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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총기 협박'에도 의연…에이핑크, 7년 차 여유 돋보였다(종합)

'청순' 콘셉트로 9개월만의 컴백 폭발물·총기살해 협박에도 의연 "데뷔 7년 차, 초심으로 돌아갈 것" 9개월만에 돌아온 그룹 에이핑크가 폭발물·총기 살해 협박에도 의연하게 쇼케이스를 마쳤다. 에이핑크는 26일 오후 서울 서교동 신판카드 판스퀘어에서 미니 6집앨범 '핑크 업(Pink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로 시작됐다. 쇼케이스를 몇 시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불거진 총기 살해 협박 때문이다. 이날 정오 경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 측은 "쇼케이스 현장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 협박범은 최근 "총으로 멤버들을 쏘겠다"고 협박한 이와 동일 인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에 따라 쇼케이스 현장에 경찰 특공대가 파견됐다. 관계자는 본격적인 쇼케이스 시작에 앞서 "회사에서는 경호를 강화했으며, 안전하다는 내용을 전달 받았다"면서 "경호원과 마포경찰서 소속 경찰 등 총 15~20명의 인원이 현장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무대에 오른 에이핑크는 의연했다. 서브곡 '아이즈(Eyes)'를 선보인 멤버들은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보미는 "오랜만에 컴백해서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공백기 동안 해외 활동을 해왔는데 국내 팬 분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타이틀곡 '파이브(FIVE)' 뮤직비디오 공개 및 무대가 이어졌다. 에이핑크가 그간 선보여온 청순발랄한 음악적 분위기를 잘 표현한 이 곡은 바쁜 일상 속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은지는 "매 컴백마다 고민이 많다. 청순함 안에서 여러가지 메시지를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면서 "지난해 낸 곡은 진지한 곡이었지만 그 나름대로 에이핑크의 색을 낼 수 있었던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저희가 처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로 돌아가보자고 생각했다. 이번 곡이 '예전 에이핑크스러운데?' 싶어도 또 다른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앨범은 데뷔 7년 차 그룹 에이핑크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써머 힐링'을 앞세운 타이틀곡 '파이브'를 비롯해 '콕콕', '아이즈', '좋아요!', '에버그린(Evergreen)', '올웨이즈(Always)' 등이 수록됐다. 초롱은 서브곡 '아이즈'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가사를 통해)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싶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 또는 멤버들과의 대화 등 사소한 것에서 (작사 소재를) 얻는다"고 밝힌 그는 "앞으로 더 좋은 곡으로 팬 분들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러한 고민 끝에 에이핑크는 가장 에이핑크다운 색깔로 돌아왔다. 비단 음악적 변화뿐만이 아니다. 데뷔 후 7년이란 시간을 거치면서 멤버들은 예능, 드라마, 솔로 앨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해왔다. 가요계에선 '청순돌'로, 타 분야에선 '만능돌'로 불리는 이유다. 그러나 에이핑크는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초롱은 "앨범 작업을 할 때 고민이 많다. 저희에게 새로운 걸 원하시면서 동시에 에이핑크가 가진 색을 잃는 것은 원치않기 때문"이라며 "다양한 것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이번엔 저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걸 다시 보여드리자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앞으로도 '청순' 콘셉트를 고수하면서 동시에 나이에 걸맞은 성숙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멤버들은 "팬 분들이 저희의 치마 길이를 지적하실 만큼 보수적일 때가 있다. 엄마처럼 챙겨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그런 모습이 귀엽기도 하다"면서 "섹시 콘셉트에선 이미 잘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는 저희가 잘하는 걸 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6월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걸그룹 대전이 아닌 파티라고 하고 싶다. 음악방송을 볼 때마다 즐거울 것 같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폭발물·총기살해 협박에 대한 대처 역시 마찬가지였다. 멤버들은 불안하고 긴장된 가운데서도 프로다운 무대를 선보였고, "안심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초롱은 "컴백 전에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한 거 같아 죄송하다. 많이 놀랐지만 팬 분들과 주변 분들이 많이 걱정해주셔서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또 경찰 분들께서도 굉장히 빠른 대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빨리 해결돼서 좋은 소식 전하도록 할 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당부를 거듭했다. 그야말로 데뷔 7년 차다운 성숙함이 돋보이는 현장이었다. 다시 한 번 '초심'을 외친 에이핑크가 가장 에이핑크다운 음악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 정상을 석권할지 기대를 모은다.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2017-06-26 17:20: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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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뮤지컬 '시카고'vs'캣츠', 오리지널이 선사하는 감동

인생 뮤지컬 '시카고'vs'캣츠', 오리지널이 선사하는 감동 귀에 익은 넘버와 환상적인 퍼포먼스…예매율 다툼 치열 스토리·넘버(뮤지컬에 삽입된 곡 또는 음악)·춤. 뮤지컬의 필수 조건이다. 세 가지 조건이 잘 어우러졌을 때 뮤지컬의 매력은 배가 된다. 특히 커튼콜 이후에도 귓가에 맴도는 넘버를 남긴다면 그 작품은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유명 뮤지컬로 기억된다. 그 정도로 뮤지컬 넘버는 극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올 여름 다양한 대극장 뮤지컬들이 막을 올린다. 그 중 전세계적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시카고'와 '캣츠'가 귀에 익은 넘버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객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팜므파탈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시카고'와 아시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버전의 '캣츠'는 26일 현재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각각 22.2%, 15.1%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두 작품 모두 눈을 뗄 수 없는 군무와 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으로 사랑받아왔기에 이번 오리지널 내한 공연 역시 기대를 모은다. ◆시카고 2015년 메르스 광풍에도 객석점유율 85%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팀이 오는 7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무대에 선다.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팀은 원작의 정서와 감성을 고스란히 국내 관객에게 전달하며 현재 인기리에 공연중이다. 이 작품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로 1926년 시카고 쿡 카운티의 공판에서 영감을 받아 쓴 연극 '시카고 (원제: A Brave Little Woman)'를 원작으로 했다. 1920년대 격동기의 미국, 농염한 재즈 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하던 시카고의 어두운 뒷골목에 관능적 유혹과 살인이라는 대중적 테마를 결합해 1975년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당시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된 이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에 의해 리바이벌됐다. 이후 21년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며 역사상 가장 롱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남편과 동생을 살해한 뒤 교도소에 들어와 언론의 관심을 끄는 보드빌(통속적인 희극과 노래, 춤을 섞은 쇼) 배우 출신 죄수 '벨마 켈리'와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불륜남을 살해한 죄로 수감된 코러스걸 '록시 하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벨마 켈리 역의 테라 맥클라우드, 록시 하트 역의 다일리스 크로만, 빌리 플린 역의 브랜트 바렛, 마마 모튼 역의 로즈 라이언 등이 무대에 선다. ◆캣츠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뮤지컬 '캣츠'는 더욱 고양이스럽고 사랑스러워진 모습으로 관객을 만난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공연되는 '캣츠' 뉴 버전은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미국, 영국, 호주, 남아공 등지에서 오디션을 통해 직접 선발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최적화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관객의 기대감을 더한다. 198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캣츠'는 이후 뛰어난 작품성과 예술성으로 세계 30개국에서 9000회 이상 공연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야성적이고 신비로운 고양이들로 분장한 배우들의 디테일한 동작과 아름다운 춤선, 'memory(메모리)'를 비롯한 넘버들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캣츠' 내한공연은 2014년부터 런던, 파리, 시드니, 뉴욕 등에서 공연중인 '뉴 버전'으로 대중 앞에 선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분장과 의상, 달 빛 속에 '매혹적인 고양이'의 모습으로 변할 그리자벨라, 검비고양이의 더욱 강렬해진 탭 댄스를 비롯한 화려해진 안무 등 새로워진 '캣츠'를 만날 수 있다.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원작으로 다양한 고양이들의 매력과 인생을 담은 깊이 있는 메시지, 뮤지컬의 대표 안무로 손꼽히는 예술적인 군무, 180회 이상 레코딩 된 불멸의 명곡 '메모리' 등 전세계 7300만명 이상의 관객들을 사로 잡으며 토니상,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명작 '캣츠'의 감동을 원어로 전한다. [!{IMG::20170626000057.jpg::C::320::캣츠 무대 공연 모습}!]

2017-06-26 14:00: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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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품절녀 대열 합류 "美 하와이서 7월 결혼"

가수 박정현이 7월 결혼한다. 박정현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 모시고 예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정현의 예비 신랑은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3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는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면서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정현은 지난 5월 말 공연 차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현재 가족이 있는 LA에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8월 귀국 후에는 서울 강북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하 캐치팝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캐치팝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일부 언론의 취재를 통해 보도된 소속 가수인 박정현씨의 결혼은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을 모시고 예식을 올립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예비 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3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이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과 가족분들이 일반인임을 감안하여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6-26 13:02: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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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맨홀' 여주인공 확정…김재중과 호흡 맞춘다

배우 유이가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유이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26일 "유이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의 여주인공 강수진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맨홀'은 갓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던 타임슬립 코믹 어드벤처 드라마로 유이가 여주인공 강수진 역을,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남주인공 봉필 역을 맡는다. 유이가 맡은 강수진 역은 작품 전개를 이끌 핵심적인 캐릭터이자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대충 묶은 머리도 예쁜 동네여신이지만 알고 보면 의외의 허당미를 소유하고 있다. 봉필(김재중 분)의 28년 짝사랑 상대인 그는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봉필의 황당무계한 시간여행에 얽히게 된다. 유이는 MBC '선덕여왕'을 통해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후 SBS '미남이시네요', KBS 2TV '오작교 형제들', SBS '상류사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지난해 방영된 MBC '결혼계약'에서는 뇌종양 시한부 판정을 받은 싱글맘 강혜수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렇듯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온 유이가 '맨홀'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맨홀'은 '결혼해 주세요', '포도밭 그 사나이' 등을 연출한 박만영 PD가 메가폰을 들고 '특수사건 전담반 텐'을 쓴 이재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현재 방송 중인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2017-06-26 13:02: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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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영화의 거장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展 개최

판타스틱 영화의 거장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展 개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현대 장르 영화사의 거장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BIFAN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도 마련한다.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감독은 그 이름만으로도 스페인어 장르 영화 애호가들에게 전설과도 같은 존재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관객들의 오감과 상상을 자극하는 작품들로 수많은 영화 전문가들과 학자들로부터 '대중적인 독창성'을 지닌 특출한 감독으로 회자되고 있다. BIFAN이 마련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스페인의 아카데미상인 고야상에서 6개 부문 수상을 비롯 프랑스 제라르메 환타스틱 영화제, 브뤼셀 국제 환타지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야수의 날'을 비롯해 '커먼웰스' '800블렛' '퍼펙트 크라임'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 등 엄선된 그의 대표작들과 최신작 '더 바'를 상영한다. 또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TV영화로 제작되어 극장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잠 못 들게 하는 영화 1- 아기의 방'과 감독의 첫 단편영화인 '칵테일 살인마'를 상영해 관객들에게는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그의 전작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감독은 그의 신작 '더 바' 상영 후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그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이번 특별전 개최를 기념하기해 국내외 저명 필자들로 구성된 특별책자를 발간하고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나눠 줄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13일부터 7월23일까지 개최되며 자세한 상영정보는 BIFA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7-06-26 11:14: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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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6집 베일 벗는다…28일 '서울' 선공개

가수 이효리가 오는 7월 4일 정규 6집앨범 발매에 앞서 6월 28일 수록곡 '서울'을 선공개 한다. 키위미디어그룹은 27일 0시 이효리가 속해 있는 케이튠콜렉티브 레이블의 공식 SNS를 통해 커밍업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고 수록곡 '서울'의 선공개를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사진은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효리의 몽환적인 눈빛과 빈티지한 색감, 여기에 'SEOUL' 이라는 곡 제목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 스틸컷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 커밍업 포스터 공개와 함께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3년 5월 발매한 정규 5집앨범 '모노크롬(MONOCHROME)' 이후 약 4년만에 발표하는 신보인 만큼 이효리가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컴백을 앞두고 MBC '무한도전'과 JTBC '효리네 민박'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효리가 음악적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궁금증이 모인다. 키위미디어그룹의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측은 "이효리씨의 컴백을 앞두고 많은 분들의 관심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팬 분들의 오랜 기다림과 기대감에 어긋나지 않을 만큼 다양한 장르와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채워진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28일 공개되는 선공개곡 '서울'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의 정규 6집앨범 선공개곡 '서울'은 오는 6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7-06-26 11:14: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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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힘있는 스토리와 진정성으로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박열', 힘있는 스토리와 진정성으로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영화 '박열'이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입소문만으로 여름 극장가 흥행 포문을 열었다. 1923년 도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 '박열'이 26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물론, 동시기 국내 화제작을 모두 제친 결과여서 더욱 화제를 집중시킨다. 또한, 지난달 15일 '불한당'이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이후, 블록버스터 작품들에 줄곧 1위 자리를 내어주었던 한국 영화가 약 6주 만에 정상을 탈환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뿐만 아니라 '박열'은 대규모 제작비가 소요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동시기 한국 영화들에 비해 적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작품에 대한 호평과 입소문만으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이어서 앞으로의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28일 개봉하는 '박열'은 기존 시대극의 전형성을 탈피한 통쾌한 스토리와 유쾌한 웃음, 실화가 주는 진정성과 뜨거운 감동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7-06-26 11:1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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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2035 일의 미래로 가라 外

◆2035 일의 미래로 가라 인사이트앤뷰/조병학, 박문혁 지음 앞으로 30년. 산업혁명 이후 300년간 달려온 인간의 과학기술 혁명이 결실을 보는 순간이 바로 이 시기에 온다. 인간의 일이 사라지는 고통의 시기를 우리는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할까. 이 책은 일이 어떻게 사라지고 어떤 일로 새롭게 바뀌며 미래의 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중요한 산업들의 변화를 생각해보고 일은 어떻게 해체되고 다시 탄생하는지 상상력을 동원해 살펴본다. 이와 더불어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으로 인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352쪽, 1만6000원. ◆경제철학의 전환 바다출판사/변양균 지음 저성장과 장기 불황의 위기에 봉착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정책을 제안하는 책이다. 참여정부에서 기획예산처 장관,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일한 저자는 지난 30년간 국가기획과 경제정책 분야에서 쌓은 전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향후 우리 경제를 재도약시킬 비전과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노동의 자유' '토지의 자유' '투자의 자유' '왕래의 자유'라는 4가지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추상적 아젠다보다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구체적 방법론에 중점을 둔 실질적 정책 제언을 담은 책이다. 248쪽, 1만5000원. ◆맛있는 스페인 BR미디어/배동렬 지음 '비밀이야'라는 닉네임으로 14년째 맛집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자가 다섯 번의 스페인 미식 여행길에 방문했던 레스토랑 중 꼭 가볼 만한 곳을 엄선해 수록했다. 스페인 미식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과 여행 중 하루쯤은 근사한 다이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378쪽, 1만6000원. ◆사소한 것의 사랑 문학동네/프란세스크 미랄례스 지음 주인공의 삶을 통해 인생의 우연성을 보여주며, 그로 인해 삶이 얼마나 풍부해질 수 있는지를 그려낸다. 소설 곳곳에 등장하는 문학, 영화, 음악 등에 대한 사색은 작품의 깊이를 더하며 작가 특유의 짧고 위트 있는 문체는 독서를 더욱 즐겁게 만든다. 우리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소한 것'들이 사실은 우리의 삶에, 그리고 사랑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위대한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이 소설을 읽어나가다보면 독자들도 작가가 부리는 일상의 마법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376쪽, 1만4500원. ◆그 남자의 고양이 북폴리오/샘 칼다 지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남성들 중에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의 천재성과 유산에 고양이의 기여가 있었다. 아이작 뉴턴은 최초로 고양이 문을 발명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윈스턴 처칠의 집에는 아직도 그들이 키웠던 고양이들의 후손이 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과 위트 넘치는 설명, 역사 속 '캣맨'들의 명언들을 담은 이 책은 고양이에 대한 순수하고 끈질긴 사랑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서른 명의 유명인들을 다뤘다. 116쪽, 1만5000원. ◆자녀를 빛나게 하는 디톡스교육 나무&가지/최하진 지음 과열경쟁의 사회적 환경으로 인하여 부모와 자녀 모두 마음 속에 '독'을 많이 품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 속에 들어있는 독을 빼내 임파워링하여 '파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디톡스 교육법'을 제시한다. 정신건강에 좋은 멘탈푸드를 섭취함으로써 각종 파워를 향상시키는 '디톡스 & 임파워링'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으며 만방국제학교 아이들이 실제로 어떤 디톡스를 통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지 다양한 사례를 수록하고 있다. 260쪽, 1만3800원.

2017-06-25 15:0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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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1,2

[새로나온책]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1,2 해냄출판사/이외수 지음 소설가 이외수의 통쾌한 상상력의 세계가 또 한번 펼쳐진다. 작가의 여덟번째 장편소설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는 세상 모든 얼굴하고 답답한 일을 후련하게 해결하는 식물 교감 채널러의 흥미진진한 복수 이야기다. 올해 2월 20일부터 카카오페이지 채널로 연재를 시작해 3월 20일에 1권 연재 완료, 4월 10일부터 2권 연재를 시작해 5월 말에 종료와 동시에 종이책으로 출간한 것으로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서른 살 청년이 식물들의 제보와 도움을 빌려 사회악을 밝혀내고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줄거리는 이렇다. 원도 화천에서 작은 수목원을 운영하는 서른 살 청년 정동언은 중학생 때 자신이 친일파의 자손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후 대인기피 증상으로 말을 극심하게 더듬게 된다. 그런 그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모든 식물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갖고 있는데, 가족들조차도 알지 못했다. 정동언은 4년 전 우연히 방문한 꽃집에서 한세은을 만나고 백량금을 소개받는다. 그의 능력은 백량금과의 염사를 통해 온 세상 식물들과의 소통을 가능케 하고, 이로써 그는 식물들의 힘을 빌려 부정부패가 만연한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꿈을 갖는다. 그는 수목원 입구에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라는 간판을 걸고 사람, 동물, 식물들의 모든 억울함을 수집하여 악행을 일삼는 자를 응징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정동언은 강물을 고이게 해 썩게 하고 생태계를 교란시켜 떼죽음을 부르고 있는 4대강 사업으로 이득을 챙긴 대학 교수, 사실을 왜곡·은폐한 기사를 실어온 언론을 응징 대상으로 결정한다. 소설은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된 4대강 사업의 요주의 인물들을 찾아 응징하는 과정이 소설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동물 학대, 성폭력, 언론 왜곡, 뇌물 수수 등을 자행한 인물들을 추적, 식물들과 공조해 그들을 개과천선토록 하는 내용이 엮여 있다. 작가는 그동안 인간의 본성마저 상실한 세태를 여지없이 보여주며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인간 존재의 진정한 구원이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해 왔다. 이번 소설 역시 작가의 주제의식을 드러냄과 동시에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각각 340/332쪽, 1만3800원.

2017-06-25 15:04:1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