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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임직원 참여 사회봉사 활동에 식당 사장들과 라이더들 동참해 관심

배달의민족 임직원들이 실시하는 사회봉사 활동에 식당 사장님들에 이어 라이더들까지 동참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17일 사내 봉사활동인 '우아한땀방울'에 지난해 사장님들이 동참한데 이어 올해는 사장님은 물론 라이더도 50여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아한형제들 임직원 19명과 함께 송파구에 사는 독거 어르신 200명에게 도시락과 손편지 등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배민 임직원과 라이더, 사장님의 '협업' 속에 착착 진행됐다. 배민 프렌즈(배민아카데미에서 공부하는 사장님들의 모임) 사장님들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 쿠킹스튜디오에서 정성들여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시락에 라이더들은 손편지를 써서 동봉했고, 배민 임직원들은 꽃을 포장해 함께 넣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꽃편지 도시락' 200개를 라이더들과 배민 임직원들이 함께 나서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식재료 등 도시락 제작 등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은 배민이 부담했다. 도시락을 받을 어르신은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생활비 부족, 주거 환경 등으로 제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우신 분들로 선정했다. 이날 라이더로부터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마음써서 맛있는 음식을 주니 참 고맙고 뜻 깊습니다. 전해주신 한 끼, 맛있게 먹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플랫폼 업계에서 플랫폼사와 플랫폼 생태계 참여자들이 동참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 올해 '우아한땀방울'의 경우 라이더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라이더 참여는 지난해 연말 실시한 '산타라이더' 봉사활동이 촉매가 됐다. 산타라이더는 연말에 배민 라이더들이 산타 복장을 입고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선물과 편지를 전달한 이벤트로 2019년과 지난해 두 차례 실시됐다. 실제 지난해 산타라이더 활동에 참여한 한 라이더는 "배민에서 이런 이벤트를 계속 진행해 자원봉사 할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라이더들의 봉사활동 참여 열기는 모집 과정에서도 나타났다. 우아한땀방울 참여를 받는다는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자마자 1시간만에 100여명의 라이더가 지원 의사를 밝혀왔다. 17일 네 명의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전달한 한 라이더는 "눈물이 나는 봉사활동이었다"며 "활짝 웃어 주신 어르신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후기를 전했다. '우아한땀방울'은 지난 2019년부터 우아한형제들 구성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나눔 봉사활동이다. 지금까지 총 360명의 구성원들이 참여해 노숙인 식사 제공, 수재민 피해 복구 등 사회문제 해결과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추석 때는 배민프렌즈 2기 사장님들이 처음 참여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떡만둣국 밀키트를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권용규 실장은 "라이더와 사장님들이 배달의민족과 함께 지역 이웃을 돌보며,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이번 우아한땀방울을 계기로,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파트너가 함께 나눔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8 09:10: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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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업스테이지, 실리콘밸리 경험 공유하는 '업스테이지 톡' 개최

국내 인공지능(AI) 대표 기업 업스테이지가 실리콘밸리의 혁신과 성공의 비결을 소개하고 실리콘밸리의 인재상과 일하는 방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업스테이지는 18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재직자의 생생한 경험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 'Upstage Talks'(업스테이지 톡)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스테이지 톡'은 2020년, 업스테이지의 사내 기술 강연으로 시작, 업스테이지의 캐글 대회 세계 1위 성과 공유와 AI기업에서 일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강연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행사로 올해에는 매월 정례화된 행사를 개최하며 AI에 대한 관심이 있는 기업과 대중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업스테이지 톡은 '미국 실리콘밸리 AI 스타트업의 일하는 방식 공유'를 제목으로 ▲혁신과 성공,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이 잘 되는 이유 ▲실리콘밸리가 원하는 인재상 ▲실리콘밸리의 AI 스타트업은 어떻게 일할까 ▲실리콘밸리와 한국 대기업 비교 등을 주제로 글로벌 AI 스타트업인 H2O.ai에서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채민철 엔지니어가 연사로 참여한다. 미래 기술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공존하며 세계 혁신의 허브이자 스타트업의 성지로 불리는 실리콘밸리와 그곳의 대표 AI 스타트업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혁신과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을 포함, 조직 문화 개선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스스로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26일 오후 12시부터 온라인 라이브와 오후 8시 녹화본 스트리밍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사전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업스테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 영상과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5월 업스테이지 톡은 실리콘밸리에서 오랜 기간 경험한 채민철 엔지니어의 경험 공유를 통해 그들의 일하는 방식을 배우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밌는 기획을 통한 행사를 개최해 대중들에게 AI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5-18 09:02: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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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글로벌 트랜드 맞춰...국제표준 정보보호인증 ISO27001및 ISO27701 동시 획득

(왼)윤상호 위메이드 개발이사,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이소영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메이드 본사 사옥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자회사 위믹스와 함께 세계적 정보보호 관리 분야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DNV로부터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와 'ISO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세계적으로 요구되는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ISO인증을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증 획득을 기념해 위메이드 윤상호 개발이사,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이소영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메이드 본사 사옥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27001 인증은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구축, 구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지정하는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이다. 물리적 및 환경적 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14개 영역 114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검증을 통해 주어지는 정보보안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 또한, ISO27701 인증은 ISO27001의 확장판으로, 개인정보관리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이며, 개인정보관리시스템을 설정, 구현, 유지관리 및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하는 경영시스템이다. 개인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암호화, 비식별화, 정보주체의 권리보장 등 8개 분야, 49개의 관리기준 가이드에 모두 부합해야 한다. 인증을 획득하면 3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되며 인증 유지를 위해 유효기간 중 매년 사후 심사를 받는다. 위메이드측은 "글로벌 정보보호 인증 2종 획득으로 정보보호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 2종을 동시에 획득해 우리의 정보보안 안정성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기준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게 됐다"며 "향후, 위믹스 플랫폼의 정보보안,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5-18 08:42: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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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인재 육성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버프가 필요해' 진행

넷마블이 게임인재 육성을 위해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서 멘토링 콘텐츠 '버프가 필요해'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게임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미래 게임인재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보다 실질적인 직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와 직접 만나 직무·진로와 관련된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내용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버프가 필요해' 프로젝트 첫 출연자로는 김기현 성우와 성우 지망생이 참여했다. 유수 게임 내 대표 캐릭터 성우로 활약한 김기현 성우는 같은 직업을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즉석 팁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업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넘어 연기 및 향후 진로 등에 관한 보다 심층적인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성우 지망생 김정민 참가자는 "텍스트로 접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직무 관련 정보와 진로 고민에 대해 업계 최고 전문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버프가 필요해>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 업계 직무에 대한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8 08:42: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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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넥스트, '도시월렛'출시...사용자간 결제 및 거래 가능해져

도시월렛 메인 페이지/라인넥스트 라인넥스트가 '도시'에서 결제 및 거래할 수 있는 '도시월렛'을 출시한다. 라인 넥스트(LINE NEXT Inc., 대표: 고영수)가 올 상반기 선보이는 신규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사용 가능한 '도시 월렛(DOSI Wallet)'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시 월렛'은 NFT 결제 및 거래뿐 아니라, 사용자 간 소통 기능을 제공하는 '소셜 패스포트 지갑'으로 '도시' 생태계 내 다양한 NFT 경험을 선사한다. 또, 유저들이 더욱 쉽게 NFT를 거래할 수 있도록, 가상 자산 외에도 신용카드와 네이버 페이, 라인 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 방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시 월렛은 공식 웹사이트(https://dosi.world)에서 라인, 페이스북, 구글 소셜 계정을 통해 손쉽게 가입 및 로그인할 수 있고, 거래 기능은 추후 도시 정식 출시 시 활성화된다. 이번 론칭과 더불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오픈을 기념해 출시되는 한정판 NFT를 도시 월렛에 에어 드랍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NFT는 롯데월드의 캐릭터(로티, 로리) 영상 4종으로 구성되며, 추후 '도시 스토어(DOSI Store)'상에서 공식 론칭될 롯데월드 NFT 컬렉션과 연계된 혜택을 제공한다. 고영수 라인 넥스트 대표는 "도시 월렛은 글로벌 NFT 퍼블리싱 플랫폼 도시의 중심이 될 것이다"라며, "NFT를 처음 접하는 유저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중 롯데월드 오픈이노베이션 파트장은 "롯데월드 최초 NFT 발행을 라인 넥스트와 협력하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새롭게 개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안팎으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민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8 08:42: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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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괌 택시 브랜드 미티택시와 모빌리티 서비스 협약 체결

카카오모빌리티가 괌 최대 택시 브랜드 중 하나인 미키택시 서비스와 '괌 현지 운송 서비스 협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모빌리티 기업 최초로 플랫폼-기사앱-어드민에 이르는 인프라 전체를 현지에 적용해 택시 기사들과 관광객들이 카카오 T 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협력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키택시'는 2020년 기준 괌 전체 택시의 약 40%에 달하는 차량을 통해 서비스를 운영하는 괌 주요 브랜드 택시 중 하나다. 현재 괌 현지에서 관광객 및 현지인을 대상으로 택시 예약 서비스와 렌트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적 관광지로 손꼽히는 괌은 공항-숙소-관광지 간 관내 짧은 거리의 이동이 많음에도 현지 모빌리티 플랫폼 인프라 부족으로 이동의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호텔·쇼핑센터·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셔틀 버스나 렌터카는 원하는 시점에 단시간으로 사용이 어렵고, 택시 서비스는 전화나 문자로 출도착지 설명후 예약해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미키택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ICT 기술 기반의 전방위적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고도화된 카카오 T 플랫폼을 괌 모빌리티 시장에 적용해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동 수요 확보를 통한 현지 기사들의 수익 증대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먼저, 양사는 '카카오 T'를 통한 현지 택시 예약서비스를 올해 3분기 내 선보이고, 현지 기사들이 사용하는 기사용 앱 '카카오 T 픽커'와 제휴파트너사를 위한 '관제 프로그램' 등 추가 인프라도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둔 플랫폼 기반 택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괌에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실시간 택시 예약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공항 픽업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향후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구축을 통해 각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도 '카카오 T'로 괌 현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중개 플랫폼을 통한 로밍서비스 형태가 아닌,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ICT 기술 그대로 해외 현지 인프라에 적용해 이용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시도라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렌터카가 아닌 실시간 택시 예약서비스의 이용자-공급자 플랫폼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 것은 국내 모빌리티 기업 중 최초이기도 하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CBO)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카카오 T'와 '카카오 T 픽커'의 첫선을 보이게 됐다"며, "괌은 전체 인구의 10배가 넘는 관광객이 모이는 곳으로, 최근 글로벌 엔데믹 기조에 맞물려 유동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 중 하나다. 괌에서의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더 넓은 해외 시장에서 카카오모빌리티만의 고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7 14:52: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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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통신사 최초로 NFT 커뮤니티 시장 진출...직장인·키즈 특화시킨 메타버스 서비스 출시

사진 왼쪽부터 김민구 LG유플러스 서비스인큐베이터랩(Lab)장 담당,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 최창국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랩(Lab)장 상무, 장준영 LG유플러스 IMC 담당이 1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채윤정 기자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NFT(대체불가능토큰) 커뮤니티 시장에 진출하고 직장인·키즈에 특화시킨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17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U+가상오피스 ▲U+키즈동물원 ▲무너NFT 3가지 서비스를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직장인, 놀이하듯 즐기는 학습을 원하는 어린이 등 니즈가 명확한 고객을 대상으로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는 "메타버스는 지금까지 현실에서 벌어졌던 고객 경험을 가상 공간으로 이전하는 것"이라며 "동일한 물리적 공간에 머물지 않아도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상호 작용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서비스인큐베이터Lab장(담당)은 "메타버스는 단일 기술로 융합 기술의 속성을 가지며 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며 "우리는 콘텐츠에 실제 감각을 제공하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감상기술을 적용했으며, 인터페이스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규모가 지난해 957억달러(약 113조원)에서 오는 2030년 1조5429억달러(약 1820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들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메타버스를 '미래 고객 경험을 담은 생활 공간의 확장'으로 정의하고, 니즈가 명확한 타깃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최대 리얼타임 3D 콘텐츠 개발 기업인 '유니티'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민구 담당은 "디지털 공간에서 나를 대변하는 사람과 다른 친구들이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커뮤니티 성격이 강하다"며 "유대감을 높임으로써 충성도 높은 사용자 집단을 얻을 수 있으며 방문 빈도와 체류 시간이 증가하며 유료 상품 구매나 중개 수수료를 통해 수익모델 다변화도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아바타, 공간, 액티비티 등 메타버스의 구성 요소 중 소통·협업·체험 등 '액티비티'에 집중해 인터랙티브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가상오피스로 출근을 위해 먼저 아바타의 성별을 고르고 얼굴, 헤어스타일, 의상을 골라 '오늘의 출근룩'을 완성할 수 있다. 그 후 가상오피스로 출근해 자연스럽게 제스처를 선보이며 인사를 나눌 수 있고, 동료들과 업무를 할 수 있는 업무테이블을 제공한다. 오늘이 내가 속한 팀의 대성님 생일이라면 스몰톡으로 가서 생일을 축하해주는 등 친밀한 대화도 가능하다. 특히, 사적인 대화를 목적으로 프라이빗룸에 입장해 비밀대화를 나눌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문 잠그기 기능도 제공한다. 또 팀 회의를 진행할 때는 회의 예약은 물론 멤버들을 바로 소집할 수 있으며, 내가 설명하려는 자료를 화면 공유를 통해 제공할 수 있다. 또한 'AI 회의록'은 단순히 목소리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Speech to Text)' 기능에서 나아가, 회의 중 각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인식해 누가 어떤 내용을 말했는지 회의록을 자동 생성해준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U+가상오피스를 사전 체험을 진행했는데 참가자의 60% 이상이 실제 사무실에 출근했을 때와 유사한 소속감을 느꼈으며, 아바타의 다양한 감정표현이 자연스러운 소통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LG유플러스가 또 이날 공개한 'U+키즈동물원'은 12세 이하인 알파세대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20여종의 공룡과 동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가상의 동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인터페이스 기술로 AI를 활용했으며, 알파세대들이 친구들과 놀면서 배우는 학습 효과를 주고 퀴즈를 풀면서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AI 기술은 막상 들어갔는데 친구가 없을 수 있는데, AI가 친구처럼 등장해 대화를 해주게 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NFT 시장이 진출할 계획인데 11일 NFT 50개에 대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9분만에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25일 무너 NFT 200개를 선착순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자사의 대표 캐럭터인 '무너'를 활용해 NFT를 발생하게 된다. 김민구 담당은 "NFT를 비싸게 파는 게 아니라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 커뮤니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가상공간에서 NFT를 사진 사람끼리 대화를 나누는데 MZ 세대들이 반응해 NFT 구매 경험 커뮤니티로 연결할 수도 있다. 결국 NFT와 메타버스 서비스는 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2차 발행 시 우선 구매권도 증정하기로 했다. 무너NFT를 5개 이상 보유하면 레고랜드 티켓 2매와 함께 2차로 발행되는 무너NFT 1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2022-05-17 14:43: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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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테라 쇼크' 게임업계 일제히 '긴장'...코인 급락·P2E 신뢰↓

게임업계가 루나와 테라 가치 폭락사태에 일동 비상이 걸렸다. 이런상황에 게임사들은 개발하고 있는 P2E게임이나 가상화폐 등의 신사업에 악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 가치 폭락 사태 파장이 게임사로까지 번지고 있다. 컴투스, 넷마블, 위메이드 등 다수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시켰지만 지난 6일부터 대폭락하기 시작했다. UST(테라)와 LUNA(루나)는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안에 위치할 정도로 성장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가상자산으로 손꼽혔다. 하지만 지난 8일 1달러 가치를 유지하던 UST의 가치 연동이 깨지면서, LUNA 가격 하락세가 가속화됐다. 같은 날 LUNA는 약 72달러에서 약 59달러까지 하락하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올해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P2E분야를 꼽으면서 해당 사업을 확대 시키고 나섰지만 가상화폐 가격 폭락으로 발행한 코인의 가치는 급락하고, P2E 게임사업 구축에는 비상이 걸렸다. 가상화폐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게임에 사용중인 C2X코인은 지난 15일 기준 1080.3원으로 테라/루나사태 전날인 8일 기준 2773.4보다 61.1% 급락했다. 컴투스그룹이 발행하는 가상통화 C2X는 루나를 발행하는 테라폼랩스의 블록체인 '테라' 메인넷을 활용해왔기 때문에 영향은 더욱컸다. 메인넷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암호화폐 거래 등의 브릿지 역할을 한다. 이런 상황에 컴투스는 테라 메인넷을 떠나 다른 메인넷으로의 전환을 검토중이다. 컴투스그룹측은 지난 13일 공지를 통해 "C2X를 다른 메인넷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넷마블의 마브렉스(MBX)도 지난 6일 기준 6만 4222.85에서 9일 2만 4387.05원으로 하락했다가 이후 1만 1558.90으로 급락했다. 넷마블은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를 통해 MBX토큰을 상장시키고 암호화폐 지갑을 구축하는 등 해당 분야 확장에 속력을 냈다. 뿐만 아니라 P2E 사업에도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었다. 또 위메이드도 지난 7일 기준 3031.61원이었던 가격이 2519.00원까지 하락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코인에 위믹스달러라는 스테이블코인을 구축하고 자체 메인넷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하지만 메인넷이 테라와 비슷한 구조라는 것에 위메이드도 해당 사태를 예의주시 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올해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인건비와 마케팅 증가로 실적 부진 성적표를 받으면서 P2E게임을 필두로 반등을 꾀하려던 계획에도 비상불이 켜졌다. P2E 게임은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게 골자인데 게임 내 가상화폐가격이 하락하거나 신뢰도가 떨어지면 이용자들이 게임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P2E 게임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유치도 어려워 질 수 있어 게임사들은 더욱 이번 사태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예의를 주시하고 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테라 등 가상자산 위기 상황으로 인해 관련한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하는 회사 역시 함께 휘청이고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이다"라며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을 하고 기술력을 확보하면서 블록체인에 투자하던 게임사들은 사업 초기 단계에서 올해 1분기 실적이 좋을 수 없는데 외부 위기도 함께 찾아온 상황"이라고 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루나사태 처럼 앞으로 더 다양한 이슈들이 생겨날 것을 대비해 대안책을 만들어 놔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번 사태가 블록체인, P2E 게임의 신뢰도까지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 두고 볼수만은 없다"며"아직 명확한 기준이 없고 정확한 정보도 부족한 상황에 막닥뜨린 게임사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일 것. 정부의 앞서 상황에 따른 가이드라인과 이 상황을 전면 검토해야 하는 게임사들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2022-05-17 14:14: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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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전국 팔도 우수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 개시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이 전국 팔도 우수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지역채널 오리지널 예능으로 팔도의 맛을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해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LG헬로비전은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신규 오리지널 예능 <팔도상회>를 지역채널 25번과 SmileTV Plus(스마일티브이플러스)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팔도상회>는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출연자들이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에서 특산물을 판매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셰프의 팔도밥상(2020)>, <팔도밥상 플러스(2021)>에 이어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팔도상회>는 출연자들이 산지를 찾아가 싱싱한 제철 특산물을 수확하고,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 특산물을 판매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방송인 지상렬이 <팔도상회> 사장을 맡고, 800만 유튜버 한소영은 홍보과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오세득·이원일 셰프가 특산물로 만든 최고급 시식 코너를 선보이며 팔도상회를 찾은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산물을 팔 수 있는 곳이라면 지역 전통시장, 축제장 어디든 <팔도상회>의 판매장이 될 수 있다. 출연진들은 특산물로 만든 맛깔나는 요리들로 주민들에게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회 60분간 라이브 커머스도 함께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방송된다. 지역채널 예능과 라이브 커머스의 접목으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전라남도 장흥의 표고버섯 농가를 찾아 직접 버섯 수확에 나선다. 이들이 수확한 표고버섯은 장흥 토요시장에서 판매된다. 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출연진들의 재미있는 입담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 아래 기획·제작된다"며, "새로 시작하는 <팔도상회> 역시 지역 주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 힘을 북돋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팔도상회>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매주 목요일 낮 12시에 진행된다. 또 오는 19일에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전라북도 남원의 대추방울토마토를 만나볼 수 있다.

2022-05-17 12:19: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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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국내 최장거리 1km 구간 무선 양자암호 전송 성공

KT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국내 최장거리인 1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 전송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은 빛의 가장 작은 단위인 광자에 정보를 담아 암호화해 전송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송신자와 수신자만 해독할 수 있어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아낼 만큼 보안성이 뛰어나다. 현재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KT는 이번 한강 동작대교 북단에서 남단까지 1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 전송에 성공해 자유공간에서의 양자전송과 장거리 정밀지향 등의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그간 국내에서는 300m 구간에서의 무선 양자암호통신 연구만 진행됐으나, KT는 다양한 대기 조건과 초정밀 지향의 어려움 등으로 유선보다 기술 난이도가 더 높은 무선 환경에서 기존 거리의 3배가 넘는 1km 구간에서 기술을 검증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채널을 구성하는 방식에 따라 유선과 무선으로 나뉜다. 유선 방식은 고정된 지점 간에 광케이블을 연결해 양자암호키를 생성하고 분배하는 반면, 무선 방식은 산악지형이나 도서지역과 같이 광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곳이나 광케이블을 연결할 수 없는 이동체에도 양자암호통신을 제공할 수 있다. KT가 국내 최장거리에서 무선 양자암호를 전송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향후 안정성과 보안성의 우려가 큰 국방·항공·우주 산업의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드론 등의 도심형 이동체는 물론 항공기 및 위성 같은 고고도 장거리 이동체용 보안 통신에도 양자암호통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미 KT는 자체기술로 유선 양자암호통신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 중소기업에 관련 기술을 지속해서 이전하면서 국내 양자암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세계 최초 ITU 국제표준화와 세계최다 국제표준 채택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양자암호키 생성률이 20kbps에 달하는 고속 양자암호통신 시스템 개발과 서울-부산 구간 국내 최장거리 실증, 양자암호 서비스 품질 평가 등 안정적인 양자암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는 유선뿐만 아니라 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도 확보하게 됐다"며 "하늘과 땅을 망라한 촘촘한 양자암호 보안 체계로 국가 경제사회플랫폼인 통신 인프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12:11:4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