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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홍진호 최고 욕심쟁이…구멍은?

방송인 홍진호가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2' 욕심쟁이로 뽑혔다. 1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장동민은 "자기 생각만 한다. 남의 말을 안 듣는다"고 홍진호를 소개했다. 박지윤도 "시즌1 때는 최종회 빼고 상금 없어서 순수하게 플레이를 했는데 이번에는 상금이 주어지니까 홍진호가 입을 닫아 버리더라. 돈 욕심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동민은 "박지윤도 돈 독이 올랐다. 장난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는 박지윤을 지목했다. 그는 "장동민이 말했듯 박지윤은 상금 때문에 눈빛이 변했다"며 "승패에 집착한다. 나도 분위기에 휩쓸려 하다 보니 욕심이 많다고 말하는 것 같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윤현준 PD는 홍진호를 '크라임씬2' 최고 구멍으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윤 PD는 "발음과 연기에 문제가 있다"며 "범인으로 몰리면 일단 상금을 못 가져가는데 홍진호는 범인으로 잘 몰린다. 잘 맞추기도 하지만 우려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크라임씬2'는 시즌1보다 더 풍성하고 강력한 규칙으로 돌아왔다. 시즌1에선 모든 출연자가 용의자였지만 시즌2에서는 한 명의 출연자가 탐정 역할을 한다. 특히 금화로 지급되던 시즌1 상금 제도와 달리 시즌 2에서는 범인 검거 시 한 회당 플레이어는 100만원, 탐정은 최대 200만원을 받는다. 검거에 실패하면 범인을 지목한 플레이어들의 상금을 범인이 모두 차지하는 방식이다. 윤현준 PD는 "'더 쉽고 더 드라마틱하게'를 콘셉트로 했다"며 "추리를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서 드라마적 요소 강화했다. 탐정으로 분한 1명은 시청자 처럼 아무것도 모른채 추리를 한다. 시청자가 몰입할 수 있을 거다. 출연진도 더 강력하다. 진짜 두뇌 싸움을 보게될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크라임씬2'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11시 방송된다.

2015-04-01 17:36:1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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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 예능 고정출연..."'크라임씬2' 너무 재밌다"

장진(44) 감독이 익숙하지 않은 예능프로에 고정으로 출연한다. 1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크라임씬'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연출한 윤현준 PD는 "삼고초려했다. 나와주실까 했는데 흥미를 가져주셔서 놀랐다"며 장진감독의 섭외 배경을 전했다. 장진은 "처음엔 90퍼센트 안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즌1 영상을 보고 피디와 많은 대화를 나누다 보니 나오게 됐다"고 출연이유를 얘기하며 "떨리기는 했지만 너무 재미있더라"라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크라임씬2' 녹화날이 목요일이다. 나는 한 주가 목요일에 시작된다"라며 첫 고정 예능프로 출연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방송국에서 의상을 준비해 주지만, 녹화 전에 옷장을 뒤져 그럴싸한 옷이 없나 살펴본다. 진심으로 놀이처럼 빠져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진은 연출가이지만 플레이어로 참여하는 느낌에 대해 "그게 제일 미안한 점이다. 출연자라고 해도 자꾸 소품과 카메라에 신경쓰고 '여기서 이렇게 하면 더 재밌었잖아'하고 제작진에게 말한다"면서 "제작진과 사후 평가를 같이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됐다"고 덧붙였다. '크라임씬2'는 1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1'의 시리즈로, 실제 사건을 재구성하여 플레이어가 롤 플레잉을 통해 범인을 밝혀 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장진은 장동민·하니와 함께 시즌 2에 새로 합류했다 '크라임씬2'는 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첫 회 게스트로 김지훈이 출연한다.

2015-04-01 17:32:04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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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사망 12주기, 만우절 죽음…'자살'이냐 '타살'이냐 "미스테리"

장국영 사망 12주기, 만우절 죽음…'자살'이냐 '타살'이냐 "미스테리" 만우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우는? 바로 장국영이다. 그것은 거짓말 같은 그의 죽음 때문이다. 지난 2003년 4월 1일 홍콩배우 장국영(장궈룽·張國榮)이 세상을 떠났다. 장국영은 이날 오후 6시 40분경 홍콩섬 센트럴에 위치한 원화둥팡 호텔에서 46세의 나이로 투신자살 했다. 사람들은 만우절 해프닝으로 생각했지만 사실로 드러났다. 벌써 12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그의 죽음이 거짓말이길 바라고 있다. 홍콩의 만우절은 웃음이 없다. 매년 만우절이면 홍콩 스타의 거리, 마담 투소 박물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등 장국영과 연관 있는 장소에 팬들이 추모할 수 있도록 헌화대가 마련된다. 장국영은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 속에 살아 있는 것이다. 무엇이 그를 세상에서 등돌리도록 만들었지는 확실치 않다. 가장 유력한 원인은 '우울증'이다. 장국영은 스타로서는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현실에서는 외로웠다. 장국영은 1956년 홍콩의 부유한 가정에서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말론 브란도나 알프레드 히치콕에게서 오더가 올 정도로 유명한 재단사였다. 장국영의 어머니는 아버지와의 불화로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 그의 형제들은 아버지와 어머니 두 쪽으로 나뉘어 지냈고, 이 과정에서 장국영은 철저히 소외됐다. 이에 장국영은 어머니로부터 애정을 제대로 받아본 적 없다는 말을 남겼고, 집안에서 그가 가장 의지했던 것은 유모였다.(성인이 된 후에도 유모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의 성격이 내성적이고 민감한 데 이런 성장환경이 영향을 끼쳤고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사고를 갖게 되기도 했다. 그의 지인은 이러한 배경 때문에 "장국영은 너무나도 엄마의 사랑을 간절히 원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로 장국영도 "만약 내가 유명해지지 않았다면 어머니가 날 사랑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다. 장국영은 부모의 사랑 뿐만 아니라 연애에서도 실패적이었다. 장국영이 22세였을 때 만난 모순균은 그의 프로포즈를 거절했다. 이 일로 장국영은 크게 좌절하고 말았다. 모순균은 그가 생애 유일하게 사랑했다고 인정할만큼 소중하게 생각했던 여자였다. 그녀의 부모님 선물까지 챙길 정도로 열과 성을 다했지만 결국 버림 받고 말았다. 이후 1981년 영화 Agency 24를 촬영하면서 만난 여배우 예시배와도 2년 동안 교제했지만 그녀와 헤어진 뒤 별다른 연애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던 1997년 남자 애인 당학덕과 함께 나타났다. 두 사람의 동성 염문설은 큰 화제가 됐다. 장국영은 직접적으로 커밍아웃을 하지는 않았지만 2000년 타임지에 본인이 "나는 양성적이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합할 것이다." 등의 발언들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커밍아웃했다. 장국영은 "나는 당학덕과 만나기 전에 스캔들이 몇 번 있었지만 그를 만나고 나서 다른 사람을 사랑한 적 없다"고 할만큼 당학덕을 사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국영은 일생의 사랑을 찾았지만 곧 불행해졌다. 홍콩의 파파라치는 그 취재 방식 만큼이나 악명 높은데 장국영이 그들의 목표물이 된 것이다. 두 사람은 정상적인 생활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시달린 것으로 전해진다. 장국영은 당학덕에게 미안해했고 결국 우울증에 걸린다. 장국영은 결국 그와 교제하던 2003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당학덕은 장국영이 떠난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와 살던 집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는 '타살설'이다. 당시 장국영의 죽음은 충격 만큼이나 많은 의문점을 남겼다. 홍콩 경찰은 장국영이 24층에서 투신했다고 밝혔지만 여기서 여러 가지 의문점이 발견된 것이다. 우선 사망 시각이다. 병원측은 장국영이 병원으로 이동 중에 사망했다고 밝혔는데 24층에서 투신했다면 무조건 즉사했을 것이다. 빌딩의 형태가 아랫층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구조라 장국영이 투신했다면 필시 중간층에 떨어지거나 부딪혀야 했는데 그런 흔적이 없었다. 또한 자살 10분 전에 장국영은 주차장에서 지인과 통화를 했다. 투신이 맞다면 장국영은 주차장에서 24층까지 전속력으로 올라가 뛰어내렸어야 한다. 무엇보다 장국영은 정상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자살 당일에도 지인들과 식사를 했으며 팬미팅 등 평소와 다른 점이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장국영의 시신이 수습되는 사진이 공개됐는데 24층에서 떨어질 정도의 시체로는 보이지 않을 만큼 온전한 상태였다. 24층에서 떨어지면 엄청난 소리가 나기 때문에 근처에 지나던 누군가가 바로 알아챘어야 하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그의 연인인 당학덕이 그의 460억 재산을 상속했다는 점도 의심점으로 제기됐다. 이에 경찰은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기도 했다.

2015-04-01 16:30:5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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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샵 김태우, 길건 메건리 계약해지 표명·눈물 호소(기자회견 전문)

소울샵 김태우, 길건 메건리 계약해지 표명·눈물 호소(기자회견 전문) 소울샵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가수 김태우가 1일 "회사와 분쟁 중인 두 가수(길건, 메건리)를 그냥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1일 오후 서울 반포동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족과 회사를 지키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면서 "회사와 분쟁 중인 두 가수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한다. 메건리와 분쟁 중인 소송 건에 대해서도 취하하겠다. 길건과는 이른 시일 내에 만나서 계약 해지와 관련해서 의논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우는 "너무 죄송하다"며 "내가 많이 부족했었고 잘하고 싶었던 열정과 다르게 이렇게 흘러갔다. 각자 일장일단이 있고 입장이 있겠지만 사실 시간이 지나면 진실을 알게 될 거란 생각에 함구를 하고 있었다. 6개월 시간이 흘렀는데 가슴 아픈 것은 제 가족들이 너무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김태우는 이어 "나는 괜찮다"며 "가족을 향한 이유 없는 나쁜 시선들이 여기까지 오게 한 가장 큰 이유다. 더 이상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지금 저희 회사와 분쟁 중인 두 가수를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또 "메건리와 소송 중인 것은 회사에서 취하를 할 것"이라며 "길건과는 이미 계약이 해지된 상황이다. 금전적인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오해를 풀도록 조치를 취하겠다.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길건은 서울 동숭동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일을 달라고 했을 뿐 돈을 요구한 적 없다"면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씨와 장모 김 모 씨가 경영진으로 오면서 소속사의 상황이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이하 김태우 기자회견 전문. 소울샵이라는 회사를 만들 때 행복하게 음악을 하기 위해 만들었다. 가수의 꿈을 꾸는 친구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는 방법을 고민하다 과감하게 결정했고, 나름대로 잘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안타깝다. 길건이 전 소속사와 좋지 않은 일로 소송을 하고 오랜 기간 활동을 하지 않았다. 옆에서 안타까움이 컸고 직접 제작을 위해 계약하게 됐다. 일단 죄송하다. 잘하고 싶은 열정과 의지와는 다르게 일이 이렇게 흘러왔다. 각자 자신의 입장이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진실을 알게 될 거라는 생각에 함구하고 있었다. 가장 가슴이 아픈 건 가족들이 너무 많이 다쳤다는 사실이다. 방송에서 가족을 공개하지 않았더라면 화살이 이만큼 가족을 향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괜찮다. 하지만 가장으로서 가족을 향한 이유 없는 나쁜 시선들이 있어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어려운 결심을 했다. 나의 인생에 남은 것은 가족과 회사뿐이다. 이 두 가지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더 이상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회사와 분쟁 중인 두 가수와의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 메건리와의 소송도 취하할 것이며 길건과도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오해를 풀고 금액적인 부분도 합의점을 찾을 것이다. 메건과의 이야기는 일의 순서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나의 생각은 미리 계약된 뮤지컬을 해야한다는 입장이었고, 메건은 미국에서의 가능성에 대해 더욱 높게 평가한 것 같다. 그 상황에서 갈등의 골이 깊어져 이 상황까지 오게 됐다. 길건의 경우 계약을 해지해주겠다는 이야기는 이미 했다. 회사 차원에서 차용한 금액은 만나서 잘 조정할 예정이며 계약금과 투자금액에 대해서는 받지 않는 것으로 정리하겠다. 아내와 장모님에게 회사 일을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을 후회해본 적은 없다. 모든 결정은 내가 했다. 두 사람은 서포터의 역할을 해줬을 뿐이다.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비난의 화살이 가족에게 가서 마음이 아팠다. 아내에 대해서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들이 떠돌았다. 조건과 학력위조 등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끌어온 갈등을 모두 내가 안겠다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가족이 얽혀있으니 도저히 안 되겠더라. 세 살 딸아이를 욕하고 유언비어들이 사실인 것처럼 기사회 되고. 내가 질타를 받고 욕을 먹는 것은 참을 수 있다. 내가 잘못한 거면 뉘우치고 반성하고 사과하면 되는 거다. 하지만 아내는 연예인의 와이프라는 이유로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사람이 힘들면 믿을 수 있는 게 가족밖에 없다. 아내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에 대해 후회가 들기도 한다. 앨범이 미뤄지는 것은 항상 길건과 상의를 했다. 마지막 미팅에서 약속한 것이 이맘 때 앨범을 발매하는 것이었다. 곡과 무대, 의상까지 모두 콘셉트가 나와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만남을 가졌는데 상황이 이렇게 됐다. 소속 연예인들은 일들이 잘 풀리더라도 항상 기획사와의 마찰이 있다. 회사가 잘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어떻게 잘 이해하고 합의를 하느냐의 문제인 거다. 이렇게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은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회사에 인력과 자금을 투자하면서 일을 못하게 했다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건 정말 어불성설이다. 그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소속 가수들의 성공을 위해서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라고 왜 억울한 점이 없겠나. 하지만 더 이상 진실게임을 하는 것은 제자리 걸음이다. 모두 내가 안고 가겠다. 오해가 깊어 갈등이 되고 그것이 소송까지 가더라. 다시는 이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지겠다.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행복감을 전하는 음악을 하겠다.

2015-04-01 15:59:54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