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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크라임씬2' 홍진호 최고 욕심쟁이…구멍은?

방송인 홍진호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크라임씬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방송인 홍진호가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2' 욕심쟁이로 뽑혔다.

1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장동민은 "자기 생각만 한다. 남의 말을 안 듣는다"고 홍진호를 소개했다.

박지윤도 "시즌1 때는 최종회 빼고 상금 없어서 순수하게 플레이를 했는데 이번에는 상금이 주어지니까 홍진호가 입을 닫아 버리더라. 돈 욕심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동민은 "박지윤도 돈 독이 올랐다. 장난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장동민이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크라임씬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홍진호는 박지윤을 지목했다.

그는 "장동민이 말했듯 박지윤은 상금 때문에 눈빛이 변했다"며 "승패에 집착한다. 나도 분위기에 휩쓸려 하다 보니 욕심이 많다고 말하는 것 같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윤현준 PD는 홍진호를 '크라임씬2' 최고 구멍으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윤 PD는 "발음과 연기에 문제가 있다"며 "범인으로 몰리면 일단 상금을 못 가져가는데 홍진호는 범인으로 잘 몰린다. 잘 맞추기도 하지만 우려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방송인 박지윤이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크라임씬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크라임씬2'는 시즌1보다 더 풍성하고 강력한 규칙으로 돌아왔다. 시즌1에선 모든 출연자가 용의자였지만 시즌2에서는 한 명의 출연자가 탐정 역할을 한다.

특히 금화로 지급되던 시즌1 상금 제도와 달리 시즌 2에서는 범인 검거 시 한 회당 플레이어는 100만원, 탐정은 최대 200만원을 받는다. 검거에 실패하면 범인을 지목한 플레이어들의 상금을 범인이 모두 차지하는 방식이다.

윤현준 PD는 "'더 쉽고 더 드라마틱하게'를 콘셉트로 했다"며 "추리를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서 드라마적 요소 강화했다. 탐정으로 분한 1명은 시청자 처럼 아무것도 모른채 추리를 한다. 시청자가 몰입할 수 있을 거다. 출연진도 더 강력하다. 진짜 두뇌 싸움을 보게될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크라임씬2'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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