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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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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신한라이프

교보생명이 청각장애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 전기제습기와 인공와우망핀 등 선물해 교보생명은 연말을 맞아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와우수술과 언어재활치료비를 지원한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인공달팽이관 외부 장치를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제습기를 전달했다. 이어 인공와우망핀을 만들고 희망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쓰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경식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 안현모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은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 회복과 자기성장을 통해 성숙한 인격체로 자라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각장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의 디지털 플랫폼이 전문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비보험서비스 '마음루틴' 등 서비스 선봬 신한라이프는 '스마트앱어워드 2022'에서 자사의 디지털 고객 서비스 플랫폼인 '스퀘어(SQUARE)'가 보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이다. 유무선 인터넷 전문가와 교수진으로 구성한 평가위원단이 앱 서비스를 선정한다. 스퀘어는 보험분야 6개 부문별 지표 가운데 ▲UI디자인 우수성 ▲비주얼디자인 우수성 ▲서비스 우수성 ▲기술 우수성 ▲콘텐츠 우수성 등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적인 보험업계의 서비스가 아닌 일상과 연관된 운세보기,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전면에 배치했다. 비보험서비스인 '마음루틴'을 통해 말 못 할 고민을 비대면으로 털어놓을 수 있다.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디지털상담을 받을 수 있는 특징도 갖고 있다. 신한라이프 배형철 고객전략그룹장은 "스퀘어가 고객 일상을 함께하는 창구로서 더 쉽고 편한 금융 서비스, 그리고 더 나은 경험을 위한 가치 있는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20 11:01:5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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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9%인상 예고…"과잉진료 막아야"

실손보험료의 적자 폭이 매년 커지는 가운데 내년에 최대 9% 인상이 예상된다. 손보사들은 보험료 인상 최소화를 위해 과잉진료 예방책 등을 강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히고 있다는 입장이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를 중심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보사들이 실손보험료 인상 카드를 꺼내들 예정이다. 오는 2023년 보험료가 오른다면 5년 연속 인상이다. 손보업계는 서민 부담 가중 여론을 고려해 두 자릿수 인상 방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손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삼성·현대·메리츠·DB·KB손보) 5곳의 실손보험 손해율이 100%를 넘어섰다. 손해율이 100%를 초과한 만큼 보험사가 수익이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해율이 가장 높은 곳은 KB손보로 121.1%다. 이어 ▲현대해상(119.3%) ▲DB손해보험(114.9%) ▲메리츠화재(111.1%) ▲삼성화재(102.4%) 순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는 실손보험료 인상의 주원인은 과잉진료라고 설명한다. 특히 도수치료를 보험료 누수 원인으로 콕 찝었다. 지난해 도수치료로 빠져나간 실손보험료는 1조1319억이다. 지난 2018년(7535억원) 대비 50% 증가했다. 도수치료의 경우 수가가 정해져있지 않고 치료 사유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미흡해 사각지대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보험상품의 설계가 근본적으로 잘못됐다고 일축하고 있다. 첩약처방 또한 과잉진료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 사고 보험료 지급액 중 한방진료비는 1조3066억원이다. 총진료비 2조3916억원 중 54.6%를 차지한다. 보험업계는 보험금이 세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수가 조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한의학계와의 조율에 마찰을 겪고 있다. 손보사들 또한 관련 가이드라인을 운영하고 있지만 과잉진료 차단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방 차원에서 지급 기준을 높이면 가입자들의 민원이 속출하기 때문이다. 한 손보업계 관계자는 "각 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가이드라인을 갖고 있다. 지급기준을 높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 관련 제도 보완에 방점을 주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말했다. 실손보험료가 오르면 서민들의 보험 가입 문턱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 4000만명이 가입해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불리는 만큼 가입 문턱을 높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다만 무작정 보험료 인상을 반대할 수도 없다. 특히 1세대 실손보험을 중심으로 적자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들은 1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의 '갈아타기'를 유도하며 4세대 보험 가입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료 인상 최소화를 위해서 보험업계가 조율 중인 사안이 있다"며 "마케팅 다변화 등을 통해 자체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20 06:00:0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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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DB손보·흥국생명·농협손보

DB손해보험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웃 돕기를 위한 기부에 나섰다. ◆ 버디 1개당 5만원 기부, 2년간 2574개 DB손해보험은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열린 대회부터 2년간 총 2574개의 버디가 나와 1억2870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의 생활안전을 위한 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구세군에 전달했다. 보호종료아동의 경제 안정 지원,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용품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버디' 행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11년 동안 총 5억8000만원을 기부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의 생활안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 흥국금융계열사,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교육 흥국생명은 흥국금융계열사가 참여한 '1사 1교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곳의 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의 기초부터 금융회사와 금융 직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고등학생에게는 사회 진출에 앞서 필요한 재무설계 및 보험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소개했다. 금융사기 근절 차원에서 사례 및 피해 시 대처요령을 공유했다. 금융소비자로서 권리 보호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을 이해하고 불법금융으로부터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회사 특성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자사 브랜드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 창작동화 공모전 통해 교훈적 의미 전달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왕구와 므앙이'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한 이번 시상식에는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자 10여 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은 차장원(25)씨의 작품 '별을 헤아리는 것보다 중요한 건 마음을 헤아리는 것'으로 선정했다. 상장 및 상금 1000만원을 시상했으며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4개 부문 수상자 5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창작동화 공모전은 6주 동안 700여개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최 대표는 축하인사를 통해 "이번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공모전 작품에 담은 메시지를 살펴보며 고객에게 다가가야 할 회사의 이미지와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19 10:58: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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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DB손보

KB손해보험이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거듭났다. ◆ 자립준비청년 및 발달장애아동 지원 KB손해보험은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선발하고 있다. 올해 선별 기준은 한국형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 표준 가이드를 적용하고 3단계의 심사 절차를 거쳐 평가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KB희망의집짓기,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 발달장애아동 감각통합치료실 등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 조경희 상무는 "기업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진정한 상생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교통·환경 분야 소셜벤처 다섯 곳의 성과를 공유했다. ◆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한 교류의 장 마련 DB손해보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지난 14일'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4기' 소셜벤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자금과 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9월 4기 소셜벤처로 최종 선정된 5개 팀의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는 사회적 성과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을 함께 진행했다. 기업별 성과발표에서는 GPS 기반 AI 활용 스쿨버스 솔루션 개발 기업 '그레이투스페이스트', 주차 공유플랫폼 개발 기업 '주차장만드는사람들', 굴껍데기 이용한 업사이클링 기업 '쉘피아', 친환경 바이오시트 개발,제조 기업 '티에스피바이오켐', 버려진 감귤을 활용한 향 제품 개발 기업 '벤투싹쿠아' 등 총 5곳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 챌린지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확인한 소셜벤처의 사업적, 사회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15 10:00: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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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DB생명·한화손보

DB생명의 고객 응대 업무 개선이 효과를 나타냈다는 평가다. ◆ 소비자패널제도 운영 등 성과 입증 DB생명은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CM 인증 제도는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난 2016년 처음 CCM 인증을 받은 이래 2년마다 재인증에 성공했다. ▲보험약관등이해도평가 보험사 최다 11회 우수 등급 선정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감동 콜센터 최초 및 한국의 우수 콜센터 7회 연속 선정 ▲2021년 생명보험사 총 민원 건수 감소율 1위 ▲소비자보호지표 통합관리 ▲차별화된 고령 금융소비자보호 ▲소비자패널제도 운영 등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입장이다. DB생명 관계자는 "DB생명 직원 모두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 입장에서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확대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 최고의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어린이 위험 예방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안전골든벨' 통해 경각심 키워 한화손해보험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강서, 인천 부평·경기 안양·안산, 광주광역시 등 전국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올 한해 한화손해보험 봉사자와 함께 학습한 '안전365' 과정을 이수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학교 안전 ▲물놀이 및 선박안전 ▲화재 안전 ▲놀이 스포츠안전 ▲공공 안전 ▲응급처리안전 등 총 7개 분야의 안전지식을 복습하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1월 한화손보 봉사자들은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사용할 행사물품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한편, 행사를 위한 유형별 안전퀴즈 내용도 직접 영상으로 촬영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12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안전 교육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할 힘을 키우면서, 반복 학습으로 올바른 안전 습관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13 12:54:4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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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DB손보·삼성생명

교보생명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ESG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 친환경적 경영전략 수립 교보생명은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참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프런티어-1.5D'는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국제적 합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교보생명은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한 금융권의 예상비용을 추정한다. 불확실성 관리와 친환경적 경영전략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상기후 현상으로 사망률 및 질병 발생률이 높아져 보험금 지급이 증가하거나 고탄소 기업의 주식과 채권의 가치하락으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재조정 등의 각종 위험을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기후리스크 관리 모형 개발로 기후리스크에 대한 위험 지표를 측정해 ESG 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서게 됐다"며 "특히 기후리스크에 민감한 투자자에게 환경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상황을 알리게 된 만큼 대외적인 평판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연말 분위기에 맞춰 자사 메타버스 리뉴얼에 나섰다. ◆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꾸민 '프로미캠핑월드' DB손해보험은 메타버스로 캠핑과 안전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미캠핑월드'를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리뉴얼하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미캠핑월드는 메타버스에 개설한 안전체험 가상공간이다. 오픈 2개월만에 35만의 방문을 기록한 후 매월 약 1만명의 꾸준한 방문자가 찾고 있다. 12월 기준으로 누적 방문자 수 약 50만을 달성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눈사람, 선물 상자 등의 아이템을 배치했다. 겨울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동굴 형태의 이색 캠핑 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리뉴얼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 곳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앞에서 인증 사진과 함께 이루고 싶은 소원을 자신의 제페토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상공간 속에서 겨울 캠핑도 즐기고 안전 수칙까지 알 수 있어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캐릭터와 안전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과 소통에 나섰다. ◆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 사업 1기'만나 논의 시간 가져 삼성생명은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 사업 1기 청년단체들을 초청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청년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및 삼성생명 관계자가 참석했다. 청년단체 대표 38명과 함께 1기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 단체에 포상을 수여했다. 지역상생, 문화예술, 청년유입, 청년자조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한 21개 단체 중 ▲전문예술단체 '천율'(경남 의령), ▲지방정책연구소 '청춘어람'(경남 사천), ▲장수청년산사공(전북 장수)이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우수단체에는 상금과 함께 내년도 활동지원금이 추가로 지원한다. 이어 오는 2023년 활동할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 사업 2기 단체에도 지원금을 전달했다. 2기 공모는 지난 5월 말 진행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17개 청년단체를 선정했다. 김창훈 삼성생명 인사지원담당 상무는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 청년을 통해 활력을 찾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청년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11 10:34:31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