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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길은혜, 여진구 유혹 위해 저고리 풀어 헤친다…설현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길은혜, 여진구 유혹 위해 저고리 풀어 헤친다…설현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여자 길은혜가 여진구를 자신의 남자로 만들기 위해 저고리를 풀어 헤치는 파격 도발을 감행한다. 현생(시즌1)으로부터 300년 전인 전생(시즌2)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의 길은혜(조아라 역)는 여진구(정재민 역)의 마음을 빼앗기 위한 모종의 거래에 나서게 된다. 공개된 사진은 19일 방송되는 7회의 한 장면으로 길은혜가 뱀파이어 중에서도 막강한 괴력과 초능력을 지닌 흡혈귀의 우두머리 김선경(원상구 역)을 향해 도전적인 표정을 지으며 저고리를 벗고 있어, 여진구를 앞에 두고 감행할 파격 도발에 대해서도 감히 상상하게 만든다. 특히 드라마의 갈등을 유발하는 악의 근원이라고 꼽을만한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그 배경이나 결과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미 김선경은 적대 관계에 있는 흡혈족 수장의 딸 설현(백마리 역)을 곤경에 빠트리고자 길은혜에게 은밀한 제안을 했던 것. 이에 두 번째 만남을 가진 둘 사이에 과연 어떤 대화가 오고가며 새로운 문제를 일으키게 될지 호기심을 증폭케 한다. 더욱이 지난 회 말미, 길은혜가 설현을 향한 여진구의 폭풍 고백 현장에 함께 있었기 때문에 정혼자인 여진구의 마음을 알아버린 이상, 그를 차지하기 위한 검은 속내가 설현을 어떤 위기로 몰아넣게 될지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전망.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 길은혜와 김선경의 만남으로 인해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배우의 실감나는 악녀 연기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그려질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라(길은혜 분)가 마리(설현 분)의 신분이 백정임을 이용해 두 번이나 그녀를 위기에 몰아넣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7회는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2015-06-18 09:01:1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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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섬세집사 문성호, 디테일한 음식 표현 '신스틸러' 등극

'가면' 섬세집사 문성호, 디테일한 음식 표현 '신스틸러' 등극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섬세 집사' 문성호의 디테일한 음식 표현이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 )에서는 분식집에 간 남집사(문성호 분)는 아이들을 챙기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대성이 "저희가 이번에 새로 개발한 메뉸데 어떻게 맛이 괜찮습니까?"라는 물음에 떡볶이를 음미하며 "그럼요. 이 떡은 프랑스 부르고뉴지역에서 자란 달팽이의 쫄깃한 식감을 연상시키네요"라며 떡볶이의 맛의 평가도 럭셔리하게 하며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남집사는 "그래서 말인데, 아이들이 이 집 떡볶이를 정기적으로 먹을 수 있다! 면 얼마나 행복할까요?"라며 보육원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배우 문성호는 집사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디테일한 표현력과 빠질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형성시키고 있다. 짧은 분량이지만 임팩트 있는 강렬함에 감초배우 대열에 들어설 조짐이 보이고 있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6-18 08:55:1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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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향한 '엄지키스' 화제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향한 '엄지키스' 화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를 향한 애정 듬뿍 '엄지 키스'로 '우주 커플'의 쌍방 로맨스'를 신고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연출 박홍균·극본 홍정은, 홍미란) 11회 분에서 건우(유연석)는 지원(서이안)에 대한 짝사랑을 완전히 털어내고 정주(강소라)에게 올인을 다짐,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흐뭇함을 선사했다. 건우는 돈 때문에 찾아온 정주 친모의 문제를 몰래 해결하며 정주를 상처로부터 지키려 애썼다. 그러나 결국 정주가 이를 알게 되면서 건우는 잔뜩 근심에 싸였고, 때마침 찾아온 지원이 기폭제가 되어, 정주를 향한 건우의 진심이 터져 나오고 말았다. 자신이 마음을 받아준다고 하는데도 정주 걱정만 늘어놓는 건우에게 지원은 "죽을 때까지 이정주한테 준 건, 이 가게지 너가 아니잖아"라며 건우를 몰아붙였다. 그러자 건우가 "나 처음엔 걔한테 이 가게만 줬는데, 어쩌다 나까지 딸려 가서 같이 줬나 보다"라며 "이제 나 너랑 같이 안 가. 나는 정주한테 가야 돼"라는 말을 남기고 정주에게 향했다. 그 시각 정주는 함께 술을 마시던 황욱(김성오)이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홀로 포장마차를 지키고 있던 상황. 정주를 찾아낸 건우는 정주의 주사를 귀엽다는 듯 지켜보면서 머리를 쓰다듬는 등 벅차오르는 사랑을 표현했다. 그러다 자신을 수상쩍게 쳐다보는 포장마차 주인아줌마에게 건우가 "얘 제 여자 친구에요. 진짜라니까요"라면서 "얘 내 꺼라니까요"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던 것. 더욱이 술에 취한 정주가 "맞아요"라고 맞장구를 치자, "이봐요. 들으셨죠?"라며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만취한 정주를 '맨도롱 또똣'으로 데려와 눕힌 건우는 찢어진 레스토랑 계약서를 다시 곱게 붙여두면서, 자신이 줬던 목걸이가 소라 껍데기 속에 숨겨져 있는 걸 발견했던 터. 건우는 "이걸 여기다 숨겨 놓고 가긴 어딜 가"라며 잠든 정주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이어 정주 옆으로 다가와 "이정주, 계약서 다시 붙여 놨다. '맨도롱 또똣' 다시 너 줄게"라며 "그리고 이건 덤이다. 너 가져라"라고 새끼손가락을 정주의 새끼손가락에 끼워 약속하면서 맞닿은 엄지에 달달한 뽀뽀를 곁들였다. 드디어 마주보게 된 '우주 커플'의 사랑이 과연 이대로 순탄하게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흑진주 커플' 이성재와 김희정은 애틋한 '눈물의 재회 포옹'으로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셨다. '흑진주 목걸이'를 돌려받으면서 이별을 통보 받았던 정근(이성재)은 애써 냉담한 태도를 보이며 해실(김희정)을 잊으려 애썼지만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았던 터. 그러던 중 복녀(이용이)에게 해실이 물질을 하던 중 실종 됐다는 전화를 받은 정근은 만사를 제쳐두고 포구로 향했다. 그리고 정근은 사색이 된 채 포구 주차장에 세워진 해실의 사륜 오토바이에 있던 추억이 담긴 헬멧을 꼭 끌어안으며 해실에게 독한 말을 내뱉었던 일을 절절히 후회했다. 그렇게 실의에 빠져 있던 정근은 해실을 구조하러 갔던 어선이 들어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벌떡 일어나 해실의 모습을 찾았고, 안도하는 사람들의 환영을 받던 해실은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정근을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갔다. 이어 해실이 자신의 헬멧을 소중히 품고 있는 정근에게 "그걸 왜 그렇게 안고 있어요?"라고 묻자, 정근은 "정말 사라졌을까봐... 그러지 말라고 잡고 있었소"라고 대답하며 여전한 일편단심을 내보였다. 그리고 정근이 해실을 힘껏 끌어안으며 굵은 눈물을 떨어뜨리자, 해실 또한 조용한 울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소설가 부미라(김미진)로 인해 건우의 친부가 해실의 남편 죽음과 관련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흑진주 커플'의 앞날에 또 다시 먹구름이 예고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12회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06-18 08:55:0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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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18일(목) TV하이라이트]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님과함께 시즌2' 외

[2015년 6월18일(목) TV하이라이트]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님과함께 시즌2' 외 한글 박사로 변신한 전현무 ◆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 오후 11시 문학의 밤 특집. 문제적남자들의 한글 사랑은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본다.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맞춤법 문제가 등장한다. 오답 퍼레이드 속에 홀로 정답을 맞히는 전현무는 무지라인 대표에서 한글 박사로 변신해 언어학가 뺨치는 맞춤법 지식을 대공개한다. 또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감시로 새로운 시 유형의 창시자로 떠오른 하상욱 시인이 등장해 시청자 참여로 '시 백일장'을 연다. ◆ JTBC '님과함께 시즌2' - 오후 9시 40분 건희부부가 유쾌한 집들이를 한다. 집들이 준비 도중에 윤건은 장서희에게 대추 키스를 시전한다. 때마침 들이닥친 장서희의 동생들은 짓궂은 질문으로 두 사람을 당황시킨다. ◆ 올리브TV '한식대첩3' - 오후 9시 30분 여름에 잘 어울리는 음식, 면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서울팀은 면요리가 자신들을 위한 것이라고 자신만만하지만 북한팀과 경남팀 역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다. ◆ tvN '성적욕망' - 오후 8시 40분 꿀성대 글로벌 엄친아 에릭남이 깜짝 출연한다. 성적상담소 코너에서는 내신은 전교권이지만 수능만 보면 번번이 제 실력을 발휘 못하는 학생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2015-06-18 06:00:0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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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극비수사' 곽경택 감독 "좌절해도 일상 돌아갈 에너지 주고 싶었죠"

곽경택(49) 감독이 달라졌다. '친구'처럼 거칠고 폭력적인 남성들의 세계를 그리던 그가 인간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18일 개봉하는 '극비수사'다. 곽경택 감독의 변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장편 데뷔작인 '억수탕' 때부터 그의 장기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따뜻하게 그리는 것에 있었다. 초창기 단편 '영창 이야기'를 장편으로 만든 '미운오리새끼'도 힘을 뺀 편안한 연출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런 점에서 '극비수사'는 지극히 곽경택 감독스러운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는 1978년 부산 지역에서 일어난 실제 유괴사건을 다룬다. '친구2'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취재를 하던 중 부산 지역에서 오래 활동했던 공길용 형사를 만나 알게 된 당시 유괴사건에 얽힌 비화가 영화의 출발점이 됐다. 사주로 범인의 단서를 제시한 김중산 도사의 역할이 사건 수사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는, 그동안 세상에 알려진 적 없는 이야기였다. 곽 감독은 영화로 만들기 좋은 소재라는 '동물적 직감'을 느꼈다. 영화는 오프닝부터 인상적이다. 데모 현장에서 서로 스쳐지나가는 공길용(김윤석) 형사와 김중산(유해진) 도사의 모습, 그리고 비릿한 생선과 가득 쌓인 돈이 오버랩 되는 장면 등이 빠른 속도로 지나간다. 70년대 한국사회의 한 단면을 임팩트 있게 담은 오프닝이다. 곽경택 감독은 "짧은 장면이지만 제작비가 꽤 많이 들어갔다"며 "편집을 전적으로 편집감독에게 맡겼다. 김창주 편집감독이 잘 해줘서 좋은 장면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70년대의 사실적인 재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 영화들이 세트를 중심으로 과거를 재현한 것과 달리 '극비수사'는 다양한 로케이션을 바탕으로 과거의 모습을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곽경택 감독은 "70년대를 다룬 다른 영화를 보면 공간들이 다 좁게만 나와서 답답했다"며 "작정하고 길거리를 마음대로 훑자는 생각이 있었다"고 로케이션 촬영 이유를 설명했다. 유괴범과의 접선 장소인 레코드 가게와 약국, 그리고 여의도 KBS 건물 앞이 그런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세트로 유공 주유소를 만들고 CG로 에어컨 실외기를 일일이 지운 점은 곽경택 감독의 디테일한 고집을 잘 보여준다. 그는 "미술팀과 CG팀이 고생을 많이 했다"며 영화의 공을 스태프들에게 돌렸다. 유괴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영화의 관심은 사건의 해결 과정보다 신념과 소신을 지키려는 평범한 아버지의 모습에 있다. 곽경택 감독이 '극비수사'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도 바로 이 '소신'이다. 영화가 유괴사건이 해결된 뒤 공길용 형사와 김중산 도사가 겪게 되는 후일담을 다소 길게 보여주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보여주는 결말이지만 그럼에도 곽경택 감독은 따뜻한 마무리로 이들의 삶을 응원하고 싶었다. "실제로 두 분의 삶이 그랬어요. 영화와 같은 일을 겪었지만 그 이후에도 웃으면서 남은 삶을 사셨으니까요. 좌절을 겪더라도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영화를 통해 주고 싶었습니다." 누군가는 '극비수사'를 보면서 정치적인 해석을 할지 모른다. 박정희 정권 시절에 일어난 이야기를 지금 시점에서 꺼냈다는 점에서 그렇다. 곽경택 감독은 "꿈은 꿈이고 해몽은 해몽인 것처럼 영화에 대한 해석이 그렇다면 그것도 맞는 말"이라고 다양한 해석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다만 2년 전부터 기획한 영화인 만큼 시작부터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다는 사실도 함께 강조했다. 아이를 살리는 이야기이기에 지난해 있었던 세월호 참사가 떠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곽경택 감독은 "세월호 참사는 너무 큰 아픔이었다. 그래서 우리 영화가 세월호와 같이 언급되는 것은 더 아플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공길용 형사와 김중산 도사는 지난 11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토크시네마 행사에 참석해 영화를 처음 관람했다. 곽경택 감독은 "두 분 다 '영화가 따뜻해서 좋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특히 공 형사님은 '생각해보면 곽 감독이 취재 때문에 제주도까지 올 것도 아니었는데 희한하게 이렇게 찾아와서 내 이야기가 영화가 됐다'고 회상하셨다"고 두 사람의 반응을 전했다. 한동안 흥행 부진을 겪었던 곽경택 감독은 초심으로 돌아간 '미운오리새끼' 이후 야심차게 '친구2'를 선보였다. 하지만 흥행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다. 그럼에도 '친구2'의 취재 과정 속에서 '극비수사'가 탄생한 만큼 곽 감독은 "새옹지마인 것 같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극비수사'가 곽경택 감독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생긴다. "저는 자꾸 다른 곳으로 튀고 싶어요. 이번에 이런 영화를 했으니 다음에는 안 해본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죠." 차기작도 이미 정한 상태다. 장르는 판타지 스릴러로 캐스팅 마무리 단계다. 오는 8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곽 감독은 "처음부터 눈 못 떼고 달리는 영화를 해보고 싶다"고 새 작품을 소개했다. "이번에도 서민들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다"는 귀띔도 빼놓지 않았다. 사진/라운드테이블(한제훈)

2015-06-18 05: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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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ON] 여름 가요시장, 걸그룹만 있나? 2PM·틴탑·비투비 컴백 시동

여름 가요시장에 컴백 출사표를 내던진 건 걸그룹만이 아니다. 남자 아이돌 그룹들도 대거 컴백을 선언하고 여름 가요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2PM, 틴탑, 비투비 등이 그 주인공이다. 2PM은 지난 15일 정규 5집 음반 '넘버5(No.5)'를 발표했다. 뮤지션으로서 2PM만의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어쿠스틱, 얼반, R&B, 펑키,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12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우리집'은 2PM 멤버 준케이가 작사, 작곡한 노래다. 일렉트로닉 소스를 바탕으로 어쿠스틱 기사와 신스 사운드가 균형을 이룬 곡이다. 이성에게 강렬하게 끌리는 남자의 마음을 솔직한 화법과 중독성 있는 가사로 담았다. '우리집'은 발매와 동시에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의 음원 사이트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도 공개 하루만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100만뷰를 기록했다. 그룹 틴탑은 오는 22일 컴백한다. 걸그룹 씨스타와 AOA가 동시에 컴백을 예고한 날이다. 이날 틴탑은 새 앨범 '내추럴 본 틴탑(NATURAL BORN TEEN TOP)'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은 '아침부터 아침까지(ah-ah)'다. 히트 프로듀서 블랙아이드 필승이 참여한 곡으로 틴탑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주안점월 뒀다. 세련된 멜로디와 함께 보여줄 틴탑의 칼군무 퍼포먼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그룹 비투비는 오는 29일 첫 번째 정규 음반 '컴플리트(Complete)'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7명 멤버들의 강한 포부를 담은 R&B 발라드 넘버인 '괜찮아요'다. 댄스곡이 강세인 여름 가요시장에서 발라드 곡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비투비는 팀의 막내인 육성재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과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컴백 활동에 거는 기대도 크다. 감동과 공감, 위로를 내세운 노래로 팬들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5-06-18 05: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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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극비수사' 형사로 스크린 컴백…혼신의 열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김윤석이 영화 '극비수사' 속 형사 역할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김윤석은 '극비수사' 속에서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공길용 역을 맡아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벌어진 초등학생 유괴사건의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 형사 공길용과 도사 김중산(유해진 분)이 의기투합하여 수사를 펼쳐 나가는 실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내용이다. 김윤석이 맡은 공길용 형사는 처음에는 유괴 사건을 맡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아이를 찾기 위해선 자신의 사주가 적합하다는 김중산의 말에 흔들려 결국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펼쳐 나간다. 영화 속에서 등장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나가는 김윤석은 그간의 연기 내공으로 공길용 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사실적인 연기로 수사가 이루어지는 내내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타짜', '전우치', '타짜-신의 손'에 이어 '극비수사'로 네 번째 호흡을 맞춘 유해진과도 환상의 연기 궁합을 선보여 다시 한 번 강력한 흥행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극비수사'는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5-06-17 19:12:4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