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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진실을 읽는 시간 外

◆진실을 읽는 시간 빈센트 디 마이오 , 론 프랜셀 지음/윤정숙 옮김 '그 여자는 왜 수십명의 아기를 죽였을까?', '빈센트 반 고흐는 자살하지 않고 살해되었다'... 저자는 45년간 법의병리학자로 일하며, 2만5000건 이상의 죽음을 조사해 왔다. 법의학자는 죽음 안의 삶을 과학적 시선으로 분석해 진실을 파헤치는 일을 한다. 저자는 책에서 실제 범죄사건에서 벌어지는 법의학의 세계를 이야기한다. 또한 진실이 은폐되는 의문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법의학자 수가 여전히 부족한 현실과 이유에 대해 지적한다. 380쪽, 1만7000원. ◆물론이죠, 여기는 네덜란드입니다 김선영 지음/에이엠스토리 금기가 없는 나라 네덜란드에 사는 자유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나라는 세계 최초로 안락사와 동성애를 인정한 나라이자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낙태 또한 허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약과 성매매가 모두 합법이기도 하다. 한국인 40대 '비혼주의자' 저자는 네덜란드 사람들이 보여준 자유와 관용 정신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네덜란드에는 극단적인 가난도, 타인에 대한 무관심도, 그리고 패배주의도 없었다고 한다. 291쪽, 1만4500원. ◆투자자가 된 인문학도 조현철 지음/지식노마드 이 책은 오랜 기간 통신회사에서 해외투자업무를 담당한 저자가 언어학, 역사학, 경제학과 정보기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세상이 왜 이런 모습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생산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본주의 발전과 인쇄술과 과학기술의 연계성을 설명한다. 중세 최강국 중국은 왜 생산성 혁명을 이루어내지 못했는지에서 시작해 1차, 2차, 3차 산업혁명을 거쳐 4차 산업혁명을 고찰한다. 424쪽, 1만9000원. ◆실수의 책 스킵 프리처드 지음/김은경 옮김/쌤앤파커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선정 '최고의 구루 100명' 중 한 명인 저자가 1000여 명이 넘는 부자를 비롯한 리더들을 직접 취재해 이 책에 녹여냈다. 책 속 주인공 데이비드는 직장에서 해고당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실수투성이 사회초년생이다. 우연한 계기로 성공한 사업가, 극작가, 은행원, 지휘자, 의사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 그들이 과거에 범했던 실수에 관한 깨달음을 배워나간다. 이로써 실수를 피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바꿀 수 있는 비밀을 알게되다. 336쪽, 1만5000원.

2018-08-26 16:35:04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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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우리는 매일 새로워진다

리사 콩던 지음/박찬원 옮김/아트북스 #'마망'(Maman)이라는 거미 구조물로 유명한 세계적인 설치조각가. 고(故) 루이즈 부르주아(1911~2010년)다. 원래 그는 예술가가 될 생각은 없었다. 수학과 철학에 빠져있던 그는 파리 소르본대학에 진학했다. 하지만 수학이 어떤 확실성도 주지 못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감정의 확실성으로 시선을 돌렸다"고 했다. 스물 일곱에 미술공부를 시작한 그는 잡다한 일들을 하며 학비를 벌었다. 이어 미술사를 공부하던 남학생과 결혼 후, 뉴욕으로 이주, 설치미술과 미니멀리즘을 예견한 조각작업들을 시작했다. 이때가 그의 나이 서른 후반께였다. 그러나 1950년대 초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그는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다. 오랜 공백 후 50대가 돼 나타난 그는 다시 새 작품을 내놨고, 60대에 들어서야 전성기를 맞게된다. 70대가 돼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작품은 날로 진화해갔다. 아흔 여덟의 나이로 세상을 뜰때까지 그의 작업은 계속됐다. 예술은 그에게 탐구와 치유의 수단이었다. #현존인물 제니퍼 매어스는 프리랜스작가로 활동한다. 그의 글은 롤링스톤닷컴과 코즈모폴리턴닷컴 등 수많은 잡지와 인터넷 매체에 실렸다.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도 일하고 있다. 그는 지난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이렇게 이야기한다. "내 옆에 남자가 없어지자 그제야 혼자 할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나는 내 일에 대해, 내 삶의 방식과 여행 계획에 대해 자발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위대한 불확실성이 위대한 기회를 키운다는 것을 나는 안다. (지금)나는 내가 나의 파트너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나 자신을 진정으로 소중히 여길 나이에 이르도록 낭만적 사랑이 나를 내버려둔 것에 감사한다." 신간 '우리는 매일 새로워진다'는 '나이든 여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재창조하는 놀라운 여성들을 소개하고 있다. 숨어 있던 열정과 재능을 생의 후반에 이르러 뒤늦게 발견하거나, 혹은 나이들어서야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멋진 결실을 이룬 여성들. (나이들어) '한물간' 여자라는 관념에 도전장을 던지는 여성들이다. 올해 쉰 살인 저자 리사 콩던은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다. 그 자신 역시 늦깎이 화가가 돼 나이먹을수록 행복해지는 삶을 살게 된 경험을 이야기한다. 중년이 넘어 인생이 마감될때까지 삶의 가능성을 다시 그려볼 때 롤모델이 될 여성들을 그림과 함께 인터뷰, 에세이, 프로필 등 형식의 글로 담아냈다. 저자는 "자신감 없이 지독한 불안 속에 전전긍긍하며 오랜 세월을 살고나니, 용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나만의 길은 그저 그뿐임을 '나이'라는 지혜가 가르쳐주었다"고 했다. 196쪽, 1만8000원.

2018-08-26 16:34:55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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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송창의, 주말 안방극장 新 매력남 될까?

'숨바꼭질' 송창의, 주말 안방극장 新 매력남 될까? 배우 송창의가 마성의 셔츠 핏을 자랑하는 뇌섹남으로 변신했다. 송창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에서 겉은 태산그룹의 수행비서이자 운전기사에 불과하지만 실은 능력과 실력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남 차은혁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 설렘지수 상승시키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단추를 살짝 푼 블랙셔츠를 입은 그는 마성의 셔츠 핏을 자랑하며 차은혁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또 카메라를 응시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 눈빛을 발사, 주말 안방극장을 강타할 뇌섹남의 매력을 강렬히 뽐내며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송창의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스태프와 콘셉트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촬영 내내 관계자들과 의견을 맞추며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등 작품에 대해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숨바꼭질' 첫 방송을 앞두고 송창의는 "신선하고 짜릿한 대본과 최고의 배우, 스태프들이 함께 뭉친 작품인 만큼 첫 방송이 많이 기대되고 떨린다. 매력적인 인물 차은혁으로 변신할 제 모습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숨바꼭질' 오는 25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된다.

2018-08-24 15:30: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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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 김동건 아나운서, "여든이 된 지금도 어머니 보고 싶다"

'불후의 명' 김동건 아나운서, "여든이 된 지금도 어머니 보고 싶다" '불후의 명곡'전설 아나운서 김동건이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주에 이어 2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관통하는 시대의 명곡들로 부모님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오랜 사랑을 받아온 KBS 대표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수십 년간 '가요무대'를 이끌어온 MC 김동건 아나운서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요무대 특집'은 지난 주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는 물론, 같은 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어, 이번 주 방송되는 '가요무대 특집' 2부 역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되는 '가요무대 특집' 2부에서 전설 김동건은 유주용의 '부모'를 열창한 민우혁 무대의 감상평을 전하며 "'가요무대'의 오랜 존재 이유가 바로 효(孝)인 것 같다. 저는 3살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지만, 여든이 된 지금까지도 시간이 갈수록 어머니가 보고 싶다. 특히 오늘 이 노래를 들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고백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고. 한편, 유주용의 '부모'를 선곡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어릴 적 자장가를 불러주던 어머니의 따뜻함과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떠올리며 동료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가슴 절절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는 후문.

2018-08-24 15:29: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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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결혼 발표 특종 '불타는 청춘' 시청률↑ 시선 집중

이하늘 결혼 발표 특종 '불타는 청춘' 시청률↑ 시선 집중 이하늘의 결혼 발표와 함께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도 20·40세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6.5%(이하 수도권시청률 기준), 2부 8.3%, 최고 시청률 9.0%로,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 수첩'은 3.4%, K2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2.6%,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2.0%,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6.0%에 머물러 '불타는 청춘'이 동시간대 선두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21일 하루 종일 실검 1위에 오른 DJ. DOC '이하늘'의 결혼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이하늘은 계곡으로 향한 차안에서 "다음 여행이 내 마지막 불청 아닐까?"라는충격 발언으로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불청' 인터뷰에서 공식 결혼 발표를 한 이하늘은 오랜시간 기다려준 그녀에게 "꽃길만 걷게 해줄게" "사랑한다"라는 고백으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축하와 부러움을 내비친 김광규는 "근데 결혼식 때 가발 쓰고 할거야?"라고 묻자 이하늘은 "머리에 구두약을 좀 까맣게 칠할까?"라고 쿨하게 답변해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3선 반장에 임명된 김광규는 이날 배우 이서진과 깜짝 전화 연결로 '황금인맥'을 자랑했다. 평소 송은이 팬이라는 이서진에게 송은이는 "그럼 (불청에) 한번 오시면 되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이날 구본승과 강경헌은 '귀농 부부' 분위기로 충주 포레스트 썸을 이어갔다. 김치를 얻으러 동네에 나갔다가 복숭아까지 얻은 두 사람은 경로당에서 사이좋게 복숭아를 까먹으며 달달한 시간을 보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9.0%로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한 주인공은 천연계곡에서 짐승남 매력을 폭발한 구본승에게 돌아갔다. 계곡 바위 미끄럼틀에서 웃통을 벗고 한껏 그을린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 구본승이 물속으로 입수하고 나올 때 마치 샴푸 모델처럼 멋진 포즈를 취하자 남녀 청춘 모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이하늘도 제작진에게 '금발머리 CG'를 요청하고 샴푸 모델 포즈에 도전해 웃음 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시원한 폭포 아래 계곡을 벗삼아 소중한 친구들과 즐거운 여름 나기를 보여준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08-23 15:22:0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