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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불금' 떠나 수요일로 편성

'백종원의 골목식당' '불금' 떠나 수요일로 편성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지난 17일 방송을 끝으로 '불금 시간대'를 떠나 수요일 밤 11시대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 1월 첫 방송되어 불금 시간대를 사로잡았던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에 따르면 솔루션을 거친 골목 식당들은 정확한 매출금액을 밝힐 수는 없지만, 대부분 솔루션 전과 비교해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정 식당 한 두 곳에 집중되는 현상 없이 각 식당별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이는 그 골목상권의 유동인구를 늘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거친 골목은 서울 이대 꽃길삼거리를 시작으로 충무로 필스트리트, 공덕 소담길, 용산 신흥시장, 성수동 뚝섬을 거쳐 인천 중구 청년몰까지 총 6개 골목이었고, 23개 골목식당이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았다. 또한 연예인 사장님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첫 지원군이었던 개그맨 남창희, 고재근부터 인천 중구 청년몰 편의 배우 김민교, 정인선까지 13명의 연예인이 '골목 부흥요원'으로 함께 했다. 이 중 돈스파이크와 차오루의 '필동 돈차식당'은 500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예인 식당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이밖에 뚝섬에서 '배테랑 수제버거'를 운영했던 가수 테이는 호평에 힘입어 최근 홍대에 실제로 버거집을 오픈하기도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기일정에 따라 편성 첫 방송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다.

2018-08-20 17:16: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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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史로 재조명한 '신촌'..서울역사博 전시

신촌은 문인예술가들의 아지트였다. 1960년대부터 이화여대 근처에 있던 '빠리다방', '빅토리아다방' 등에서는 문인들 간의 만남과 함께 원고 청탁, 원고료 지불, 필자 추천 등 모든 활동이 이뤄졌다. 유신체제 아래 청년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 '바보들의 행진'이 제작된 곳도 바로 신촌이었다. 뿐만아니라 신촌 일대의 음악감상실에서는 포크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었다. 1980년대는 카페가 중심이 돼 음악 공연이 이뤄졌다. 이러한 신촌의 라이브 카페는 1990년대 들어 춤과 함께 음악을 즐기는 록카페라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으로 변화했다. 또한 이 같은 트렌드가 전국 각지로 빠르게 확산됐다. 같은 기간 동안 신촌의 상권과 민주화와 관련한 이야기도 흥미롭다. 1960년대 이대 앞에는 양장점, 양품점, 양화점, 양산집, 미장원, 구두수선집 등 젊은 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상업 및 서비스 점포가 밀도 높게 분포하게 된다. 1970~90년 격동기 신촌은 사회변혁운동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4·19 혁명 이후 이어진 한일협정반대, 베트남파병반대, 학원민주화를 외치는 크고 작은 시위에서 대학생들이 강력한 주체로 역할하게 된다. 1987년 연세대 앞에서 이 학교 학생 이한열이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사건은 '6월 항쟁'으로 전 국민적 저항으로 확대되는 기폭제가 됐다. 이처럼 신촌은 서울의 중요한 부도심이자 청년문화의 중심지였다. 예술과 상업, 민주화까지 멀지 않은 과거의 신촌은 지금처럼 여전히 활발한 청년 역사가 쓰여진 무대였다. 서울 광화문 인근 서울역사박물관은 신촌을 재조명하는 '청년문화의 개척지, 신촌' 전시를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청년문화의 전성기였던 1970~90년대를 중심으로 문청들의 아지트였고 대안음악의 중심지였으며 패션의 메카였던 신촌의 면모를 살펴본다. 더불어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신촌 지역의 공간 변화와 인문지리적, 사회문화적 특성을 고찰했다. 근대학문, 서구문물, 민주화운동, 대안예술 등 신촌을 통해 유입됐거나 시작된 새로운 문화를 살펴 볼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송인호 관장은 "청년들의 삶과 이상과 열정으로 구축된 그들의 문화아지트를 중심으로 신촌의 골목골목이 기억하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신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전시는 무료로,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2018-08-20 14:40:48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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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경복궁 별빛야행' 개최…8월 23일 오후 2시 사전예매 시작

경복궁 별빛야행이 다음달부터 두 달간 열린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올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을 오는 9월 2일부터 15일, 10월 6일부터 20일(매주 화요일 제외)까지 1일 2회씩 총 50회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1부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별빛야행은 회당 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예매는 옥션티켓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한 사람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장애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1회 10매까지 전화예매(옥션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된 행사다. 지난 상반기에는 5월부터 6월까지 국민의 큰 관심과 사랑 속에 총 17일간 운영된 바 있다.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은 예년과 달리 경복궁이 담고 있는 옛이야기가 더해진다. 관람객들은 수문군들의 개문의식을 관람한 후 흥례문으로 입장해 전문 배우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탐방을 시작한다. ▲ 동궁권역인 비현각에 들르면 왕세자가 신하들과 함께 글 읽는 소리가 낭랑하게 들린다. 이어 ▲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으로 자리를 옮기면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보게 된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이번 행사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한국의집'에서 재현한 조선의 왕이 먹던 일상식인 '수라상'을 고급스러운 4단 유기합에 담아낸 궁중음식이다. 소주방에서 궁중음식을 먹고 나면 배우들의 이야기를 따라 경복궁 후원으로 탐방을 이어간다. ▲ 왕비의 처소인 교태전에서는 세종과 소헌왕후의 사랑을 모래로 그려낸 영상을 관람한 후, ▲ 별빛야행에 온 관람객에게만 특별히 허락된 '집경당과 함화당'의 내부 관람을 통해 궁녀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 경회루의 누상으로 올라 고즈넉한 경복궁의 정취를 느끼며 국악독주를 듣는다.

2018-08-20 11:28:21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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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평 이상 커피숍·맥주집·헬스장 등에도 공연저작권료 적용

단란·유흥주점, 대형마트 등에만 적용해 오던 공연저작권료가 50㎡이상 (15평 이상) 커피숍, 맥주집, 헬스장 등에도 확대해 부과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창작자의 음악 공연권 행사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저작권법 시행령 제11조 개정안이 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시행령 제11조는 단란·유흥주점,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의 공연에만 저작재산권자의 이용허락을 받도록 돼 있었으나,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커피전문점 등 비알코올음료점 ▲생맥주 전문점 및 기타 주점 ▲체력단련장 ▲복합쇼핑몰 및 그 밖의 대규모 점포(전통시장 제외)까지 저작재산권자의 공연권 행사 범위가 확대된다. 공연 저작권료는 ▲공연 사용료(저작권자에게 지불)와 ▲공연 보상금(실연자 및 음반제작자에게 지불)으로 구성된다. 다만, 소상공인 등 시장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50㎡(약 15평) 미만 소규모 영업장과 전통시장은 공연저작권료 납부 대상에서 제외했다. 국내 음료·주점업의 경우 약 40%가 이에 해당된다. 또한, 공연권료는 업종 및 면적별로 차등 지급하게 했다. ▲음료점업 및 주점 월 4000~2만원 ▲체력단련장 월 1만1400원~5만9600원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영업허가면적 50㎡ 미만 커피전문점, 생맥주전문점, 체력단력장이 음악을 트는 경우는 공연권료 납부의무가 없다. 하지만 ▲영업허가면적 80㎡, 커피전문점 A에서 매장음악서비스, 시디(CD) 또는 음원을 사용하는 경우 면적 50~100㎡ 사이에 해당해 매월 총 4000원을 통합징수단체에 납부해야 한다. ▲영업허가면적 150㎡, 체력단련장 B에서 매장음악서비스, 시디(CD) 또는 음원을 사용하는 경우, 면적 100㎡~200㎡ 사이에 해당해 매월 1만1400원을 같은단체에 내야한다. ▲복합쇼핑몰·기타 대규모점포의 경우, 최저 월정액(사용료) 8만원(영업장 면적 3000㎡ 이상 5000㎡ 미만)이 부과된다. 통합징수단체란 문체부가 지정한 매장음악서비스사업자(매장음악서비스 사용 시) 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서비스 미사용 시)를 뜻한다. 저작권법 제29조 제2항에 따르면 반대급부를 받지 않고 상업용 음반 또는 영상물을 공연할 경우에는 저작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예외적으로 시행령 제11조에서 규정한 시설(업종)에 한해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권리자와 학계에서는 공연권을 원칙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해외 입법례에 비춰 국내 공연권 행사 범위를 확대해달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문체부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저작권단체연합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공연권료 납부 대상 확대와 관련하여 제도가 시행 초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특히, 공연권료 신규 납부 영업장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연권료 납부 의무 및 방식 등에 대한 안내 설명서(리플릿)를 영업장에 단계적으로 배포하고,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자신의 영업장이 납부 대상인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 누리집을 제작하고, 각 단체별로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안내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18-08-20 11:28:08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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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이기광, 연상연하 비주얼 케미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이기광, 연상연하 비주얼 케미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이기광이 연상연하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극본 박민주)에서 한 우산 속에서 달달한 케미를 뽐내는 송지효와 이기광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잔뜩 움츠러든 을순(송지효 분)앞에 우산을 들고 등장한 성중(이기광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갑자기 쏟아진 비에 을순이 젖을까 우산을 건네는 성중의 다정한 미소가 설렘을 자아낸다. 얼굴을 다 가린 '앞머리 커튼' 사이로 수줍게 웃는 을순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되는 일 하나 없는' 드라마 작가 을순과 그 곁을 든든히 지키는 성중으로 분해 특급 연상연하 케미를 선보일 송지효, 이기광의 시너지가 기대를 높인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을순 바라기' 순정 연하남 성중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성중은 우연히 재회한 첫사랑 을순이 기은영 작가(최여진 분)에게 매번 대본을 뺏겨왔다는 사실을 알고 함께 분노했다. 특히 '귀, 신의 사랑' PD를 맡게 된 성중은 대본의 원작자가 을순임을 방송국에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기회를 주기도 했다. 을순이 필립(박시후 분)과의 운명 교체기를 맞아 '불운의 아이콘'을 탈피해 가고 있는 상황. 조금씩 다가오는 행운의 기운과 성중의 도움으로 짠내 폭발하던 삶을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러블리 호러블리' 제작진은 "첫사랑 을순을 잊지 않고 순애보를 키워 왔던 성중이 드디어 재회한 을순에게 직진 애정 공세를 펼친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며 "뭘 해도 안 되는 불운으로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던 음침한 을순 역시 변화를 시작한다. 불길한 기운이 드리워진 필립과의 운명 셰어 로맨스와 함께 그려질 흥미진진한 연상연하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필립과 을순은 제로섬(Zero-Sum)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지는 '운명 공유체'다. 우연과 운명, 호러와 멜로 사이에 끼인 남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아찔하고 설레는 운명 셰어 로맨스를 그린다. '러블리 호러블리' 는 20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2018-08-20 11:09: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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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빌보드 선정 '핫 투어 리스트 톱 10' 9위! 아시아 가수 유일 진입

GOT7, 빌보드 선정 '핫 투어 리스트 톱 10' 9위!! 아시아 가수 유일 진입 글로벌 인기 입증~ GOT7의 LA 공연이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핫 투어 리스트 톱 10'중 9위에 올랐다. 올해 17개 도시 월드투어를 진행한 GOT7은 아시아권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는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의 빌보드 박스스코어를 기준으로 '핫 투어 리스트 톱 10'을 발표했는데 GOT7은 쟁쟁한 팝 레전드들과 함께 당당히 9위에 랭크됐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로스엔젤레스 더 포룸에서 개최한 콘서트에서 GOT7은 당시 9600명의 팬을 모으며 130만 3154달러(약 14억 654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비중있게 전했다. GOT7은 그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서 4회 1위를 차지했고 소셜 50차트에서는 51주 동안 머물며 최고 2위에 오른 바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오픈 암스(Open Arms)'로 잘 알려진 미국 록밴드 저니와 영국의 전설적 하드록 밴드 데프 레퍼드의 합동 투어가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총 17회 공연에 34만여 관객을 불러 모으며 1위에 오른 가운데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조엘, 로드 스튜어트 등의 투어가 톱 10에 포함됐다. 한편 지난 4일 싱가포르 공연을 마친 GOT7은 24일 홍콩을 끝으로 약 4개월간 17개 도시를 순회한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2018-08-20 10:12: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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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업 프로젝트 시즌 3' 레드벨벳, 슬로베니아 매력 속으로~!

'레벨 업 프로젝트 시즌 3' 레드벨벳, 슬로베니아 매력 속으로~! 레드벨벳의 단독 리얼리티 '레벨 업 프로젝트 시즌 3'에서 슬로베니아의 첫 번째 여행지 류블랴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20일 방송된 6회에서는 레드벨벳이 아이린X예리, 슬기X웬디X조이로 팀을 나눠 '점심식사 보물찾기' 미션을 진행, 류블랴나 전통시장에서 제작진이 건넨 사진 속 음식을 찾아 구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졌으며, 영어 엘리트 웬디와 눈치 빠른 아이린의 활약은 물론, 각자 맡은 메뉴를 열정적으로 찾아 다니는 슬기, 조이, 예리의 승부욕 넘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오는 21~24일 순차 공개되는 7~10회에서는 긴장감 가득한 '점심식사 보물찾기' 미션의 결과부터 고풍스러운 류블랴나의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하는 보트투어, '류블랴나 성' 전망대에서 인생샷을 찍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로 선보인 포토타임, 취향에 따라 현지식을 맛보는 저녁식사까지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여행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레드벨벳의 '레벨 업 프로젝트 시즌 3'는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 및 태국 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 트루아이디(TrueID)를 통해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8-08-20 10:11: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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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제왕' 동방신기, 3년 3개월 기다렸다! 태국 단독 콘서트 대성황!

'K-POP 제왕' 동방신기, 3년 3개월 기다렸다! 태국 단독 콘서트 대성황! 동방신기는 지난 8월 1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동방신기 콘서트-서클-웰컴 인 방콕( 'TVXQ! CONCERT -CIRCLE- #welcome in BANGKOK')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5년 5월 이후 약 3년 3개월 만에 펼쳐진 동방신기의 태국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Hug', '믿어요', 'The Way U Are', 'Rising Sun', '주문 - MIROTIC', '왜' 등 메가 히트곡부터 '운명', '평행선', 'Bounce', '다 지나간다…' 등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8집 무대까지 15년간의 활동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쳐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유노윤호 '퍼즐', 최강창민 'Closer' 등 극강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솔로 무대, '게으름뱅이', '넌 나의 노래' 등 감미로운 보이스가 인상적인 발라드 무대, 'Something', '너는 내꺼', '수리수리' 등 뮤지컬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26곡을 선사,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관객들은 공연 내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야광봉을 흔들며 열렬한 함성과 박수를 보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처음 만났을 때처럼 여전히 사랑해요'라는 한국어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오는 9월부터 아레나&돔 투어 콘서트 '투모로우(東方神起 LIVE TOUR 2018 ~TOMORROW~)'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8-08-19 17:33:1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