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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종영…신예 채수빈, 가능성 입증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신예 배우 채수빈이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마지막 회에서는 그 동안 가슴 아픈 이별로 눈물을 짓게 한 한은수(채수빈)와 장현도(이상엽)가 다시 한 번 새로운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별을 했음에도 마음 한 구석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던 두 사람은 1년 뒤 은수의 고모 박행숙(방은희)의 결혼식 날 우연히 만나게 됐다. 그 동안의 일들로 머뭇거리며 말을 잇지 못하는 현도에게 은수는 과거 첫 만남 때처럼 한은수라고 소개하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둘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엔딩으로 극을 마무리했다. 채수빈은 극 초반 가족들을 싹싹하게 잘 챙기는 속 깊은 인물이면서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긍정의 아이콘 한은수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극 전개와 함께 엄마 선희(최명길)와의 갈등, 현도와의 가슴 아픈 사랑 등 짙어지는 감정의 깊이를 섬세한 표정 연기와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채수빈은 6개월여 동안 50부라는 긴 주말드라마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에서 출생의 비밀이라는 슬픔을 가진 캐릭터로 변신을 거듭, 자신의 매력과 연기력을 모두 보여줌으로써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CF계 블루칩에서 연극과 단편 영화, TV 단막근극 주연, TV 미니시리즈 조연 등으로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온 채수빈은 '파랑새의 집'으로 가능성 있는 기대주로 우뚝 섰다.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08-10 15:39:3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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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단지사건 소재 다양한 예술기획 눈길…성남서 전시·저항예술제 펼쳐져

무질서한 산업단지에서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이 올해 광주대단지사건을 소재로 한 기획물들을 쏟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19710810 집없는집- 도시발생과 그 후 이야기'전을 개최한다. 집이란 무엇인가, 도시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는 도시화라는 거대담론에 숨겨진 45년 성남의 역사를 투영한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이를 '공간의 광복'이라는 의미로 풀어냈다. '19710810'은 광주대단지 사건의 주민번호다. 광주대단지(현재 성남시)는 서울시내 무허가 판잣집 정리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위성도시다. 당시 광주대단지 주민 5만여 명은 정부의 무계획적인 도시정책과 졸속행정에 반발해 도시를 점거하고 대규모 농성을 일으켰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정부의 강제 이주정책을 통해 이들은 흙바닥이 아닌 집의 역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성남문화재단은 객관적이고 입체적인 전시를 위해 국가기록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성남시청의 소장 자료들과 성남 주민들 인터뷰, 역사학자와 사회학자 등 전문가 자문 등을 적극 활용했다. 또 정돈된 예술적 재료가 아닌 거친 건축적 재료인 철제 비계를 이용해 3개의 소주제관을 구성했다. 천막집과 세간살이의 재구성을 통해 당시 광주이주자들의 삶을 보여주는 '우리동네, 첫집은'에는 문서자료, 인터뷰 등을 담은 20여개의 모니터를 설치했다. 문의:031) 783-8042 22일 오후 2시~23일 오후 8시 성남시 구미동 하수종말 처리장과 오리공원 일대에서는 '제1회 저항예술제-예술대단지사건(Artist Or Untouchable)'이 열린다. 지난해 인천아트플랫폼센터에서 약 300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열렸던 'pre저항예술제'를 보완해 정식적인 행사를 마련했다. 광주대단지사건을 모티브로 한 저항예술제의 취지는 정부의 무계획적 국가정책, 예술 말살, 표현의 자유 침해 등에 반발해 전국에서 모여든 예술가들이 저항과 상상으로 미래를 점거하는 예술저항을 일으키자는 것이다. 그래서 '예술대단지사건'이란 제목을 달았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음악, 거리극, 퍼포먼스, 버스킹 등 50여 팀의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청도삼평리송전탑 투쟁을 총체적 퍼포먼스로 표현한 삼평리프로젝트팀, 액션캠을 이용해 감시사회를 풍자하는 강의석의 퍼포먼스, 기성사회를 위협하는 호걸펑크밴드 요단강 등이 돋보인다. 룰루랄라 협동조합, 앗싸라비아창작단 등 총 12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도 마련된다.

2015-08-10 15:32:1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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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MBC 복귀, 일반인 4인방의 좌충우돌 여행 떠난다

노홍철 MBC 복귀, 일반인 4인방의 좌충우돌 여행 떠난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노홍철이 여행 프로그램으로 MBC에 복귀한다. 10일 MBC는 노홍철이 생면부지의 20~30대 일반인 남자 4명과 '황당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약 20일간의 여정으로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 등 5명의 일행은 최소한의 경비만을 준비한 채, 여행 도중에 '창조적인 생산활동'을 통해 비용을 충당해가며 버티는 '자급자족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MBC의 가을 특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연예활동을 중단했던 노홍철은 약 10개월 만에 시청자들에게 돌아오는 셈이다. 노홍철은 그동안 자숙기간을 가지고 무전여행을 해 왔으며, 칠레 산티아고 순례자 길에서 만난 젊은 여행객들을 통해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 에너지를 다른 일반인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특집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 동료로는 20~30대의 일반인들이 참여한다. 노홍철과는 일면식도 없는 남성들이며 미완의 청춘들이다. 이들은 이른바 '돌 I'로 불리는 노홍철 만큼이나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BC는 "이 프로그램은 비생산적인 비주류들이 펼치는 '생산적 리얼 버라이어티'를 지향한다"며 "예능 프로그램이면서도 다큐적 요소를 강하게 풍기는 '퓨전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노홍철 등 출연자 5명은 충분히 좌충우돌하며 고생하고 깨달은 뒤에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방송으로 찾아 갈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번 특집 프로그램에 노홍철이 참여하는 것은 '무한도전' 복귀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 MBC측은 노홍철의 출연과 관련해서 검토조차 한적 없다"고 말했다. 특집 프로그램은 가을 중에 방송될 예정이며, 제목은 아직 미정이다.

2015-08-10 15:07:1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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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5관왕…위너·투애니원·태양 등 앨범 수상

YG,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5관왕…위너·투애니원·태양 등 앨범 수상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위너의 데뷔 앨범, 투애니원의 2집 '크러쉬'(CRUSH), 태양의 두 번째 앨범 '라이즈'(RISE), 'YG 패밀리 콘서트 인 서울' 라이브 CD 디자인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앨범 패키지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YG와 우리은행의 컬래버레이션(협업) 패키지 디자인도 같은 분야에서 수상해 YG는 첫 출품에 5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고 덧붙였다.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지난 1955년 시작돼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디자인 등 세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위너는 패션 브랜드 론칭 콘셉트를 데뷔 앨범으로 디자인한 아이디어가 인정받아 수상했다. 레드닷 어워드에서 아티스트 데뷔 브랜딩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애니원의 '크러쉬'는 그룹의 개성을 잘 살린 핑크·블랙 두 버전의 앨범 디자인으로, 'YG 패밀리 콘서트 인 서울' 라이브 CD는 신구 가수의 화합이라는 콘서트의 목적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 태양의 '라이즈' 앨범은 일본판과 국내판 DVD까지 모든 패키지가 상을 받았고, YG와 우리은행 카드는 타 브랜드와의 제휴로 시너지 효과를 높인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15-08-10 14:55:2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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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 '건축학개론' 첫사랑 아이콘 승민과 첫 GV

배우 이제훈 '건축학개론' 첫사랑 아이콘 승민과 첫 GV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이제훈이 주연 영화 '건축학개론'의 첫 GV를 진행했다. 이제훈은 9일 파주 명필름아트센터에서 열린 '명필름 전작전: 스무살의 기억'의 상영작 영화 '건축학개론'의 GV에 참석했다. 개봉 당시 바쁜 스케줄로 관객들과 나누지 못한 깊은 대화를 나누며 국내 멜로 영화 사상 최다 관객을 모은 영화 '건축학개론'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 촬영 당시의 이야기는 물론 연기에 대한 진솔한 대화까지 나누며 관객들과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진행된 GV는 매진을 기록했다. 이제훈이 관객들과 만난 '명필름 전작전: 스무살의 기억'은 1995년 명필름이 창립 이후 20여 년 동안 제공, 제작한 36개의 작품을 모아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이날 한 관객은 이제훈에게 '건축학개론'을 촬영하던 당시 승민 캐릭터를 잡을 때 90년대 아날로그 감성에 초점을 맞췄는지 혹은 감독이 의도한 스무살의 사랑의 찌질함에 초점을 맞췄는지 물었고, 이제훈은 90년대의 시대적 감성보다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 즉 첫사랑의 풋풋한 감성에 집중했다며 "서툴지만 순수한, 누구나 겪었을 처음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려 노력했다"며 그 부분에 첫사랑을 경험한 관객 분들이 공감해 주신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제훈은 최근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의 영화 '명탐정 홍길동'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2015-08-10 14:42:0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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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의 비디오' 현아, 곱창에 닭발까지 '고칼로리 킬러' 등극

'포미닛의 비디오' 현아, 곱창에 닭발까지 '고칼로리 킬러' 등극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고칼로리 킬러'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되는 Kstar '포미닛의 비디오'에서는 멤버들도 놀란 현아의 먹성이 공개될 예정이다. 매회 화제가 되고 있는 포미닛표 먹방, 이날도 어김 없이 셀프 카메라에서 포미닛은 5명 멤버가 한데 모여 '먹을 궁리'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그동안 막내 권소현의 깔끔한 집에서 회동해 내심 불편했던 멤버들은 전지윤의 다소 편한 숙소로 옮겨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멤버들은 "뭐 시켜 먹을까?"라는 질문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닭발, 곱창, 돼지껍데기 등 '야식 메뉴'를 쏟아냈다. "점심부터 그런 음식 진짜 먹고 싶은 거지?"라는 허가윤의 웃음 섞인 질문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인 주인공은 바로 현아다. 현아는 '국물 곱창'이라는 신메뉴를 발견하고 "먹어보자"는 의욕을 보인 멤버들을 한수 아래라는 표정으로 바라봤다. 현아는 "사실 며칠 전에 그거 먹어봤어"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도대체 그 엄청난 것들을 언제 그렇게 먹고 다니는 거냐"는 멤버들의 무안 섞인 반응에 현아는 "나 엄청 잘 먹고 다니지"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5명 멤버들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셀프 3박자'로 완성한 영상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극사실주의 관찰 클립 형식의 리얼리티로 전에 없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열혈팬'도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이돌의 낯선 모습을 아주 사소한 일상까지 파고들어 보여준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Kstar 채널에서 방송된다.

2015-08-10 14:21:5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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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초대형 블록버스터 '디데이' 첫 스틸 공개

150억 초대형 블록버스터 '디데이' 첫 스틸 공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 '디데이'가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10일 JTBC는 9월 방영 예정인 새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에서 그리는 서울 대지진의 재난 상황이 그대로 담긴 스틸 컷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은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스펙타클한 재난의 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무너진 건물 속에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울부짖고 있는 소방관 최일섭 역의 김상호와 숨 가쁜 재난 속에 휠체어를 끌며 정신없이 뛰고 있는 외과의사 이해성 역의 김영광, 그리고 맨발인 채로 화염 속에서 걸어 나오고 있는 응급실 실장 강주란 역 김혜은의 모습이 담겼다. '디데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 메디컬' 드라마다. 서울 대지진을 배경으로 재난의료팀 DMAT와 구조대의 생사를 가르는 대활약과 가슴 저릿한 인간애를 그리는 휴먼 드라마로 JTBC의 하반기 야심작이다. 무너진 지하철역, 갈라진 지면, 쓰러진 가로등, 검게 그을린 건물 등 재난 현장을 실감 나게 살리기 위해 제작비 150억이 투입되었으며, 기획만 3년 6개월을 준비해 그동안 드라마 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디데이'는 김영광-정소민-하석진-이경영-차인표-김상호-김혜은-윤주희-김정화-성열로 이어지는 특급 멀티캐스팅과 함께 이미 4회분의 촬영과 10회까지의 대본을 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데이' 제작진은 "3년 6개월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기획한 만큼 80% 사전 제작을 목표로 촬영하고 있다. 사이즈가 아닌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영상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라스트'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2015-08-10 14:21:4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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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리랑'·서울시향·국악원 등 공연계, 광복 70년 기념 다양한 무료행사 마련

공연계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무료 행사로 시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눈다. 신시컴퍼니는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을 뮤지컬화 한 작품 '아리랑'에 2000명의 시민을 무료 초청하기로 했다. 뮤지컬 '아리랑'은 일제강점기를 살아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담아낸 작품으로, 이번 초청 이벤트는 광복 70년을 맞아 국민 동질성 회복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뮤지컬 '아리랑'은 안재욱, 서범석, 김성녀 등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와 생동감 넘치면서도 섬세한 한국적인 음악, 가장 한국적인 내용을 담아내면서도 모던함을 잃지 않는 무대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초청 무대는 15일 오후 7시30분, 19일 오후 8시 공연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1인 2매 관람권을 증정한다. '아리랑'은 9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1일 정오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에서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최수열 서울시향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부악장 웨인 린 등 서울시향 단원 30여 명이 참여한다. 하이든 '교향곡 1번'과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신의 날)',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라벨의 '서주와 알레그로' 등 18세기 바로크 음악부터 19세기 프랑스 작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와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은 실력파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오르간 주자로 나서 풍성함을 더한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국립국악원은 15일 '토요명품공연'을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우면산 별밤축제 '별별연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토요명품공연'은 피리산조, 창작실내악 접동새, 궁중무용 공막무, 설장구춤 등 정악과 민속악을 비롯해 궁중무용과 민속춤 등이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4~16일 기획특별전 '폴란드, 천년의 예술'의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2015-08-10 14:17:4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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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종영, 고성희 10대부터 팜므파탈까지 소화…'멜로 여왕' 탄생

'아름다운 나의 신부' 종영, 고성희 10대부터 팜므파탈까지 소화…'멜로 여왕' 탄생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9일 종영된 배우 고성희가 폭넓은 연기력으로 새로운 '멜로 여왕'의 탄생을 예고했다. 고성희는 9일 16부를 끝으로 종영된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연출 김철규, 극본 유성열)에서 여주인공 주영으로 분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그림자 조직에게 잡힌 절체절명의 순간 도형(김무열 분)과 가까스로 탈출해 해피엔딩을 그렸다. 고성희는 드라마 데뷔작인 '미스코리아'부터 주연작인 '야경꾼일지', '스파이'에 이어 네 번째 TV 작품인 '아름다운 나의 신부'까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캐릭터의 여주로 사랑 받으며 극을 마무리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감성과 액션에 매회 여운을 더한 러브스토리를 소화해냈다. 고성희는 10대의 풋풋했던 학창시절부터 팜므파탈의 사채업자까지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한 인물에 자신만의 다채로운 색을 입히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매 순간 변화하면서도 '도형을 향한 사랑'은 변화하지 않고 첫사랑의 순수함, 행복한 사랑의 설렘 그리고 가슴 아픈 사랑의 절절함까지 극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2015-08-10 13:52:23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