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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서 열리는 동화작가 시상식 '나미콩쿠르'

남이섬에서 열리는 동화작가 시상식 '나미콩쿠르' 남이섬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시상식이 열린다. 전세계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를 발굴하고 축하하는 2017 남이섬국제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이하 나미콩쿠르) 시상식이다. 오는 14일 전 세계 그림책 분야의 전문가, 주한외교공관, 국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나미콩쿠르 시상식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 세계 89개국에서 접수된 1777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중 최종 선정된 18명의 수상작가를 축하하는 자리다. 대상(Grand Prix)을 받은 폴란드의 마우고자타 구로브스카(Małgorzata Gurowska)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초청받은 13명의 동화작가가 남이섬을 찾는다. 또한 미국 칼데콧상의 심사위원장을 지낸 준코 요코타(Junko Yokota/미국) 박사를 비롯해 201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작가인 로저 멜로(Roger Mello/브라질), 러시아 예술가협회 명예작가인 아나스타샤 아르키포바(Anastasia Arkhipova/러시아), 그림책협회 초대회장이자 그림책작가,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는 한성옥 등 대륙별 국제심사위원 7인도 자리를 빛낸다. 시상식을 축하하는 공연과 퍼레이드도 다채롭다. 먼저 '퓨전타악그룹 슈퍼스틱'의 난타 공연으로 시상식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이번 나미콩쿠르 그린아일랜드상 수상작인 '인어와 사랑에 빠진 거인들(The Mermaid and the Giants)'을 공연으로 각색한 '나미콩쿠르 브랜드공연 쇼케이스(극단 브러쉬씨어터)'가 펼쳐진다. 포르투갈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이번 공연은 단순한 전시에서 벗어나 나미콩쿠르의 특별성을 강조하는 색다른 시도로 불린다. 시상식 종료 후 펼쳐지는 '동화나라 숲속 퍼레이드'에서는 어린이 취타대와, 풍물단, 슈퍼스틱과 거대 앨리스 인형이 등장하는 퍼포먼스로 관광객들과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구현한다. 이어 '2017 나미콩쿠르 수상작展'과 안데르센상 후보자들의 도서가 영구 전시되는 '안데르센그림책센터 개관기념展', '세계 3대 그림책상 BIB 남이섬 특별展' 등을 둘러본 뒤, 동화나라 만찬을 끝으로 시상식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14일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당일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2017-05-12 14:25: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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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시 오고 싶어요"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성료

"한국 다시 오고 싶어요"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성료 동남아 방문객 전년 대비 165%로 크게 증가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와 서울특별시가 지난달 28일부터 10일간 진행한 '2017 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봄 여행주간과 근로자의 날, 노동절, 골든위크 등이 겹치는 주요 방한시기에 개최된 환대주간 동안 서울시내 7개의 주요 관광특구(명동, 남대문, 동대문, 종로청계, 홍대 등)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환대센터가 운영됐으며, 총 4만 2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환대센터를 찾았다. 환대센터에서는 관광편의 서비스 제공을 포함 한글네임택 만들기, 관광지 VR체험, 한복 체험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과 태권도 퍼포먼스, K팝 커버댄스, 전통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 동남아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동, 홍대, 동대문 환대센터에 해당 언어권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해 효과적인 다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환대주간 기간에는 위원회 소속의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들이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친절한 한국' 알리기에 힘썼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가 환대센터를 방문한 개별관광객 23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방문 및 환대센터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가 한국을 다시 찾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재방문 이유로는 쇼핑(24%)과 친절(20%), 음식(20%), 다양한 관광지(19%) 등을 꼽았다. 방문객들이 환대센터에서 경험한 가장 만족스러운 서비스는 언어통역(54%)인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성비는 여성 54%, 남성 46%였으며, 연령대는 30대(34%)와 20대(34%)의 비율이 높았다. 국적별 방문 비율은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높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일본(25%)과 동남아(20%) 순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국적 관광객의 증가율은 전년 대비 165%로 크게 상승했다. 지역별 환대센터 방문율은 명동(25%)과 강남 마이스(19%)가 가장 높았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이번 환대주간에는 예년에 비해 동남아 및 일본 국적 개별관광객들의 비중이 크게 증가했으며, 관광객들이 주된 재방문 이유로 '친절'을 꼽았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다가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05-11 19:02: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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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싸이 "엽기가수로 시작한 나, 음악 좀 늘었단 말 듣고파"

가수 싸이가 돌아왔다. 지난 7집까지만 해도 줄곧 '초심'을 외치던 싸이였지만 앨범의 밑천은 바로 '본심'이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내놓은 신보, 이젠 엽기가수 아닌 음악 좀 하는 싸이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싸이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정규 8집앨범 '4X2=8'을 발매했다. 싸이의 신보는 지난 2015년 12월 발매한 정규 7집앨범 '칠집싸이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싸이는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이다. 무대에 설 때보다 지금이 더 떨린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실로 오랜만의 컴백이다.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후 '젠틀맨', '행오버', '대디' 등으로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싸이는 "이번 앨범은 전곡이 내수용이다. 10곡이 꼭 10개 손가락과 같아서 하나라도 깨물면 아플 정도로 정성스레 만든 앨범"이라고 말했다. 싸이는 새 앨범에서 많은 변화를 꾀했다. '작곡 유건형, 작사 싸이'란 틀에서 벗어나 지코, 지드래곤, 타블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에 나선 것이 그 첫 번째다. 그는 "유건형 작곡가를 제외하고 (타 아티스트와) 작사를 협업한 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정말 젊은 피의 수혈이 절실했어요. 지코와 작사, 작곡을 함께 했고 아이콘 비아이와 작사를 협업했죠. 그 친구들과 작업하면서 '이거였지, 이게 멜로디야'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 작곡자로선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었죠."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곧 싸이에겐 활력과 같았다. 그는 "대부분 수록곡들이 지코, 비아이 등 친구들과 작업한 이후에 샘솟듯이 나왔다"면서 "예전엔 곡을 금방 썼는데 이런저런 상황으로 한참 곡을 못 썼다. 그러던 중 참 잘 만들어진 작품이란 느낌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수록곡 면면도 화려하지만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뉴페이스(New Face)'와 '아이 러브 잇(I LUV IT)'도 빼놓을 수 없다. 싸이는 유건형 작곡가와 협업한 '뉴페이스'를 두고 "가장 싸이다운, 전형적인 곡"이라 말했다. 그는 "제가 계속 같은 것을 답습한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론 변화보단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본다"며 "그래서 2017년 제가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신나는 음악과 비디오가 바로 '뉴페이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I LUV IT'은 지코가 작사를, 싸이가 작곡을 맡고 지코와 유건형, Pop Tim이 함께 만든 곡이다. 언어 유희를 이용한 가사로 싸이 특유의 익살스러움을 물씬 담아냈다. 싸이는 "'뉴페이스' 뮤직비디오엔 에이핑크 손나은 씨가, 'I LUV IT' 뮤직비디오엔 이병헌 씨가 출연한다"면서 "이병헌 씨에게 여러 번 카메오를 부탁했지만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 이번엔 가사가 주는 뉘앙스가 강렬해서 전달했고 결국 지난 10월에 촬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코, 비아이, 타블로 등과 협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을 완성했고 손나은, 이병헌 등의 참여로 음악 외적인 부분까지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야말로 놀 준비 제대로 된 싸이다. "음원 시장의 휘발성이 강해졌죠. 두 세시간만에 성패가 가려지고 수록곡은 회자조차 잘 안 되는 게 만든 사람 입장에선 참 아쉬워요. 이런 시절에 미련하게 정규앨범을 들고 나오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16년 동안 음악을 해온 제가 '음악 좀 늘었네'란 말을 듣기 위해 열심히 만든 앨범이에요. '강남스타일' 이후 초심을 되찾으란 말을 가장 많이 들었는데 이젠 초심을 못 찾겠더라고요. 그래서 본심 담아 만들었어요. 가장 싸이다운 앨범, 많이 들어주세요."

2017-05-11 14:39: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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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첫방, 유승호의 폭넓은 연기력과 함께 시청률 1위 등극

'군주' 첫방, 유승호의 폭넓은 연기력과 함께 시청률 1위 등극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이 첫 회부터 웅장한 스케일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밤 첫 방송된 '군주'는 1, 2회 시청률 10.5%, 12.1%(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 '군주' 돌풍을 예고했다. '군주' 첫 방송에서는 편수회 수장 대목(허준호)에게서 자리를 지키기 위해 17년 동안 가면을 쓰고 살아야했던 세자(유승호)의 사연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왜 가면을 쓰고 사는지 궁금해 하던 세자는 스스로 해답을 찾기 위해 궐 밖으로 나갔고, 가면을 벗은 채 자유롭게 돌아다니다 물을 돈을 내고 사는 백성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 특히 유승호는 가면을 썼을 때와 벗었을 때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여 극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10일 방송 엔딩에서는 세자와 가은(김소현)의 설레는 첫 만남이 담겨 이후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세자가 가은에게 "너 정혼자가 있느냐"라고 물어 두 사람의 로맨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 '군주' 3, 4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7-05-11 14:23: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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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송강호·조정석·배두나 캐스팅 확정 짓고 크랭크인 돌입

'마약왕' 송강호·조정석·배두나 캐스팅 확정 짓고 크랭크인 돌입 대한민국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역사상 역대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이 차기작 '마약왕'으로 돌아온다. '마약왕'은 197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마약 유통사건의 배후이며 마약계의 최고 권력자로 시대를 풍미했던 '이두삼'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가 주연 캐스팅을 완료한 데 이어 이성민, 김대명, 김소진, 이희준, 조우진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최고의 베테랑 배우들이 합류하며 앞서 5일 크랭크인 했다. 송강호는 인권변호사(변호인), 영조(사도),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밀정)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필로폰 제조 및 판매업자로 분한다. 수 차례의 소탕 작전에도 무사히 빠져나가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실존인물을 연기할 그는 기존 필모그래피에서 찾아보기 힘든 야망에 젖은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관상'에 이어 송강호와 조우하는 조정석은 마약근절을 위한 부산지검과의 공조수사를 위해 서울에서 온 검사 '김인구' 역으로 기존과는 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배두나는 '이두삼'을 최상위층 권력의 세계로 인도하는 지성과 매력을 모두 겸비한 로비스트 '김정아' 역을 맡았다. '복수는 나의 것' '괴물'에 이어 송강호와 환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연 캐스팅에 이어 조연 캐스팅까지 화려하다. 이두삼을 필두로 마약 사업을 하도록 뒤를 봐주는 부산지검 마약 감시과 과장 '서상훈'역엔 이성민이, 이두삼의 사촌동생 '이두환' 역에는 김대명이 합류했으며 김소진이 이두삼의 아내 '성숙경' 역에 낙점됐다. 뿐만 아니라 일본으로 마약을 유통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부산 밀매업자 '최진필' 역에는 이희준, 일본에 이어 한국까지 마약 유통을 확장하도록 도와주는 성강파 보스 '조성강'역의 조우진까지 그야말로 2018년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며 폭발적인 연기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우민호 감독은 "영화 '마약왕'은 대한민국 암흑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1970년대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맛본 한 남자가 쾌락과 권력으로 얼룩진 범죄 세계를 통해 어떻게 흥망성쇠를 겪게 되는지 그려보고 싶었다. 특히 주인공이 실제 인물이기에 수 년간의 철저한 자료 조사 및 스토리 작업을 통해 완성, 드디어 촬영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이두삼 역의 송강호 선배를 필두로 작품을 선택해준 모든 배우들에 대한 신뢰가 매우 깊고 기대가 크다" 라고 전하며 웰메이드 작품 탄생을 예고했다. 2018년 개봉 예정.

2017-05-11 14:23:1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