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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제3기 고객패널 KB스타지기(知己)' 발대식

KB라이프생명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금융소비자 친화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집한 '제3기 고객패널 KB 스타지기(知己)' 발대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이프 스타지기(知己)'는 디지털 채널에 익숙한 MZ세대 10명으로 구성했다. '나름답게 스타지기(知己)'는 보험가입 경험을 보유한 우수고객 11명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기형서 소비자보호본부 전무가 참석했다. KB라이프생명 소개 및 축사, 임명장 수여식, 기념 촬영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모든 고객패널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다짐했다. 이후 라이프 스타지기는 온라인보험 상품과 홈페이지 고객경험을 주제로, 나름답게 스타지는 요양·간병서비스와 시니어플랫폼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첫 발을 내딛었다. 앞으로 KB라이프생명의 신상품 기획 단계부터 상품 판매 프로세스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환주 대표이사 사장은 "KB라이프생명은 '라이프를 나름답게' 슬로건에 걸맞은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이 진정으로 바라는 새로운 라이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소비자 관점의 소중한 의견이 KB라이프생명의 가치를 더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30 14:49:5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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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와 전략적 업무제휴

SGI서울보증은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손해보험사 '아쎄이(PT. Asuransi Asei Indonesia)'와 인도네시아 보증시장 간접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쎄이는 1985년 설립이후 신용·보증보험과 무역보험 등 일반 손해보험 상품 전반을 영위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손보사다. 이번 협약은 SGI서울보증과 아쎄이의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협력방안을 수립하고자 추진했다. 인도네시아 내 보증·신용보험 관련 신규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상호협의한 타겟 고객군에 대한 보증보험 공동 언더라이팅 및 재보험 방안을 수립하는 등 다각적인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아세안 지역 보증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를 설립했다.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손보사 두 곳(ASWATA & BINTANG)과 전략적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와 현지 진출전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은 물론 재보험 등을 활용해 수익모델도 다변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새로운 비전 'WITH SGI' 하에서 다양한 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베스트 크레딧 파트너(Best Credit Partner)로서의 여정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보험사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영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30 14:48:5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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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교보생명·동양생명

NH농협생명이 9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 대표이사 일일 콜체험 및 인증패 수여식 NH농협생명은 2024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 첫 우수콜센터 선정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지난 29일에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NH농협생명 고객센터에서 KSQI우수콜센터 인증식을 진행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임순혁 부사장은 일일 상담사 체험도 함께 가졌다. 콜센터 상담사와 동석해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경청하고 상황별 서비스 제공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콜센터 체험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경영자원으로 활용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 개발·제공하는 등 고객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보험금 지급능력 18년 연속 'AAA'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 호평 교보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IFS·Insurer Financial Strength)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이고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재무적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독립적인 외부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에도 의의가 있다. 주요 신용평가사는 "교보생명은 오랜 업력과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에 기초한 업계 상위권 시장 지위와 안정적 이익창출력,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바탕으로 향후 재무안정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보장 중심의 경영철학, 안정적 자산운용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을 힘쓴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 본질에 충실한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 'ISO 14001' 인증, 친환경 시스템 운영 기반 마련 동양생명은 지난 29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기업의 환경경영 체계와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동양생명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환경법규 준수 및 에너지 소비 최소화나 환경보호와 같은 환경영향평가 등에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시스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당사는 전사적으로 환경경영 관련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수하고 환경경영 내재화 및 환경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구 환경 위기가 점차 심해짐에 따라 환경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30 14:47:4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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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휴가철…불 붙는 여행보험 경쟁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보험업계의 고객 모시기 경쟁이 활발하다. 여행자 수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여행 관련 보험 상품 및 특약 줄줄이 선보이고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총 여행자 수는 6555만명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7065만명의 92.8% 수준을 회복했다. 해외여행자 수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해외여행자 수는 2272만명으로 2019년 2871만명 대비 79.1%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1월에는 178만명으로 2019년 동월 291만명 대비 61.2%였지만 12월에는 242만명으로 2019년 동월 234만명 대비 103.1%를 기록했다.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과 홍보배 연구원은 "2023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완전히 회복해 모든 여행이 정상화됐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여행객 수가 증가하고 상황이 정상화되면서 보험업계도 여행 관련 상품과 특약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최신 보험업계의 여행보험 트렌드는 '귀국 축하금'이 꼽힌다. 해외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보험 가입자 모두에게 보험료의 일부를 환급해 귀국 축하금으로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을 시작으로 캐롯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등 보험사들은 귀국 축하금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사고가 나지 않고 안전하게 귀국하면 10% 환급금을 귀국 축하금으로 챙겨준다. 캐롯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 역시 사고 없이 돌아오면 보험료의 10%를 캐롯 포인트로 제공한다. KB손해보험은 KB스타뱅킹에서 다이렉트 여행자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 보험기간이 종료된 뒤 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KB포인트리로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사고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귀국 축하금을 원조 격인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6월 여행자보험을 출시하고 10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출시한 지 1년도 안돼 이룬 성과로 보험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유례없는 속도"라며 "여행 비수기가 끝나면 이와 같은 성장세는 가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 상품에 '해외여행 중 여권 도난·분실 추가 체류비용' 특약을 추가하고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특화 보장을 내세웠다. 해외여행 중 여권의 도난·분실에 따른 보장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외보험사의 유사 보장 사례를 바탕으로 해당 특약을 개발했다. 해당 특약은 다음달 중순께 출시 예정이다. 해외여행 도중에 여권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해 재외공관에 여권분실신고를 하고 여행증명서(T/C:Travel Certification) 또는 긴급여권을 발급받은 경우에 한해 계획된 여행기간을 초과함으로써 발생한 해외현지에서의 추가체류비용(숙식비용)을 3일 한도로 실손보장한다. 1일 가입금액(1일 보상한도)을 차등화(10만원·15만원·20만원·25만원·30만원)해 보험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해외여행수요에 대응하고 획일화된 해외여행보험 보장 외에 실제 발생하고 있으나 보험보장이 전무한 사각지대를 발굴해 보장함으로써 보험소비자의 실제적 수요에 부합하고자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30 07:00:0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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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사 출혈경쟁·불완전상품판매 엄중히 조치할 것"

금융감독원이 올해 보험업계의 출혈경쟁과 불완전 상품개발·판매를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제재에 나설 계획이다. 금감원은 29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연수원에서 '상반기 보험회사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보험검사·제재 중점 추진 방향을 밝혔다. 금감원은 보험회사의 자체감사 역량 제고 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내부통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22개 생명보험사와 19개 손해보험사의 감사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소비자 피해를 초래하고 공정한 경쟁질서를 훼손하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 검사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불완전판매 위험이 예견됨에도 단기실적에 매몰돼 출혈경쟁, 불합리한 상품개발 등 과당경쟁을 부추기는 보험회사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보험회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 간 연계 검사를 확대한다. 아울러 금감원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상업용 부동산 등의 대체투자 자산 같은 고위험자산의 리스크관리 강화가 중요해 짐에 따라 투자한도 설정·배분, 투자심사, 위험요인의 주기적 분석 등 투자의 전 과정에서 내부통제가 실효성 있게 작동되는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최근 검사과정에서 발견된 주요 지적사항 및 제재사례를 공유하고, 반복적이고 공통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시정·개선토록 요구했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내부통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지배구조법 개정안의 7월 시행을 앞두고 '책무구조도 도입'과 관련된 제반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금감원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 보험회사 내부통제 체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배구조법의 주요 개정내용 및 의미 등에 대해 살펴보고, 책무구조도 도입 등 달라진 규제 환경에 보험회사가 대비할 수 있도록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과 보험업계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됨과 동시에 지배구조법 개정 등으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내부통제 혁신에 대한 보험회사의 인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감원은 내부통제 워크숍, 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험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건전한 보험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보험회사의 내부통제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4-05-29 14:18: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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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흥국생명·한화생명

NH농협생명이 2024 디지털 혁신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 디지털 인재 발굴, 미래 경쟁력 확보 NH농협생명은 지난 28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디지털 혁신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운영하고 부서별 직원 24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디지털 혁신리더는 부서와 디지털 부서간의 협업과 디지털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참여를 독려한다. 부서의 디지털 사업 추진과 속도감 있는 실행력을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간담회 행사는 연간 운영 계획과 각 부서의 디지털 사업 추진 현황과 활동 계획 소개 및 2023년 우수 디지털 혁신리더의 활동과 성과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임순혁 NH농협생명 마케팅지원부문 부사장은 "디지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생명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보험가입시간을 단축했다. ◆'보이는 TM' 서비스 흥국생명은 고객과 전화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같은 화면을 보며 보험가입을 진행할 수 있는 '보이는 텔레마케팅(T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이는 TM은 고객이 텔레마케팅을 통해 보험상품 상담을 받을 때 상담원의 음성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으로 관련 문서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보는 모바일 화면과 상담원이 보는 PC화면을 거울처럼 실시간으로 일치시키는 '미러링' 기술을 이용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전화 상담을 통한 보험가입 소요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음성통화로만 진행하면 평균 상담 시간이 90분 정도 걸리지만 보이는 TM은 평균 35분 만에 보험가입을 마칠 수 있다. 박준성 흥국생명 소비자관리팀장은 "고객에게 보험 관련 필수 안내 사항 등을 모바일 화면과 음성으로 동시에 설명할 수 있어 상품 이해도 및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리바이브(REVIBE) 2024' 캠페인을 전개했다. ◆ 2억5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한화생명은 친환경 기부 캠페인 '리바이브(REVIBE) 2024'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리바이브 캠페인은 의류·잡화·도서·가전 등 사용하지 않고 집 안에 묵혀뒀던 물품을 기증하는 한화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 물품 약 1만6000여점을 전달했다. 이를 재판매 단가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5000만원에 달한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쓰인다. 올해는 전년(764명) 대비 238% 가량 참가 인원이 대폭 늘어 총 2581명이 선행에 동참했다. 기부 물품은 새활용(재활용 물품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 과정을 거쳐 장애인 직원들이 참여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올해 진행한 'REVIBE(리바이브) 2024' 캠페인은 사내 캠페인을 넘어 사회구성원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라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ESG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29 13:58:22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