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최민호X이유비,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 출연 확정

최민호와 이유비가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 출연을 확정했다.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극본 유수지/연출 김도형)'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심폐소생 로맨틱 코미디다. JTBC가 올 여름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최민호는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인생 가장 찌질했던 순간을 리플레이 하게 되는 남자 주인공 오경휘 역으로 분한다. 시크함과 과묵함으로 중무장한 치명적 매력의 훈남 정형외과 레지던트지만 고교 시절 왕따였던 반전 과거가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최민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치명적 매력의 레지던트와 찌질한 고등학생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밤을 걷는 선비'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컴백하는 이유비는 오경휘(최민호 분)의 첫 사랑 한나비를 연기한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거침없는 돌직구 장인이자 똘끼충만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고교 시절 트라우마 덩어리 왕따였던 오경휘의 생명의 은인이자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착한 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등을 거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준 이유비가 한층 성숙해진 매력과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TBC 웹드라마 연작은 다양한 장르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에게 참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면서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 '알 수도 있는 사람'에는 소녀시대 수영과 이원근, 심희섭이 캐스팅 됐으며,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프로젝트 '힙한 선생'은 충무로의 블루칩 배우 이주영, 걸스데이의 유라, 안우연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또한 갓세븐 진영, 2PM 닉쿤, 윤박이 출연하는 '마술 학교'는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은 네 명의 젊은이들의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한부 여성과 그녀가 사랑하는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과의 계약연애를 그린 '막판 로맨스'에는 한승연, 이서원, 기안 84가 출연한다. JTBC 관계자는 "최민호와 이유비가 '어쩌다 18'에 합류하며 2017년 JTBC 웹드라마 라인업을 최종 완성했다"며 "7월부터 다섯 편의 드라마가 연속으로 공개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JTBC 웹드라마 시리즈는 오는 7월 31일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어쩌다18'은 8월 28일 공개된다.

2017-06-13 14:54:0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권상우 "'추리의 여왕' 시즌2? 최강희 나오면 무조건 OK"

'추리의 여왕' 시즌2 출연 긍정적 작품 통해 선입견 타파…유연한 배우 목표 제2의 '말죽거리 잔혹사' 같은 인생작 만나고파 데뷔와 동시에 '스타 배우'로 승승장구 했던 권상우. 그 역시 세월을 빗겨갈 순 없었다. 어느덧 마흔을 훌쩍 넘긴 배우가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록에서 비롯된 여유, 세월과 함께 자라온 치열한 고민은 배우 권상우의 새로운 무기가 됐다. 권상우는 지난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연예계에 입성했다. 이후 영화 '화산고',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 드라마 '천국의 계단'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배우로서 자리매김 했다. '유혹', '야왕', '대물' 등을 통해 무게감 있는 역할에 몰두하던 때도 있었다. 데뷔 초 영화 등을 통해 보여준 특유의 '껄렁한' 이미지는 한동안 어디에도 없었다. '힘 뺀' 권상우를 다시 볼 수 없을 줄만 알았건만, 변화는 재작년부터 시작됐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서 실로 오랜만에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 그의 모습은 반갑지 않을 수 없었다. 3년 만의 안방 복귀작으론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연출 김진우, 유영은)을 택했다. 타이틀롤이 아님에도 기꺼이 출연을 결심한 그의 예상 밖 행보에 대중의 눈과 귀가 쏠렸고,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최근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권상우는 "너무나 즐거운 작업이었다. 이렇게 즐겁게 작업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즐거웠다"면서 "모든 게 다 마음에 들었다. 감독님 두 분 모두 친절하셨고, 저희가 연기하는 걸 보면서 함께 즐거워해주시니까 저희도 현장에서 더 행복할 수 있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 '추리의 여왕'은 평균 시청률 9.5%(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소위 말하는 '대박' 작품은 아니었지만 배우, 연출, 극본까지 두루 호평 받으며 시즌2 제작까지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엔 권상우와 상대역 최강희의 합도 있었다. 권상우는 형사 하완승 역으로, 최강희는 주부 탐정 유설옥 역으로 분해 톰과 제리 같은 코믹한 케미를 드러냈다. 권상우는 "최강희 씨와 해서 더욱 시너지를 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강희 씨가 저를 두고 '인생 최고의 파트너'라고 하셨다는데 저 역시 그래요. 강희 씨는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거든요. 속물 근성 같은 게 전혀 없고, 현장을 즐기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배우에요. 참 괜찮은 배우란 생각이 들었죠." 시즌2는 그래서 당연히 OK다. 그는 "최강희 씨와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한 것 자체가 축복이라고 느꼈다. 강희 씨만 OK하면 시즌2 가자고 했을 정도"라며 "그 정도로 (호흡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작품의 퀄리티, 현장에서의 합, 대중의 반응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아 떨어진 작품이었던 만큼 권상우로서는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다. 3년 만의 안방 복귀에 앞서 들었던 걱정도 이젠 말끔히 해소됐다. "종영 전에 '시즌2 가야한다'는 댓글이 가장 좋았다"고 밝힌 그는 "그런 댓글을 보면서 진짜 시즌2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에 비해 주변 반응이 너무 좋았다. 스스로 만족했던 것 만큼 이 작품을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권상우에겐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경험을 해서 즐거웠다. 작품을 통해 선입견을 깬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작품 활동을 일부러 오래 안한 건 아니에요. 중국에서 1년 정도 작품을 하고 돌아오니 오래 쉰 배우로 돼 있더라고요.(웃음) 그래서 올해는 더 열심히 하려 해요. 영화 두 편을 스트레이트로 연말까지 쭉 찍을 거예요. 작품에 대한 욕구도 강하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작품하는 게 제일 즐거우니까요. 일 하는 게 제일 좋아요." 브라운관, 스크린 모두 성공을 거둬본 만큼 드라마, 영화 구분 없이 제대로 또 도전해볼 계획이다. 권상우는 쉼 없이, 욕심껏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준 아내 손태영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거듭 표했다. "내년이면 결혼 10년 차가 되는데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아요. 한 2~3년 정도 된 것처럼 짧게 느껴져요. 늘 생각하죠. 결혼하길 정말 잘했다고 말이에요. 최근엔 아내랑 처음으로 부부동반 광고를 찍어봤는데 기념으로 사진을 뽑아서 집에 걸어놨어요. 하하." 자연스레 아들, 딸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 나왔다. "우리 아이지만 정말 잘생겼다", "예쁘다"던 그는 자식 자랑을 해달란 말에 그 어느 때보다 밝은 미소로 답변을 꺼냈다. 아이를 기르면서 드는 고민, 쉬는 날 아이와 함께 할 일정 등을 자연스레 꺼내는 모습은 배우 아닌 인간 권상우의 소탈한 매력을 느끼게 했다. 권상우는 '톱스타'라는 틀을 과감히 깼다. "누군가 나를 찾아주고, 이 자리에 계속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던 말에서 그의 진심이 느껴졌다. "나이 60살이 돼도 완벽한 복근을 보여주겠다"며 호탕하게 웃어 보인 권상우는 다음 작품에서 또 다른 변신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코미디, 액션, 멜로 다 잘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또 제 2의 '말죽거리 잔혹사' 같은 인생작을 다시 만나고픈 마음도 있어요. 세대를 뛰어넘어 오랫동안 회자되는 작품이잖아요. 아직 마음 만큼은 '청년'이라 작품 할 때마다 늘 데뷔 초, 설레던 마음 그대로거든요. 하고 싶은 역할을 상상해보는 것 만으로도 엔돌핀이 돌 정도니까요. 매 작품 마다 고민을 거듭하며 임하는 만큼 어떤 역이든 제 옷처럼 소화할 수 있는 유연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게요."

2017-06-13 14:04:3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작가를 만나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우리 모두가 보노보노"

[작가를 만나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우리 모두가 보노보노" 서툰 어른을 위한 주옥같은 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 2위 "멋드러진 문장보다 솔직한 글이 최고"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에 소심한 성격, 남들보다 행동이 느리고 잘하는 것도 없지만 '보노보노'의 곁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보노보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비슷한 이들이 많이 있다. 말이 많고 참견하길 좋아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포로리', 겉으로는 못된 말과 못난 행동으로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지만 사랑 앞에서만큼은 진지해지는 '너부리'같은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의 작가 김신회는 우리 모두가 보노보노같다고 말한다. 대단한 꿈 없이도 묵묵히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어릴 적 장래희망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좌절하지 않는 사람들…. 작가의 이번 신작은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진열대에 놓여 많은 독자들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 작가가 보노보노에 빠지게 된 건 소셜네트워크 트위터를 통해서였다. "트위터를 처음 시작했을 때 '보노보노봇'을 알게 됐다. 짤막하지만, 가슴에 와닿는 글귀들을 많이 올리더라"며 "알고 보니 전부 보노보노 만화책에 나오는 구절이더라. 그래서 스토리가 궁금해서 처음부터 읽기 시작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보노보노는 타인을 함부로 평가하거나 재단하지 않고, 다름을 인정해요. 그리고 포기하거나 실패하는 것도 다 괜찮다고 하는 마음이 넓은 캐릭터죠. 인생을 대하는 여유로운 태도가 인상적이었어요. 만화를 읽을수록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솔직히 어린이보다는 어른을 위한 만화라고 생각해요. 어릴 때는 못 느꼈지만, 책 출간을 위해서 읽다보니 보노보노의 말들이 깊은 울림을 안기더라고요." 실제로 '누군가를 이해할 수 없다면 억지로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별것 아닌 대화도 필요하다' '어른이란 재미없어지는 것도 견딜 수 있는 사람이다' '없어도 곤란하지 않다면 필요 없는 것이다'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 등의 보노보노 속 메시지는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가슴 깊이 다가와 꽂히는 철학적인 말들이다. 책에는 김 작가의 생각와 보노보노 만화 속 에피소드가 한데 어우러져 펼쳐진다. 서툰 어른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가는 이야기, 그리고 귀여운 표지는 독자의 독서 욕구를 자극한다. 사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출간 직전 작가는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작가로서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하다지만, 현실적으로 경제력이 따라주지 않아 작가로서의 삶을 포기할까 고민이 많았다고. "앞으로 책을 한 권 더 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감사해요. 그전까지 낸 책 중에는 잘된 게 거의 없거든요. '아무도 찾지 않는 책을 고집해서 내야 할까' 싶기도 하고, '다들 자기 삶을 찾아 가고 있는데, 나 혼자만 꿈 속에 갇혀 있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들이 발목을 잡더라고요. 이번 책이 많은 공감을 얻지 못했다면 다시는 책을 쓰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절박하게 썼기 때문일까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교보문고가 3∼9일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12일 발표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작가 본인도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2개월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힘들게 완성한 이 책은 김 작가를 인기 작가 반열에 올려놓은 커다란 선물이 됐다. 특별히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에피소드나 책 구절이 있느냐고 묻자, "보노보노 아빠가 담담하게 건네는 구절인데 '사는 게 병을 치유해준다. 슬픔은 병이다. 병을 고치기 위해 살기로 했다'는 말에서 많은 이들이 위로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보노보노를 본 사람이라면, '아빠는 있는데 엄마가 없네?'라고 의문이 든 적이 있을 거예요. 엄마와 관련된 이야기가 굉장히 나중에 밝혀지는데, 엄마가 보노보노를 출산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은 걸로 드러나요. 저도 그 에피소드가 상당히 충격적이었는데, 그때 보노보노 아빠가 저렇게 말해요. '사는 걸로 슬픔이라는 병을 고치겠다'고요. 제가 마음에 와닿는게 많았던 대목인만큼 분명 독자들도 느껴지는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서툰 어른들에게 '솔직해지자. 그리고 인정하고 받아들이자'라고 말한다. "이 사회는 승자만을 비추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인생을 돌아보면, 실패했을 때가 더 많아요. 책 156페이지에 등장하는 '큰곰형님'은 라이벌과의 싸움에서 졌지만, 패배를 인정하고 그럼에도 '나 이렇게 잘헤쳐나가고 있다'라고 자신을 받아들이거든요. 실패했으면 어때요? 좀 모자라고 때때로 바보같아도 나 스스로가 인정하고, 그럼에도 계속해나가는 게 장하지 않나요? 우리는 스스로 다독이는 법을 알아야 해요.(웃음) 결국에는 나 스스로에게, 그리고 남들에게 솔직해지자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에는 저의 가족 이야기도 나오고, 제 연애사도 나와요. 출간 전에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게 걱정되지 않느냐는 반응도 있었는데, 멋드러진 문장 백번 쓰는 것보다 제 감정에 솔직한 글을 쓰는 게 최고더라고요.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 우리 모두는 솔직하고 싶은 보노보노니까요." [!{IMG::20170613000072.jpg::C::320::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다산북스}!]

2017-06-13 14:04:1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나인뮤지스, 내달 29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리마인' 개최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약 1년 5개월 만에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3일 0시 나인뮤지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7월 29일 토요일 오후 7시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나인뮤지스가 데뷔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7 NINEMUSES CONCERT 'RE:MINE'을 개최한다"라고 공지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나인뮤지스는 지난 12일 공개한 팬클럽 '마인'의 공식 색인 보라색, 은색을 활용한 수트룩으로 눈길을 끈다. '걸크러쉬' 대표 그룹인 나인뮤지스는 당당한 표정과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7 NINEMUSES CONCERT 'RE:MINE'은 지난 2016년 2월 첫 콘서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공연으로, 콘서트 타이틀 '리마인(RE:MINE)'에는 공식 팬클럽인 '마인' 에게 전하는 "마인에게 응답하다", "기억해 마인", "나인뮤지스가 다시 돌아오다" 등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나인뮤지스는 오는 19일 새 미니 앨범 'MUSES DIARY PART.2 : IDENTIT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기억해(REMEMBER)'로 활동을 예고했다. 신곡 '기억해'는 헤어진 연인과의 짙고 아픈 기억 속 속마음들을 빈티지한 기타 연주와 함께 하나씩 이야기하듯 풀어나간 곡으로, 독특하고 과감한 시도를 한 곡이다. 이번 앨범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를 담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타이틀곡 '기억해'를 비롯해 'Identity', '페스츄리', '둘이서', 'Hate Me' 등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아론, ISAAC HAN, KLOZER 소속돼 있는 작곡팀 Nuplay , 정재엽, 백가영, 어벤전승, 정창욱, e.one, jay choi 등 대세 작사, 작곡가 라인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가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기획하고 준비했다"며 "새 앨범 발매, 공식 팬클럽 2기 모집, 콘서트 개최 등 팬들을 위한 선물 보따리가 한가득이다. 이것 외에도 다양한 부분들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두 번째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7월 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2017-06-13 14:04:0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CJ CGV, 베트남 청년 영화인 발굴 및 육성에 앞장

CJ CGV, 베트남 청년 영화인 발굴 및 육성에 앞장 CJ CGV가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베트남 청년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베트남 1위 극장사업자 CJ CGV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 국가에서도 미래 영화계 주역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영화인을 꿈꾸는 베트남 청년(18~35세)들을 지원하고 영화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CJ CGV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영화 산업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현지 영화 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6일(현지시각)에는 베트남 호치민 내 CGV 사이공 펄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베트남 영화 감독 및 프로듀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나리오 공모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도 열었다. '시나리오 공모전' 프로젝트는 8월 말까지 약 3달간 진행된다. 영화 감독, 시나리오 작가, PD를 꿈꾸는 베트남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우선 7월 8일까지는 CGV 베트남 홈페이지 1000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발된 24명의 현지 청년들은 8월 말까지 현지 영화 감독과 PD들이 진행하는 특별 강연과 멘토링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베트남 대표 영화 감독과 PD들이 직접 멘토이자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수상한 그녀'(2014) 베트남 리메이크 영화 '내가 니 할매다'(2015)를 연출한 감독 '판 쟈녓 린(Phan Gia Nhat Linh)'부터 '찰리 응웬(Chalie Nguyen)', '득 틴(Duc Thinh)', '레 탄 성(Le Thanh Son)', '딘 뚜언 부(Dinh Tuan Vu)', 영화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쭝 응옥 안(Truong Ngoc Anh)'까지 총 6명이 프로젝트 지원에 앞장선다. 멘토들은 현업 대표 전문가로서 참가자들에게 기발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개발하는 방법과 캐릭터 창조, 필름 분석 등 시나리오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알려준다. 또 영화 스텝들과의 협업 노하우 및 필름 세일즈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도 이어진다. 특강 이후에는 약 한 달간 멘토들과 함께 그룹별로 나온 아이디어와 시놉시스를 기반으로 최종 시나리오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거친다. 심사위원들은 프로젝트가 끝난 후 5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실제 영화로 제작될 수 있도록 베트남 현지 영화 제작사에 시나리오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CJ CGV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등 수상자에게 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전달하고, 베트남 최고 흥행 감독으로 자리 잡은 '찰리 응웬'과 1년간 근무할 수 있는 기회와 활동비를 지원한다. 2등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3등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베트남 내 CGV에서 1년간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 관람권을 지급하고,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직접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CJ CGV 베트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곽동원 상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베트남 청년들이 꿈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CJ CGV가 다각도로 지원하고 응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2017-06-13 14:03:5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tvN 마케팅&디자인 프로모션,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아

tvN 마케팅&디자인 프로모션,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아 '프로맥스 BDA 글로벌 어워즈 2017'서 국내 유일 2관왕 ' CJ E&M의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의 마케팅 & 디자인 프로모션이 글로벌에서도 인정 받았다. '2017 프로맥스 BDA 글로벌 어워즈'에서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수상에 성공한 것은 물론, 2관왕을 차지하며 위상을 높였다. 지난 6월 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프로맥스BDA 글로벌 어워즈(PromaxBDA Promotion, Marketing and Design Global Excellence Awards 2017)'는 프로모션, 디자인, 방송 홍보·마케팅 협회인 프로맥스BDA가 매년 전세계 마케팅 디자인 프로모션에서 뛰어난 업적을 치하하는 시상식이다. 전세계 1만여 개의 회사와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방송 디자인 분야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tvN은 'TOTAL PACKAGE DESIGN : PRINT ONLY - CHANNEL OR PROGRAM 부문'에서 은상을, 'OUTDOOR STATIC CAMPAIGN : ART DIRECTION & DESIGN 부문'에서 동상을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다. 유일하게 국내 방송 업계에서 수상했으며, 수상한 두 부문 모두 한국에서 최초로 수상한 부문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먼저 'TOTAL PACKAGE DESIGN : PRINT ONLY - CHANNEL OR PROGRAM 부문'에서는 tvN 10주년 MD(Merchandise·기획 상품)가 은상을 수상했다. tvN은 2016년 10주년을 맞이해 채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패턴과 컬러를 제작했다. 채널 로고의 세 각을 활용해 tvN만의 '선도, '참신', '공감'을 나타내고, 세 각이 모여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는 고유의 패턴을 만들어냈다. 또한 '즐거움'을 상징하는 tvN 고유 컬러 '레드'를 대표로 집중 부각시켰다. 이 같은 tvN 고유의 패턴과 컬러를 활용한 노트, 펜, 지우개, 트레이, 명함꽂이 등을 제작해 참신한 크리에이티브를 발휘할 수 있는 MD로 눈길을 끌었으며 tvN 10주년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판매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OUTDOOR STATIC CAMPAIGN : ART DIRECTION & DESIGN 부문'에서는 '소사이어티 게임' 옥외광고가 동상을 수상했다. tvN 10주년 특별 기획으로 방송된 글로벌 프로젝트 모의사회 게임쇼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를 다룬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 이번에 수상한 '소사이어티 게임' 옥외광고는 프로그램 상반되는 두 체제를 표현하기 위해 대표이미지를 양극화된 이미지로 표현했다. 하나의 절대권력 리더 아래 모이는 체제와 다수의 합리적 구성원으로 이뤄진 체제를 상징화된 엠블럼과 텍스트로 임팩트 있게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tvN 미디어콘텐츠운영국 김제현 국장은 "tvN이 전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시상식인 '프로맥스 BDA'의 2개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채널 위상에 맞는 더 다양하고 독창적인 마케팅, 디자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17-06-13 14:03:4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세월호 팔찌는 소신" 박해진은 솔직했다

데뷔 후 어느덧 10년이 훌쩍 지났다. 그 사이 배우 박해진은 대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배우로서,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기까지 참 많은 것들이 바뀌었을 테다. 그럼에도 변치 않은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인간' 박해진이다. 박해진을 생각하면 반듯한 이미지와 수많은 히트작들이 떠오른다. 과거 '연하남' 역으로 수많은 누나들을 설레게 했던 그는 이후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대표작, 인생 캐릭터를 차곡차곡 쌓았다. 가슴 설렌 로맨스만 잘 하는 줄 알았더니, 액션도 제격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 잘빠진 수트를 차려입고 펼친 스펙터클한 첩보전과 화려한 액션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최근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박해진은 "시간이 지나 아주 오랜 뒤에 보더라도 촌스럽지 않은 작품을 하고 싶다. '맨투맨'이 바로 그런 작품"이라고 말했다. '맨투맨'은 1회 4.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해 평균 3%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최종회는 4.0%(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러나 방영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던 '맨투맨'인 만큼 첫회 이후의 시청률이 다소 아쉬울 수도 있을 터. 박해진은 "아쉽기도 하지만 시청률은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이지 않나"라며 "시청률이 전부는 아니다. 다만 작품이 끝나더라도 여러 경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말 좋은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작품에 대한 애정이 다분히 느껴지는 발언이었다. 사전 제작이었던 만큼 본방송도 모두 꼼꼼히 챙겨봤다고 밝힌 그는 "박해진에 가까운 연기를 했던 것 같다. 전에 했던 역할들은 캐릭터가 저를 감싸고 있었다면 이번엔 그 반대다. 그래서 제 본래의 모습이 많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변화와 도전를 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아주 사소한 변화를 시도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한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대중의 관심과 반응이 뒤따르는 연기 변신은 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박해진은 매 작품마다 도전을 감행한다. 순정 가득한 재벌남이 속을 알 수 없는 대학 선배가 되기도 한 것처럼 말이다. '맨투맨'에선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원으로 잠입한 국정원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으로 분했다. 그는 '맨투맨' 속 자신의 연기에 대해 "그때 그때 다르긴 하지만 기대한 정도는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박해진에게 '맨투맨'은 또 하나의 인생작이다. 그러나 인생작 리스트만 갱신된 게 아니다. 수많은 수식어도 그를 뒤따랐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키스 장인'. 김민정과의 키스신은 매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키스 장인'이라니 부끄럽다"던 그는 "더 잘할 수 있는데 수위를 생각했다"며 웃어보였다. 그러면서도 "키스를 잘 하고, 못 하고의 차이보다 어떻게 하면 예쁜 화면을 담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NG가 별로 없었어요. 다만 키스신을 촬영할 때마다 너무 추웠던 게 기억에 남아요. 날씨 때문에 일정 변경도 많이 했는데 결국 한파가 가시지 않아서 영하 10도의 날씨에 찍었어요. 서로 입술이 얼음장 같았죠.(웃음) 아지트에서 했던 키스신은 꽤 수위가 있었잖아요. 감독님조차 '괜찮냐'고 물어보셨어요. 드라마에서 그렇게 키스한 건 처음이었는데 민정 누나도 그렇다고 해서 어색하지만 잘 마무리했어요." 누구와 만나도 참 잘 맞는다. '맨투맨'에서 역시 그랬다. 김민정과 로맨스를 만들었다면 박성웅과는 '브로맨스'를 그렸다. "묻어가서 그런 것"이라는 농을 던진 그는 "카메라 욕심을 내기 보다 씬 안에서 잘 어우러지는 것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누구나 가진, 누구나 가져 볼만 한 것들에 욕심내지 않는다. 그저 진심으로 다가갈 뿐이다. 오랫동안 이어온 연탄 봉사 등 선행도 같은 맥락이다. 진심이 아니라면 그 오랜 시간을 해올 수 없다. 많은 국민들을 참담하게 했던 세월호 사건도 마찬가지다. 박해진은 세월호 추모의 의미를 담은 노란 리본과 팔찌 등을 공식 석상에 꾸준히 하고 나오며 잊지 않고 있음을 드러냈다. 어떤 이들은 이를 두고 '쇼'라 말했다. 공인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데 대한 부담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박해진은 소신을 굽히지 않을 생각이다. 그는 "코스프레를 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그런데 모든 배우가 겪는 일이지 않나"라며 "모두가 좋은 말을 해주진 않는다. 다만 그로 인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됐다"고 말했다. 팬사이트에서 연재하는 웹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름대로 세월호 3년상을 지내고 싶었다. 지금도 세월호 팔찌를 할 순 있지만 보내줄 수 있을 때 보내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그는 세월호 3주기에 팽목항을 방문했던 때를 떠올렸다. "팔찌를 하고 나가면 '연기한다' 이런 말을 듣기도 해요. 그런데 누가 저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평가를 할지언정 세월호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3주기에 팽목항을 다녀왔어요. 날씨가 정말 빌어먹게도 좋아서 하필이면. 마음으로 아이들을 잘 보내주고 그날 팔찌를 뺐어요. 이후에도 시상식이나 특별한 날엔 리본을 하고 있지만요. 최근엔 세월호도 수면 위로 올라왔고 아이들도 하나씩 찾고 있어서 좋아요. 마음도 한결 가볍고요."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팬사랑이 각별하기로 소문난 그는 이달 말부터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팬들은 저에게 좋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존재에요. 팬들이 없었다면 계속 활동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저를 도와주시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많은 응원을 주신 분들이니까요. 그래서 더 가까이에서 더 많이 함께할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그 배우에 그 팬이다. 박해진이 연탄 봉사를 하고, 소외 계층의 장례 비용을 내는 등 선행을 하는 것처럼 팬들 역시 다양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해진은 "제가 못한 것들을 팬들이 해주시니까 거기에 부응해서 저도 더 할 수 있다"면서 "팬들이 항상 좋은 말만 해주시는 건 아니다. 팬으로서 비판도 해주시곤 한다. 이런 많은 것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팬이 있다는 게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목표로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열일'하기 위해서다. 차기작으로 '맨투맨'의 프리퀄 '사자'를 확정한 그는 올해도 '열일하는 배우'의 본분을 다할 예정이다. "올해 서른 다섯살이에요. 제가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고 서른 다섯인데 지금이 피크 같아요. 언제 또 이렇게 일할 수 있겠나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죠. 물론 이 시기가 지나도 꾸준히, 또 열심히 작품을 할 거예요.(웃음)"

2017-06-13 10:40:1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휴대폰 흔들면 쿠폰이 쏙!' 롯데시네마, 바로쿠폰 이벤트 진행

'휴대폰 흔들면 쿠폰이 쏙!' 롯데시네마, 바로쿠폰 이벤트 진행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6월 한달간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바로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로쿠폰'은 휴대폰을 흔들어 모바일 쿠폰을 수신하는 신개념 옴니채널 서비스로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이후 고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 시작 전 송출되는 이벤트 영상을 시청하며 휴대폰을 흔들기만 하면 영화 할인 쿠폰이 고객 ID로 지급된다. 이러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에는 스타트업 기업 '사운들리(sound.ly)'에서 제공하는 음파통신 기술이 적용됐다.음파통신이란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높은 대역의 소리를 이용하는 기술로, 이벤트 영상과 함께 송출되는 음파의 수신여부를 기준으로 이벤트 영상을 본 관람객을 구분한다. 때문에 관객은 현장 대기나 다운로드 등 복잡한 절차 없이 극장에 앉아 휴대폰을 흔드는 것만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영화 시작 전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광고 시간에 쉽게 참여해 재미를 느끼고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자동으로 발급된 영화 7000원 관람 쿠폰은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시네마-나의쿠폰함' 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7월 14일까지 주중, 주말 관계없이 롯데시네마에서 상영되는 일반 2D영화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쿠폰 발급 방법 및 관련 유의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줄 서지 않고 팝콘을 픽업할 수 있는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 '스마트오더', 손쉽게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 '바로쿠폰'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고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편리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6-12 16:22:4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2016년 인상적인 감독 데뷔작 '스플릿', 해외 사로잡은 비결

2016년 인상적인 감독 데뷔작 '스플릿', 해외 사로잡은 비결 지난 2016년 11월 개봉한 유지태, 이다윗 주연의 영화 '스플릿'이 2017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해외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공식 초청,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한 물 간 볼링스타 철종(유지태)과 통제불능 영훈(이다윗)이 펼치는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작품은 제16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와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 경쟁부문에 각각 공식 초청됐다. 먼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지금까지 '관상' '검은 사제들' '동주' '내부자들'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한국 영화들을 초청해 온 특색 있는 영화제로 잘 알려져 있다. 7월 13일부터 8월 2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는 유럽과 아시아의 장르 영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각의 다양한 영화를 북미에 소개하는 대표적인 영화제로서 2016년 '부산행' '죽여주는 여자' '곡성' 등 한국영화들이 초청 및 수상한 바 있다. 이미 해외 마켓을 통해 선판매는 물론, 일찌감치 "자극적 소재에 재미와 감동 모두 잡은 완성도 있는 작품" 이라며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얻어온 '스플릿'이 수상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플릿'은 지난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개최된 제1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정식 초청된 것은 물론, 관객상 2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매년 아시아 각국의 신작들 가운데 작품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작품만을 엄선해 유럽에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사브리나 바라세티(Sabina Baracetti)는 "역동적인 액션과 감정을 자극하는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2016년 가장 인상적인 감독 데뷔작. 5점 만점에 평균 4.43의 관객 만족도를 받으며 영화제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은 화제작"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2017-06-12 15:55:4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최강희 "'추리의 여왕' 남다른 의미…다양한 작물 자랄 수 있게 땅 일군 느낌"

[스타인터뷰] 최강희 "'추리의 여왕' 남다른 의미…다양한 작물 자랄 수 있게 땅 일군 느낌" '화려한 유혹' 이어 '추리의 여왕'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어 기뻐 '변화를 받아들이는 배우' 되고파 "'추리의 여왕'은 제게 의미있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아요. 드라마를 끝마친 지금은 마치 새로운 식물(캐릭터)이 자랄 수 있게 땅을 일궈놓은 느낌이랄까요. 보통 종영을 하면 '시원섭섭하다'는 표현을 소감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이번 작품은 종영이 마냥 아쉽기만해요. 감독님, 함께한 동료 배우들 잊지 못할 것 같고,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해준 '추리의 여왕'이 너무 고마워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을 통해 자신 안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한 배우 최강희. 앞서 그녀는 지난해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으로 50부작 드라마에 처음 도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동안 미니시리즈를 통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가 팜므파탈스러우면서 복수의 칼을 쥐고 있는 역할을 맡았다는 소식은 그 자체로 시청자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런 그녀가 이번 '추리의 여왕'을 통해서 또 한뼘 성장했다. 집안에서는 결혼 8년차 가정주부, 밖에서는 동네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깔끔하게 해결하는 추리의 여왕 유설옥 역을 맡아 기존에 볼 수 없던 또 다른 최강희의 단면을 선보여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것. "사실은 추리물을 좋아하지 않아요. 제 친한 친구가 추리물을 좋아하는데, '추리의 여왕'을 꼭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출연을 결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추리하는 과정과 각 사건마다 꼬여있는 인물 관계가 한번에 정리되지 않더라고요. 진짜 탐정이 된 것처럼 각 캐릭터들의 알리바이를 시험공부하듯 분석하고 연구했다면 믿으시겠어요?(웃음)" 시작은 친구의 권유였지만, 작품에 임하면서부터는 맡은 인물에 책임을 지려고 노력했다는 최강희의 대답에서 프로다운 면모가 엿보였다. 그는 "'추리의 여왕'에 애착이 가는 이유는 다양하다. 친구가 좋아했고, 또 하다보니까 나도 좋아하게 되더라"라며 "그리고 또 한가지 좋았던 건 요즘 드라마는 주인공 경쟁이 치열한 반면, 이 드라마에는 많은 신인이 등장했다. 그 분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주어졌던 작품인 것 같아 더 좋았다"고 말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의 여왕 유설옥(최강희)와 베테랑 형사 하완승(권상우)이 공조 수사를 펼치며 최고의 파트너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러브라인은 없었지만, 권상우와의 케미는 시청자에게 때때로 설렘과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재회는 드라마 '신화'(2001)이후 16년만이다. 최강희는 첫 대본 리딩 때를 떠올리며 "권상우 씨는 대본만 봐도 어떻게 해야할지 그림이 그려진다더라"며 "드라마 2회 방송을 보고나서야 유설옥에 대한 감이 잡힌 나와는 정반대여서 참 신기했다"고 미소를 지었다. "'추리의 여왕'은 제가 과거에 청소년 드라마를 찍을 때 느꼈던 감정을 다시금 느끼게 한 작품이에요. 그때는 누구 하나 눈치보지 않고 연기했거든요. 어떤 배우들은 맞는 연기라든가, 망가지는 연기를 할 때 예민해하고 신경쓰기도 하거든요. 한번은 계란을 두고 상우씨와 몸싸움을 하는 장면을 찍을 때였어요. 계란 네다섯개를 제 얼굴에 짓니기는데 순간 놀라기도 했지만, 그때부터 저도 무장해제가 되더라고요. 편하게 대해 주셔서 저 또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청소년 드라마 출연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최강희는 어느덧 22년차 배우다. 보통 배우가 인상적인 캐릭터를 맡게 되면 해당 이미지로 고착될 법도 한데 최강희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공포 영화 '여고괴담'부터 로맨틱코미디 '쩨쩨한 로맨스', 모녀의 정을 그린 '애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개성을 뽐냈다. 그런 최강희에게도 고민은 늘 있었다. '4차원' '강짱' '동안'이라는 최강희를 둘러싼 수식어들이 바로 고민이었다는 것. "청소년 드라마 때 '강자'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그 이후로 '강짱'이라고 불러주시더라고요. 나이가 들면서 '언제까지 강짱이라는 아바타에 갇혀있어야 하지?' '(나를 제외한) 사람들은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는 그 자리에 머물러서 재탕, 삼탕하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니까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화려한 유혹'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과감하게 도전했던 것 같아요. 그때 진짜 힘들게 촬영했거든요.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온다는 게 두려울 정도로요. 그런데 하고나니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게 16부작은 아무것도 아닌게 되더라고요. 저의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었고요." 최강희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아직 대중에게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도 언제든 보여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성격은 '여고괴담' 속 귀신이지만, 밝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하면서 내 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작품 수가 늘수록 '나에게 이런 모습들이 있었구나'하는 순간도 많아지더라. 나에게는 없을 줄 알았던 모습들을 발견할 때 스스로도 놀랍다"고 덧붙였다 . "아직 차기작은 정해진 게 없지만, 착한 얼굴로 많은 사람을 울리는 악역이라면 진짜 잘할 자신이 있어요. 그리고 이전에는 멈칫했던 사극 출연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2017-06-12 15:36:3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