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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닷컴, 'eGISEC FAIR'서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방지' 방안 제시

데이터·소프트웨어 보안 기업 파수닷컴이 지난 14일 막을 내린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FAIR) 2014'에 참가해 개인정보를 포함한 내부데이터 보안 및 사이버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유출 사고들은 대부분 권한이 있는 내부자에 의해 발생하는 점을 착안, 파수닷컴은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암호화와 정교한 권한제어가 가능한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을 개발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중요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데이터 자체에 대한 지속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며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암호화와 정교한 권한제어가 가능한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이 궁극적인 보안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수닷컴은 이번 전시회에서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및 보유한 모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하는 통합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데모시연과 함께 선보였다. 또한 업계에서 유일하게 CC인증을 획득한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스패로우(SPARROW)로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제시했다. 올해부터 개발비 20억원 이상의 모든 공공기관의 정보화 사업에 시큐어코딩이 의무화 되면서 공공·행정 기관은 물론 일반 기업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SPARROW는 시맨틱 엔진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실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까지 정확히 검출하는 보안 약점 진단도구로,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인포 시큐리티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4-03-17 10:47: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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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디지털플러스 삼성노트북에서 체험하고 LA가자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는 '돌비 디지털 플러스' 기술이 삼성전자 노트북, 올인원PC에 적용된 것을 기념해 31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주요 매장 및 돌비코리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PC와 모바일기기에서 오디오 성능을 높이는 소프트웨어다. 삼성전자 PC에 탑재된 돌비 디지털 플러스 기술을 통해 소비자는 영화관과 같은 입체감있는 고성능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 기술이 탑재된 삼성전자 PC는 총 4개 모델(삼성 아티브 북 9 2014 에디션, 삼성 아티브 북 9 스타일, 삼성 아티브 북 6 2014 에디션, 삼성 아티브 원 7 2014 에디션)이며, 이번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에서 선보일 제품은 삼성 아티브 원 7 2014 에디션이다. 한편 돌비코리아와 삼성전자가 함께 하는 이번 체험이벤트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10개 매장(딜라이트샵, 강남본점, 강서본점, 도곡점, 봉천점, 강북본점, 대화점, 화정점, 상계점, 불광점) 및 돌비코리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미국 LA 여행권, 삼성 아티브 북,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2014-03-17 10:44:5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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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TE 폰 신규 고객에게 데이터 50% 추가 증정

SK텔레콤 고객이 LTE 스마트폰을 새로 구매하면 데이터 50%를 추가로 받는다. SK텔레콤은 LTE 스마트폰 신규·기기변경 고객이 '데이터 안심옵션' 가입 시 단말 구매 월부터 6개월 간 가입한 요금제 기본제공 데이터의 50%(최대 월 2.5GB 상한)를 추가로 제공하는 '더블안심옵션' 상품을 18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이터 안심옵션은 고객이 가입한 LTE 요금제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초과할 경우 속도를 400Kbps 이하로 제어하되, 초과 이용에 따른 데이터 통화요금은 부과되지 않도록 하는 안심형 상품이다. 부가가치세는 별도로 요금은 월 5000원이다. 이에 따라 LTE 전국민무한 69 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기본 데이터 제공량의 1.5배인 7.5GB(기본5GB + 추가2.5GB)를 이용할 수 있고, 가장 저렴한 LTE 정액 요금제인 LTE 34 가입 고객도 월 1.2GB(기본800MB + 추가 400MB)를 쓸 수 있게 됐다. 더블안심옵션은 오는 8월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된다. 다만 전산 개발을 거쳐 5월부터는 단말기 구매 없이도 LTE 회선 당 1회씩 가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김선중 마케팅전략본부장은 "LTE스마트폰 고객들의 구매 직후 데이터 이용량을 살핀 결과, 평소보다 30% 더 데이터 이용량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블안심옵션'과 같이 고객의 데이터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다수의 신개념 요금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2014-03-17 10:39:4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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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안행부, 전자정부 클라우드 공동개발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는 지난 14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확산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클라우드 적용이 적합한 대표분야로 손꼽혀온 전자정부와 클라우드 산업육성을 책임지는 양 부처가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국가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부처는 MOU를 통해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개발·표준화, 공공부문 선도 적용·확산, 인력양성과 민간확산 및 글로벌 진출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이용확산을 위해 미래부는 플랫폼의 민간 확산을, 안행부는 공공부문 적용과 글로벌 진출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협력사항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미래부의 소프트웨어정책관과 안행부의 전자정부국장을 대표로 하는 '추진협의회' 및 과장급 '실무 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합의했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은 그간 전자정부 시스템들의 구축·운영 표준으로 정착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국내외 검증된 공개 소프트웨어(SW)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표준프레임워크 전담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내 대·중·소 클라우드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향후 3년간 이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일준 미래부 국장은 "이번 MOU를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공동 개발, 전자정부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능한 형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 클라우드 산업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4-03-17 10:38:0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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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상반기 공채 31일까지...기술 분야 00명

NHN엔터테인먼트는 17일부터 31일까지 분할 후 처음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SW개발, IT인프라, IT보안 등이며 공채로 총 OO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014년 8월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NHN엔터테인먼트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nhnent.com)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접수된다. ▲SW개발 부문은 게임플랫폼, 서비스플랫폼, 웹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무를, ▲IT인프라 부문은 IT기획, IDC 엔지니어링,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엔지니어링 업무를, ▲IT보안 부문은 인프라 보안과 응용 보안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선발한다. NHN엔터는 이번 신입사원을 첫 번째 'Toast Rookie(토스트 루키)'로 명명하고 앞으로 기업문화를 담은 차별화된 채용을 통해 톡톡 튀고 역량 있는 2기, 3기 'Toast Rookie' 들을 계속 선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일반적인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외에 회사 생활을 먼저 경험해 보는 'Feel the TOAST' 전형을 새롭게 신설했다. 실무 개발 능력을 검증하는 필기시험인 'Pre-Test' 이후에 실시되는 이 'Feel the TOAST' 전형은, 지원자가 현재 NHN엔터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동일한 시간에 출근하여 자리를 배정받고 선배사원들과 일과와 회의를 함께하며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일일 근무 체험 면접'이다.

2014-03-17 10:25:40 박성훈 기자
티노스, 수출 실적 '쑥쑥'…올해 실적 1억1000만 달러 전망

차량용 텔레매틱스 및 멀티미디어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전문 업체인 티노스가 현대·기아자동차 해외 현지 생산 공장에 AVN을 수출하는 등 지난해에만 45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티노스는 지난해 '제50회 무역의 날'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2010년 이전까지 멀티미디어 AVN의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 외주 용역 개발 회사였던 티노스는 우수한 개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1년부터 현대·기아차 순정 OEM 제품 수준의 AVN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티노스는 현대 모비스 등을 통해 해외 자동차 조립 공장라인에서 장착하는 PIO(Port Installed Option) 방식으로 2011년 첫 수출의 길을 열었다. 티노스는 전 세계 자동차 AVN 시장 진입을 목표로 개발 초기 제품부터 HW 플랫폼 규격을 통일해 2011년 브라질, 2012년 러시아, 2013년 중국 시장에 진입했다. 올해는 브릭스 국가 중 마지막 남은 인도 시장 진입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티노스는 중동(GCC 6개국 외 이란 등) 지역과 호주 등 신규 시장 확장 진입에도 성공했으며, 개발 업체에서 시스템 업체로 전환한 지 2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제50회 무역의 날에서 2000만 달러 수출의 탑 기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락 티노스 대표는 "단기간에 소규모 개발 업체가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출액의 약 10%를 개발비로 투자한 것과 함께 우수한 개발 인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자동차 AVN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스마트카와 연동되는 제품의 개발 부문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향후 10년 이내에 자동차 AVN 시장에서 글로벌 5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티노스는 지난해말 기준 45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수출규모는 1억1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3-17 10:24:45 이재영 기자
삼성전자, 시각장애 학생 위한 특화 스마트폰 기부

삼성전자가 시각 장애 학생을 위한 특화 스마트폰을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립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맹학교에 스마트폰 사용 접근성을 개선한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와 특화 액세서리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전달식은 한국시각장애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했으며 이유훈 서울맹학교장, 신동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 조시정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문서를 스캔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옵티컬 스캔', 인물의 위치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음성 지원 카메라' 등을 탑재해 앞을 보기가 쉽지 않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삼성전자는 서울맹학교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 14개 맹학교를 대상으로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총 2000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유훈 서울맹학교장은 "삼성전자의 접근성 개선 노력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시정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무국장은 "스마트폰의 편리함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4-03-16 16:30:08 장윤희 기자