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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글로벌 불법유통 백서 발간...'2650억 피해 방지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지난 5개월 동안의 불법유통 대응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카카오엔터는 불법유통 웹툰 차단 225만건, 불법유통 피해 예방액 2650억원, 글로벌 불법 검색 키워드 2000여개 발굴 및 차단 등 굵직한 성과가 담긴 자료로, 글로벌 불법유통 TF가 운영하는 SNS 계정 개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차례대로 전개해 창작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불법 유통을 근절해 나간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7일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는 창작자 수익은 물론 창작 열의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불법유통을 뿌리뽑고자 지난해 11월 개설됐다고 밝혔다. 영어권과 중화권(간체자/번체자), 인도네시아어권 등 전담 인력을 두고 불법 번역 게시물 삭제 요청과 불법물 모니터링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본사 주도로 체계적이고 강력한 현지 대응 역시 진행 중이다. 실제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4월 23일까지 5개월 간 불법유통 근절과 관련한 굵직한 성과들을 거뒀다. 800여개 주요 작품을 대상으로 구글(Google), 얀덱스(Yandex), 빙(Bing) 등 글로벌 검색 사이트를 모니터링해 총 224만 7,664건의 불법물을 잡아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추산한 창작자 피해 예방액은 2,646억원에 달했다. 검색 차단을 위해 직접 발굴하고, 검색 사이트에 등록한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 키워드만 약 2,000건에 달한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상의 불법 유통 차단 건수도 총 11만 1,889건으로, TF 배치 전과 비교해 255%나 늘었다. 불법 유통 거점으로 꼽히는 SNS 내 유명 불법 번역 그룹과 서버를 리스트화하고 신고해, 실제 폐쇄도 이끌어냈다.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는 텔레그램 등에서 활동하는 인도네시아 대규모 웹툰 불법 유통 그룹에 대한 신고를 100여건가량 진행했으며, 번역가와 멤버를 포함해 10만명이 이상이 참여 중인 불법 번역 SNS 서버 약 30곳에 대해 신고를 진행, 일부 서버에 대해 폐쇄가 이뤄졌다.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는 이 같은 성과와 함께 추가 개선 방향을 담은 백서를 약 60페이지로 정리해 발간했다. 체계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저작권 단체, 국내외 수사 기관 및 행정 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이뤄 나가기 위해서다. TF는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 웹툰산업협회, 관계 부처 등과 꾸준한 논의를 진행, 국내외에 만연한 불법유통 근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가 전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 피콕(P.CoK, Protecting the Contents of Kakao Entertainment)도 개설됐다. 날개에 수많은 눈이 달린 공작새(Peacock)처럼, 글로벌 전역의 불법 게시물을 단속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트위터 계정에서 유저로부터 실시간 불법유통 제보를 받는 것은 물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불법유통 근절 활동을 알리고, 또 불법 유통을 걱정하는 창작자 및 독자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호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법무실장 겸 글로벌불법유통대응 TF장은 "TF의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신고로 '불법 번역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번역 그룹이나 '불법물을 보지 않겠다'고 말하는 글로벌 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TF의 모니터링 언어권을 점차 확장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불법 유통 근절 활동으로 창작자의 권익을 지키고,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웹툰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10:58: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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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신입 및 인턴 개발자 채용 진행

네이버가 오는 7일부터 신입 및 인턴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2022 네이버 개발자 채용의 특징은 예비 개발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성장 트랙을 선택할 수 있도록, 'Track 인턴십'과 'Track 공채' 두 가지 전형으로 나눠 진행한다는 점이다. 먼저, 7일부터 진행되는 'Track 인턴십'은 한 가지 기술 분야를 깊게 파고 든 경험이 있는 등 관심 분야가 뚜렷한 예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조직과 직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전형이다. 1, 2차 면접을 거쳐 합격 후 4주간 인턴십을 진행한 뒤, 소정의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이어 17일부터 진행되는 'Track 공채'는 여러 기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 개발자를 대상으로, 입사 후 설명회를 듣고 조직과 직무를 선택할 수 있는 전형이다. 1, 2차 면접 후 10월 중 최종 입사가 결정되며, 네이버 내 각 부서·직무에 대한 설명회를 들은 후 자신에게 적합한 부서·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합격자들은 입사 직후 약 3개월 간의 온라인 온보딩 과정을 통해 업무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친 뒤, 내년 1월 소속 부서에서 각 직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두 전형 모두 2023년 2월 이내 졸업 예정이거나 경력 1년 미만의 기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상/하반기 구분 없이 통합 진행되는 이번 공개채용의 최종 채용 규모는 000명이 될 예정이다. 황순배 네이버 인사총괄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변화가 빨라지고 있는 기술 분야 트렌드를 반영해 자신에게 맞는 성장 트랙을 지원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채용 프로그램을 이원화했다"며 "전 세계 사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7 10:16: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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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양특례시와 공동 '고양 탄소지움카드' 본격 운영

KT가 고양특례시와 함께 탄소 저감을 돕는 '고양 탄소지움카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고양 탄소지움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로컬 푸드 구입 등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한 고양시민들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플랫폼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고양시 관내 4만 3000여 고양페이 가맹점과 대형 마트를 제외한 NH농협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탄소지움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플랫폼 가입자 중 고양시민을 식별해 카드를 발급해 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KT는 포인트 제도와 가맹점 현황을 관리하며, 기후 환경 교육·온라인 나눔 마켓 등 탄소 저감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KT는 탄소지움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해 보안성을 더했다. 다양한 지자체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양시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 KT는 고양시민들이 카드 발급, 사용처 문의, 포인트 적립 등 고양 탄소지움카드 관련 궁금증이 있을 때 쉽게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KT착한카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 탄소지움카드는 5월 30일부터 모바일 '고양 탄소지움' 앱이나 NH농협은행 영업점, 또는 농 축협에서 발급해준다. 신용에 문제가 없는 14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유창규 상무는 "고양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고양 탄소지움카드'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KT는 기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넘어 글로벌 기후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2-06-07 09:45: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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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콘텐츠마켓2022' 공식 후원, 그룹 내 미디어 계열사 모아 행사 참가

KT가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2022(BCM, Busan Contents Market)'를 공식 후원하고, 그룹 내 미디어 계열사들을 모아 콘텐츠 마켓 행사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KT가 원천IP확보부터 콘텐츠 기획·제작, 유통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밸류체인의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서 미디어·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며 DIGICO(디지털플랫폼기업) 전환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KT는 부산콘텐츠마켓2022(BCM)을 공식 후원하고, KT그룹 미디어·콘텐츠 계열사인 KT스튜디오지니, skyTV(스카이티브이), KT알파가 홍보 부스에 참여해 자체 제작·투자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KT가 유통하는 오픈 주문형 비디오(VOD) 등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KT 그룹 미디어의 컨트롤타워 역할로 출범한 KT스튜디오지니는 BCM에서 현재 올레 tv, ENA 채널 및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구필수는 없다>를 비롯해 <굿잡>,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며, 올 한해 공개예정인 작품들의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배포할 것이다. 또한 본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홍보와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skyTV는 방송 프로그램 공급과 콘텐츠 제작 역할을 맡고 있다. 본 행사에서 ENA 브랜드 홍보와 함께 주력 판매 콘텐츠로 오리지널 예능 <나는SOLO>, <강철부대>, <해밍턴 家 꿈의옷장>, <위플레이> 등을 선보인다. KT알파는 그룹 내 콘텐츠 유통 및 올레 tv와 seezn 편성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홍보 부스에서 올레 tv가 제공하는 오픈 VOD 서비스를 홍보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유나이티드 웨이: 맨체스터의 심장>, <고독한 미식가>, <중경상림>, <아재미래등니> 등이 있다. 오픈 VOD란, KT가 2010년부터 경쟁력이 있는 중소 콘텐츠 사업자에게 콘텐츠 노출 기회를 주기 위해 운영하는 상생 서비스로, 통신사 중 KT가 유일하다. KT는 올레 tv를 통해 약 2만여편의 오픈 VOD를 제공 중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픈 VOD 서비스 홍보와 콘텐츠 사업자와의 상생을 강화해 더 많은 콘텐츠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T는 IPTV와 위성방송(KT스카이라이프) 등 국내 1위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통해 1300만 유료방송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서 그룹 미디어 매출을 2025년까지 5조원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내 1위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며, 세계 40 여개국에서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KT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그룹으로서 글로벌 시장에 'KT판 K-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핵심 교류의 장인 부산콘텐츠마켓에 참여하게 됐다" 며, "KT는 올해를 KT 그룹 미디어 콘텐츠 사업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KT만의 독보적인 밸류 체인을 본격 가동해 KT그룹 내 선순환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디어 콘텐츠 사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6-07 09:41: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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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환경 인플루언서'로 ESG 실천 박차

SK브로드밴드가 미디어와 기업문화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환경 문제에 대한 대외적인 노력과 함께 대내적으로는 친환경 기업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SK브로드밴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Net Zero(넷제로) 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작년에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는데, 이를 확대 운영한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전용 사내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홈페이지에서는 구성원들이 업무 중 실천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 내역과 해당 활동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과 경제적 효과 등 정량적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100% 친환경' 전력 사용도 전국 주요 거점 사옥으로 확대한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3월 한국전력의 재생에너지 전력 구매 프로그램 '녹색프리미엄' 입찰에 참여, 최종 계약을 맺었다. '녹색프리미엄'은 전력 소비자(기업)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 사용을 인정받기 위해 추가 요금(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재생 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는 제도다. 기업이 낸 추가 요금은 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쓰인다. 재생에너지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SK브로드밴드가 이번 계약을 통해 한전으로부터 구매한 재생에너지 전력은 연간 2만 300㎿h(메가와트시)다. 작년 대비 약 33배 증가한 규모로 4200여 가구(4인 가구 기준)의 1년 사용 전력량과 맞먹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녹색프리미엄을 통해 여주위성센터를 친환경 전력으로 가동했다. 올해는 여주위성센터를 포함해 서울 서대문, 대전, 대구 등 전국 주요 거점 사옥에 '100% 친환경 전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미디어 플랫폼 'B tv'도 적극 활용한다. SK브로드밴드는 8일까지 '환경'을 테마로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2022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우수 작품을 IPTV 3사 중 단독으로 무료 상영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와 '모바일 B tv' 홈 화면 '2022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상영관'에서 엄선한 작품을 매일 최대 4편, 총 20편을 영화제의 디지털 상영관과 함께 동시 상영한다.

2022-06-07 09:41: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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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WS와 협력해 '5GX 에지존' 서울지역에 새롭게 구축

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국내 두번째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거점 '5GX 에지존(Edge Zone)'을 서울 지역에 새롭게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5GX 에지존'은 SKT 5G MEC(Mobile Edge Computing)와 AWS 웨이브렝스(AWS Wavelength)가 구축된 거점으로, 5G와 클라우드가 만나는 최단 경로에 위치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AWS 웨이브렝스는 5G 네트워크에서 AWS 컴퓨팅 및 스토리지 서비스를 포함해 매우 낮은 대기 시간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하며 확장하기 위한 모바일 에지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고객사들은 5GX 에지존에 위치한 '5G 에지 클라우드'에 접속해 AWS와 동일한 개발 환경에서 초저지연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양 사는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협력을 위해 지난 2020년 대전에 국내 최초 5GX 에지존을 구축한 바 있으며, 초실감형 미디어·클라우드 게임·로봇 등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에 구축한 5GX 에지존은 5G에지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사 어플리케이션의 수요를 분산시켜 고객의 클라우드 접속 효율성을 높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특히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전 멀티 5GX 에지존 운영… 고객 위치 기반 가장 가까운 에지존 연결 기술도 구현 서울과 대전 2곳의 5GX 에지존을 운영하게 된 SKT와 AWS는 고객 위치 기반으로 최적의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5G 에지 디스커버리' 기술도 새롭게 선보인다. 5G 에지 디스커버리는 고객이 위치한 지역과 가장 가까운 에지존을 탐색해 자동으로 저지연, 실시간 서비스에 가장 효과적인 연결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수도권에 위치한 고객이 5G 에지 클라우드 상의 어플리케이션 접속을 시도할 경우, AWS 에지 디스커버리 서버는 SKT의 에지 정책 서버와 실시간 통신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에지존이 서울에 위치하고 있음을 판단해 자동으로 연결을 시켜준다. 이를 통해 단순히 에지존 숫자 확대에 그치지 않고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고객의 체감 서비스 경험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헬스케어·AI 등 5G 특화 산업 활성화 위한 협력 확대 SKT는 5GX 에지존 확대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AI, 로봇, 헬스케어 등의 5G 특화 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력도 가속화한다. 자율주행 기반 로봇 전문 기업 '뉴빌리티'와 협력을 진행 중인 SKT는 수도권과 제주도 등지에서 실외 배송 로봇에 대한 실증을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로봇 제어 신호 수집 및 관제 시스템을 서울 5GX 에지존에 구축해 안정성과 원격 관제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기업인 씨어스 테크놀로지와는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환자의 심전도, 체온,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를 에지 클라우드에 구현, 국내 병원들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만약 환자의 건강에 이상 징후 발생시 더욱 빠른 긴급 의료조치를 가능케 해 의료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새롭게 5G 에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실증을 진행하는 파트너들에게 클라우드 이용 및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제 상용화로 이어지는 사례에 대해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등 협력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국 SKT 클라우드 사업 담당은 "두번째 '5GX 에지존'을 서울에 구축함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된 다양한 신규 서비스 수요를 에지 클라우드 중심으로 수용할 수 있게 됐다"며, "5G 에지 클라우드가 게임, 미디어, 제조, 헬스케어 등 산업별 혁신을 발굴하는 핵심 인프라로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7 09:39: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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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갤럭시S22 디아블로 임모탈 패키지' 단독 출시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갤럭시S22 디아블로 임모탈 패키지'를 단독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유아동을 위한 키즈폰인 '카카오리틀프렌즈폰'과 청소년 전용 단말기인 'U+Z플랜폰' 등을 출시하며, 고객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인기 게임 IP를 활용한 한정판 제품을 전 세계 유일하게 출시, 게임과 한정판에 관심이 높은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블리자드의 신규 모바일 게임인 '디아블로 이모탈'에 맞춰 출시되는 한정판 패키지는 전세계 10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게임에 관심이 많은 20~40대 남성 고객의 구매 비중이 높은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을 기반으로 한정판 패키지를 구성했다. 패키지에는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을 포함해 ▲전용 우드 패키지 ▲가죽 마우스 패드 ▲블리자드 배틀코인 쿠폰 카드 ▲블리자드가 디자인한 렌티큘러 커버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 ▲무선 충전 패드 ▲슈피겐 그립톡 등이 포함됐다.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0일 오후 7시 LG유플러스의 공식몰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100명에게만 패키지 구매 기회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과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게임 개발사를 넘어 패션, 뮤직 브랜드 등과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제품 출시를 검토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강진욱 디지털커머스사업 담당은 "LG유플러스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정판 패키지 출시를 준비했다"며 "향후 블리자드와 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MZ세대의 관심을 높일 있는 한정판 패키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출시된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의 대표 프랜차이즈 게임인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2-06-07 09:38: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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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주빈국 참여

/스마트테크코리아 사무국 오는 8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대표 미래선도 기술 비즈니스 플랫폼인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2, 이하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덴마크가 주빈국으로 참여한다.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여하는 덴마크의 주요 IT 기업 리더들은 분야별 융합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2022 국제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TechCon 2022, 이하 테크콘 2022)'의 연사로 나서 북유럽의 메타버스 및 AI 기술을 소개한다. 컨퍼런스 첫날인 8일에는 스마트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는 '플래너리 세션'이 열린다. 덴마크 애니모션 기업 로코코(ROKOKO)의 마티아스 쇤데르가르(Matias Søndergaard) 최고개인정보책임자(CPO)와 버추얼 교육 플랫폼 칸다(Kanda)의 르네 띠럽 옌센 (Lene Thirup Jensen)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 등이 북유럽의 메타버스와 스토리텔링 및 교육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마켓비전 세션'이 진행되는 9일(목)에는 하프스페이스(Halfspace)의 클라우스 베크 닐슨(Claus Bek Nielsen) 대표가 북유럽 AI 접근법에 대한 연설을 진행한다. 하프스페이스는 헬스케어, 마케팅, 운송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AI컨설팅을 통해 효과적인 경영 방향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및 예술 내에서 가상과 증강 현실의 경계를 확장하는 크리에이티브 XR 스튜디오 맨드(MANND)와 의류, 인테리어 등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NFT를 개발하는 모조모토(MOJOMOTO) 등 미래 기술을 담당하는 기업들이 스마트테크 코리아의 덴마크 국가관에 참가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2-06-06 12:04: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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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 게임 놓고 '정부' 엇갈린 입장...게임업계 "계륵이다"

P2E 게임을 놓고 게임물위원회와 한콘진의 입장이 갈리면서 게임업계의 혼란이 가중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기관인 게임물위원회는 P2E게임을 '사행성'이유로 불법으로 간주하고 또 다른 기관인 한콘진은 신성장 게임으로 분류했다. 이런 가운데 게임업계는 앞서 두 정부의 엇갈린 주장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계륵인 상황이라며 정부에 명확한 입장 정리를 제안하고 나섰다. 지난달 31일 한콘진이 주관한 '2022년 신성장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서 국내 게임사 링게임즈(대표 윤주호)가 신기술 블록체인 부문에 선정되면서 앞서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2022년 신성장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은 한콘진 주관으로 한국 게임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한류 게임 글로벌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에 따라 링게임즈가 개발한 P2E 게임 '스텔라 판타지'는 최대 5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는 P2E 게임이 국내외서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에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윤주호 링게임즈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의 안정성에 NFT 요소의 창의적인 활용을 접목시킨 게 장점으로 평가받은 것 같다"면서 "단순히 보상만이 목적이 아니라 수준 높은 퀄리티와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강조한 P2E 게임을 통해 NFT 가치 향상과 웹3 게임의 새로운 모멘텀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문제는 또 다른 문체부 산하 기간인 게임물위원회와는 입장이 엇갈린다는 것이다. 한콘진은 P2E 게임을 신성장 게임물로 분류하고 5억원을 지원하는 등 방침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지만 게임물위원회는 사행성을 이유로 여전히 P2E 게임을 불법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P2E게임의 경우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다. 게임산업진흥에 관련 법률 제32조 1항 7조에 의하면 게임내에서 획득한 유·무형의 결과물은 사행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환전할 수 없다. 이는 지난 2004년 발생한 바다이야기 논란을 계기로 만들어진 정책이다. 앞서 상황을 놓고 일각에서는 정부 지원금으로 게임사들이 P2E 게임을 개발하지만 막상 국내 이용자들은 접근할 수 없는 구조라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하나의 정부가 두가지의 입장을 취한다는 것에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P2E 게임 개발을 하고 나섰지만 정부의 규제로 글로벌 진출로만 눈길을 돌리고 있다.이같은 분위기는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국내 이용자들 입장에서도 형평성이 어긋나는 것"이라며 "하나의 정부가 다른 입장을 취하는 것이 게임사 입장에서는 혼란이 가중된다.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글로벌 진출도 중요하지만 여기에는 국내 게임 시장 자리매김이 우선이 되야 한다. 정부의 조율을 통해 기준을 잡아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게임사 관계자는 "P2E 게임과 바다이야기를 '사행성'이라는 것으로 묶는 건 완전히 잘못 판단하는 것"이라며 "앞서 두 분야는 생태계 자체가 다르다. 이를 인지 하지 못하고 같은 분야로 분류해 규제하는 것은 무지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한국 게임도 글로벌 흐름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8일 국회서 새정부 게임 정책 방향과 앞서 P2E게임 현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06-06 11:03:2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