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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서비스 '사장님 AI비서팩' 출시

KT는 고객이 가게로 전화를 걸면 인공지능(AI) 통화비서가 문의·예약·주문을 대신 받아주고, 통화 후 가게 정보를 문자로 안내해주는 소상공인 서비스 '사장님 AI비서팩'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장님 AI비서팩'은 기존 KT 'AI통화비서'와 '가게정보알림메시지(소상공인)'를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하는 상품으로, 고객 통화 연결 시 자연스럽게 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한 서비스다. '사장님 AI비서팩'을 이용하면 가게 유선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응대해 바쁜 시간대 일손을 덜고, 통화 종료 시 자동으로 가게 정보와 이벤트 내용을 문자로 전송해 홍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바쁜 시간 응대가 어려운 1인 점포나 특정 시간 손님이 몰리는 요식업·미용업·세탁업 등에 활용이 적합하다. 또한 고객이 '사장님 AI비서팩' 적용 매장에 통화 시, 통화 대기가 없고 영업 외 시간에도 안내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 제약이 거의 없다. 전화를 통한 자동 안내/예약이 가능해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노년층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소상공인과 고객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전화'의 디지털전환(DX)을 통해 탄생한 '사장님 AI서비스팩'으로, 고객 응대와 가게 홍보와 같은 소상공인들의 일상 업무의 변화와 개선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T 커스터머DX사업단장 박정호 상무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의 일손을 돕고, 홍보에 대한 니즈도 해결해 드리고자 사장님 AI비서팩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장님 AI비서팩은 100번 고객센터와 KT 대리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3만 1900원(VAT포함)이다. KT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가입 후 3개월 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후 1년 간 월 이용료를 2만 900원으로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한다.

2022-02-28 10:32: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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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22] SKT, MWC서 메타버스·AI 등 4개 테마로 미래 성장 기술 선보인다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8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열리는 MWC22에 ▲메타버스(Metaverse) ▲AI ▲5G & Beyond ▲Special Zone 등 총 4개 테마로 구성된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다. SKT 전시관이 위치한 피라 그란비아 제3홀은 전통적으로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전시장으로 유수의 글로벌 ICT 기업들이 모여 미래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MWC 최대 격전지다. SKT는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삼성, MS, 인텔, 도이치텔레콤, 퀄컴, 노키아 등 글로벌 ICT 빅 플레이어들과 함께 전시관을 열고 어깨를 나란히 한다. SKT는 이번 MWC 전시 컨셉트에 '메타버스' 개념을 적용해 전시관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 본격 시동 SKT는 이번 MWC에서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이프랜드(ifland)'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2019년 세계 최초 5G상용화 이후 5G를 활용한 통신사의 성공적인 유수 케이스로 평가받는 이프랜드는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로부터 협력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MWC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SKT 전시관 중앙에 마련된 LED 전광판에서 이프랜드의 대표 아바타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별도 마련된 '메타버스 존(Zone)'에서는 메타버스 갤러리, 메타버스 K팝 콘서트 등 이프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MWC22에서는 이프랜드 글로벌 버전과 VR HMD(Head Mounted Display) 버전을 처음 공개해 관람객들이 더욱 실감나는 메타버스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을지로 SKT타워에 위치한 세계 최고 수준의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스튜디오'를 전시관에 옮겨와 관람객들이 혼합현실로 구현된 K 팝 스타를 만나는 색다른 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산 AI 반도체 '사피온'· 5G 노하우 결집된 '양자암호'·미래 모빌리티 'UAM' 등 SKT 미래 성장 기술과 서비스 체험 SKT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AI반도체 사피온(SAPEON) 역시 이번 MWC22 전시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처음 소개된다. 지난 1월에 열린 CES에서 SK텔레콤, 스퀘어, 하이닉스 등 SK ICT 연합은 첫 시너지 성과로 사피온의 글로벌 진출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이번 MWC는 이를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또 5G와 연계된 양자암호생성기·퀀텀폰 등 양자암호 기술 전시를 통해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스마트폰에 이어 향후 10년을 이끌어 갈 미래 디바이스인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커넥티드 인텔리전스가 접목된 미래형 서비스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아마존 알렉사와 제휴해 세계 최초로 영어-한국어 동시 사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멀티 에이전트' ▲국내 구독 서비스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T우주' ▲5G주파수 결합기술 및 SA 선행기술 등 차세대 5G 네트워크 기술의 진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5G & Beyond' 등을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SKT 박규현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가상과 현실이 융합되는 미래 세계를 관람객들이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MWC22를 찾는 글로벌 고객들이 SKT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미래 ICT 세상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27 14:45: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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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새 대표진, 취임 이후 '글로벌 확장 본격화'

최수연 네이버 대표 내정자. /네이버 3월 취임을 앞두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새 대표진이 취임 이후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프레스 티 미팅에서 카카오가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글로벌 진출'을 내세웠다. 또 네이버가 하버드 로스쿨 출신의 최수연 대표 내정자와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 내정자를 정식 선임한 데는 네이버가 글로벌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한 것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웹툰을 중심으로 하는 콘텐츠 사업으로 일본, 동남아를 넘어 프랑스에서 승부를 벌일 계획이며,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신사업도 해외에서 격돌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 메타버스·콘텐츠·블록체인 등으로 해외 시장 진출 추진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카카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프레스 티 미팅에서 '한국을 넘어서, 모바일을 넘어서'를 화두로 제시하며 "해외에서 돈을 벌어오는 것은 국민들의 명령에 가까운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카카오는 해외 시장 진출이 절박하다. 그 외에는 국민들에게 용인받기 어렵다고 판단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남궁 내정자는 해외 이용자를 위한 비지인 커뮤니티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 메타버스를 한국의 카카오톡과 같은 플랫폼으로 삼아 콘텐츠 등 관련 사업으로 확장해나간다는 전략을 밝혔다. 그는 "비지인 커뮤니티를 해외서 성공적으로 구축한다면 이를 플랫폼 삼아 웹툰, 게임 등 콘텐츠를 얹는 것이 사업 확장에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버스 개발 단계서부터 카카오브레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계열사들과 협력한다면 현재 해외에 진출한 서비스들이 이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남궁 내정자가 메타버스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밝힌 만큼, 각 계열사들이 역량을 결집해 메타버스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보레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각 회사들이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 카카오는 콘텐츠 분야에서 웹툰으로 해외에서 격전을 벌인다. 카카오재팬은 지난해 사명을 카카오픽코마로 변경하고 9월에 프랑스에 픽코마 유럽법인을 세운 데 이어 상반기 중 프랑스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간다는 생각이다. 카카오는 또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플랫폼으로 본격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 내정자 및 김남선 CFO 내정자 통해 글로벌 경영 본격화 1981년생 최수연 네이버 대표 내정자와 1978년생 김남선 네이버 CFO 내정자는 M&A(인수합병) 등 투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고 해외파인 만큼 콘텐츠·검색·커머스·인공지능(AI) 등 신사업을 성장시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두 내정자는 새 조직인 '네이버 트랜지션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글로벌 경영 본격화와 새로운 리더십 구축에 나선다. 이번 인사에는 해외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의지가 강력하게 반영됐는데, 젊은 피를 수혈해 글로벌 진출을 꾀하고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 1월 27일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5년간 제 역할이 글로벌 진출을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었다면, 새 경영진은 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로 본격적인 글로벌 도전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메타버스 시장에서는 이미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로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318% 늘어났으며 MAU(월간이용자수)도 전년 대비 57%가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전 세계 2억 6000만 가입자를 확보한 명실상부한 아시아 1위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현실세계와 디지털세계를 이을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새 메타버스 생태계인 '아크버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네이버웹툰도 지난달 글로벌 MAU가 사상 최대치인 8200만명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월간 거래액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 네이버는 이미 2019년 12월부터 네이버웹툰 프랑스어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9월까지 200일 이상 프랑스 구글플레이 만화 부분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작년 초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을 운영하는 콘텐츠퍼스트에 334억원을 투자했는데, 네이버는 태피툰이 유럽에서 존재함을 나타내는 만큼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해 태피툰에 투자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2-02-27 10:34: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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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22] LG유플러스, 'MWC 2022'서 XR 콘텐츠 등 K 콘텐츠 선보여

LG유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바르셀로나 2022'에서 XR(확장현실) 콘텐츠 등 'K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Connectivity Unleashed(연결성 촉발)'가 주제인 이번 MWC에는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 등과 관련된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WC 바르셀로나 2022에서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메타버스(Metaverse)를 이끌어가는 빅테크 기업들과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전시장 Hall 2에 바이어들을 위한 회의장소와 XR 콘텐츠 등 5G 서비스 시연존을 운영한다. 시연존에서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U+DIVE 앱에서 VR·AR(가상·증강현실) 영화 공연뿐만 아니라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00여편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U+아이돌Live가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9년 5G 상용화 이후 이어져온 U+5G 서비스 및 콘텐츠가 유럽·중동 지역의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전 세계 20여개 기업과 수출상담이 진행된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중국 차이나텔레콤, 홍콩 PCCW, 일본 KDDI, 대만 청화텔레콤, 태국 AIS, 말레이시아 셀콤 등에 누적 2300만 달러 규모의 5G 서비스/콘텐츠를 수출해왔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몇 년간 비대면으로 만나온 글로벌 통신사들에게 MWC에서 LG유플러스의 콘텐츠를 보고 싶다는 문의가 많았다"며, "아시아를 넘어 중동, 유럽으로 K콘텐츠 수출전선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7 09:00: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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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22] KT, DX 핵심 꼽히는 AI 및 로봇 'MWC 2022' 세계 무대서 선보여

MWC2022 KT전시관 조감도. /KT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혁신(DX)이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KT가 DX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로봇 기술과 서비스를 세계 무대에 첫 선을 보인다. ◆MWC 2022에서 직원 몫 하는 'AICC', '리얼 댄스' 등 선보여 국내 최대 통신사업자인 KT가 28일부터 3월 3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MWC 2022에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MWC 2022에서 KT는 '디지털혁신의 엔진, DIGICO KT'를 주제로 전시관을 열어 DX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인더스트리 시티에 버라이즌, 엑센추어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KT는 MWC 2022의 주제인 '연결성 봉인해제'에 맞춰 ▲AI ▲로봇 ▲KT그룹&파트너 3개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KT는 국내의 유일 GSMA 보드멤버로서 이번 MWC에서 보드 미팅 등에 참여해 글로벌 ICT 기업들과 ICT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AI존'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돼 주목받고 있는 'AI컨택센터(AICC)'를 만날 수 있다. KT AICC는 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발화자의 의도를 분석해 소통하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과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센터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MWC 2022에서는 'AI 고객센터'(B2B)와 소상공인을 위한 'AI 통화비서'(B2C) 서비스를 선보인다. AI 고객센터는 KT는 물론 금융, 보험 등 상담업무가 많은 곳에 이미 적용이 이뤄졌다.. 또한 AI 통화비서는 매장에 걸려온 전화를 자동 응대해 예약, 주문, 위치, 영업안내 등을 대신 처리해준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KT의 지능형 교통 인프라 DX 솔루션 '트래픽 디지털 트윈'은 Twin/AI를 기반으로 지능형 영상관제 및 교통흐름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CCTV 만으로 차량, 보행자 등 도로 위 모든 객체를 감지 및 사고나 불법유턴 등 돌발상황을 분석, 필요한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트래픽 디지털 트윈은 KT에서 추진 중인 교통 인프라 DX사업(C-ITS, ITS)의 핵심 솔루션으로, 도시 관점에서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전체 교통흐름을 최적화해 체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또 '하이브리드 5G MEC 플랫폼'은 모바일 에지 컴퓨팅과 비전 AI 기술을 바탕으로 CCTV 영상을 분석한다. 얼굴 표정, 제스처, 재난상황 등을 인식해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KT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K-POP 댄스를 즐길 수 있는 AI 기반의 실감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리얼 댄스'는 강사의 댄스 영상을 보고 직접 춤을 추면 얼마나 유사하게 따라 했는지 AI가 평가해준다. AI로 네트워크 품질을 높이는 기술도 공개한다. 세계 최초 AI 기반 5G 운용 솔루션인 '닥터 와이즈(WAIS)'는 AI 자체적으로 5G 기지국 상태를 점검해 품질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장애 원인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AI 방역로봇' 최초 공개… 로봇 통신환경 개선 솔루션 내놓아 로봇존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AI 방역로봇'을 내놓는다. KT가 MWC 2022를 통해 처음 공개하고 시연하는 AI 방역로봇은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에서 무인으로 24시간 상시 방역체계를 지원한다. 자율주행로봇이 이동하면서 공기 정화와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와 세균은 플라즈마 방식으로 살균하며, UVC LED 램프를 쬐어 바닥면을 살균한다. 똑똑한 AI, 통신환경을 개선해주는 기술도 로봇존에서 기다리고 있다. 6GHz 주파수 지원 와이파이로 실내 로봇 통신환경을 제공하는 '기가 와이파이 홈 6E'를 공개한다. 홈 AP-안드로이드TV 기반의 셋톱박스-AI기가지니가 하나로 구성돼 있는 차세대 통합 단말 'S-Box'를 선보인다. 또한 로봇과 서버간 끊김 없는 통신환경을 제공해 엘리베이터에서도 호출이 가능한 '기가 아토(Atto)'를 체험할 수 있다. 'AIoT 전동 휠체어'는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전동 휠체어의 원격 관제와 응급콜(e-Call) 기능, 주행 중 장애물이 있으면 피하거나 멈추는 '보조자동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5G IoT 라우터'는 응급차량이나 버스 등에서 5G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 원활한 통신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KT 홍보실장 양율모 전무는 "MWC 2022는 KT가 2020년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변화를 선언한 이후 처음 서는 글로벌 무대인 만큼 AI 및 로봇을 중심으로 다양한 DX 솔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는 KT가 통신 사업자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했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이자 한국이 DX 선도국으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7 08:00: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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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출범 2달 만에 매출 1조원 넘겨

SK스퀘어가 25일 주총소집공고와 함께 2021년 11~12월 실적을 공개했다. SK스퀘어의 2021년 11~12월 연결 실적은 매출 1조 1464억원, 영업이익 4198억원, 당기순이익 3632억원을 기록했다. 투자를 주된 영업활동으로 하는 투자 전문 회사로서, 연결 매출에 자회사 매출과 SK하이닉스 등의 지분법 평가 손익이 반영됐다. SK스퀘어는 올해부터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정책 강화로 인해 배당 수익이 증가함으로써 한층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주당 고정배당금을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리고, 잉여현금흐름의 5%를 추가로 배당하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분기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향후 3년간 창출되는 잉여현금흐름의 약 5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SK스퀘어는 출범 이후 가상자산거래소 코빗(873억원), 3D 디지털휴먼 제작사 온마인드(80억원), 국내 최대 농업혁신 애그테크(Ag-tech) 기업 그린랩스(350억원)에 총 1303억원을 투자해 스퀘어의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블록체인, 메타버스, 스마트팜 등 미래 플랫폼 영역을 선점해 SK ICT 사업 시너지를 확대하거나 향후 큰 수익을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SK스퀘어는 올 한해 기업가치 증대를 목표로 반도체·ICT 분야 미래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외부 투자 파트너십 강화, 보유 자산의 수익 실현 등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 재원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자회사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IPO(기업공개), 국내외 사업 제휴 확대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전략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SK스퀘어의 2021년말 순자산가치(NAV, Net Asset Value)는 약 26조원으로, 증권업계는 올해 SK스퀘어의 기업 가치 상승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리포트를 통해 "현재 SK스퀘어 주가는 기업 가치에 비해 과도한 할인율이 반영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SK스퀘어의 메타버스, NFT 사업 투자 확대 ▲자회사 IPO로 인한 계단식 기업가치 제고 단계 돌입 ▲웨이브(wavve)와 티맵모빌리티의 공격적 투자 집행 등을 근거로 SK스퀘어의 주가, 기업 가치에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윤풍영 SK스퀘어 CIO(Chief Investment Officer)는 "SK스퀘어는 태생부터 반도체, 보안, 이커머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유일무이한 투자회사"라며, "액티브(Active)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를 통해 스퀘어의 투자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키우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5 15:12: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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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MWC2022]SK텔레콤, 미래 ICT 진화 방향 소개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2에서 메타버스·AI·UAM 등 핵심 서비스를 통해 미래 ICT 진화 방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초(超)협력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MWC 는 'Connectivity Unleashed(연결성의 촉발)'을 주제로 열리며 5G를 기반으로 도래한 AI, 메타버스, IoT 등 기술이 전 산업영역에 걸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ICT 지형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SKT 2.0 시대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상 소개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MWC 무대에 복귀하는 SKT는 MWC22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중심부에 792㎡(약 250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메타버스, AI, UAM 등 미래 선도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SKT 전시관에서는 ▲글로벌 고객이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이프랜드 글로벌 및 HMD 버전'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통해 전시관에서 K팝 콘서트를 실감나게 즐기는 '점프스튜디오'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AI 반도체 '사피온' ▲커넥티드 인텔리전스가 접목된 미래 모빌리티 핵심 'UAM' 등 다양한 기술?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대형 로봇팔을 직접 타고 SKT가 만들어 갈 가상 미래 세계(메타 플래닛)을 체험하는 '4D 메타버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시 아이템을 소개하는 '원격 도슨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요소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SKT는 이번 전시의 컨셉에 '메타버스' 개념을 적용해 단순히 상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전시관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모든 관람 과정에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해 MWC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T는 한국에서 ESG를 함께 추진하는 11개 혁신 스타트업과 자사의 ESG 프로젝트를 MWC22에 별도 전시한다. 이 기업들은 피라 그란 비아 제 6홀에 마련된 MWC의 스타트업 전시회 '4YFN(4 Years From Now)'에서 혁신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등 ESG 추진 방안을 제시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소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SK텔레콤 조감도 [사진=SK텔레콤] ◆ 유영상 사장 미래성장 동력 글로벌 진출 주도 MWC는 모바일은 물론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등 전세계 대표 ICT 기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하는 세계 3대 ICT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코로나19를 뚫고 세계 200여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KT 유영상 사장은 MWC22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직접 찾아 SKT 2.0 시대 비전을 알리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Big Player들과 협력 확대에 나선다. 지난 10여년간 MWC의 메인 무대를 장식해온 SKT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삼성, 카카오 등 국내 초일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통신 ? AI ? 미디어 ?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고, 메타버스 ? 게임 ? 커머스 ? 클라우드 ? UAM 등 미래 사업 영역에서도MS, 애플, 아마존, 메타, 도이치 텔레콤, 조비 에비에이션과 같은 유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유 사장은 이번 MWC에서도 통신, 디바이스, 미래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Big Player들과 만나 글로벌 초협력을 확대하여 국내 고객들이 글로벌 톱(Top) 수준의 IC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유영상 SKT 사장은 "5G 상용화 이후 지난 3년간 이프랜드, AI반도체, 양자암호와같은 성공적 Use Case와 결과물들이 구체화 되었다"며, "올해 MWC는 이러한 SKT의 핵심 서비스와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4 13:59: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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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MWC2022] KT, MWC서 '디지털혁신의 미래' 선보일 것

MWC2022 KT 조감도 [사진=KT] KT가 3년 만에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여한다. KT는 이번 MWC 2022에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혁신(DX) 시대를 겨냥한 인공지능(AI), 로봇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KT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2에 전시관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혁신의 엔진, DIGICO KT'를 주제로 한 KT 전시관은 메인 도로를 중심으로 땅(전시관 바닥)과 하늘(천정)이 마주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공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디지털혁신 시대를 관람객들이 직관적으로 느끼도록 했다. KT는 MWC 2022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공동관인 인더스트리 시티(Industry City)에 함께 참여했다. 인더스트리 시티에 위치한 KT 전시관은 ▲AI ▲로봇 ▲KT그룹&파트너 3개 존으로 구성했다. MWC2022 KT 전시관 AI존 조감도 [사진=KT] AI존에서는 모두 6가지 기술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교통 흐름을 Twin/AI로 분석해서 최적의 신호를 도출하는 기술인 '트래픽 디지털 트윈', 모바일 에지 컴퓨팅을 기반으로 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하이브리드 5G MEC 플랫폼', 사용자의 춤 동작을 AI로 비교·분석하는 '리얼 댄스'등을 선보인다. MWC2022 KT 전시관 로봇존 조감도 [사진=KT] 로봇존에서는 방역로봇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MWC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AI 방역로봇' 관련 기술을 시연하고, 향후 방역로봇은 '에어맵 코리아'와 함께 실내공기가 나쁜 곳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청정공간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6GHz 주파수 지원 와이파이로 실내 로봇 통신환경을 제공하는 '기가 와이파이 홈 6E'를 공개하고 홈 AP·안드로이드TV기반의 셋톱박스·AI기가기지니가 하나로 구성되어 있는 차세대 통합 단말 'S-Box(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MWC2022 KT 전시관 조감도 [사진=KT] KT그룹&파트너존에서는 안드로이드OS 기반 IPTV, OTT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해주는 KT 그룹사 알티미디어의 차세대 사용환경인 'A.UX 얼라이브'를 만날 수 있다. KT는 중소 파트너사에게 MWC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디어링크사는 IPTV에 접목한 '스마트골프 AI 코칭' 기술을, 코아소프트는 메타버스 기반의 '3D 디지털 트윈 제작' 기술을 각각 선보인다. 이들 업체를 위한 마케팅 공간도 별도 마련했다. 양율모 KT 홍보실장 전무는 "KT는 2020년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변신을 선언한 이후 디지털혁신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MWC는 AI, 로봇 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KT가 만들어갈 디지털혁신의 미래를 미리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우수 파트너 '코아소프트', '아이디어링크'社 MWC 전시 서비스 [사진=KT] ◆우수파트너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T는 또 MWC2022에서 우수파트너2곳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KT와 함께 이번 MWC 2022에서 글로벌 가능성을 노크할 파트너사는 메타버스와 AI 등 미래 산업 핵심 기술들을 보유한 KT 우수 파트너사인 '아이디어링크'와 '코아소프트' 2개 기업이다. 두 기업은 KT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와 AI 분야의 사업에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KT가 운영 중인 파트너사 협력 플랫폼 'KT에코온'에서 핵심 Eco로 선정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파트너로 인정받아 MWC 전시 참여 기회를 잡았다. 코아소프트는 비전 인식을 통한 AR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SW,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기업이다. 코아소프트는 이번 전시에서 AR/VR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여행을 결합한 '여행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행 메타버스 서비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글라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어디서든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기술이 적용된 3D 여행지를 미리 여행하고, 필요 시 메타버스 속 여행 가이드와 공간을 초월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KT 우수 파트너 '코아소프트', '아이디어링크'社 MWC 전시 서비스 [사진=KT] 아이디어링크는 모바일 골프 스포츠의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의 선두 기업으로 이번 MWC 전시에서 '스마트골프 AI 코칭' 서비스를 선보인다.'스마트골프 AI 코칭'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스윙 연습기를 통해 골프 클럽의 움직임을 실시간 Tracking하고, 유저의 스윙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코칭해주는 AI 서비스로 현재 KT 올레tv에서도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02-24 13:59: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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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탈중앙화 기반 '웹3.0'구축 속력..."이용자 스스로 데이터 소유해야해"

(왼) 조계현카카오게임즈 대표, 송재준 컴투스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사진=각사]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NFT, P2E 게임 등 새로운 장르의 신작과 함께 웹3.0 생태계 확산을 강조하고 나섰다. 웹3.0은 웹2.0의 차세대 버전이다. 웹2.0이 참여, 공유, 개방의 플랫폼 기반으로 정보를 함께 제작하고 공유하는 것이라면 웹3.0은 개인화, 지능화된 웹으로 진화해 개인이 중심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추론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활용 되는 것을 뜻한다. 쉽게 말해 플랫폼들이 중앙 집권하는 웹 2.0에서 이용자가 만들어낸 데이터의 가치를 개인이 직접 소유할 수 있는 웹3.0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웹3.0으로의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게임사는 컴투스와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이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등 컴투스 그룹은 웹 3.0의 가치에 중심을 둔 탈중앙화 프로토콜 경제 기반의 C2X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 우선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C2X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당 게임에서는 이용자들이 직접 NFT를 만들어 직접 거래하거나 유통하는 등의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송재준 컴투스 대표는 지난1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장기적으로 C2X 생태계를 탈중앙화 오픈플랫폼으로성장시키고, 글로벌 1위 웹 3.0 게임 플랫폼을 키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크래프톤도 올해 웹3.0 등의 신기술을 통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크래프톤은 단순히 돈을 버는 P2E보다 콘텐츠 창작으로 돈을 벌 수 있는 C2E(Create to Earn)를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웹3.0 생태계 확장을 위해 네이버제트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이와 관련해 "웹 3.0은 창작자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권한이 이동하는 생태계가 조성돼 C2E가 가속화되는 세상"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도 웹3.0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자회사 메타보라를 통한 '보라'를 출시했다. 보라를 통해 게임, 스포츠 등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이며 웹3.0을 확장시켜나가겠다는 목표다. 여기에 P2E 게임 10종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미르4같은 P2E게임은 웹3.0의 초기 버전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엔픽셀도 '그랑버스'를 통해 웹3.0으로 탈중앙화 기반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처럼 게임사들이 탈중앙화 기반의 웹3.0 구축에 집중하는 이유는 앞서 게임사들이 올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한 NFT, 메타버스, P2E 등 신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데에 따른 것이다. 개인화가 우선인 웹3.0을 지향해야 이용자들의 참여가 현재보다 수월해지고 개인 거래를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사들은 이용자들이 직접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가상공간 등에서 만나 거래 및 교환 등의 유통도 가능해 지기 때문에 추후 새로운 경제 시스템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사들이 탈중앙화를 기반으로 뒙3.0을 지향하는 분위기에 대해 대체로 업계는 긍정적인 입장이다.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게임사들은 현재와는 완전히 다른 수익구조가 생길 것"이라며 "플랫폼을 개인이 직접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은 이용자의 권한을 보장받는 윤리문제와 같은 맥락이다. 업계 대부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3 14:22: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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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순천향대와 'AI 기반 돌봄콜' 업무 협약 체결

AI기반 돌봄콜 개념도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하 순천향대서울병원)과 퇴원 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AI 기반 돌봄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과 순천향대서울병원은 퇴원 환자의 수술 경과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조치에 대한 도움을 주거나 주요 검사 일정 안내 및 내원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AI 기반 돌봄콜 서비스를 올해 7월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이 보유한 건강 정보를 활용해 지역 고령자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콘텐츠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AI 기반 돌봄콜은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휴사가 직접 통화 시나리오를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더해진 서비스이다. '누구 비즈콜'은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 서비스를 통해 AI 방역에 활용되며 운영 안정성이 검증된 바 있으며, SK텔레콤은 '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다양한 의료기관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SKT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돌봄'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거점 병원과의 비대면 환자 돌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 08:47:0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