 가능하다. 최근 24시간 이용 가능한 디지털 영업 지원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구축해 최소한의 만남으로 계약을 성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14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디지털혁신지원실을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지원실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신사업 모델부터 업무 프로세스, 커뮤니케이션방식, 기업 문화까지 근본적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함께 신설된 DT추진팀의 전사적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혁신지원파트도 새롭게 꾸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전략 파트를 신설했다"라며 "이를 넘어 디지털 혁신뿐만이 아니라 디지털 DNA를 심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17 15:08:37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