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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이, 류화영과 열애 공방 이후 모습 눈길 "내가 힘들다고.."

방송인 엘제이가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과의 열애 공방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엘제이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힘들다고 너를 잠시라도 다른 곳으로 보낼려고 했던 거 미안해 잭슨 너랑 나랑 살아온 역사가 있는데 ㅎㅎ #이태원 잭슨집"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엘제이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논란에 휩싸인 엘제이 옆에서 묵묵히 위로해주는 듯한 잭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엘제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찍은 다수의 사진과 함께 연인 관계임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단으로 사생활을 공개한 그의 행위를 지적했고, 사생활 무단 폭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엘제이는 류화영과 2년간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지만, 류화영 소속사 측은 "연인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자 사생활 무단 폭로 논란은 두 사람의 열애 공방으로 변모해 논란이 됐다. 당시 엘제이는 류화영이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사진은 물론, 문자메시지까지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류화영도 한 인터뷰를 통해 데이트 폭력 및 협박을 당했다고 고백, 논란이 가중됐다.

2018-08-28 15:37:3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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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꼰대 라이브' 이경규·유병재, "누구에게나 꼰대 DNA는 있다?"

최근 '젊은 꼰대', '꼰대력', '역꼰대' 등 여러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꼰대에 대해 다룬 기사도 자주 찾아볼 수 있을 만큼 꼰대 문화는 요즘 시대에 뜨거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이런 가운대 예능대부 이경규와 Mnet이 '더 꼰대 라이브' 신규 예능프로그램을 9월 중 방송한다. 59세 이경규부터 19세 김하온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5인 5색 MC들이 출연해 꼰대DNA를 찾아나선다. Mnet '더 꼰대 라이브'는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 안에 흐르는 꼰대 DNA를 발견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해보는 국내 최초 꼰대 감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꼰대 기질을 살펴보고 새롭게 진화한 꼰대의 의미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MC들이 그들의 당당한 철학과 다양한 시각을 내세우며 새로운 꼰대를 정의할 전망이다. 매회 출연하는 연예인 게스트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꼰대 같은 행동 뒤에 숨겨진 그들의 변론을 들어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포인트다. 먼저 MC로 공개된 이경규는 지적질은 기본, 버럭이 일상인 소위 꼰대력 만랩의 예능계 대표 꼰대.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편견과 달리 꼰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그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대 대표 김하온도 MC로 출연, 이경규와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등래퍼 2'에서 자유로운 영혼과 독특한 명상법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하온은 어른들의 꼰대 문화를 순수한 시각에서 바라보며 요즘 10대들의 의견을 대신해 전달한다. 걸크러쉬의 대명사, 할 말 다 하는 '선배美'의 선두주자 모델 한혜진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과연 꼰대와 선배의 아슬아슬한 경계도 똑부러지게 정의 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꼰대 킬러 유병재도 MC로 나서 2~30대의 불안함과 요즘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기성 세대에게 속 시원한 일침을 날릴 예정이다. 하지만 제작진은 그 스스로도 몰랐던 반전의 모습이 있다고 귀띔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어딜 가든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며 꼰대의 반댓말이라 불리는 뉴이스트W의 렌도 '더 꼰대 라이브'에 합류한다. 다소 엉뚱한 의견을 제시하며 꼰대에 대한 색다른 의미를 찾아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더 꼰대 라이브'는 9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8-08-27 15:41: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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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소녀시대, '오!지지' 무슨뜻?

걸그룹 소녀시대의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소녀시대-Oh!GG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몰랐니 (Lil' Touch)'를 공개하며,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가 참여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와 '쉼표 (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의 신곡 2곡이 수록되어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유닛명 소녀시대-Oh!GG는 감탄사 Oh!와 소녀시대의 영문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로, 멤버들의 여러 조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이름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해 눈길을 끈다. 또한 소녀시대-Oh!GG는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기록해 전 세계에 걸그룹 열풍을 일으킨 소녀시대의 색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솔로 가수, 연기자, MC,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싱글은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키노 앨범을 특별 제작, 28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되는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2018-08-27 11:37: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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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 미워할 수 없는 악당의 치명적 매력

'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 미워할 수 없는 악당의 치명적 매력 친근하고 넉살 좋은 면모를 벗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입은 손호준이 연기변신으로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의 배우 손호준이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악당으로 변신해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카리스마로 안방극장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환장할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리는 드라마다. 손호준(진용태 역)은 극 중 명품 수입샵인 J인터내셔널 대표 진용태(손호준 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공식적으로는 이태리 수제 가방을 수입해서 팔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은밀한 업무를 수행한다고. 수입샵 대표 진용태의 수상한 행보가 드라마의 궁금증과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누군가와 럭셔리한 저녁 식사 중인 진용태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아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냉소적인 눈빛으로 상대를 깊게 응시하는 모습에서 범접하기 힘든 아우라 마저 느껴지고 있다. 또한 럭셔리한 수트와 깔끔한 헤어스타일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예리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구릿빛 피부에선 강인한 남성미까지 과시하고 있어 그가 연기할 진용태 캐릭터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의 화려한 라인업과 믿고 보는 명품 조연들의 대거 출연으로 2018년 하반기를 뜨겁게 장식할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첫 방송.

2018-08-27 08:56: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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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금성당·샤머니즘박물관', 내달 샤머니즘아카데미 열어

국내 유일 무속박물관인 서울 은평구 금성당·샤머니즘박물관에서 '샤머니즘 아카데미'를 연다. 샤머니즘(무속)은 고대 이전부터 영위돼 언어적 신화, 의례적 실천, 예술적 행위, 신앙적 기능, 문화적 형태 등으로 스며있는 역동적인 인간 삶의 한 양식이다. 인간과 신(神)을 중재하는 샤먼은 복을 빌고 죽은 사람의 혼을 위무한다. 무속은 긴 역사 속에서 숱하게 제도종교로부터 핍박받아 왔지만 살아남았고, 우리의 문화적 뿌리로 재조명받기도 한다. 시베리아지역을 비롯,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등에서도 행해져온 샤머니즘은 보편적인 종교현상으로 여겨진다. 서울 은평뉴타운 아파트 숲 속에 자리한 금성당·샤머니즘박물관에서 이 같은 샤머니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물관이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여는 '제1회 샤머니즘 아카데미'다. 샤머니즘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10명의 전문가 초청 강의가 이뤄진다. 세부적으로는 ▲샤머니즘의 구조와 형태, 그리고 금성당과 금성신앙(샤머니즘박물관 양종승 관장) ▲샤머니즘과 물질문화(한국학중앙연구원 최진아 연구교수) ▲샤머니즘과 치유, 문화 정치학(서강대학교 종교연구소 김동규 선임연구원)▲샤머니즘과 제주굿(경기대학교 김헌선 교수) ▲샤머니즘과 그리스도교(가톨릭대학교 종교학과 박일영 명예교수) ▲샤머니즘과 황해도굿(한국국학진흥원 김덕묵 전임연구원)▲샤머니즘과 동해안굿(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이균옥 전임연구원)▲샤머니즘과 제주신화(제주대학교 허남춘 교수)▲샤머니즘과 서울굿(무형문화연구원 서울무형유산연구소 홍태한 소장)▲샤머니즘과 사후세계(샤머니즘박물관 양종승 관장) 등 주제강연들이 준비돼 있다. 이 박물관의 양종승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샤머니즘의 개념과 역사를 비롯한 지역적 의례 형태를 살펴보는 황해도굿, 제주굿, 동해안굿, 서울굿 등 팔도 지역의 굿 의례를 다루고 있다"며 "또한 비교종교학 측면에서 샤머니즘과 그리스도교 상호 간 종교적 몰이해를 극복할 수 있는 소통에 무게를 둔 주제를 다루고, 외국의 인류학자나 종교학자의 이론을 사례로 들어 개인적 영역의 '치유'와 공동체 영역의 '문화 정치학'이라는 주제도 다루게 된다"고 설명했다. 양 관장은 이어 "이 박물관은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아 외국 학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이 박물관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은평구의 문화유산 보금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력과 재정 지원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은평구가 주최하고, 샤머니즘박물관이 주관한다. 접수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이며 샤머니즘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2018-08-26 16:35:58 오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